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0:52:46

샬럿(이터널 리턴)

이리 샬럿에서 넘어옴
파일:이터널 리턴 로고.png파일:이터널 리턴 로고 블랙.png
이터널 리턴실험체 목록
{{{#!wiki style="margin: -0px -10px"

이터널 리턴의 73번째 실험체
카티야샬럿다르코


<colcolor=#fff> 24M-RFT76 샬럿
Charlotte
파일:샬럿 전신.png
"제 빛이... 당신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colbgcolor=#1c1c22> 이름 샬럿 루이쉬
Charlotte Ruisch
나이 18세
성별 여성
165cm
직업 불명
출시일 2024년 4월 11일
캐릭터 가격 8020 A코인 / 650 NP
캐릭터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방시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마이즈미 리오나
파일:미국 국기.svg 켈리 그린실드

1. 개요2. 배경 스토리3. 스탯4. 스킬
4.1. 패시브 - 고결한 마음4.2. Q - 빛무리4.3. W - 치유의 빛4.4. E - 희망의 궤적4.5. R - 기적 실현4.6. D - 무기 스킬
5. 캐릭터 평가
5.1. 장점5.2. 단점5.3. 상성5.4. 콤보5.5. 총평5.6. 역사
6. 무기별 추천 플레이
6.1. 아르카나
7. 특성
7.1. 무기 특성7.2. 고려할 만한 전술스킬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8.2. 전학생 샬럿8.3. 타락의 유열 샬럿
9. 기타
9.1. 김쁠뿡

[clearfix]

1. 개요

이터널 리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배경 스토리

제 빛이... 당신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상처를 치유하는 빛의 힘을 가진 소녀.
그녀의 티 없는 미소는 얼어붙은 마음조차 누그러뜨린다.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의 순수한 마음은
이용당한 끝에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다.
그리고 결국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을 빼앗겼다.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 게 잘못되었던 걸까?

그러나 그녀는 보았다.
자신이 되찾아준 사람들의 웃음을.
자신을 걱정하며 흘리는 눈물을.
절망 속에서 작게 빛나는 한 줄기 빛을.

어떤 고난과 역경이 있더라도 이제 망설이지 않으리라.
===# 상세 및 특이사항 #===
저희 실험체 중에서는 꽤 보기 드문 유형이죠.
VF의 발현 계기 자체도 그렇고... 현재도 타인을 위해 능력 사용할 때 가장 강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요.
능력 자체도 치유에 특화된 능력을 사용하고 있고요.
그녀의 능력은 병이나 정신질환에는 대체로 효과가 없지만, 외상에는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이죠.
직접 보니 섬 밖에서 그녀가 그런 대우를 받았던 것도 바로 이해가 되었죠.
능력뿐만 아니라 성격도 아주 특이해요.
그녀는 통증과 상처에 대한 강박과도 같은 큰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이건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는 특히 더하죠.
과거에 있던 사건이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실험에서는 이 성향 때문에 06M-RF01과 큰 마찰을 일으켰다고 하더군요.
어찌 되었든 생존에 크게 유리한 능력을 갖춘 실험체지만, 그녀가 끝까지 살아남기는 어렵겠죠.
서로 죽고 죽이는... 이 섬에서는 말이에요.
-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H

===# 행적 #===
샬럿 루이쉬, 아니 이젠 24M-RFT76인가.
망명 이후 소식이 끊겼는데, 결국 찾아냈지.
이 아가씨는 오래전부터 실험체 후보에 있었지만, 조금 문제가 있었어.
처음 VF를 발현했을 때는 너무 어렸고...
실험에 참여할 수 있을 만한 나이가 되었을 땐 우리 쪽에서 함부로 접근하기도 쉽지 않았었지.
그래, 그 단체 때문에 말이야.
뭐 그쪽이 알아서 망할거라는 예측이 있었기에 이렇게 기다릴 수 있었지.
이후 추적하는게 쉽진 않았다지만 뭐, 결국 찾아냈으니 된 거 아니겠어?
하지만 덕분에 우리 쪽에서 조건을 내걸기도 쉬웠고, VF 능력도 이전보다 더욱 강화된 것 같더군.
역시 마음먹기 나름이란 건가? 이건 나중에 따로 연구해 볼 가치가 있겠어.
- 수석 연구원 Dr.O

3. 스탯

[include(틀:이터널 리턴/실험체 개요, 무기1=아르카나,
난이도=1, 피해=1, 방어=2, 군중제어=2, 이동=3, 보조=5)]
<colcolor=#fff><rowcolor=#fff> 구분 레벨 1 레벨 20 성장치
<colbgcolor=#3c4048> 공격력 40 133 +4.9
방어력 45 106 +3.2
체력 940 2327 +73
체력 재생 1.2 2.91 +0.09
스태미나 500 823 +17
스태미나 재생 3.2 3.96 +0.04
공격 속도 0.12
이동 속도 3.6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무기 숙련도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white> 구분 레벨 1 레벨 20
<colbgcolor=#3c4048><colcolor=white> 아르카나
공격 속도 2.5% 50%
스킬 증폭 4.4% 88%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코발트 프로토콜 보정 수치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white> 구분 아르카나
<colbgcolor=#3c4048><colcolor=white> 주는 피해 106%
주는 회복 85%
주는 보호막 80%
받는 피해 100% }}}}}}}}}
샬럿은 빛을 사용해 아군을 보조하고 피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상냥한 마음을 가진 실험체입니다.

