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e0e0e0> 이리나 슬라비나 Irina Slavina | Ирина Мурахтаева | |
| | |
| 본명 | 이리나 뱌체슬라보브나 무라흐타예바 콜레바노바 Irina Vyacheslavovna Murakhtaeva Kolebanova Ирина Вячеславовна Мурахтаева Колебанова |
| 출생 | 1973년 1월 8일 |
| 소련 러시아 SFSR 고르키 (現 러시아 볼가 연방관구 니즈니노브고로드) | |
| 사망 | 2020년 10월 2일 (향년 47세) |
| 러시아 볼가 연방관구 니즈니노브고로드 | |
| 사인 | 분신자살 |
| 국적 | [[러시아|]][[틀:국기|]][[틀:국기|]] |
| 배우자 | 알렉세이 무라흐타예프 |
| 자녀 | 아들 - 뱌체슬라프 무라흐타예프 딸 - 마가리타 무라흐타예프 |
| 학력 | 니즈니노브고로드 제55 고등학교 (졸업) 니즈니노브고로드 주립사법대학교 |
| 직업 | 기자, 정치인, 민주화 운동가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러시아의 기자, 정치인, 민주화 운동가. 정부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것에 불만을 느껴 니즈니노브고로드주 내무부 본부 건물 앞에서 분신자살했다.2. 생애
1973년 1월 8일, 소련 러시아 SFSR 고르키(現 러시아 볼가 연방관구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태어났다.니즈니노브고로드 제55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 1992년부터 1997년까지 니즈니노브고로드 주립사법대학교에 재학했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는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로 일했다.
이후 교수의 일을 마치고 니제고로드스카야 프라우다(Nizhegorodskaya Pravda)라는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또한 알렉세이 무라흐타예프라는 남성과 결혼하여 아들 1명, 딸 1명을 낳았다.
2015년에 이리나는 사회와 정치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코자 프레스(Koza Press)라는 인터넷 신문을 설립했다.
2016년 6월에는 니즈니노브고로드 주 의회 선거에 야블로코당으로 출마하였고 동년에는 니즈니노브고로드주 프리오크스키 단일선거구에서 국가두마 선거에 출마하여 3,468표(1.28%)를 득표했다.
2019년 3월, 이리나는 보리스 넴초프를 추모하는 불법적인 행사를 조직한 혐의로 2만 러시아 루블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이후 동년 가을, 니즈니노브고로드 법원으로 부터 7만 루블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020년에는 크스토보에 있는 아카데미의 교장 중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이를 아케데미 방문객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알렸었다.
3. 사망
| 이리나가 사망 당시 촬영된 CCTV 영상 속의 모습 |
2020년 10월 2일, 이리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죽음은 러시아 연방에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쓴 게시물을 올리고 오후 3시경에 니즈니노브고로드 내무부 건물에서 분신자살했다. 자살을 한 이유는 자살 전날 오전 6시경, 법 집행기관이 그녀의 집을 급습했고[1] 급습 후에는 그녀의 노트북, 핸드폰 심지어 그녀의 가족들의 물건까지 압수했기 때문이였다.
3.1. 반응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는 그녀의 추모 행사가 열렸고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다.알렉세이 나발니는 "슬라비나에 대한 형사 사건이 정치적 혐의로 조작되었습니다. 어제 그녀의 집이 수색되었고, 문이 잘려 나갔으며, 컴퓨터가 압수되었습니다. 그들은 그녀를 자살로 몰았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리야 야신은 "이런 사건들에서 경찰들의 흥청거림, 가면을 쓴 남자들의 쇼는 게임이 아닙니다. 정부는 진정으로 국민을 심리적으로 무너뜨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