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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22:02:05

웰치 소다


파일:웰치 소다 로고.svg
파일:웰치스 포도.jpg
1. 개요2. 특징3. 인터넷 밈4. 이벤트 및 홍보 현황5. 관련 문서

1. 개요

농심에서 라이센스 판매하는 주스와 탄산소다 브랜드 중 하나로, 웰치 포도주스에 탄산이 첨가된 버전이다. 정식 발매 명칭은 웰치 소다(Welch's Soda)이지만 국내에서는 대부분 웰치스(Welch's)라고 부른다.

2. 특징

2024년 8월 15일 기준 편의점 정가 1,400원에 구할 수 있다.

1869년 시작된 미국의 Welch's 과일주스 브랜드에서 약 100년이 지난 1970년에 시작된 Welch's 과일주스의 탄산음료 버전이다.

원래는 미국에서 직접 제조한 캔을 수입하여 판매했지만 2009년 10월경부터는 한국의 대구경북능금농협 음료가공공장[1]에서 생산하고 있다. 농협 가공공장에서는 국산이 아닌 수입산 과즙을 사용하여 제조하며, 세 곳 모두 국내 유통사는 농심. 1.5L 버전은 건강한사람들㈜(전 남양F&B)에서 생산한다. 2023년 3월 기준 캔과 500ml 버전은 보해양조㈜장성공장[2]에서 생산함이 확인되었다.

웰치 소다는 포도와 백포도, 딸기맛, 오렌지맛, 샤인머스캣맛, 체리맛이 있고 주스는 사과, 적포도, 청포도맛이 시판되고 있다. (해외에선 캔은 아니고 병의 형태로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 다양한게 나오긴 하나 웰치소다라고 부르진 않는 듯하다.) 웰치 소다와 웰치 과일주스 둘 다 상표 및 로고에 'Welch's' 라는 철자를 쓰지만 희한하게도 한국에서는 웰치 소다는 '웰치스', 웰치 과일주스는 '웰치 oo주스' 로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다. 물론 병의 형태나 상표의 형태 등등까지 비슷하지는 않지만 메인 로고의 철자가 같음에도 상품설명칸에는 구분하여 표기하는 이유는 불명이다. 포도맛과 백포도맛이 그레이프맛과 화이트그레이프맛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딸기도 스트로베리맛으로 표기한 걸 보면 로마자 표기로 통일하기로 한 모양이다.

농축과즙이 들어가긴 하는데 함량이 0.4%~0.9%에 불과하다. 웰치 과일주스는 말 그대로 100% 과즙인 것과는 전혀 다른 물건이다. 델몬트저과즙음료[3]는 10% 미만이고 과즙 탄산음료는 함량이 더 떨어지니 그러려니 하면 될지도 모르겠다. 애초에 환타 같은 물건들은 향 첨가니까 그에 비하면 들어있긴 들어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지도. 1.5L의 경우, 포도 버전은 0.11인데, 고형분함량으로 63%에 포도과즙으로는 0.6%라고 되어 있다. 청포도는 0.005%, 과즙으로는 0.02%라고 한다.

덕분에 칼로리가 비교적 높은 편인데, 355ml기준 코카콜라가 152kcal, 칠성사이다가 160kcal인데 비해 웰치스 포도맛은 192kcal가량 된다.

과거부터 웰치스는 당시 흔치 않았던 '뚱캔' 을 사용했는데, 용량이 355ml로 일반적인 콜라 캔보다 커서 일반 캔이었던 다른 음료수에 비해 약간 더 비쌌다. 동네 마트에서 한 캔에 1,000원 정도였으니. 다만 이건 거의 10년 전 얘기이고, 2024년 현재는 편의점에서 약 1,400원 정도 하는데, 그시절 웰치스보다 쌌던 250ml 코카콜라 캔이 현재는 1,700원으로 웰치스를 역전한 상태이니 여전히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대용량 판매도 다른 음료수보다 월등히 가격이 저렴한데, 동네 마트에서 야외전시된 먼지쌓인 웰치스 6팩 하나에 5~6000원 가량에 찾을 수 있다. 물론 인터넷에서는 다른 음료수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탄산음료로서 보장된 맛과 가격을 둘다 잡기에는 상당히 좋은 선택임이 분명하다.

2015년 4월에는 웰치 소다 라임&민트 맛 6월에는 망고&패션프루트 맛이 정식 수입되어 시판되고 있다. 라임 민트의 경우 민트향이 애플민트가 아닌 페퍼민트향기에 취향을 심히 타는지라 일반적인 모히토를 기대하고 마셨다가 치를 떠는 사람도 있는 듯. 주황색 캔에 담긴 프루츠 펀치 맛도 시판되었었으나 2019년 2월 현재 한국에서는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주황색 캔의 웰치 소다 오렌지맛이 출시되었다.