4. 스킬

4.1. 패시브 - 고결한 마음

파일:Charlotte_P.png 샬럿 주변 아군의 체력이 적에 의해 25% 감소할 때마다 고결한 마음 중첩을 획득하며 중첩 당 주는 회복 및 보호막 효과가 증가합니다.
회복 및 보호막 효과 증가량 : 1/3/5%
주변 아군 범위 : 7m
최대 중첩 수 : 3
중첩 지속 시간 : 8초
파일:Charlotte_P.gif
"더 강한 빛이 필요해요."
전술 스킬 '강한 결속'의 매커니즘과 유사하게, 아군이 피해를 입을수록 효과가 중첩되는 패시브다. 최대 중첩은 3으로, 회복량이 15%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클라다 반지보다는 낮지만 초재생보다는 높은 적당한 수준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아군이 매우 큰 피해인 최대 체력의 25%를 잃어야 스택 하나를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해, 중첩된 보너스가 스킬의 총 회복량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인 것이 흠이다. 게다가 아군이 체력을 잃어 3스택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3스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군이 체력을 또 25% 잃어야 한다.

아군이 피해를 입어야 하기 때문에 수동적이라는 단점도 있고, 모든 아군에게서 스택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7m라는 오묘한 사거리 제한까지 있어 적 원딜이나 서포터에게 달라붙는 브루저나 암살자에게는 스택을 획득하기 어렵기까지 하다. 상시 발동형이 아니라 지속 시간이 존재하기까지 하는, 여러모로 효율이 좋지만은 않은 패시브기 때문에 마스터 우선 순위는 낮다.

4.2. Q - 빛무리

파일:Charlotte_Q.png 샬럿이 지정한 위치에 2초 동안 유지되는 빛의 구체를 생성합니다. 빛의 구체는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날아가 부착되어 잠시 후에 폭발하며 스킬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이동 속도를 65% 감소시킵니다. 감소된 이동 속도는 1.5초에 걸쳐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피해량 : 120/150/180/210/240(+스킬 증폭의 95%))
사거리 : 7m
빛무리 부착 범위 : 2m
무리 부착 투사체 속도 : 16.5m/s
빛무리 부착 폭발 범위 : 2.5m
빛무리 유지 시간 : 2초
스태미너 소모 : 50/60/70/80/90
쿨다운 : 9/8.5/8/7.5/7초
파일:Charlotte_Q.gif
"밝아져라."
샬럿이 지정한 위치에 구체를 소환해 설치한다. 구체는 근처 적에게 자동으로 날아가 부착되며, 부착된 구체는 잠시 후 폭발해 큰 둔화 효과를 부여한다.

샬럿에게 있어 무기 스킬을 제외하면 단 하나밖에 없는 딜링 수단이자 CC기다. 다른 스킬이 전부 보조 유틸에 특화된 것과는 달리, 이 스킬은 서포터의 쿨 짧은 광역 설치기인 주제에 부착되기만 한다면 여타 딜러들의 주력기 수준의 대미지를 자랑한다. 매우 높은 둔화 배율 또한 이 스킬의 밸류를 올리는 요인. 또한 비슷하게 설치+부착 기능을 가진 아이솔의 셈텍스 폭탄(Q)마냥 빗나간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고, 자동으로 적을 추적하는 기능도 있어 사용이 크게 어렵지도 않다.

샬럿의 유일한 공격기이지만 샬럿은 딜에 중점을 두는 실험체도 아니고, 스킬 레벨은 둔화 수치는 상승하지 않고 65% 고정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가장 늦게 마스터한다.

4.3. W - 치유의 빛

파일:Charlotte_W.png 샬럿이 치유의 빛으로 체력 비율이 가장 적은 아군과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회복량 : 40/55/70/85/100(+스킬 증폭의 25%)
사거리 : 7m
스태미너 소모 : 50
쿨다운 : 10.5/9.5/8.5/7.5/6.5초
회복 투사체 속도 : 18.75m/s
파일:Charlotte_W.gif
"치유의 힘을."
샬럿의 메인 힐링기. 타겟팅할 필요도 없이 자동으로 자신과 범위 내의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을 치유하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자기 자신은 즉시 치유되고, 치유 대상이 된 아군은 힐 투사체가 날아가서 적중한 시점에 치유된다.

수치만 봤을 때는 다른 서포터의 광역형 힐 스킬과 비교했을 때 성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거리가 패시브와 같은 7m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패시브의 치유력 증가를 감안한 수치다. 쿨다운 자체도 마스터 시 매우 짧은 편이라서 수치보다도 실 HPS는 매우 뛰어난 편. 패시브 사거리 내에서 치유력 증가를 받은 상태로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사용법이다.

단점이라면 논타겟 광역기로 아군 전원이 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서포터와는 달리 자신과 아군 하나, 단 둘만 케어가 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이 스킬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샬럿이 딜을 분산해서 맞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어차피 스킬을 쓸 때마다 샬럿에게 자동으로 힐이 들어오기 때문에 자신과 아군 하나가 동시에 피해를 복구하는 상황이 만들어져야만 스킬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오히려 샬럿이 사리면서 체력을 보존하고자 한다면 그저 단일 대상 힐 스킬이라는 반쪽짜리 저효율 스킬이 된다. 샬럿이 어그로를 어느 정도 흡수하는 포지셔닝을 해야 하는 이유.

4.4. E - 희망의 궤적

파일:Charlotte_E.png 샬럿이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지정한 아군 실험체에게 이동하며, 자신과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자신에게 사용 시에는 이동 없이 즉시 보호막을 획득합니다.
보호막 양 : 40/65/90/115/140(+스킬 증폭의 40%)
사거리 : 5.5m
스태미너 소모 : 40/45/50/55/60
쿨다운 : 8.5/8/7.5/7/6.5초
파일:Charlotte_E.gif
"제가 곁에 있을게요."
샬럿의 이동기이자 보호기. 마이의 캣 워크(E)를 아군에게 사용할 때와 유사한 스킬로, 아군에게 이동한 후 보호막을 부여한다.

