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노우에 오리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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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2. 가족
}}} ||<colbgcolor=#e36386> 완성된 이치고와 오리히메의 관계성[1] |
드디어.. 쿠로사키 군을 지키며 싸울 수 있게 됐어.
처음부터 끝까지의 모든 작중 여정을 함께 한 3인의 동료[2] 중 1인이며, 동시에 오리히메의 첫사랑 겸 짝사랑 대상이자, 10년 후의 남편이다. 츠키시마의 칼에 찔려 '북 오브 디 엔드'의 능력이 발동된 순간을 제외하면[3] 이치고에 대한 애정을 일관되게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단순히 얼굴이 재미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지만 점차 이치고의 내면에 매료되어간다. 아란칼 편에서는 '만약 5번 다시 태어난다면 5번 모두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매료되어 있다. 납치되어 마지막 인사의 기회를 받았을 때는 이치고에게 찾아가 키스하려고 생각하다 포기했다. 또 이치고가 아주 멋지게 보이는 '오리히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순정만화에서 잘 나오는 주변이 샤방함으로 둘러싸여 있고 이치고는 굉장히 멋진 폼으로 같은 식이다.[4]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오히려 아리사와 타츠키 쪽이 이치고와는 소꿉친구라서 더 친근한 사이였고 오리히메는 친구의 친구/같은 반 급우/예전에도 본 적 있음 정도 되는 애매한 관계로 다소 거리가 있었다.부르는 호칭에서 이것이 드러나는데 이치고는 오리히메를 '이노우에'라고 성으로 부르고 타츠키는 이름으로 불렀다. 이는 오리히메도 마찬가지여서 이치고를 부를 때는 '쿠로사키 군'으로 부른다. 이치고 역시 모험을 거듭해 어느 정도 친해진 뒤에도 여전히 오리히메를 '이노우에'라고 부른다. 다만 결혼으로 끝을 맺은 마지막 편에서 이치고는 오리히메를 '오리히메'라고 부른다. 이 호칭 관계는 한국판으로는 알 수 없는 게 이치고든 오리히메든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걸로 돼버렸다.
오리히메의 주인공 일행으로의 합류는 오리히메의 이치고를 지키기 위한 일념에서 비롯된 것이며,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나 아란칼 편에서 이치고를 지키지 못하고 이치고에게 오히려 의존하는 자신의 모습을 자책하는 오리히메의 내적 갈등 역시 드러난다. 바벨트 공략전에서 유하바하와의 대결에서 이치고가 오리히메에게 방어를 부탁하고 오리히메가 '드디어 이치고를 지킬(마모루) 수 있게 됐다'고 말하는 장면은 오리히메의 의지와 둘 사이의 유대가 비로소 완성되는 장면으로 볼 수 있다.
물론 함께 싸운 동료로서의 결의가 존재하고 이치고는 오리히메를 구하기 위해서 웨코문드에 가는 위험을 감수할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대인 관계 면에서 보자면 아직 서로 '친구'의 선은 넘지 못했다.
나름대로 이치고가 오리히메를 매우 소중히 생각한다는 떡밥은 있었다. 이치고는 평소에 다른 동료에게는 돕는다(타스케루)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지킨다(마모루)를 개인에게 쓰는 것은 오리히메밖에 없기 때문. 이치고의 이름이 한 사람을 지키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임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복선이다. 실제로 오리히메가 위험에 처하자 내가 지킨다!!라며 완전 호로화한다. 이치고가 작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린 츠키시마전에서도 풀브링을 빼앗기고 오리히메가 츠키시마의 편에 서는 장면을 보고 이치고가 오열했음을 떠올리면, 오리히메가 이치고에게 있어서 심리적으로 큰 의지가 되었던 동료였음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
Q. 이치고는 오리히메가 오빠를 쿠로사키 병원으로 업고 왔을 때의 일을 기억하고 있는데, 오리히메는 이 때 이치고랑 만났던 걸 기억하고 있나요? 고등학교에서 이치고는 오리히메가 그 때의 여자아이라는 걸 눈치챘는데, 오리히메는 그 때 맞이해준 게 이치고라는 걸 눈치채고 있나요?
