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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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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9f7da><colbgcolor=#1a473d> 윤돌반의 보스 / 화염의 현자
윤돌
ユン坊 / Yunobo
<nopad> 파일:Yunobo_Sage.png
성별 무성[1]
가족 조부 다르케르[2]
종족 / 소속 고론족
윤돌반, 5인의 현자(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거주지 고론 시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와타나베 쿠미코(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코보리 미유키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파일:미국 국기.svg 조 헤르난데즈[3]

[clearfix]

1. 소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등장인물. 1인칭은 보쿠. 이름은 굴삭기를 뜻하는 윤보(ユンボ)와 도련님을 뜻하는 보야(坊や)[4]의 조합이다. 고론족 소년으로 바 루다니아 공략 및 진입 퀘스트 조력자인 동시에 다르케르의 직계 자손이므로 그 특별한 혈통 덕택에 가문 대대로 전해지는 이능력 "다르케르의 수호(Daruk's Protection)"를 사용할 수 있다. 다르케르가 부재한 지금, 고론족 중에서 방어 능력을 쓸 수 있는 인재는 그 밖에 없기에 반장 브루도의 최측근으로서 매 시간 분화를 일으키며 고론 시티의 명맥을 위협하는 바 루다니아를 향해 견제 공격하는 데에 일시적으로나마 크게 일조하고 있다.[5]

본명은 윤으로 윤돌은 사실 별명이다.[6] 조상인 다르케르도 어릴 적에 '다돌(ダル坊)'이라고 불렸다는 것을 보아 일종의 전통인 듯.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파일:윤돌.jpg

반장 브루도가 허리 통증에 시달리면서 진통제를 찾으러 갔다가 북쪽 폐광에서 화산탄에 의해 갇히게 되는데, 링크가 대포를 써서 그를 구출해낸다. 아직 어린지라 겁이 많고 전투에 나서길 두려워하지만[7] 피는 못 속이는지 자신이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는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8] 링크를 적극적으로 도와줘 데스마운틴 분화구 근처까지 따라가 대포의 포탄 역할을 한다. 다르케르의 수호를 물려받은 덕분에 상처를 입지는 않으나, 대포로 쓰라고 물려받은 건 아니라서 어지러운 것까지 보호하지는 못한다.

파일:바 루다니아 공략.jpg
반장 브루도의 말에 의하면 일반 대포 포탄은 루다니아한테 안 먹히고, 오직 다르케르의 수호를 쓰는 윤돌의 공격에 의해서만 효과가 먹힌다고 하는데, 다르케르의 수호는 절대적인 물리적 방어를 자랑해서 포탄으로 쓰이면 그야말로 초 고강도 탄환이 된다.

파일:다르케르&윤돌.jpg
바 루다니아를 정화시킬 때까지 산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으며, 다르케르의 영혼을 해방시키면 분화구 아래에서 다르케르를 보고, 100년 전 조상님이 자신을 향해 팔을 들어주자 매우 기뻐하며 환호한다. 이후 영걸들의 노래 시점에서는 다르케르와 링크를 존경하게 됐는지 둘처럼 되겠다고 다짐한다.

2.2.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재앙 가논의 봉인이 풀릴 날, 신수 내부에서 커스 가논과 싸우던 다르케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백년 후 미래에서 온 가디언 테라코의 능력으로 윤돌을 비롯한 미래의 전사들이 영걸들을 도와주러 나타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화염의 커스 가논이 이들의 천적이라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지원으로 나타난 젤다 일행 덕분에 무사히 격퇴한다. 소심한 건 여전하지만 그동안 달라지기 위해 단련한 보람은 있는지 다르케르에게 보기보다는 강단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후로도 다르케르를 멘토로 삼으며 여러 조언을 받고, 재앙 가논을 토벌한 후 미래로 돌아가는 윤돌은 다르케르에게 짦았지만 즐거웠다는 말을 들으며 주먹을 맞대고 작별인사를 마친다.