이동기 중에서는 최상위 판정인 순간이동 스킬인 만큼 상대의 스킬을 회피하는 데에도 유용하고, 선딜이 긴 궁극기를 떨굴 포지션을 잡는 데에도 유용하다. 순간이동 중에는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여차하면 샬럿 자신에게 사용해 보호막을 획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판정이 좋다 뿐이지 실은 샬럿의 구조적인 모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스킬이다. 일단 아군 타겟팅 스킬이라서 대상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생존기로서는 매우 구리다. 그렇다고 충전식이나 다단 사용 스킬도 아니어서 순간적인 위치 변화로 적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거리가 5.5m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아군 3선에서 할 거 하다가 1선으로 이동하거나 아군 1선에서 견제를 하다가 아군 3선으로 후퇴해 힐로 전환하는 플레이도 매끄럽지 못하다. 애초에 샬럿 본인이 CC도 없는 극단적인 스킬셋이라 더욱 이 단점은 부각된다.

결국 이 스킬과 치유의 빛(W) 때문에 샬럿의 자리는 최후방이 아니라 최전방으로 고정된다. 아군에게만 이동할 수 있는 무적 이동기라는 특성상 타겟팅 스킬도 무리없이 흡수할 수 있고, CC 스킬에 동반되는 딜은 자힐로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샬럿은 앞라인에서 주요 스킬을 몇 개 빼 주면서 아군과의 핑퐁을 성립시켜야 한다. 오히려 3선에서 1선을 향해 이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생존기를 소모한 서포터가 사지로 기어들어오는 꼴이 되어서 치명적인 피해를 피하기 어려워진다.

4.5. R - 기적 실현

파일:Charlotte_R.png 지속 효과: 스킬 증폭이 증가합니다.

샬럿이 기적을 실현합니다. 1.5초 후에 주변 아군은 1.5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됩니다.
효과 범위 : 4m
스태미너 소모 : 150
쿨다운 : 100/80/60초
스킬 증폭 증가 : 10/20/30
파일:Charlotte_R.gif
"이 빛이 우리의 희망이 되기를!"
시전 시 짧은 영창 후 범위 내 모든 아군에게 1.5초간 무적 효과를 제공한다. 단순하지만 매우 파격적인 궁극기. 이 스킬 덕분에 궁극기가 있는 샬럿 팀의 포텐셜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해진다. R-F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딜 동안 치유의 바람을 사용해 아군이 무적 버프를 받기 전에 폭사할 가능성을 낮출 수도 있고, 무적 상태에서도 정상적으로 힐은 들어가기 때문에 치명적인 피해를 막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아슬아슬한 슈퍼세이브 이후 체력을 가득 채운 아군이 스킬을 전부 빼 버린 적에게 역습을 가하게 할 수 있다. 불리한 성장 차이도 뒤엎어버릴 수 있는 고성능 서포팅 스킬.

다만 팀 단위로 무적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끝인 순수 서포팅 스킬이라서 이 무적 효과를 얼마나 잘 써먹는지는 순전히 아군에게 달려 있긴 하다. 게다가 범위가 4m로 꽤 협소한 편인데 선딜까지 있어 스쿼드 전원이 무적을 받으려면 샬럿에게 오밀조밀 모여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용에 은근히 어려움이 있다. 항상 어떤 아군이던 R-E로 케어할 수 있는 포지션을 잡는 것이 관건.

4.6. D - 무기 스킬

사용 가능 무기 스킬
파일:Arcana(ER).png
VF 매개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5.2. 단점

이 때문에 샬럿은 원거리 딜러 - 브루저 - 탱커 - 서포터 등으로 분류되는 포지션적인 조합이 아니라 실험체 자체 조합을 신경쓰게 된다. 샬럿을 제외한 나머지 두 실험체가 딜과 CC기를 골고루 분산해 가지고 있지 않으면, 흔히 말하는 저지력 없는 조합이 되거나 딜이 부족한 조합이 되기 십상이어서 조합의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 샬럿이 하드 CC와 딜, 자체 유지력을 고루 갖추고 있는 카밀로, 피올로, 케네스 등과 자주 조합되는 이유고, 탱커 하나를 세우고 원딜 하나를 세우는 조합에서도 이바돌격소총 아이솔 등의 누킹에 가까운 딜링을 넣을 수 있지 않으면 딜이 모자란 이유이기도 하다.[3]

5.3. 상성

이터널 리턴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5.4. 콤보

5.5. 총평

아군의 피해 방지와 복구를 중심으로 하는 퓨어 서포터. 딜링 능력이나 하드 CC기, 버프 유틸 등을 전부 포기하고 아군이 입는 피해를 방지하고 복구하는 능력에 모든 리소스를 투자한 실험체다. 이전까지 퓨어 서포팅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여겨졌던 요한 이상으로 수동적인 스킬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요한마저도 뛰어넘는 일반 스킬의 보호막을 포함한 HPS에 더불어 아군에게 무적 상태를 제공하는 궁극기 때문에 포텐셜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킬 구성의 부조화[5]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이 퓨어 서포터치고 괴상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치유의 빛(W)의 높은 HPS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면 자신과 아군 하나가 동시에 피해를 복구하는 상황이 만들어져야 하며, 희망의 궤적(E)의 대상 지정 불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전방의 아군에게 붙는 구도가 아니라 최전방의 자신이 앞으로 이동 중인 다른 1선 실험체에게 붙으면서 1선 실험체와 전방 자리를 교체해 1.5선으로 안정적으로 이동하는 구도가 가장 바람직하기 때문. 그래서 치유 중심의 물몸 서포터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게 아군 1선과 딜을 분배해서 맞고 주요 스킬을 지정 불가로 무시하는 핑퐁을 해내야 하는 어려운 플레이를 해내야 고점이 발휘되며, 뒤에서 소극적인 플레이만 한다면 단일 타겟 자동 힐이라는 구조적인 한계 때문에 성능이 폭락하게 된다. 게다가 궁극기 사용을 위해서는 아군을 4m 내에 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1.5선에서 전방과 후방을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위치를 잡아야 적으로부터의 큰 피해를 대처하기 쉬워지기도 한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출시 초의 평가와는 반대로[6] 샬럿 본인의 플레이에 따라 조합을 상당히 유동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출시 당시처럼 2원딜로 팀을 구상해도 되고, 유지력 중심의 2브루저, 앞라인 하나와 퓨어 딜러 등 여러 조합이 가능한데, 결국 샬럿이 앞라인에 위치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서포터 실험체에 의한 인원 부재가 체감되지 않는 편. 그러나 다시 말하면 샬럿이 있는 듯 없는 듯 최후방에서 힐딸깍만 하고 있으면 조합이 고정될 뿐더러 고점을 뽑아낼 수가 없다. 결국 스킬 구조 자체는 단순하나 고점을 뽑아내긴 어려운 실험체.

