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베니스 국제 영화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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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피 컵 - 남우주연상 | ||||
| 제53회 (1996년) | → | 제54회 (1997년) | → | 제55회 (1998년) |
| 리암 니슨 (마이클 콜린스) 크리스 펜 (퓨너럴)[1] | → | 웨슬리 스나입스 (원 나잇 스탠드) | → | 숀 펜 (헐리벌리) |
| <colbgcolor=#0C0000><colcolor=#ffffff> 웨슬리 스나입스 Wesley Snipes | |
| 본명 | 웨슬리 트렌트 스나입스 Wesley Trent Snipes |
| 출생 | 1962년 7월 31일 ([age(1962-07-31)]세) |
|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75cm |
| 직업 | 배우, 영화 제작자, 무술인 |
| 배우자 | 에이프릴 드보아(1985 – 1990) 박나경(2003 – 현재) |
| 자녀 | 4남 1녀[2] |
| 데뷔 | 1970년 – 현재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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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출신의 액션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2. 상세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태어났다가 뉴욕 브롱스로 이주해 뉴욕 공연 예술 고교를 거쳐 뉴욕 주립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12살때부터 무술을 배워서 쇼토칸 가라데 5단 흑벨트와 합기도 2단 흑벨트를 받았다. 또한 쿵후와 브라질 유술의 여러 스타일을 익히기도 하였다.몆몆 단역 조연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단역 시절 1987년 마이클 잭슨의 Bad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3] 이후 마리오 반 피블스 감독의 ‘뉴 잭 시티’와 스파이크 리 감독이 웨슬리 스나입스를 찾아내서 자신의 영화 모베터 블루스(1990), 정글 피버(1991) 주연 배우로 캐스팅했다. 이 영화로 인해 웨슬리는 차츰 할리우드에 이름을 알렸다. 그가 액션배우로 이름 날린 작품은 개봉당시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한 패신저 57(1992)였다.[4]
그 후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SF액션 데몰리션 맨(1993)에서 악역을 맡게 되고[5], 이후 패신저 57(1994), 더 팬(1996), 도망자 2(1998), 블레이드 실사영화 시리즈 같은 작품에 출연하면서[6]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고, 1997년 영화 '원 나잇 스탠드'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1990년대에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2002년 기예르모 델 토로감독의 블레이드 2의 대성공 이후로 점차 하락세에 접어들어 영화 목록을 보면 극장용이 아닌 비디오 영화 같은 저예산물에 주로 나오고 있다.
2006년 10월 17일 탈세 혐의[7]로 기소 되었는데, 소득세 탈루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받았지만 소득세 신고를 3년간 누락한 부분에 대해서 유죄가 인정되어 2008년에 징역 3년형 선고를 받았다. 이와 관련한 재판을 질질 끌어오다가[8] 결국 2010년 12월 9일 복역을 시작했고, 이에 아내 박나경 씨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국내기사[9] 2013년 7월 19일 만기 출소라고 알려졌지만 이건 가택연금 기간이고 4월 2일에 출소하였다. 켄드릭 라마의 곡 "Wesley's Theory"의 웨슬리가 이 사람이다. 이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곡.
2014년 영화 익스펜더블 3로 재기하였다.[10]
2015년에는 ‘더 플레이어’라는 TV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에디 머피 주연으로 나왔던 구혼작전 속편에 출연을 하기로 하였다.
3. 한국과의 인연
현재 부인은 한국인 박나경(니키 박)씨.[11] '스서방'으로 불리기도 한다. 박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한국인이다. 웨슬리는 아내 박나경과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3남 1녀)를 두었다. 그리고 박 씨의 아버지는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엄마의 바다'로 유명한 박철 PD. 두 사람은 박 씨가 미국 유학생이던 1999년 뉴욕에서 만났으며 오랫동안 교제해오다 2003년[12] 혼인신고를 올렸다.[13] 이때 처가 방문삼아 개인 전용기로 한국에 왔었다. 방문 당시 매체에서 밝힌 바로는 아내의 직업은 화가이며 한국 음식 중에선 뭐든지 싸 먹을 수 있어서 깻잎을 가장 좋아하며, 자녀들을 훈육할 때 한국말을 섞어서 한다고 한다. 한국 방문 기념으로 대한태권도협회에서 태권도 명예 3단증을 부여받기도 했다.2007년 12월에도 가족과 함께 방한해 박진영의 단독 콘서트[14]와 홍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을 관람한뒤 한국에서 새해를 맞고 돌아갔다.
