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3:57:01

원태인/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원태인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원태인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원태인.jpg
경북고등학교 시절
경북고등학교 시절 피칭

협성경복중학교 시절 아버지이자 감독이었던 원민구 감독[1] 아래에서 많은 지도를 받았으며, 중학교 3학년 때 삼성기 야구대회, 대통령기 중학야구대회, U-15 중학야구 나주배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이미 중학교 때 최고 140km/h가 넘는 속구를 던져 주목받았다. 또한 경북고 시절 최고구속은 151km까지 나왔다.

이때 출중한 실력을 뽐내며 대구중학교오상민, 경상중학교의 김주섭[2]과 더불어 대구 유망주 3대장으로 불렸으며 많은 고교야구팀의 스카웃 제의가 있었다. 실제로 당시 서울의 고등학교들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다는 썰, 대구상원고 진학 썰[3], 마산용마고 진학 썰, 심지어 야구부가 없는 일반 고등학교로 진학한다는 썰등 다양한 썰들이 돌았고 이후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다른 지역에서의 영입 제안이 있었으나 원태인 본인이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이 목표였기 때문에 모두 거절하고 경북고로 진학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복중-경북고 시절 뛰어난 재능을 보인 원태인은 아버지를 지명했던 삼성으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았다. 야구선수가 되면서 그린 첫 번째 꿈을 이룬 것이다. 원태인은 "삼성이란 팀을 알고, 1차지명제도란 것을 안 뒤부터 삼성에 가는 게 꿈이었다. 다른 지방 스카웃 제안도 많았는데 그러면 삼성 1차지명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거절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란 큰 꿈이자 목표를 이뤄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신인왕 후보 원태인 "삼적화? 야구만 잘 한다면 좋아요"
1학년 시절부터 팀의 마무리를 맡아 활약했다. 그러나 2학년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고, 이로 인해 어깨가 다쳤다는 둥 온갖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3학년이 되면서 건강하게 복귀, 투타겸업으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전반기 주말리그부터 맹활약을 펼친 원태인은 첫 전국대회인 황금사자기 16강전에서 104구를 던지는 바람에 팀이 결승까지 올라가도 투구 수 제한 강화에 따라 더는 등판하지 못하게 됐다. 결국 경북고는 8강전에서 경기고에 패해 탈락[4]했다.

일찍 탈락했긴 했지만 2018년의 아마야구 관련 매체의 기사에서도 나오 듯이 경북고원태인, 경남고서준원, 동성고김기훈은 고교야구 최대어로 꼽히던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대구팜에서는 적수가 없어서 이미 10년 전부터 1차지명 선수로 낙점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을 정도였다. 사실상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확정지었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말을 들었고, 예상대로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았다.[5][6]

제73회 청룡기 32강전이자 첫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1차지명자, 청소년대표 동기인 서준원이 속해있는 경남고등학교와 맞붙게 되었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동기 오상민에 이어 6회에 올라왔으나, ⅔이닝 동안 제구가 전체적으로 위로 쏠리면서 4실점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서준원은 등판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제12회 U-18 BFA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다.

3. 삼성 라이온즈

파일:WonTaeIn.jpg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무난하게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다. 이때 1차 지명으로 원태인은 10년 전부터 정해져 있었다는 홍준학 삼성라이온즈 단장의 인터뷰가 두고두고 회자된다.[7]
지명 후 인터뷰에서 "감회가 남다르다. 이번 시즌 들어가기 전부터 편안하게 하라고 한 가족 말을 듣고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다시 한 번 만들어갈 삼성 왕조의 주역이 되고 싶다. 기대에 부응하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2018년 10월 11일에 3억 5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관련 기사 동기이자 서원김으로 묶였던 서준원, 김기훈과 같은 금액.

3.1. 2019 시즌

파일:19원태인.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원태인/선수 경력/2019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원태인의 데뷔 시즌. LG의 정우영과 함께 신인왕 경쟁을 했으나 후반기 체력 저하로 신인왕에서 멀어져 본인과 팬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았던 시즌이다.