참고로 대회를 비롯한 각종 고점을 노리는 조합에서는 유지력과 킬 캐치가 좋은 브루저 하나 + 샬럿 + 사거리가 긴 스증 딜러 조합이 가장 많이 기용되었다. 일단 2근딜 + 샬럿 조합, 2원딜 + 샬럿 조합이 진형을 보통 횡으로 전개하기 때문에 밀고 들어오는 상대를 받아칠 때 샬럿이 어느 쪽으로 E를 타건 상대가 샬럿 쪽으로 도달하는 거리 자체에는 별 차이가 없어서 샬럿 본인의 핑퐁과 생존이 어려운 것이 문제였는데, 브루저 1선 - 샬럿 2선 - 딜러 3선으로 진형을 종전개하여 샬럿이 1선과 3선을 자유롭게 왔다갔다하면서 좀 더 안전하게 아군을 케어할 수 있다. 평소에는 브루저 옆에서 케어를 하다가 샬럿을 노리고 들어오면 일단 3선으로 후퇴하고, 큰 피해를 입히는 스킬은 무적으로 무시하면서 확실히 승기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탱커 실험체도 아닌데 강제로 앞라인에 위치해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항의는 당연히 있었다. 다만 샬럿으로 앞라인을 서는 운용법 자체가 샬럿의 최고점을 노리는 코어 유저식 운용이기도 하고, 개발팀과의 만남 시즌 4에서 "솔로로 시작한 이터널 리턴은 어려운 실험체가 너무 많아 샬럿을 의도적으로 쉽게 만들었기 때문에 스킬의 구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딱히 구조가 바뀔 기미는 보이지 않는 추세다.

코발트 프로토콜에서는 짧아진 쿨타임으로 궁극기를 난사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4:4 전투가 벌어지는만큼 다른 차이점이 없어도 섬에서보다 포텐셜이 커지는데, 모드의 특성상 다른 실험체들의 화력 또한 뻥튀기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Q스킬도 상당히 아파져서 샬럿이 발휘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5.6. 역사

출시 초기의 여론은 썩 좋지 않다. 온통 어디서 본 스킬들을 성의 없이 짜깁기해놨다보니 샬럿만의 개성도 뭣도 없고,[7] 서포터치고도 너무나 단순하고 수동적인 설계 때문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반응이 워낙 나빴는지 출시 하루만에 핫픽스로 자잘한 수치 버프를 받았는데, 유저들은 설계상의 하자 때문에 낮아진 지표를 깡체급 버프로 올리려 한다면서 카티야에 이어 개발진이 또 똥고집을 부린다며 짜증 반 체념 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8]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이어진 랭크 잠금 해제 핫픽스로 깡 힐량 증가와 궁극기 쿨타임 감소, 기본 체력과 방어력, 이동 속도 증가 등 또 한 차례의 무지성 체급 버프를 받고 생태계를 뒤틀기 시작했다. 근거리 브루저에 준하는 맷집과 자신을 포함해 2명만 회복시키는 W의 구조적 하자를 극복할 정도의 깡힐량으로 교전이 조금만 길어져도 유지력에서 밀리지를 않으니 다른 지표들은 중하위권인데도 승률만 기이할 정도로 높아진 상태다.

결국 1.20 패치에서 궁극기 무적 시간이 2초에서 1.5초로 줄어드는 아주 치명적인 너프를 받는다.

코발트 프로토콜에서는 출시 초기 보정 수치로 피해량 112%, 궁극기 쿨타임 감소 35%를 받고 나왔는데 때문에 쿨타임 감소 50%를 받으면[9] 3레벨 궁극기 쿨타임이 10초에 육박하는 말도 안 되는 행각을 벌였었다. 때문에 최종적으로 보정 계수 3% 하향과 회복/보호막량 10% 감소, 궁극기 쿨타임 감소 수치가 아예 사라지는 너프를 받았다. 물론 그럼에도 노림수 한 번을 흘릴 수 있다는 메리트 하나 때문에 조합에 따라서 해볼만한 실험체로 여겨지고 있다.

1.22.1 패치 이후 시작된 시즌 4에서는 큰 패치가 없었지만 최하위권과 최상위권에서 괜찮은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최상위권은 애초에 샬럿 활용이 잘 되는 편이고, 최하위권은 애초에 서포터 실험체에 대한 대응법을 몰라서(...) 그 괴랄한 체급과 유지력에 다 갈려나간다.

1.25패치에서 기적 실현(R)의 쿨다운이 100/80/60에서 90/75/60초로 감소되었다.

1.27패치를 기준으로는 승률 최전성기. 아군이 웬만하면 죽지 않을 정도로 유지력이 매우 높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뎁마의 픽률마저도 뚫고 픽률 1위에 등극했다. 무서운 사실은 픽률만 보면 한 팀에 2~3명 정도는 샬럿이 등장한다는 얘기지만 승률이 in1000 통계 기준 25%를 뚫어내며 압도적인 OP 실험체임을 견고히 했다. 이후 1.28 패치에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견고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고, 1.28b 핫픽스로 크게 너프당했다.[10] 추가로 샬럿의 핵심 아이템인 엘프 드레스, 클라다 반지, 절제, 치유의 바람 전부가 너프되며 5단 너프를 당했다. 이 너프로 인해 진작에 너프당했던 요한과 레니까지 타격을 입었다.

