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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7:53:12

음독으로 혼동하기 쉬운 훈독



1. 개요2. 목록
2.1. あ행2.2. か행2.3. さ행2.4. た행2.5. な행2.6. は행2.7. ま행2.8. や행2.9. ら행2.10. わ행
3. 관련 문서

1. 개요

한자로만 표기되는 일본어 단어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을 때 의미가 통하지만, 정작 일본어에서는 훈독하는 경우를 설명하는 문서이다.[1] 음독이 존재하는지와는 별개로, 문맥에 따라 훈독해야만 하는 경우에 깜빡 음독으로 잘못 읽는 경우가 발생할 우려는 여전하기 때문에 人気처럼 훈독(ひとけ)과 음독(にんき)이 모두 가능한 경우도 설명한다. 더구나 훈독해야 하는지 음독해야 하는지, 훈독과 음독이 섞여 있는지 판별하는 일반적 법칙이 없기 때문에 헷갈릴 수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암기해야 한다. 奥(おく), 灰(はい) 등 음독같이 보이는 개별 한자의 훈독도 기재한다.

이런 단어들 중에서는 '기라성(綺羅星)', '입장(立場)', '청부(請負)'처럼 한국에 소위 '일본식 한자어'로 전래된 말이 여럿 있다.

建物(たてもの)처럼 한자 전부를 훈독하는 경우도 있고, 役割(やくわり)처럼 일부만을 훈독하는 경우도 있다.

두 글자에서 앞부분이 훈독이고 뒷부분이 음독인 것을 湯桶読み(유토요미)[2]라 하고, 반대로 앞부분이 음독이고 뒷부분이 훈독인 것을 重箱読み(주바코요미)[3]라고 한다.

[1] 한국 한자음으로 읽을 때 아예 다른 뜻이 되는 단어다루는 문서가 따로 있다.[2] 湯가 훈인 ゆ, 桶가 음인 とう로 읽혀서이다.[3] 重가 음인 じゅう, 箱가 훈인 ばこ(본래 はこ이지만 연탁으로 ばこ가 된 것)로 읽혀서이다.

2. 목록

특별한 설명이 없으면 각 한자 전부를 훈독하는 경우이다. 湯桶読み(유토요미)는 '◀'로, 重箱読み(주바코요미)는 '▶'로, 숙자훈은 '■'로 나타낸다. 의미가 같은 다른 독음이 있는 경우 동철이음을, 한자를 공유하지만 전혀 다른 의미가 있는 경우 동철이음이의를 표기한다.

2.1. あ행


[4] 음독인 しょうぶ은 창포를 뜻한다.[5] 음독인 てんしん은 톈진시를 뜻한다.[6] 음독인 だいもんじ는 大자 모양으로 쓴 글씨를 뜻한다.[7] 음독인 たいじん은 거구, 거인 등의 뜻이다.

2.2. か행


2.3. さ행



[8] はくとう로 음독하면 '보통 목욕물'이라는 뜻이며, 또 다른 발음인 パイタン은 고기까지 넣어 우린 육수를 뜻한다.

2.4. た행



[9] 手入れ로 적기도 하는데, 이러면 훈독해야 함을 확실히 할 수 있다. 흔한 군대 용어 '총기 수입'의 '수입(手入)'이 바로 이 ていれ에서 나온 일본식 한자어이다.

2.5. な행

2.6. は행



[10] はい의 역사적 가나 표기법은 はひ이며, 옛 발음은 /papi/였다. 그러다 순음퇴화로 어두의 は행이 /p/에서 /h/로 바뀌고 어중의 は행이 あ행으로 바뀌면서 지금의 /hai/ 발음이 된 것이다. 한편, 한국 한자어의 ㅎ은 일본 한자어의 か~が행에 해당된다.[11] にんき로 음독할 수도 있는데, 이러면 '인기(人氣)' 또는 '인심(人心)'이라는 뜻이 된다.

2.7. ま행



[12] 음독인 こうよう는 단풍이 물들어가는 과정을 뜻한다.

2.8. や행

2.9. ら행


2.10. わ행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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