2022년 4월 18일 농심에서 제로칼로리인 '웰치 제로'를 출시함을 밝혔다. 맛은 그레이프맛과 오렌지맛 두 가지이며, 상당히 높은 수준의 원본 재현율을 보여줘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였다. 이 인기에 힘입어 2023년 4월에 제로 시리즈로 샤인머스캣 맛이 출시되었다. 민트색 캔이 예쁘다는 평을 받는다. 2024년 3월 11일 다시 '웰치 제로 체리 스트로베리맛'을 출시하였다. 다만 체리와 딸기가 섞인, 기존 웰치스 딸기맛과는 상이한 맛에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저렴한 가격 덕분에 웰치 소다는 2000년대 초반 게임방을 통해 보급되며 하나의 유행이 되었고, 이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기에 PC방, 노래방 등 음료를 파는 오락시설 최고의 효자상품 중 하나이다.[4]

다른 맛과는 달리 딸기맛은 생각보다 편의점 등지에 잘 안 보이는데, 딸기맛 특유의 사탕을 녹인듯한 인공 딸기맛에 호불호가 갈려 점주 재량으로 안 들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색감 또한 매우 자극적인데, 유리잔에 따라놓으면 강한 인공색소 색상 때문에 꺼려지게 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3. 인터넷 밈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디시인사이드 정모 관련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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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당시 디시인사이드의 와갤러들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으로 불린 적이 있다.
1. 뚜껑 따진 웰치스: 먹으면 잠든 후 원양어선에서 깨어난다.
2. 칼슨의 뚜껑 따진 웰치스: 먹으면 잠든 후 랜덤하게 하나의 장기를 잃는다(주로 콩팥).
3. 호모처럼 보이는 사람의 뚜껑 따진 웰치스: 먹으면 잠든 후 청년막을 강탈당한다.

게임 Lobotomy Corporation에는 해당 인터넷 밈을 패러디한 뚜껑 따인 웰치어스 라는 환상체가 존재한다. 원양어선 버전을 차용해 어부 작업복을 입은 새우가 함께 서 있으며, 회사 동호회 정모에 나가 동호회장이 준 뚜껑 따인 웰치어스를 마시고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이미 새우잡이 배에 팔린 뒤라서 하는 수 없이 일하게 되는데, 이게 하다 보니 의외로 적성에 맞아서 아예 말뚝을 박아버린 직원 이야기가 나온다.

와갤과 반대로 Command & Conquer 팬사이트 중 유명한 레드넷에서는 성수다.

웰치 소다 2캔을 연달아 먹으면 취한다는 소문이 있다. 알딸딸한 기분이 든다는 증언이 있지만 기분 탓이다. 그래서인지 좀 작은 용량도 있긴 하지만 잘 안 보인다. 사실 당분이 과하게 흡수되며 인슐린이 과다분비되고, 잠시 혈당이 정상보다 낮아져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이다.

와갤망갤이 된 2000년대 이후에는 세월이 많이 지나 잊혀진 밈이 되었으나, 워낙 유명했던 밈인 탓인지 감금 관련 음식 중 하나로 몇몇 사이트에서 간혹 댓글창 드립에 동원되기도 한다. 함께 동원되는 것들은 군만두닥터페퍼가 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유독 웰치 제로 포도맛을 먹고 나면 녹색 변을 본다는 후기가 발견된다. 선명한 녹색변 나와서 쓸개 망가진줄 알았네, 며칠전 자꾸 녹색똥이 나와서 걱정이라던 개붕인데 원인 알아냈다, 웰치스 제로 포도맛 후기, 웰치스를 잔뜩 마시면...

4. 이벤트 및 홍보 현황

2009년 말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이벤트를 했다. 한 캔을 사면 병따개 뒷면에 코드를 주는데 입력하면 여러 아이템을 주는 방식.[5]

2013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확산성 밀리언 아서와 이벤트를 했었다. 이 역시 한 캔을 사면 병따개 뒷면에 코드를 주는데 입력하면 여러 아이템을 주는 방식. 특히 옆면에 카드 일러스트가 들어가있는데 포도맛은 감사형 춘향, 딸기맛은 리온, 청포도맛은 설화형 홍련의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서 덕후들에게 은근한 수집욕구를 부여했었다.

2014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MLT-06부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음료 후원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신예은이 광고에 출연했다.

5. 관련 문서


[1]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있다. 원래는 능금주스 생산 전문 공장.[2] 매취순, 보해소주, 잎새주로 유명한 제조회사이다.[3] 그러니까 병이 아니라 캔이나 팩에 들어있는 물건들.[4] 1캔에 최저 540~690원 정도에 구매해 1,300~1,500원에 판매한다.[5] 이 때 나온 기념 아이템 중 하나인 '웰치스 빵빠레'는 희귀도로 인해 현재까지도 굉장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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