해당 너프 이후로 요한 레니와 함께 밑바닥으로 떨어져버리고 점수 획득량도 크게 떨어져 버렸다.

시즌 5에는 소규모 조정으로 기본 체급이 감소하지만 E스킬로 본인도 보호막을 얻으며 궁극기에 스킬 증폭 계수가 추가된다.

1.29패치에서 소규모 조정 내용이 공개되었다.


1.35패치로 빛무리(Q)의 스증 계수가 90->95%로, 둔화율이 60->65%로 버프되었다.

1.37패치로 기본 방어력 45 → 48 버프되었다.

6. 무기별 추천 플레이

6.1. 아르카나

목표 아이템
무기 머리
절제→더 썬 고위 사제복→엘프 드레스 비질란테→성기사의 투구
다리 전술 스킬
나이팅게일→클라다 반지 타키온 브레이스→칼날 다리 강한 결속
치유의 바람
루트
<colbgcolor=#3c4048><colcolor=#fff> 1 항구 <colbgcolor=#3c4048><colcolor=#fff> 2 성당
3 4 -
기본적으로 영웅 등급의 아이템은 무기군과 역할군이 겹치는 요한과 동일하다. 루트도 겹치기 때문에 서로 마주친다면 어떻게든 먼저 상자를 털어야 한다. Q 쿨이 돌아올 때마다 요한 머리에 던져 조금이라도 파밍을 늦추자. 또한 이 빌드는 엘드 - 성뚝 - 클라다 3신기를 맞추고 나면 타키온이 붕 떠버리므로 시체에서 풍화륜이나 SCV, 등산화나 EOD 등을 주워놓아야 한다.

아이템을 올리는 순서는 반드시 전술 강화 모듈을 먼저 올리고, 이후 엘프 드레스와 클라다 반지를 순서대로 올려주면 끝. 사실상 풀템이라서 아군 딜러를 위한 혈액팩 크레딧을 모아도 되고, 아군이 혈팩 의존도가 낮다면 힐량을 올리고 싶다면 더 썬, 체급을 올리고싶다면 다리 혹은 머리를 올려 주면 된다. 무기에 쿨감 15%가 있기 때문에 머리/다리에서 쿨감 15%를 챙기는 걸 고려하면 남은 아이템은 두 빌드로 귀결된다.

7. 특성

7.1. 무기 특성

추천 특성
주 특성
초재생
보조 특성 1 보조 특성 2
코인 토스 할인 쿠폰
보조 특성 3 보조 특성 4
불굴 견고

요한같은 경우 코인토스 자리에 가시 덤불을 들기도 하지만 샬럿의 Q는 둔화가 전부여서 가시 덤불을 못 터트리니 코인토스를 들면 된다. 할인쿠폰을 들지 않아도 첫번째 키오스크 전까진 웬만하면 200크래딧정도는 모일 테니 할인쿠폰 대신 후방보급을 들어 시야작에 힘을 실어줘도 된다.

샬럿의 쿨타임 30% 1레벨 Q스킬 쿨타임이 헌신의 쿨타임과 같은 6초라 스킬샷에 자신있는 유저라면 엘프 드레스 효과를 아군 전체에게 주기 위해 헌신을 들기도 한다. 부 특성 같은 경우엔 불굴은 항상 좋았으니 버릴게 없고, 견고를 들어서 혹시나 궁극기를 시전하는 도중에 터지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자. 이런 특성을 채택한다면 스테미나가 모자랄 수 있으니 모닥불에서 음료수를 제 때 가져가 구워주자.

코인 토스 대신 캠핑 가이드를 들어 음식으로 회복량을 더욱 챙겨주는 경우도 있다. 막루트가 개울이여서 연어스테이크와 꿀고구마 양산이 쉽기도 하고. 샬럿은 야생동물을 못잡으니 다른 방법으로 팀에게 기여해야 한다. 어차피 무기숙련도가 밀려도 보정치가 있기 때문에 금방 복구된다. 아군이 샬럿에게 합류해주고 개울 곰을 잡으면서 출발할 수도 있다.

