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0:48:14

김건희(2002)

1 민성준 · 2 김건희 · 3 김연수 · 4 오반석 · 5 이명주 (C) · 6 문지환 파일:부상 아이콘.svg · 7 김도혁 (VC) · 8 신진호 파일:부상 아이콘.svg · 9 무고사
11 제르소 · 13 최승구 · 14 최우진 · 15 임형진 · 16 이가람 · 17 김준엽 · 18 천성훈 · 19 송시우
20 델브리지 파일:부상 아이콘.svg · 21 백민규 · 22 지언학 · 23 정동윤 · 24 김민석 파일:부상 아이콘.svg · 25 이범수 · 26 김성민 · 27 김보섭 파일:부상 아이콘.svg
28 민경현 · 29 김유성 · 30 김훈 · 31 성윤수 · 32 강도욱 · 33 김현서 파일:부상 아이콘.svg · 34 하동선 · 37 홍시후
38 박진홍 · 40 음포쿠· 47 김동민 · 55 권한진 · 66 김세훈 · 77 박승호 · 82 요니치 · 88 이종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성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변재섭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용호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재성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광석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이섭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일:2ㄱㄱㅎ.png
<colbgcolor=#000>
인천 유나이티드 FC No. 2
김건희
金建熙 | Kim Geon-Hee
출생 2002년 9월 16일 ([age(2002-09-16)]세)
경기도 광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2cm | 체중 84kg
포지션 센터백
소속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3~ )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경기 (대한민국 U-23 / 2022~)
정보 더 보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주발 오른발
학력 광주중학교 (2015)
공릉중학교 (2016~2017)
중경고등학교 (2018~2020)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2021)
장안대학교 (2022)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광주중학교에서 축구를 배우다가 서울 공릉중학교로 전학을 갔고, 고등학교도 서울에서 나왔다. 중경고를 졸업한 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하여 주축 수비 자원으로 활동했고, 이듬해 열린사이버대의 이규준 감독이 새로 창단된 장안대학교의 감독으로 선임되자 그를 따라 장안대에 입학했다.

장안대에 합류한 이후 주장을 맡아 팀 수비를 이끌었고,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청소년 대표팀에도 소집되면서 존재감이 높아지면서 프로 진출설이 돌기 시작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2.2.1. 2023 시즌

“인천에 가서 응원받으며 경기를 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인천 팬이 1순위였다.”
데뷔전 이후 믹스트존 인터뷰#

이후 2023시즌이 시작되기 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프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장안대 합류 1년만에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장안대 축구부가 창단된 후 처음으로 프로에 진출한 선수가 된 셈. 영입 당시부터 청소년 대표팀 경력과 탁월한 피지컬 조건으로 인해 팬들에게 기대를 많이 받았다. 기존 센터백 자원 중 김광석은 은퇴, 강민수는 이적을 선택하면서 공백이 있기 때문에 김건희의 활약이 중요할 전망.

2023년 5월 24일 하나은행 FA컵 16강전 경남 FC를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 쓰리백의 스위퍼로 나서며 풀타임 동안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플레이와 깔끔한 클리어링, 위협적인 전방 쓰루패스 등을 선보이며 평균연령이 30대 이상이던 인천 수비진의 한줄기 희망으로 떠오름과 동시에 잦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도 후보 선수가 전혀 없어서 부상을 달고 경기를 소화해야 했던 권한진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3년 6월 28일 하나은행 FA컵 8강전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 42분경 김동민과 교체로 투입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1부리그팀인 수원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와 과감한 태클, 전방에 뿌려주는 롱패스 등을 선보이며 K리그1 무대 데뷔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2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0 리그하고 있던 상황에서 김연수와 교체되어 K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경기 막판에 들어갔기 때문에 본인의 능력을 보여줄만한 장면은 없었지만 리그에 데뷔하면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2023년 8월 1일 리만 FC와의 창단 20주년 기념 친선전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하여 45분을 뛰었다. 투입 이후 후반전 내내 날아오는 공중볼을 죄다 해딩으로 걷어내고, 위험 상황에서 깔끔한 태클로 위기를 넘기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준주전 선수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년 8월 25일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 경기 연장전의 여파로 명단제외된 김동민을 대신하여 선발 출전하면서 K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경기 초반 본인의 장점인 발밑을 이용한 롱패스와 볼 컨트롤을 보여줬고 공중볼 경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전 상대 슈팅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오반석과 약간 겹치면서 발목을 접질렸지만 큰 부상은 아니었고 이후 예방 차원에서 델브리지와 교체되면서 성공적인 두번째 리그 경기를 소화하였다. 팀은 극장골로 1: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2023년 10월 3일에 인천에서열린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2 카야 FC 일로일로와의 2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권한진과 짝을 맞추어 풀타임으로 활약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안정적으로 무실점으로 활약하여 4:0승리를 이끌었다.

