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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d700><colcolor=#000> 티아 하리벨 ティア・ハリベル | Tier Harribel | ||
생일 | 7월 25일 | |
신장 | 175cm | |
체중 | 61kg | |
소속 | 에스파다 No.3 | |
3대 웨코문드 통치자[1] | ||
레스렉시온 | 티브론 | |
해호 | 쳐라 | |
죽음의 형태 | 희생 | |
구멍의 위치 | 자궁 | |
프라시온 | 에밀루 아파치 프란체스카 미라 로즈 시안 슨슨 | |
성우 | 오가타 메구미 이용신(애니맥스)[2], 장채연[3][4](대원) 로라 베일리 → 지니 티라도(블리치 천년혈전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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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건축가인 해리 벨 메저즈. 성우 오가타 메구미는 블리치 9기 오프닝 곡인 Velonica를 커버했다. 본래는 티어 하리벨이라고 발음하는 게 옳다.
2. 특징
에스파다의 No.3(트레스 에스파다). 금발에 피부가 검은 미인이며 현 에스파다의 홍일점이다. 죽음의 형태는 희생.냉정하고 사려 깊은 성격으로 전투에서도 신중하게 싸우는 방법을 택한다. 스타크, 우르키오라처럼 아이젠에 대한 충성심은 비교적 높았었다. 거느리고 있는 3명의 프라시온은 전원 여성으로서 각각 에밀루 아파치, 프란체스카 미라 로즈, 시안 슨슨이다. 모두 바스트로데 시절의 하리벨이 아쥬커스인 이들을 거둬줬기 때문에 충성도는 높으며 하리벨 또한 전사의 마음가짐을 가르치거나 상냥하게 대하기에 그녀들로부터 매우 존경받고 있다.
그런 성격 때문에 자엘아폴로 그란츠처럼 프라시온을 소홀하게 여기는 다른 에스파다와의 사이는 좋지 않다. 그와는 반대로 프라시온인 리리넷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스타크를 마음 한 구석에서 높게 평가한다.[5] 외전 소설에서도 그림죠와 이치고와의 결투를 방해하지 않겠다는 쿄라쿠의 말에 스타크에게도 그렇게 맹세할 수 있냐며 그를 언급했다.
주된 전투법은 중거리로 고속의 참격을 날리거나 물을 다루는 특수능력을 통한 원거리 전투이지만, 대장급 실력자 세 명과[6] 호각 이상으로 싸우는 등 근접전에도 강하다.
아란칼 편 이후로도 에스파다 중에서 그림죠, 네리엘와 함께 생존한 단 셋뿐인 인물. 아이젠이 패배하고 본래 웨코문드의 지배자였던 바라간 루이젠번마저 사망한 현재로서는 명실상부 최강의 아란칼이라고 할 수 있으며, 패잔병이 된 아란칼들을 통솔하는 웨코문드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유하바하한테 포로로 잡히는 수모도 겪었지만 유하바하가 사망한 후 다시금 해방되어 활동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티아 하리벨/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관련 문서: 티아 하리벨/전투력5. 브레소루
자세한 내용은 티아 하리벨(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블리치 42권 여왕의 쇼크의 표지를 장식했는데... 밑가슴과 복부, 겨드랑이가 대놓고 클로즈업된 구도라서 구매자들을 실로 당혹스럽게 해주셨다. 하리벨은 레스렉시온 형태가 돼서야 맨얼굴이 드러나기 때문인지 책 표지도 해방 형태로 그려져 있다. 레스렉시온 형태가 표지를 장식한 건 하리벨 외에 그림죠,바라간도 있지만 이름 철자를 같이 소개하는 단독 일러스트에서조차 해방형태로 그려진 건 하리벨 뿐.
-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디자인이 약간 다른데, 원작은 가슴 아랫부분을 노출하고 있는 데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선정성 문제로 가슴 아랫부분까지 옷과 가면으로 가려진 형태로 디자인이 수정되었고, 미디어믹스는 대부분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나온다.
- 가슴 아랫쪽을 노출하는 언더붑 스타일이 현실에서는 2020년대에서야 유행하는 패션임을 생각하면 하리벨의 디자인은 거의 10년을 앞선 셈으로, 쿠보 타이토의
변태력과디자인 센스가 확실히 뛰어남을 알 수 있는 부분.
- 피규어로도 나왔는데, 해방 전 모습으로 나왔다. 복장은 당연히 노출도가 높은 만화판이다.
- 노출도가 꽤 높은 패션인데도 불구하고, 호로라면 응당 몸에 있어야 할 구멍이 없어서 구멍이 어디에 나 있는가가 하리벨의 팬들 사이에선 꽤나 의문인 점이었는데… 아란칼 편 연재 종료 후, 설정집 UNMASKED에서 자궁으로 공개됐다. 희생과 자궁, 유일한 홍일점, 다른 여성 아란칼들의 존경, 소설판의 언급 등으로 보았을 때,[7] 모성애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해석할 수 있을 거 같다.
- 디자인 면에서 특혜를 받는단 느낌이 있는데, 네리엘과 그림죠는 노이트라에게 베인 상처기 흉터로 남은 반면 하리벨은 아이젠에게 베인 상처가 흉터로 남지 않았다. 그 이유는 설정집 MASKED에 수록된 단편 소설에서 확인 가능한데, 오리히메의 능력으로 치료받은 덕에 흉터 없이 말끔하게 나을 수 있었다고 한다.
- 네리엘과 달리 원작에서 에스파다 이외의 복장(수영복 등)을 입은 모습이 그려진 적이 없다. 팬클럽 Q&A에 이에 대한 질문이 오자 쿠보는 “하리벨, 수영복 안 입어줄 것 같지 않아?”라고 답변했다.
7. 권두시
- 42권 Shock of the queen(여왕의 쇼크)
희생 없는 세계 따윈 없다.
아직도 모르겠는가?
우리는
피바다에 재가 떠 있는 지옥의 이름을
임시로 세계라
부르는 것이다.
[1] 초대 웨코문드 통치자였던 바라간 루이젠번은 현세 침공전에서 호정 13대와의 전투에서 전사하였으며, 2대 통치자였던 아이젠 소스케 또한 이치고와의 결전에서 패배한뒤에 무간에 투옥되었으며. 그외 하리벨 이상의 강함을 지니고 있던 상위 에스파다들도 이치고와 호정 13대의 전투에서 전사하게 되면서, 사실상 실질적으로 바라간과 아이젠과 뒤를 이어 현재는 웨코문드의 실질적인 1인자이자 통치자가 되었다. 다만, 전임 지배자들이었던 바라간, 아이젠과는 다르게 독재하의 지배를 지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2] 한경화로 기재되어있지만 이용신이 맡았다. 투니버스판에서 맡은 소이퐁보다 평가가 좋다.[3] 부하인 프란체스카 미라 로즈도 맡았다.[4] 여담으로 한국판 성우 두 명은 각각 투니버스, 대원방송에서 소이퐁을 맡았다.[5] 리리넷은 단순한 프라시온이 아니지만, 스타크와 리리넷이 가장 최근에 합류한 에스파다로 추정되는 만큼 현세 전투 이전에는 스타크와 리리넷의 레스렉시온은 보지 못했던 모양.[6] 시해 상태 토시로(애니에서는 만해상태)+호로화+시해를 사용한 부대장 둘.[7] 할리벨에게 인사를 건네는 아우라를 무시하는 할리벨을 보며 네리엘은 부끄러워서 그런 것이라며, 할리벨은 어린아이와 아이에게 상냥한 사람에게 친절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