7.2. 고려할 만한 전술스킬

==# 캐릭터 대사 #==
대사 개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수를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미 데이터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로비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행동
<colbgcolor=#3c4048><colcolor=#fff> 선택 시 제 빛이... 당신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실험 시작 부디 무사히 끝나기를.
이 섬에선 어떤 실험을 하는 걸까요?
오늘도 지켜봐주세요.
하이퍼 루프 이용 멀미는 제 힘으로 치유할 수 없는데...
이건... 어질어질해져서 좋아하지 않아요.
보안 콘솔 이용 빛으로 밝힐 수 없는 곳까지 볼 수 있겠어요.
조작이 생각보다 어렵진 않네요.
트랩 설치 누군가 걸리지 않길 빌어야 하는 걸까요?
함정에 빠져도 치유해 준다면...
휴식 잠시 쉬어가죠.
해킹 시도[더미] 이렇게 하는 게... 맞을까요?
음... 너무 어려워요.
지역
<colbgcolor=#3c4048><colcolor=#fff> 골목길 어... 지저분한 곳이네요.
빛으로 청소를... 하진 못한답니다.
어두운 곳은 빛으로 밝혀드릴게요.
양궁장 화살에 맞은 분을 치료한 적도 있었어요. (웃음) 가끔이지만요.
아버님께서 활을 잘 쏘셨었는데...
화살에 찔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묘지 어... 마음이 좋진 않네요.
여기 계신 분들은... 평온하게 잠드셨을까요?
부디 편히 쉬시길...
성당 살짝...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웃음) 즐거웠던 적도 있었지만.
절 좋게 보시진 않겠죠?
모두... 잘 지내고 있을까?
공장 이런 곳에선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어... 꽤 오랫동안 멈춰있었던 것 같네요.
여긴 뭘 만들던 곳이었을까요?
소방서 어... 화상을 치유하는 건 힘들었어요. 제 기분의 문제였지만요.
소방관분들도 자주 뵀었죠. 참 감사한 일이에요.
화상의 고통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중 하나라고 해요.
(웃음) 싱그러운 초목의 냄새. 상쾌하네요.
이 곳은 꽤 잘 보존된 숲이네요.
옛날엔 곧잘 이런 곳에서도 놀곤 했었는데.
주유소 으... 기름 냄새가 너무 심해요.
어딘가 기름이 새고 있는 걸까요?
어...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 조심...
항구 지금도 배가 다니는 걸까요?
저도 누군가의 등대가 될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가끔 모든 걸 내려놓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병원 폐병원.. 인 걸까요? 어...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네요.
어두워... 잠깐 주변을 밝혀야 겠어요.
환자는 없는 것 같네요. 조금 이상한데?
호텔 이곳도 분명 활기가 넘쳤던 곳이었겠죠?
호텔... 혹시 잠깐 쉴 수 있을까요?
잔해를 조심해야겠어요.
경찰서 다치신 경찰관님을 치료해 드린 적도 있답니다.
총상을 치유하는 건 오래 걸려요. (웃음) 불가능 하진 않지만요.
절... 잡아가시지는 않겠죠?
연못 흐르지 않는 물은 썩기 마련이에요. 슬프게도...
저 다리... 무너지지는 않겠죠?
자동차 사고라도 난 걸까요? 아... 다친 사람이 없으면 좋겠네요.
모래사장 살짝 비릿한 냄새가 나요.
난파된 배... 사고가 아니라면 좋을텐데...
(웃음) 수영은 꽤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학교 학교... 다니고 싶었어요.
제 주변에 대부분 어른들 밖에 없었답니다.
저도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어요.
개울 잠깐 발이라도...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흐르는 물소리가 기분 좋네요.
마실수 있는 물... 일까요?
제가 있었던 곳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드네요.
(코호흡) 어... 이 냄새는 뭘까요? 처음 맡는 냄새에요.
여기 계셨던 분들도 분명 좋은 분들이셨겠죠?
고급 주택가 여긴 주택가일텐데 인기척이 없네요.
누가 살았던 곳이었을까요?
(한숨) 이 곳은 왠지 쓸쓸한 기분이 들어요.
창고 먼지가 많이 쌓인 곳이네요.
정돈이 필요할 거 같은 곳이에요.
사람의 손길이 얼마나 닿지 않았던 걸까요?
연구소[더미] 조용하네요? 사람이 있긴 한 걸까요?
실례합니다. 아무도 안 계신가요?
그 때의 약속, 지켜주실 거라 믿어요.
연구소 외곽[더미] 여긴... 대체 무엇을 연구하는 곳일까요?
실험을 한다곤 들었는데... 무슨 실험일까요?
이 곳만 왠지 주변과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금지 구역 여기선 벗어나는 게 좋겠어요.
빨리 다른 곳으로...
나가야 해요!
제작
<colbgcolor=#3c4048><colcolor=#fff> 고급 등급 아이템 제작 이렇게... 하는 걸까요?
으... 이게 아닌가?
아, 이게 맞는 걸까요?
희귀 등급 아이템 제작 아직 무언가 부족한데?
음... 혹시 어떤 것 같으신가요?
만족하긴 아직 이른 것 같아요.
영웅 등급 아이템 제작 와... 꽤 잘 만들어 진 것 같아요.
응.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어때요? 저도 손재주는 나쁘지 않은 편이랍니다.
전설 등급 아이템 제작 와! 보세요.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웃음) 제가 만들었어요. 대단하지 않나요?
(웃음) 이건 선물로 줘도 될 거 같아요.
전투
<colbgcolor=#3c4048><colcolor=#fff> 공격 앗...! 가까이 오지 마세요!
떨어지세요!
패시브 스킬 발동 더 강한 빛이 필요해요.
제 빛이 모두를 구할 수 있길.
위험할 거에요.
경고했어요.
눈부실 거에요.
Q 스킬 시전 밝아져라.
빛이여.
저길 밝혀줘.
W 스킬 시전 치유의 힘을.
이제 좀 나을 거에요.
괜찮아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아픔은 조금 가셨나요?
지금 치유해 드릴게요.
앗! 상처가 심해요.
E 스킬 시전 제가 곁에 있을게요.
떨어지면 위험해요.
같이 가요.
R 스킬 시전 이 빛이 우리의 희망이 되기를!
제 기도가 하늘에 닿기를!
빛이여, 절망을 물리치기를!
무기 스킬 습득
아르카나 - VF 매개 빛이 더 강해졌어요.
이 빛으로 모든 어둠을 물리칠 수 있기를.
사망 으으윽... 아파...
저도... 거기로 갈게요...
으으윽... 아아아... 어두워요...
처치
<colbgcolor=#3c4048><colcolor=#fff> 1명 처치 시 어... 어...!
무슨 일이...
2명 처치 시 저기요... 괜찮으신가요?
3명 처치 시 아니야... 난...
4명 처치 시 제... 잘못이에요...
5명 처치 시 이 힘으로... 사람들을 지키고 싶었는데...
6명 처치 시 그러려던 게... 아니었어요...
7명 처치 시 미안해요... 미안해요...
8명 처치 시 이런 곳인 줄 알았다면... 애초에... 오지 않았을텐데...
9명 처치 시 대체... 이런 곳에 절 왜 부른건가요?
10명 처치 시 왜... 왜... 왜...!
11명 처치 시 오지 말았어야 했어... 난...
12명 처치 시 (울음)
13명 처치 시 엄마... 아빠...
14명 처치 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면...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터미네이트 부디 제 행동이 옳은 일이었길...
야생동물 처치 시 미안해...
마음이 아파요...
동물들도 아픔을 느낄텐데...
탐색
<colbgcolor=#3c4048><colcolor=#fff> 상자 수색 제가 찾는 물건이 있을까요?
여기엔 뭐가 들었을까?
어디 어디?
으... 손이 더러워 질 것 같아요.
항공 보급 수색 뭐가 들었을까요? (웃음) 살짝 기대되네요.
디저트가 들어있으면 좋을 텐데.
음... 누가 보낸 걸까요?
나뭇가지 채집 어렸을 땐 나뭇가지로 자주 놀았는데...
붕어 채집 낚시는 처음인데... 잘 될까요?
대구 채집 으... 손으로 잡아야 하나요?
꽃 채집 (웃음) 꽃향기가 좋네요. 튤립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감자 채집 살짝 구워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돌멩이 채집 작은 돌도 모으면 성이 되죠.
물 채집 마실 수 있는 물일까요?
시체 발견 부디... 고통없이 가셨길...
자신이 처치한 시체 수색 (울음) 미안해요...
타인이 처치한 시체 수색 미안해요...
결과
<colbgcolor=#3c4048><colcolor=#fff> 승리 부디 이 길 끝에 평화가 있기를.
기도할게요. 저희의 앞날을, 희망의 빛이 함께 하기를.
희망의 빛이... (웃음) 꺼지지 않기를.
상위권 아쉬웠어요. 다음엔 꼭...
아...! 거의 다 왔었는데...
패배 아쉽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게요.
이대로 물러설 순 없어요. 다음엔 꼭...
해킹으로 인한 패배[더미] 어...?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항복 죄... 죄송해요.
제가 졌어요!
가까이 오지 말아주세요...!
하아, 도망쳐야 겠어요.
감정 표현
<colbgcolor=#3c4048><colcolor=#fff> 농담 제 뒤에 있는거 말씀이신가요? (웃음) 보기엔 날카롭지만 베이진 않는답니다.
눈부신가요? 어... 밝기를 조절할 순 없는데...
치유가 필요하신가요? 기부금을 조금 받을게요. (웃음) 농담이에요.
양고기는 싫어해요. 양은 귀엽잖아요.
도발 얼굴빛이 어두워보이네요. 밝혀드릴까요?
다치지도 않았는데 꾀병부리시면 안된답니다.
어... 머리를 다치셨나요? 치료하기 조금 어려운데?
아쉽지만 제 능력으로 당신을 치유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파일:샬럿 전신.png
<colbgcolor=#1c1c22><colcolor=#fff> 출시일 2024년 4월 11일
가격 기본 지급