DLC 2탄에서 다르케르와 같이 카카리코 마을을 습격한 이가단을 퇴치한다. 모든 기억을 찾은 엔딩에서 다르케르와 데스마운틴 위에서 풍경을 바라보며 같이 로스 바위를 먹는다. 다르케르는 이 때의 윤돌의 활약에 너 같은 녀석이 내 후손이라서 자랑스럽다고 칭찬한다.

2.3.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시점에서 조금 더 성장하여, 윤돌반을 만들어 고론 시티를 이끄는 의젓한 우두머리가 되었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사태가 끝난 뒤 화산활동이 잠잠해진 올딘 지방이 전체적으로 추워지자, 마을을 부흥시키겠단 마음으로 데스마운틴 개발 계획을 주도하면서 그 계획의 일환으로 광석을 대량으로 채굴했으며 화산 활동이 잠잠해진 지금이 하일리아인들을 끌어올 기회라고 여겨 숲의 마구간에서부터 고론 시티로 통하는 지름길을 뚫었다.[9] 덕분에 광석 가격이 상당히 내려갔고, 하일리아인 관광객도 늘었으며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윤돌반에 취직했다.[10]

하지만 데스마운틴에서 독기가 분출되는 것을 보고 이를 조사하러 갔다가 젤다처럼 보이는 누군가에게서 이상한 금색 가면[11][12]을 받으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는데, 독기가 가득한 맛바위를 고론 시티에 한가득 보급해 대부분의 고론족들을 맛바위 중독으로 만들고,[13] 족장 브루도에게 은퇴를 종용하는가 하면 고론 시티에 찾아온 링크를 보고 나서도 시큰둥하게 자신은 맛바위 계약을 위해 가봐야 한다면서 문전박대한다.

이후 링크가 슬레고와 오프락의 부탁을 받고 윤돌을 찾아가 설득하려 하지만, 가짜 젤다의 말을 몇 마디 듣더니[14] 완전히 이성을 잃고[15] 링크와 전투를 벌인다. 링크가 전투 끝에 윤돌이 쓰고 있던 금 가면을 깨뜨리자,[16] 세뇌에서 풀려나 다시 착하고 성실한 윤돌로 돌아온다. 이후 젤다를 찾다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 목소리를 따라 화염의 신전으로 들어가고 조상의 의지에 따라 링크를 돕는 화염의 현자로 각성하게 되며, 링크에게 다르케르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힘을 건네준다. 윤돌의 각성과 동시에 고론 시티의 맛바위들은 전부 소멸되고[17] 맛바위에 중독 되었던 고론들도 전부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고론 시티로 돌아와서 브루도에게 혼난 뒤에 젤다는 못 찾았다고 하는데 슬레고와 오프락이 윤돌이 본 젤다는 신전에 있던 바위 몬스터가 변장한게 아닌가하는 얘기를 하고, 얘기를 들은 윤돌은 그녀가 진짜든 가짜든 직접 대화해보겠다며 젤다에 대한 정보를 모아보겠다고 링크와 약속한다. 물론, 또 이상한 거 가져오지 말라고 브루도에게 한 소리 듣긴 했지만.

윤돌이 링크에게 준 힘에 대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

3. 능력

다르케르의 직계 후손이라서 가문 대대로 전해지는 이능력 "다르케르의 수호(Daruk's Protection)"를 사용할 수 있다. 잠재력은 다르케르의 후손답게 뛰어난 듯 하지만, 겁이 많은 성격이라 링크를 만나기 전까지는 반장의 명령만 듣는 수동적인 성격이었다. 하지만 링크를 만난 후로 마을을 구하기 위해 신수 바 루다니아와 싸우면서 적극적으로 변하게 되었고 혼자서 단련도 열심히 한다.