A. 기억하고 있는 건 이치고뿐입니다. 이치고가 그 장면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건 가족을 잃어버릴 처지였던 오리히메에게 일방적으로 강한 심파시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A. 기억하고 있는 건 이치고뿐입니다. 이치고가 그 장면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건 가족을 잃어버릴 처지였던 오리히메에게 일방적으로 강한 심파시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년 전 첫 만남부터 이치고가 오리히메에게 일방적인 공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사실이 팬클럽 인터뷰에서 풀렸다.
이후의 소설판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치고 역시 오리히메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5] 렌지의 도움과 조언을 받아, 렌지와 루키아의 결혼식에서 이치고가 오리히메에게 "다음에 할 말이 있으니까 시간 내주지 않을래?"라고 말한다. 사실상 쌍방. 둘 사이의 2세는 아들 쿠로사키 카즈이.
완결 후에 발매된 일러스트북 JET에 기재된 인터뷰에서 밝혀지길, 이치고와 오리히메는 대학생 때 사귈 뻔했다가 사회인이 돼서 비로소 정식으로 사귀었다고 한다. # 즉, WE DO knot ALWAYS LOVE YOU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치고가 오리히메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한 것은 결국 아쉽게도 연애에 골인까지 가지는 못했다. 이때가 20살(대학교 2학년)이니 최대한 빨리 잡아도 23살에 연인 관계가 된 것이다[6].
닮은 점이 매우 많은데, 우선 둘 다 오렌지색 머리를 가지고 있고 이 때문에 양아치들에게 시달렸던 점도 같다.[7] 이 상황에서 두 사람을 도와준 걸 계기로 절친이 된 사람이 각각 있었고[8] 둘이 배운 무술도 같다. 또한 소중한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다는 점도 같으며[9] 결정적으로 상냥한 성격이라는 점이 똑같다. 사족으로 등교길에 두 사람에게 달려드는 친구들과 개그씬을 찍는다는 것도 있다.[10]
- 이노우에 소라
오리히메의 친오빠. 이치고와 만나기 이전까진 오리히메가 가장 소중히 여기던 인물로, 어린 시절 부모에게 학대당하던 자신을 데리고 도망친 이후 계속 키워주던 인물이다. 오리히메가 어린 시절 죽었지만 이후로도 계속 매일 오빠의 사진에서 기도를 올리며 오빠를 그리워하고 있다. 사신대행 소실 편에선 오리히메가 오빠가 호로가 되었다가 정화되어 루콘가에 간 것을 알고 난 이후로도 여전히 오빠의 사진을 모셔두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 부모님
오리히메와 소라에게 가정폭력을 가하던 최악의 부모이지만 정작 어릴 때 오빠가 자신을 데리고 도망쳤기에 오리히메에게 부모님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오리히메가 오빠는 그리워하고 아낀다는 묘사가 나온 반면, 부모님에 대해서는 어떠한 그리움도 느낀다는 묘사가 없는 것을 보면 좋게 평가하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작중에서 리루카에게 자신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도 무감정하게 "둘다 지독하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이라고 들었다"라는 식으로만 이야기하고 말 정도이다.
3. 현세
- 이시다 우류
수예부 활동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안면이 있었다. 우류가 사신을 적대하는 것에 안타까워 하고 있다. 천년혈전 편을 제외하면 오랜 여정을 함께 한 동료이며, 천년혈전 편에서 우류가 배신 아닌 배신을 보였을 때 오리히메를 포함한 주인공 일행이 매우 큰 당혹감과 실의를 느꼈을 만큼, 동료로서의 유대감도 매우 강했다.
- 사도 야스토라
능력에 눈 뜨면서 이치고를 돕겠다는 같은 생각으로 함께 수련을 받았다. 작품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치고와의 여정에 함께 했던 몇 안 되는 동료이자 친구 포지션.
