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성준 VC · 3 이상기 · 4 김건희 · 5 이명주 C · 6 문지환 · 7 김도혁 VC · 8 신진호 · 9 무고사 · 10 이동률 11 제르소 · 13 최승구 · 14 바로우 · 15 임형진 · 16 이가람 · 17 김성민 · 18 백민규 · 19 김민석 · 20 델브리지 21 황성민 · 22 성힘찬 · 23 박경섭 · 24 강도욱 · 25 이범수 31 이상현 · 32 이주용 VC · 33 김현서 · 37 홍시후 · 39 김명순 · 47 김동민 · 50 박진홍 · 66 김세훈 77 박승호 · 94 쇼타 · 99 박호민 |
|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률의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둘러보기 틀 모음 | |||
개인 수상 | ||||
| ||||
베스트팀 | ||||
| ||
인천 유나이티드 FC No. 10 | ||
이동률 Lee Dong-ryul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출생 | 2000년 6월 9일 ([age(2000-06-09)]세) | |
서울특별시 용산구 | ||
국적 |
| |
신체 | 174cm / 66kg | |
포지션 | 윙어, 스트라이커 | |
주발 | 왼발 | |
학력 |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졸업) 세일중학교 (졸업) 제주제일고 부설 방송통신고 (졸업) | |
소속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유스 |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6~2018) |
프로 |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9~2021) 서울 이랜드 FC (2022~2024)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5~ ) | |
국가대표 | 3경기 (대한민국 U-23 / 2021~ ) |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2. 클럽 경력
2.1. 제주 유나이티드 FC
제주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졸업 후 동기인 서진수와 함께 프로로 직행하였다.
데뷔 첫해인 2019 시즌에는 K리그1 5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R리그에서는 9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2020 시즌 초반에는 지난 시즌처럼 명단에 들지를 못하였으나 시즌 중반부터 기용받으면서 8월 26일 부천 FC 1995전에서 전반 43분 조범석을 스피드로 제치고 측면을 돌파한 다음 페널티박스 안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리고 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으면서 페널티킥으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1]
이 기세를 이어가 2020년 8월 29일 FC 안양전에서 주민규와 김영욱의 어시스트를 받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다음 라운드 경남 FC전과 대전 하나 시티즌전에서 각각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8경기 무패를 이어나갔다.
25라운드 수원 FC전에서 훌륭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아산전에서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20시즌 기록은 리그 14경기 5골 3도움.
시즌 종료 후 K리그2 초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전 자리를 거머쥐며 팀의 U-22룰 부담을 덜게 하고 있다.
2021시즌 리그 전반기엔 기회를 받았으나 골이나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다. 2021시즌 제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19경기 출전.
2021년 12월 7일, 정정용 감독이 있는 K리그2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2.2. 서울 이랜드 FC
2021년 12월 29일 고향 팀인 서울 이랜드 FC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2.2.1. 2022 시즌
등번호 17번을 배정받았다.4월 2일 7R 전반전 33분 전남 드래곤즈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이자 K리그2 데뷔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동점골을 내주면서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2022시즌 서울 이랜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34경기 출전 6골 5어시스트.
2.2.2. 2023 시즌
2023년 4월 9일 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1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어 4:1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그 후에 퇴장을 당했고 약 2달 간 명단에 들지 못했다.2023년 7월 3일 1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76분 유정완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다.
2023시즌 서울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22경기 출전 2골 3어시스트.
2.2.3. 2024 시즌
2024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10번에서 다시 17번으로 옮겼다.12라운드 천안 시티 FC 원정경기에서 후반 4분, 이미 전반에서 2골을 넣었던 이코바의 볼을 받아 팀의 3번째 골, 본인에게는 시즌 첫 골을 기록하여 팀의 4:0 승리에 상당히 크게 기여했다.
14라운드 부천 FC 1995 홈경기에서 전반 28분에 팀을 직접 선제골로 이끌어내며 본인의 시즌 2번째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후반 14분 변경준과 교체되었지만, 팀은 그가 나간 지 2분만에 동점골을 먹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15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51분 교체투입 되었으며 후반전 85분에 동점골을 터뜨리고 후반 추가시간 8분에 쐐기골을 넣으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이 멀티골로 팀의 3:1 역전승에 크게 기여하였고 수원의 염기훈 감독을 사퇴시켰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본인은 시즌 첫 Man of the Match와 베스트 11에 모두 선정되었다.