거암 크러셔를 들고 백병전을 즐기는 다르케르와 달리, 바 루다니아 전에서의 영향을 받아 다르케르의 수호를 전투에 응용한다. 하지만 아직 미숙하다는 점을 반영해서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의 모션은 반쯤 개그 캐릭터다.[18]

이후 후속작에선 다르케르의 수호는 아쉽게도 사용하지 않지만, 대신 화염의 현자로 각성하게 되어 비석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는 겁내는 모습 없이 의젓하게 다르케르가 쓰던 거암 크러셔를 들고 전투에 임하거나, 전작에서 대포를 발사했던 것처럼 돌진하는 등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또 전투 능력 못지않게, 윤돌반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마을을 부흥시킨 점에서 이전의 소심한 성격을 벗어나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부족함이 없음을 보여줬다.[19]

게임에서는 발동시키면 세뇌된 윤돌과의 전투시 패턴처럼 화염을 두른채로 고속으로 돌진한다. 바위를 깨거나 광석 채굴[20] 용도로 유용하며 풀밭 한정으로 지나간 자리의 풀을 불태워 상승기류를 만들수도 있다. 잔디가 많은 지형에서는 튤리의 능력과 조합하여 빠른이동에 사용할수 있는 부분이다.

탈것에 탑승했을 때는 윤돌에게 말을 걸 필요없이 바로 발사가 가능하다. 짧은 거리를 발사한 경우 쿨 없이 바로 다음 발사가 가능하다. 다만, 이처럼 윤돌과 탈것에 탑승할 시 그것이 현자 퀘스트 완료 이후의 분신이라 한들 실체를 갖고 무게가 존재하기 때문에 탈것의 하중을 윤돌이 있는 쪽으로 크게 치우치게끔 만든다. 특히 항공기나 선박과 같이 무게중심이 중요한 탈것들에서는 이로 인해 균형이 깨지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윤돌이 탈것에 올라타는 방향은 탈것의 전방이 아니라 탈것이 처음 움직인 방향이다. 애당초 조나우기어를 비대칭으로 만들거나, 조종간이 다른곳을 바라보도록 설계할수도 있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는 전방이 어딘지 알수가 없어서 생긴 문제. 따라서 기울여진 상태로 운전을 시작하거나 후진으로 운전을 시작할 경우 엉뚱한 위치에 윤돌이 올라타기도 한다. 또 탈것과 충돌하는 방향으로 윤돌을 발사하는 경우 탈것이 부서지거나, 탈것이 뒤집혀 링크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둔기 판정과 폭파 판정이 있어서 몬스터의 갑옷을 부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폭파 판정이 있는 공격을 직접 맞으면 바로 스턴상태가 되는 몰드래고와 싸울때도 유용하다. 다만 처음에 조우할때는 모래 속 판정이라서 맞지 않는다.