4. 사신
- 쿠치키 루키아
한때 이치고와 가깝게 지내는 루키아를 속으로 질투하기도 했으나 기본적으로는 좋은 친구 사이. 루키아가 에스 노트의 능력에 당했을 때 떠올린 소중한 인물 3명 중 하나가 오리히메였을 정도로 루키아는 오리히메를 정말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11] 완결 3년 후를 다룬 We Do Knot Always Love You에서만 해도 서로 성으로 부르고 있었으나, 약 10년 뒤 시점인 옥이명명 편에선 서로 이름을 부르는 사이가 되었다. 옥이명명 편 단편에선 오리히메의 비중은 카즈이가 자는 걸 확인하는 장면 말고는 없어서 루키아가 오리히메를 이름으로 지칭하는 장면만 나왔으나 나중에 팬클럽 Q&A에서 오리히메도 루키아를 이름으로 부른다는게 밝혀졌다. 루키아짱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아바라이 렌지
남편 이치고가 렌지 부부와 모두 절친하고, 오리히메와 루키아가 절친인 것과 달리 절친의 남편인 렌지와는 친분을 나타내는 묘사가 없다. 렌지가 목숨 걸고 웨코문드 구출에 동행한 것을 보면 우정이 없지는 않겠으나, 이상하리만치 작품 내에서 둘의 관계에 대한 묘사가 없다. 이에 한 독자가 Q&A에서 둘의 관계 묘사를 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냐고 질문하자, 작가인 쿠보 타이토는 "듣고 보니 없네요..." 라는 답변을 했다.# 즉, 작가가 일부로 의도해서 둘의 관계나 친분을 묘사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해당 Q&A 답변 공개 초기에 불완전하게 번역된[12] Q&A 내용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면서 "오리히메와 렌지는 작가 공인 어색한 사이다"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
- 마츠모토 란기쿠
꽤 친하다. 란기쿠가 현세에 왔을때 같이 지내고 이치고와 가깝게 지내는 루키아에게 질투를 느껴 혼란스러워하는 자신을 란기쿠가 상담해주고 잘 달래줬다. 음식취향이 매우 독특한 게 닮았다. 같이 먹는 걸로 모자라 도와주기까지 한다.
- 우노하나 레츠
소설에서 친분이 있음이 드러났다. 아이젠과의 결전이 끝나고 이치고가 회복 되길 기다리는 동안 오리히메가 4번대 종합구호소 임무를 도우면서 가까워졌다. 자기 몸이 야위는 것도 잊은 채 헌신적으로 구호 임무에 임해준 오리히메 덕분에 4번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입원 환자 제로를 달성할 뻔했다고 한다. 어지간한 부상자들이 다 회복되고 오리히메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되었을 때 꼭 안아주며 자신의 몸도 돌볼줄 알아야 한다는 충고를 해준다. 오리히메가 사용하는 전령신기를 건네준 사람도 레츠이다.[13]
- 코테츠 이사네
소설에서 친분이 있음이 드러났다. 우노하나와 마찬가지로 오리히메가 4번대 종합구호소 일을 도울 때 가까워졌다.
- 아이젠 소스케
웨코문드로 오리히메를 납치해 이치고 및 사신들의 오리히메 구출을 위한 웨코문드 침공의 원인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오리히메에게서 뭔가 특별한 부분을 느꼈던 것이나 붕옥과의 관계성을 다루는 여러 가지 떡밥들 때문에 아이젠이 오리히메에게 뭔가를 주입시킨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었지만, 이후에 이치고를 웨코문드로 데려오기 위해 납치하였다는 식으로 내용이 일축되면서 오리히메의 붕옥과 관련된 여러 떡밥들은 사장되었다.
5. 풀브링거
- 도쿠가미네 리루카
정석 츤데레인 리루카가 츤츤대는 남자가 이치고라면, 츤츤대는 여자는 오리히메다. 구김살 없고, 공감 능력 좋은 오리히메 쪽에서 적극적으로 다가가 빠르게 친해진 케이스. 오리히메는 츠키시마에 관한 기억이 사라지고 다른 풀브링거들이 사라졌을 때 리루카를 찾아내고 울었을 정도로 소중한 친구로 생각했고 리루카는 표현은 안했지만 무척 고맙게 여겼다. 타츠키가 여러모로 의지하던 은인같은 친구라면 이쪽은 오리히메 쪽에서 애착인형 수준으로 '다가가 앵기는' 친구라는 점이 차이점.