2019년 8월, 충북 국제무예액션영화제로 한국에 내한했다. 이때 아내 박나경씨도 동행했으며 함께 레드카펫을 걷는등 언론에도 근황을 비췄다. 내한 인터뷰에서 부산행등 한국 영화를 본 감상을 밝혔고 인터뷰도 했는데 간단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2020년 7월 13일 별세한 장인 박철 드라마 PD를 "우리의 영원한 거장, 아버님", "그랜드 마스터" 등으로 부르며 추모했다.#
4. 출연
- 꾸러기 팀(1986)
- 황금의 거리(1986)
- 배드
- 메이저리그 - 윌리 헤이즈 역
- 킹 뉴욕
- 뉴 잭시티
- 모베터 블루스
- 정글피버
- 덩크 슛 (1992)
- 패신저 57 (1993) - 존 커터 역
- 데몰리션 맨 (1993) - 사이먼 피닉스 역
- 떠오르는 태양 (1993) - 웹스터 스미스 역
- 고공침투(1994) - 피트 네시프 역
- 투 웡 푸 (1994)
- 머니 트레인(1995) - 존 역[15]
- 사랑을 기대리며(1995) - 제임스 휠러 역
- 더 팬 (1996) - 바비 레이빈 역
- 머더1600 (1997) - 할란 레지스 역
- 원 나잇 스탠드 (1997)
- 도망자 2 (1998) - 마크 워렌/로버츠/섀리던 역
- 블레이드 (1998) - 블레이드 역
- 아트 오브 워 (2000) - 닐 쇼 역
- 블레이드 2(2002) - 블레이드 역
- 언디스퓨티드 (2002)
- 저격자 (2002)#
- 블레이드: 트리니티(2004) - 블레이드 역
- 카오스(2005) - 로렌즈 역
- 컨트랙터(2007)
- 브룩클린 피아니스트(2009) - 카즈
- 익스펜더블 3 (2014) - 닥터 데스 역
-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 (2020) - 뒤르빌 마틴 역
- 에디 머피의 구혼 작전 2 - 이지 장군
5. 기타
- 철권의 닌자 캐릭터인 레이븐의 모티브. 특히 블레이드 실사영화 시리즈에서의 이미지와 매우 유사한 편. 철권 7에서 마스터 레이븐으로 여성캐릭터로 변경되었다. 라이센스 없이 만든 캐릭터라며 영화 제작사에서 소송을 걸었기에 그걸 피하려고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17] 그러나 철권 8 에서는 본래 캐릭터로 복귀하였다.
- 2017년 7월에 작가 데뷔도 했다.
- 젊은 시절에 야구 영화에 자주 출연했다. 몸이 워낙 좋고 비주얼도 호타준족 흑인 야구 선수에 딱 맞기 때문인 듯. 메이저리그 1편(1989) - 더 팬(1996)
[1] 조연상 수상.[2] 3남 1녀는 현 부인인 박나경 사이의 자녀들이다.[3] 이 뮤직비디오 감독은 마틴 스코세이지.[4] 한국에서는 잘 안 알려져 있지만 잡지에서 이 캐릭터가 액션 히어로라고 선정되었다. 영화는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보안요원 출신으로 자기가 탄 여객기가 하이재킹되자 테러범에게 맞선다는 내용.[5] 실베스터 스탤론 vs 웨슬리 스나입스로 나오는데, 이 둘은 나중에 익스펜더블 3에서 같은 편으로 등장한다.[6] 무술감독이 견자단이었는데, 웨슬리는 동양무술에 대해 기술적인 면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높은 수준에 도달한 몇 안되는 서양인이라고 평한 적이 있다.[7] 웨슬리 스나입스가 회계를 맡겼던 회계사는 총 두 명인데 한 명은 폰지 사기 범죄자였고, 다른 한 명인 에디 칸은 대형 회계법인 대표이면서 아메리칸 라이츠 리티게이터스라는 단체의 대표였다. 이 단체는 안 내도 될 세금을 강요하는 불합리한 과세행정에 반대하는 단체인데 이런 단체의 회계사가 당국에 찍히지 않을 리 없으므로 스나입스는 곧 회계사를 또 바꾸었다. 문제는 이 둘에게 세무를 맡긴 3년 동안 그의 세금이 제대로 납부되지 못했던 것.[8] 법원이 예정된 영화를 촬영할 수 있도록 해줬기 때문에 물론 항소 등 그럭저럭 걸린 시간이 있겠다.[9] 박나경씨의 주장에 의하면 미국에서도 보통 고의적 소득세 탈루가 아닌 신고 누락에 대해 실형 선고가 되는 일은 별로 없다고 한다. 즉 백인이었으면 벌금이나 집유로 끝났을 일인데 흑인이기 때문에 더 가혹한 처벌을 받았다는 것이 부부의 주장.[10] 영화가 웨슬리 스나입스를 탈옥시키는 걸로 시작한다.[11] 스나입스의 첫부인은 1985년에 결혼한 에이프릴 뒤부아로 둘 사이에 아들 젤라니 아사 스나입스(1988년생)를 두었다. 둘은 1990년에 이혼.[12] 이날은 블레이드 3가 개봉을 앞둔 해였다.[13] 혼인신고 이전에 이미 사실혼 관계로, 2001년에 첫 딸을 낳은데 이어 2002년, 2004년, 2007년에 아들들을 출산하였다.[14] 콘서트 애프터 파티에도 참석해 박진영과 친분을 나누었다.[15] ‘덩크 슛’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우디 해럴슨과 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16] 단 최근에 넘어온 이민자가 아니라 미국에 오래 살아온 미국 흑인들이 믿는 이슬람교는 정통 수니파 이슬람과는 많이 다르며, 기독교로 대표되는 백인 문화에 대한 반감으로 믿는 경우가 많다. 네이션 오브 이슬람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복음주의에 영향을 받아서 율법학자들의 의견을 따르기보다는 개인이 꾸란 해석을 자유로이 하는 방향으로 신앙생활을 발전시켰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 히잡이나 할랄푸드 여부를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17] 인기가 없어서 여성 캐릭터로 바꿨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