쿼터뷰 기반의 인게임 모델링을 바탕으로 리터칭하는 일러스트의 특성상 다리가 길게 그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샬럿의 일러스트는 유독 다리가 이상해보인다는 평이 많다. 사실 자세는 평범하게 다리를 모아 굽힌 반측면에 가까운데 길고 펑퍼짐한 스커트때문에 하필이면 다리가 무릎 위치에서 절묘하게 끊어져있어서 상반신과 하반신이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고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기본적으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인데 반해 드러나있는 다리 부분은 높은 굽과 뒤쪽으로 조금 굽힌 자세 때문에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묘사되어 있는 등 안 좋은 방향으로(...) 착시를 일으키고 있다.

8.2. 전학생 샬럿

학교 스킨 시리즈
선생님 캐시 전학생 샬럿 미정
파일:전학생 샬럿.png
<colbgcolor=#1c1c22><colcolor=#fff> 출시일 2024년 8월 14일
등급
Rare (희귀)
가격 1,485 NP
잘 어울리나요? 후후, 다녀오겠습니다!
이터널 리턴 오리지널 캐릭터인 샬럿의 첫 번째 스킨.

스킬의 이펙트는 분홍색에 학교 마크가 뜨게 바뀐다. 출시 초기엔 일러스트와 달리 흰색 팬티스타킹을 착용했지만 이후 수정되어 일러스트와 동일해졌다. 또한 기존에 착용하던 모자가 없어 미간이 넓어 보인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8.3. 타락의 유열 샬럿

시즌팩 특별판 영웅 등급 스킨
S5: 럭키★
S6: 레기온
S7: ???
포커페이스 바니 아비게일 타락의 유열 샬럿 -
파일:타락의_유열_샬럿.png
<colbgcolor=#1c1c22><colcolor=#fff> 출시일2024년 12월 5일
등급
Epic (영웅)
획득 조건 ER 시즌 6: 레기온 시즌팩
함께 해주세요. 저 깊은 어둠 속으로...
시즌 6 패스 레기온 시즌팩 스킨.

개발진에 따르면 샬럿이라는 캐릭터가 잘 빠진 캐릭터이긴 하나 소위 '킥'이라 불리는 요소가 부족한 점[15]을 고려해서 다소(?)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고 하는데, 정작 스킨을 공개하기도 전에 팬덤에서 사디스트 밈이나 김쁠뿡 밈 같은 비슷한 컨셉의 각종 음해성 밈이 창궐하는 것을 보고 내심 당황했다고(...)[16]

