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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9 06:28:31

유로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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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노선
2.1. 운행 중인 노선2.2. 이관된 노선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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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로나이트(EuroNight)는 유럽야간열차 등급명이다. 대개 중, 서부 유럽 일대를 누비는 국제선 야간열차를 통칭한다. 인터시티유로시티의 야간 버전에 해당하는 열차라고 보면 된다. 다만 국제열차임에도 유로시티로 불리지 않는 열차가 있듯, 유로나이트 역시 모든 국제선 야간열차를 통칭하는 이름은 아니다. 유로나이트 이름이 붙지 않은 야간열차는 야간열차/유럽의 국가별 항목을 참조할 것.

약자는 두문자를 딴 EN. 주간편인 인터시티, 유로시티와 달리 야간 이동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되는 등급이다. 따라서 대개 쿠셋, 침대차 등 편히 누워서 갈 수 있는 차량이 많이 편성되지만, 저렴하게 이동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좌석칸도 운영된다.[1] 운행 루트는 인터시티, 유로시티와 엇비슷하며, 상당수가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유서깊은 루트들이다. 일찍이 도시화가 진행된 유럽 특성상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이동하는 패턴은 엇비슷하기 때문.[2]

유럽 야간열차의 역사 부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2000년대부터는 고속철도저가 항공사의 발달로 수요가 줄어 예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는 중이다. 해마다 노선이 폐지되거나 단축되는 유로나이트 노선이 늘어나고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플뤼그스캄을 필두로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장려하는 여론이 생겨나며 야간열차 수요가 다시 늘고 있으나, 이번에는 나이트제트의 공격적인 확장과 철도시장 개방으로 인한 민간 기업의 투자 때문에 유로나이트의 입지는 여전히 좁은 편. 그래도 여전히 고속철도망이 빈약한 중, 동부 유럽 일대를 여행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주는 좋은 이동수단이다.

2. 노선

2.1. 운행 중인 노선

2.2. 이관된 노선

본래 유로나이트로 운행했으나 현재는 지역 철도로 이관된 노선들이다.
===# 운행이 중단된 노선 #===

3. 관련 문서


[1] 이건 생각보다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구간수요가 많은 탓도 있다. 유로나이트가 지역별 밤 막차, 아침 첫차의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2]경부선이 개통하면서 하루아침에 대도시가 된 대전광역시같은 케이스가 거의 없다는 뜻이다.[3] 2021년까지만 해도 '스플리트'라는 명칭이 있었다.[4] 카노푸스와 기종점이 동일하나 운행 경로는 완전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