2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그러나 이후 경쟁에서 밀렸고[2], 그대로 시즌 종료 후 FA로 팀을 떠나게 됐다.
2.3. 인천 유나이티드 FC
2.3.1. 2025 시즌
2025년 1월 2일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1월 2일 단독보도 이후 인천구단은 이동률 영입을 공식발표 했다.
6라운드 화성 FC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41분 패널티 아크 주변에서 상대 수비수가 헤더로 걷어낸 공을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만들어내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7라운드 충북 청주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투입되어 25m 거리에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득점을 터트리며 경기를 1:1 동점으로 만들었다. 2경기 연속 골을 만들며 팀의 2대1 승리를 도왔다.
8라운드 천안 시티 FC 경기에 후반 81분 교체 출전하여 92분 천안 박주원과 김원식의 수비 미스를 틈 타 빈 골대에 골을 넣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팀은 3대0 승리.
3. 국가대표 경력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대비 최종 국내 소집 훈련에 같은 팀 동료인 이규혁과 함께 발탁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규혁과는 달리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2021년 9월 24일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소집 훈련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후 훈련에서 살아남아 10월 4일에 발표된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참가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공격진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다. 보통은 측면 윙어로 기용되지만, 섀도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인천에서는 투톱의 한 자리나 윙어 중에서 오가는 편.4.1. 장점
유망주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가장 큰 장점은 스피드. 2017 U-18 챔피언십에서 33.18km/h의 압도적인 속도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였다. 공을 잡았을 때 빠른 전진이 가능하며, 단순히 빠른 것을 넘어서 드리블 스킬도 뛰어나 소위 말하는 크랙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제주에서는 공격의 포문을 여는 돌격 대장으로 활약했다. 특유의 장점을 살린 플레이로 전성기 아자르를 연상케한다는 의미로 팬들 사이에서 동자르라는 별명이 생겼었다.이동률이 가장 뛰어난 점은 스피드에 더해서 천재성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패스 센스가 굉장히 좋아서 뒷공간으로 들어가는 패스의 질이 좋고, 순간적으로 기술을 통해 변수를 창출해내는 모습 역시 자주 볼 수 있다.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자력으로 만들 수 있는 희귀한 자원이기에 그 가치가 높은 편. 그렇다고 탐욕이 심하지도 않아서 이타적인 플레이도 필요할 때 적절히 펼친다.
여기에 더해 왼발 킥력도 날카로운데, 중거리 슛으로 원더골을 자주 만들어내는 등 어느 위치에서나 상대를 긴장하게 만들 수 있는 선수이다. 체력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전방 압박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상대 수비를 괴롭히고, 전방에서 혈을 뚫기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2. 단점
스피드와 천재성을 지니고 있지만 부상 빈도가 높고 체력이 약하다. 풀타임을 소화하는 경기가 별로 없고, 선수 본인의 활약도 체력이 떨어지면 같이 내려가는 편. 체력이나 컨디션이 떨어지는 날에는 전방 압박이 약해지거나 수비 복귀가 늦는 경향이 같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활약에 기복이 있다는 평도 자주 나왔다. 특히 서울 이랜드 시절에는 터지는 날에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반대로 부침에 빠졌을 때는 아쉬운 모습이 자주 노출됐다.키가 작고 힘도 약한 편이라 공을 키핑하는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 강한 피지컬로 마크하는 상대에게는 불리한 조건이며, 주변에 이를 분담해줄 파트너가 없을 경우 특히 그 단점이 두드러진다. 수비가담도 체계적으로 하는 편은 아니고, 상대에게 일단 달려드는 경향이 있어서 안정감이 필요한 경기에서는 아쉬움을 낳을 수 있다.
4.3. 총평
한국에서 굉장히 보기 드문 천재형 선수로, 기술적 재능이 굉장히 훌륭하여 보는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 다만 부상빈도 및 신체적 한계로 인해 선발보다는 조커로 자주 볼 수 있는 편. 조커로 나왔을 때의 파괴력이 상당하고, 데뷔 2년차에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면서 일찍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부상이 겹치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컨디션 관리가 잘 된 상태로 풀시즌을 치를 때의 기량이 기대되는 유형으로 볼 수 있다.5. 기록
5.1. 개인 수상
6. 여담
-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 싫어하는 음식은 야채라고 한다.
어째 식성도 아자르와 비슷하다
- 즐겨하는 게임은 주로 총 게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