9. 기타

9.1. 김쁠뿡


[1] 요한, 레니, 아르다, 테오도르, 프리야.[2] 요한은 샬럿보다는 좋은 생존력과 강화 Q의 속박, 이속버프를 통한 버프는 확실하게 갖추고 있으며, 레니는 아예 다양한 CC기와 기동력을 활용해 메이킹을 할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생존력 하나는 확실해 레니를 상대하는 팀의 경우 레니 포커싱이 불가능에 가까워 어그로 분산에 용이하다. 그러나 샬럿은 아군 버프없이 순수하게 힐과 보호막만 주는 캐릭터여서 자체적인 변수가 거의 없으며, CC기도 Q스킬 하나뿐이고 이마저도 레니나 요한에 비해서는 형편없으며, 생존기도 아군이 있어야만 쓸 수 있는 등 능동적인 무언가가 있는 다른 퓨어서포터와는 달리 샬럿은 아무 것도 없다.[3] 이 경우 탱커는 CC기와 라인 형성 역할, 딜러는 오로지 딜만 넣는 역할을 맡는다.[4] 이 구도는 샬럿이 E-희망의 궤적을 아델라의 스킬을 보며 반응하는게 핵심인데 잘하는 아델라라면 샬럿팀의 시야 밖에서 자신의 스택을 숨기려 할 것이다.[5] 패시브와 Q, W까지는 무난한 원거리 유지력 기반 서포터의 스킬이지만 E와 궁극기는 뜬금없이 아군에게 돌진해야만 제 성능이 나오는, 체급 자체가 동 포지션보다 상당히 높거나 적을 억제할 수단이 많은 캐릭터가 가져야 할 스킬이라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위화감을 크게 느낄 수밖에 없다. 막말로 TQW와 ER을 서로 다른 사람이 기워냈는지 의문일 정도.[6] 2원딜 + 샬럿이 정배로 여겨졌다. 당시에는 무적이 2초 지속되었기 때문에 2초 동안 적을 갈아버릴 수 있는 퓨어 딜러가 더 어울렸기 때문.[7] 사실 이터널 리턴에 다른 게임 캐릭터들의 스킬을 짜깁기해놓은 실험체는 아주 많다. 다만 대개는 컨셉과 역할군에 어울리게 잘(?) 기워 놓았고, 독창적인 요소도 조금씩이나마 가미되어 있는 등 UX에 문제가 드러나지 않도록 신경을 쓴 편이다. 하지만 샬럿은 원거리 유지력 서포터가 근접 탱커형 서포터타릭의 궁극기를 핵심 스킬로 가져서 사용감이 매끄럽지 못하고, E마저도 아군 보조에 치우친 원거리 서포터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발 아군 타겟팅 순간이동 스킬로 가져와서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결과적으로 원거리 서포터이면서 변수 창출을 위해선 아군에게 들러붙어야 하는 괴상한 실험체가 완성되고 말았다.[8] 그나마 카티야는 억지로 평타빌드를 밀어준 끝에 고혈픽 포지션이 된 실험체를 팀으로 자주 만나다보니 불호가 큰 것이지, 훌륭한 디자인과 타격감 덕분에 꾸준히 높은 픽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출시 초기부터 스킬셋 자체는 호평받았다. 하지만 샬럿은 능동적으로 가능한게 아무것도 없어 하는 입장에서도 재미가 없다보니 성능이 애매할 때는 픽률도 뚝뚝 떨어지는 철새형 지표를 보여준다.[9] 쿨타임 감소 인퓨전의 최대 쿨타임 감소 10% + 퀸 오브 하트나 프로미넌스의 최대 쿨타임 감소 10%를 받을 수 있어서 가능하다.[10] 치유의 빛(W) 쿨다운 9.5/8.5/7.5/6.5/5.5 → 10.5/9.5/8.5/7.5/6.5, 희망의 궤적(E) 쿨다운 8/7.5/7/6.5/6 → 8.5/8/7.5/7/6.5.[더미] 더미 데이터[더미] [더미] [더미] [15] 쉽게 말해 개성, 모에요소다. 본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샬럿은 출시 당시부터 상당히 심심한 캐릭터성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오히려 그래서 기본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사디스트 밈 같은 음해성 밈이 성행하기도 했다.[16] 영웅급 스킨은 제작에 최소 9개월 가량이 소요된다고 하니, 사실상 샬럿이 출시되기도 전부터 이 스킨의 골자가 잡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우연찮게도 개발진이 꾀한 성격 반전 컨셉과 음해성 밈이 맞아떨어진 셈.[17] 가령 저격총 무기군을 배정받았지만 패시브 효과로 고유의 산탄총을 사용하는 버니스의 사례가 있다.[18] 여담으로 르노어의 포즈나 하트의 대사를 보면 영락없는 애기공룡 둘리 패러디이다.[19] 바로 직전의 실험체들과 비교해봐도 비교적 단순하고 직관적이라는 평을 받는 카티야 편과는 1분 20초 차이, 어느 정도 설명이 길어지는 케네스 편과는 무려 2분 30초가 차이 나는 매우 짧은 분량이다.[20] 아군이 일레븐같은 퓨어 탱커를 함께 선택하는 경우 운용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생존은 길어질지 몰라도 딜이 부족하여 킬을 따기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 물론 퓨어 탱커라도 양보하고 캐릭터를 바꾸면 되지만 서포터 인식이 박한지라 샬럿부터 손가락질 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긴하다.[21] 앞서 말했듯 치유의 빛(W)과, 희망의 궤적(E)의 스킬로 인해 샬럿은 최전방 운용도 필요하다.[22] 대체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고 다니시는 건가요!?[23] 전 이해할 수 없어요. 상처받고 상처 입으며 기뻐하는 건.[24] 원곡은 Oliver Buckland 가 작곡한 microchip, microFrog라는 밈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해당밈도 이 밈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25] 정확히는 쁠뿡 이었으나 편의상 김쁠뿡으로 통용되고 있다.[26] 성법의를 비롯한 극딜 템트리를 타면서 티어가 낮은 유저들은 자아를 버리고 내 오더를 들어야 한다고 말한 어느 한 유저의 일화에서 비롯되었다.[27] 실제로 샬럿은 순혈 서포터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캐리 능력이 부족한 편이기에 몇몇 핵심 탬을 맞춘 후 딜러에게 탬을 양보하는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