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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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설정상 고론은 성별 구분이 없지만 아빠나 형 등의 명사를 쓰는 등 남성적인 면이 강하다. 당장 위만 봐도 고론의 소년이라고 되어있다.[2] 게임 내에서는 선조라고만 나오지만, 공식 설정집에선 조부라고 나온다.[3] 조상인 다르케르와 동일하다.[4] 애송이나 철부지 같은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대표적인 예시로 도련님이니까가 있다. 겁쟁이인 윤돌의 성격을 생각하면 후자의 의미로 사용한 걸로 보인다.[5] 겁쟁이같은 성격 때문에 저평가 받기는 하지만 윤돌이 없었다면 고론족은 진작에 데스마운틴을 떠나야 했을것이다. 다른 종족들이 신수의 위협에 그저 불안에 떨며 지내는 것 밖에 못했던 걸 생각하면 이는 사실 매우 대단한 업적이다. 실제로 윤돌 외에 신수에게 한 방 먹인 건 조라족의 세곤 뿐이며 그나마도 한 번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6] 때문에 왕눈에서는 초대 불의 현자가 윤이라고 부르고, 윤돌이 현자로서 맹세할 때 윤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겠다고 말한다.[7] 링크를 처음 봤을 때 몬스터라 잘못 보고 겁낸다든가, 몬스터 앞에서 떨기만 한다든가. 다만 다르케르가 유일하게 개를 무서워한다는 것이 드러났고, 이때 벌벌 떠는 모습은 윤돌과 판박이다. 왕눈에서 윤돌 스스로도 자신은 과거에 응석을 부렸다며 확실히 다른 이들과는 달리 꽤나 겁 많고 소심한 성격이었음을 인증했다.[8] 실제로도 가디언들의 경비를 뚫고 신수와 맞서려고 한 적도 있었다. 단 이때는 된통 걸려서 고생했기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고 했는데 때문에 이쪽을 공략하기 전 윤돌을 데리고 갈 때 윤돌을 데리고 가면서 링크와 윤돌 모두 가디언들에게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 사실 윤돌 본인은 걸려도 상관은 없는데 윤돌 자신은 다르케르의 수호를 쓸 수 있기에 스스로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 오히려 링크만 피해를 입는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혐돌이나 트롤이라고 불린다.[9] 하일리아인들은 타버릴 듯한 열기 때문에 광석을 다루는 이들 외엔 고론 시티에 자주 오지 않았다.[10] 여기까지의 행적은 여러 말들을 보아 윤돌이 이상해지기 전의 일로서 아직 정신 멀쩡한 고론족이나 하일리아인 직원을 통해 들을 수 있다.[11] 디자인이 멕시코 루차도르들이 쓰는 마스크처럼 생겼는데, 가면을 쓴 윤돌의 행동을 보면 마치 악역 프로레슬러를 연상케 한다.[12] 그리고 복장에 조상인 영걸 다르케르의 몸털과 같은 부위에 털장식을 붙여놨다. 세뇌로 바뀐 성격에서 나타난 자의식 과잉이나 허세로 인해 존경하는 조상의 모습을 투영하려 한 듯.[13] 나이가 든 노인들이나 어린 고론들은 맛바위가 딱딱해서 먹을 수 없다는데 그래서 고론 청년들이 일도 안 하고 여행객들의 물건을 사기를 쳐서 값싸게 매입하는 등 실시간으로 고론 시티를 망치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 봐야만 했다. 다행히 상점은 브루도 덕분에 사기를 치지는 않았지만 일하기 싫은 티를 팍팍내며 맛바위나 뜯어 먹고 있다. 그리고 어차피 고론족 자신들의 행패로 인해 관광객이 끊겨 파리만 날리던 상황. 실제로 가 보면 말풍선으로 브루도 녀석이라며 브루도 때문에 억지로 일한다는 듯한 느낌을 팍팍 준다. 웃기는 건 정작 물건을 직접 파는 과정에서의 대사는 정상적인 편이다. 말을 걸었을 때와 판매종료/구매 시의 대사만 바꾼 듯. 다만 상점들만 억지로 겨우 돌아가게 하고 있고 사적으로 보석을 사기로 싸게 매입하거나 보석을 파는건 내놓기만 하고 안 파는 등 도시의 기능이 거의 마비되었다. 