3.2. 2020 시즌

파일:TIWON20.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원태인/선수 경력/2020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전반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으나 후반기 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부진했던 한 해. 후반기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경기도 5번이나 된 것을 보면 운도 상당히 따르지 않았다.

3.3. 2021 시즌

파일:TIWON21.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원태인/선수 경력/2021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본인의 프로 입단 커리어하이 시즌. 후반기의 부진을 이겨내고 후반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매년 한자리수 징크스에 걸려있던 원태인의 징크스를 깬 시즌이다. 7월 10일 롯데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10승을 달성[8]하였다. 게다가 팀 선발진의 또 다른 주축들인 뷰캐넌, 백정현까지 모두 10승 이상씩을 달성하면서 2021년 10개 구단 중 최초, 그리고 2015년 이후 6년 만에 삼성은 10승 트리오를 가지게 되었다.

3.4. 2022 시즌

파일:tiwon23.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원태인/선수 경력/2022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시즌 초엔 작년과 비교되는 부진을 겪었고 사생활 논란까지 제기되는 등 좋지 못했지만, 후반기엔 명실상부 삼성의 에이스로 거듭나며 2년 연속 10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3.5. 2023 시즌

파일:tiwon22.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원태인/선수 경력/2023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5월까지는 이름값치고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으나, 6월부터 리그에서 손 꼽히는 성적을 기록하며 토종에이스로 부활했다. 후반기에 아시안게임 발탁이 확정이었음에도 불과하고 150이닝을 채우고, 평균자책점은 3.24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승운이 너무나도 없었다. 작년 알버트 수아레즈처럼 좀처럼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ND되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윤석민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주축 투수로 활약하며 대표팀의 금메달에 상당 부분 기여했고 본인도 병역특례에 성공했다. 토종에이스로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한 해.

3.6. 2024 시즌

파일:TIWON24.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원태인/선수 경력/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국가대표 경력

파일:AG원태인.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원태인/선수 경력/국가대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원태인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9 삼성 26 4 8 0 2 112 4.82 119 12 39 5 68 1.41 90.0 0.85
2020 27 6 10 0 0 140 4.89 162 19
(공동 2위)
56 5 78 1.56 100.4 1.51
2021 26 14
(공동 4위)
7 0 0 158⅔ 3.06
(5위)
147 11 51 5 129 1.25 147.4 4.76
2022 27 10 8 0 0 165⅓ 3.92 175 16 38 4 130 1.29 106.5 2.52
2023 26 7 7 0 0 150 3.24 157 15 34 6 102 1.27 133.2 3.47
KBO 통산
(5시즌)
132 41 40 0 2 726 3.92 760 73 218 25 507 1.35 113.4 13.12


[1] 한 팀에서만 오랫동안 감독을 맡고 있다. 형 원태진은 코치다.[2] 이후 대구고-고려대에 진학.[3] 상원고도 대구 지역 학교이기 때문에 만약 썰대로 상원고로 진학했어도 삼성 1차 지명이 됐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4] 만약 경기고를 이겼다면 준결승에는 지역라이벌인 대구고와 맞대결을 했을 것이다.[5] 홍준학 단장은 10년전에 미리 지명했다는 드립을 쳤다.[6] 참고로, 이 때 같이 배터리를 이뤘던 주전포수이자 주장이던 배현호는 넥센의 지명을 받았다.[7] 홍준학의 몇 안되는 업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단순한 립서비스만은 아닌 게 원태인은 학창 시절 내내 팀 내 에이스라, 1차 지명 이야기가 일찌감치 나왔었다.[8] 2021 시즌 모든 선발 투수를 통틀어 처음으로 선발 10승을 거두었다. 대부분의 잘하는 선발들이 잘 던지고도 노 디시전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원태인의 경우 등판한 대부분 경기에서 개인 기록 승리 혹은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81
, 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81 (이전 역사)
문서의 r791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