6. 아란칼
- 우르키오라 시파
아란칼 편 당시 오리히메의 간수를 맡았던 에스파다 멤버. 작중에서 아이젠에게 납치한 것과 동시에 간수를 맡았으며 오리히메와 가장 가까이 지냈던 아란칼이다. 이런저런 말을 던지면서 우르키오라가 인간의 '마음'에 흥미를 보이기도 하였다. 이치고와의 마지막 전투 후 소멸하는 과정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간의 마음을 깨닫게 하였고, 사후적으로 나온 인물 관계도에서 이 마음의 정체는 오리히메에 대한 연심으로 나타났다.
- 그림죠 재거잭
아란칼 편 당시 그림죠의 팔을 치료해줘 에스파다로 복귀시켜준 은인이다. 때문에 그림죠 나름대로는 어느정도 오리히메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끝내는 오리히메를 이용해먹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완결 후 소설에서 드러난 내용으로는 그림죠는 오리히메를 이치고의 여자라고 인식하고 있다.
- 티아 하리벨
하리벨에게 있어선 오리히메는 생명의 은인이다. 오리히메가 아란칼 편 사건이 마무리 된 이후 프라시온들의 부탁으로 하리벨을 살려주었기 때문이다.
- 트레스 프라시온들
하리벨을 구해준 오리히메에게 어느정도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 로리 아이번
오리히메에 대한 열등감으로 오리히메를 괴롭혔던 아란칼. 오리히메에게 은혜를 입고도 딱히 큰 감사함을 느낀다는 묘사도 없다. 다만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원작과 달리 오리히메에게 어느정도 감사함을 느낀다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1] 언제나 이치고의 뒤에 있었지만 함께 유하바하를 쓰러뜨리러 가는 모습이다.[2] 오리히메, 우류, 차드.[3] 사실 이 때도 이치고가 우는 모습을 보자, 본인도 이유는 자각 못했지만 갑자기 마음이 혼란스러워지고 덩달아 울면서 이치고한테 울지 말아달라고 독백하다가 그가 울고 있지 않자 그 모습을 보고 자기 일인 것처럼 기뻐한다. 참고로 이렇게 자기 힘만으로 조작된 과거와 상반되는 반응을 보인 건 오리히메가 유일하다. 나름 히로인이라고 특별 대우다.[4] 한번은 이치고의 집에 빵을 갖다주러 갔다가 문 앞에서 얘기만 하고 돌아갈 생각이였는데 이치고가 문을 박력있게 열면서 슈트를 갖춰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들어와."라고 말하는 바람에 거절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사실 이치고는 빵을 받아들면서 그냥 무덤덤하게 "들어올래?"라고 넌지시 던졌을 뿐이였다.[5] 다만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원작자는 일러스트북 JET 인터뷰에서 “블리치는 연애 만화가 아니므로 연애 묘사는 첨가하는 정도로만 넣었고 캐릭터 간에 거리감으로 알아줬음 좋겠다”고 발언했다.[6] 다만 WDkALY에서 나온 내용 등으로 미루어볼 때 이때의 연애는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하고 깊은 관계를 의미한다는 추측도 있다. 카즈이의 추정 연령 등을 고려해볼 때 둘의 연애 및 결혼과 카즈이의 출산 사이에 거의 시간 텀이 없다.[7] 이치고는 툭하면 시비가 걸려와 싸움에 휘말렸고, 오리히메는 교내 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8] 이치고는 사도 야스토라가, 오리히메는 아리사와 타츠키가 구해줬다.[9] 이치고는 어머니를 잃었고, 오리히메는 막장 부모에게서 도망쳐나와 오빠와 지내다가 오빠마저 잃었다.[10] 이치고는 케이고가 달려들고, 오리히메는 혼죠가 달려든다. 차이점은 이치고는 직접 케이고를 제압하지만 오리히메에게 달려든 혼죠는 타츠키가 대신 한 방 먹여준다.[11] 떠올린 3명 중 나머지 둘이 오빠인 뱌쿠야와 루키아의 인생을 바꾼 인물인 이치고인데, 루키아에게 오리히메는 그 둘에 준할 정도로 중요하고 소중한 인물이라는 것이다.[12] 해외 트윗글을 기반으로 번역한 글이라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13] 그래서 오리히메의 전령신기에는 4번대 상징인 용담꽃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