그래서 브루도는 이러다간 도시가 망하겠다며 크게 걱정한다.[14] 정황상 세뇌를 강화시키는 주문인듯 하다.[15] 처음엔 평소처럼 말하다가 완전히 세뇌당하고 나서는 "젤다님...옳다... 맛...바위... 다들... 행...복"라는 식으로 단어들을 이상하게 조합해서 말한다.[16] 디테일하게도 전투 중 링크가 윤돌에게 공격할 때 잘 보면 윤돌의 가면을 노리고 위쪽을 향해 공격한다.[17] 만약 링크의 무기에 맛바위를 스크래빌드 했을 경우 스크래빌드 한 맛바위 역시 사라지고 무기만 남는다.[18] 실제로 인게임에서는 윤돌의 공격이 끝나면 엉성한 포즈를 잡거나 중심을 잃어 휘청이는 등 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의 티가 팍팍 난다.[19] 세뇌되어 문제를 일으킬 때도 그 행태를 지적하는 반장 브루도를 자신의 영향력으로 찍어눌러 아무 대응도 못하게 했다. 물론 평소의 윤돌이라면 브루도에게 절대 그럴리가 없지만, 이미 세뇌 전의 입지만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브루도의 지위도 압도할 수 있다는 얘기. 다만 이건 맛바위를 통해 다른 마을사람들을 폐인으로 만들었기에 가능했다. 맛바위가 모두 사라진 지금도 가능할진 미지수. 반론하자면, 그 맛바위 중독으로 인해 브루도를 지지할 정상인만 없는 정도가 아니라 윤돌반까지 제대로 돌아가지 않던 상태였다. 또, 어느편이든 마을이 정상이 아닌 무정부 상태라 그런거라면 개인의 무력같은 정치 외의 요소로 눌렀을 텐데, 윤돌이 브루도를 찍어누른 요지는 '마을의 기둥이 된 윤돌반을 만든 건 나고 당신은 이제 설 자리가 없다'로, 맛바위 이전부터 이룩한 자신의 성과와 세력을 과시했다. 부하인 윤돌반 직원들도 맛바위에 폐인이 된 상태든 제정신으로 돌아왔든 윤돌에 대한 신뢰는 같다.[20] 단, 강한 폭발을 일으키는 탓에 나온 광석들이 사방팔방으로 흩어지는 단점이 있기에 주의. 때문에 광상보단 거대한 바위벽이나 지저의 조나니움 광맥 채굴에 더 적합한 편이다.[21] 한국어판에선 이 케이스 이외에도 지나치게 ~의 표기가 사용된 부분이 많은데, 마을 이름이나 화살 시리즈는 나무 화살을 제외하고는 전부 불필요한 ~의 표기가 들어간 게 대표적 케이스다.[22] 다만 이것 때문인지 간혹 닌텐도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윤으로 시작되는 성씨를 가진 대통령과 엮이는 음해를 당하기도한다.[23] 이후 대재앙의 시대에선 윤돌, 시드, 테바, 루쥬가 모두 과거의 영걸을 직접 만났다.[24] 이는 모든 조라족이 해당된다. 사실 윤돌도 우연의 일치로 다르케르를 보았다. 윤돌은 신수 가까이서 대기하고 있었기에 운 좋게 볼 수 있었다.[25] 다만 루쥬에게 능력이 없다고 단정은 못하는 것이, 뇌명의 투구를 쓰면 번개를 뿜을 수 있다. 겔드족과 무관한 인물인 링크에게는 전기 면역 이외에는 아무 부가효과가 없다는 걸 감안하면, 투구 자체가 루쥬의 혈통에 담긴 잠재력을 끌어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즉 능력이 정말 없는 것보단 능력은 내재하는데 그 힘에 대한 자각이 없고 경험이 미숙해 자력으로는 끌어내지 못하는 것에 가깝다. 이후 후속작에서 번개를 쓰며 발현했음을 알렸다.[26] 시드는 링크를 태우고 이동을 대신해서 패턴 대처를 용이하게 하고, 테바는 포대의 시선을 끌어 주고, 루쥬는 직접 방어막을 제공하는 등 전투 내적으로 도움이 된다. 테바와 루쥬는 폭탄 화살을 20개씩 퍼 주는 건 덤. 시드는 해당 신수 공략에 필요한 전기 화살을 퍼주지 않았지만 조라족은 종족 특성상 전기 화살을 만질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물론, 윤돌이 있는 데스마운틴에서는 폭탄 화살을 꺼내는 순간 바로 폭발해버려서 사용은 커녕 자폭만 되어 버리긴 하다.[27] 설정상 거암 크러셔는 상당히 무거워 다르케르 이외의 고론족들도 사용하지 못하다고 한다.[28] 다르케르는 젤다무쌍에서 마그마의 힘을 다루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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