35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광주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팀의 2:0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36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였는데 매우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단 공중볼은 기본이고 인터셉트와 지상 경합에서도 여러차례 좋은 장면을 만들었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후반전부터 전북의 강한 압박에 패스길이 줄자 본인이 직접 드리블로 하프라인 넘어서까지 볼 운반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도 빌드업 능력이 수준급이었지만 이 경기에서 보여준 발밑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2.2.2. 2024 시즌

등번호를 2번으로 변경했다. U-22 자원 중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이기에 기대를 모으는 중.

시즌 초에는 오반석, 권한진, 마테이 요니치, 김동민, 김연수가 주로 기용되면서 김건희는 교체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정도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다가 4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교체로 들어가며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투입된 이후 뛰어난 제공권과 안정적인 발 기술을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중간에는 아예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밀고 들어가기까지 하면서 출전 기회가 늘어나면 좋겠다는 평도 받았다. 아무래도 뛰어난 수비수가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지만, 오반석이 퇴장당하는 등 로테이션이 불가피한 상황이 벌어지며 김건희의 출전 시간도 차츰 늘어날 듯.

5라운드 광주 FC 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눈에 띄는 제공권 장악과 여유 있는 발기술을 보여 주었다. 후반전 광주의 장신 공격수 빅톨이 투입될 때, 인천 벤치에서 김건희에게 9번 (빅톨)을 막으라고 외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유리 조나탄에게 선제실점을 내줬는데 조나탄의 2번째 슈팅이 키퍼에게 막혔지만 세번째 슈팅에서 적극적으로 방해만 했었더라면 실점을 안내줬을거라고 보는장면이고 아직 경험부족이 제대로 나온 장면이였다.

3. 국가대표 경력

대학 무대에서 검증된 자원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 당시 조성권과 함께 유이한 대학 선수로 황선홍호에 발탁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피지컬 조건을 바탕으로 훌륭한 제공권을 보여주고, 안정적으로 중앙을 통솔하는 센터백이다. 빌드업 시 화려한 플레이를 하진 않아도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은 충분히 좋은 편이며, 때로는 과감한 플레이도 펼치는 선수이다. 장안대 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온 적도 있을 정도로 패스 및 기술적인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공중볼 처리 능력이 위에서 서술했듯 매우 뛰어난 편이다. 키도 큰데다가 운동능력도 굉장히 좋아서 점프할때 상대방보다 훨씬 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날카로운 크로스가 아닌 높이 붙이는 크로스 형태의 볼은 여지없이 헤더로 클리어해낸다.

수비 스타일은 제법 적극적인 편이다. 한 번 타겟이 된 상대는 확실하게 쫓아가서 그 상황을 매듭지으려 한다.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만, 본인이 나서야 한다고 판단하면 전면적으로 나서기도 하는 선수. 거기에 빌드업 시 주변의 다른 센터백들과 스위칭 플레이를 할 정도로 영리하고 과감한 면모가 돋보인다. 수비 스킬도 좋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이 돋보이는 선수. 다만 아무래도 덩치가 크다보니 스피드 면에서는 지적을 받는 편이다.

이 선수의 또 다른 장점은 부드러운 발밑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방이나 측면으로 뿌려주는 롱패스나 상대 공격수가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침착한 탈압박도 보여준다. 약한발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 편이다.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