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吹 宗正 | Munemasa Ibuki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류성하. 미국판 이름은 테리 아치발드(Terry Archibald)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1] / 이동훈[2].
1. 개요
포지션은 GK로 등번호는 1번.[3] 이미지 컬러는 주황색[4]. 1인칭은 오레.대표로 선발될 때의 유니폼에서 볼 수 있듯 갓산쿠니미츠 중학교 출신이다. 학년은 2학년. 본래는 축구가 아니라 농구 쪽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자존심이 세고 무시당하고는 못 사는 다혈질 타입이다. 끈기가 강하다는 점은 무인편의 엔도 마모루와 비슷하지만 그 외의 성격은 상당히 다르다.
이나즈마 재팬에 들어간 이유는 세계 해외 농구 팀으로 유학을 가기 위한 비용을 벌기 위해서.
캐릭터송은 'Don`t stop!!!!'.[5] 이 외에 신도와 같이 부른 듀엣곡인 COOL HEAT가 있다. 곡이 매우 좋다는 평.
2. 작중 행적
이전에 농구 선수로 활동할 때의 경력이 몸에 다져져서인지 제국 학원과의 친선 시합에서 미카도 하루마의 황제펭귄 7을 맨손으로 막는 위엄을 선보인다![6] 거기까지는 좋은데 뜬금없이 농구 드리블로 페널티 에어리어를 나가려 해서 적, 아군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7] 그러나 정작 합숙을 시작할 때는 신도나 츠루기가 날리는 노멀 슛에도 뚫린다(…).본인 실력은 어쨌든 명색이 국가대표이니만큼 골키퍼의 역할을 다하려고 하며, 실제로 연습할 때도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었다. 하지만 라이몬 멤버 셋이서만 시합하려고 하는 신도와 마찰이 생기고, 파이어 드래곤과의 시합이 시작될 때도 신도에게 대놓고 무시당한다. 이때 신도가 DF로 빠졌는데, 이충윤과 황준호의 슛을 이부키가 공을 막으려는 시도를 하기 전에 자기가 다 커트해버린다. 뭐라고 말하는데도 신도가 아예 외면할 정도. 이충윤의 래피드 파이어에 실점했을 때에는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을 들었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햐아토를 신경쓰느라 정신 없었는데, 이쪽은 또 이쪽 나름대로 대립하면서 이를 갈고 있었다.
계약 조건에 따라 합동 연습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신도에게 당한 치욕을 씻어내고자 유일하게 개인 연습을 계속했다. 츠루기에게도 도와달라고 부탁해 다음날 내내 둘이서 연습하기도 했다. 대표팀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나름대로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8]
쿠로이와 감독이 탈퇴 시험을 제안했는데[9], 이때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멋대로 끌어들일 땐 언제고 멋대로 내보내겠다고? 납득 못 해!"라고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화를 냈다. 본인 성격도 성격인지라 신도와의 갈등이나 이와 비슷한 일이 일절 없었더라도 탈퇴를 받아들이지는 못했을 듯 싶다. 그리고는 다른 멤버들이 다 보겠다고 하는 와중 마타타기 하야토[10]와 더불어 시험을 보지 않고 남기로 했다. 신도에게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겠다는 일념이 이유였는데, 신도는 그를 완전히 무시하고 탈퇴 시험에 대해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대답하며 "진심으로 축구를 할 생각 없는 녀석들은 사양하지 말고 얼른 나가줘"라고 말해 크게 분노하였다.
그리고 호주편에서 신도가 또 다시 앞을 가로막자 불만을 표시했다. 2차례 빅 웨이브스의 캡틴 콜 라르제의 메갈로돈을 막지 못하지만 3회차 시도에 드디어! 와일드 덩크를 사용함으로써 메갈로돈을 막는다. 이로써 일본측에서는 수비의 힘을 얻은 셈이다. 그리고 신 멤버 중에서 최초로 필살기를 시전했다는 점에도 의의가 있다. 아무튼 본인은 무척 자랑스러워하며 신도에게 뽐냈지만 신도는 '키퍼라면 당연한 거다'라며 여전히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잠깐 기분이 상했지만 다른 멤버들[11]이 대신 칭찬해주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뒤에 자신이 한 번 슛을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지 못하고 골을 막고 서있는 신도에게 분노했으나, 슛을 연속으로 막음으로써 키퍼로서의 위엄을 세웠다.
허나 신도는 아직도 인정하지 않고, 레지스탕스 재팬 전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합에서 이부키의 시야를 막으며 방해했다. 이부키도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예전과는 달리 이만 갈고 끝나는 정도.
15화에서 그의 에피소드가 진행되었는데, 여기서의 그의 태도를 본 팬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신도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였다. 이부키는 자신에 대한 자만감이 강해서 농구 선수였을 때도 혼자서 연습을 강행한데다가 다른 팀원들을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게 축구에서도 그대로 적용된 것. 당연히 이 성격은 팀플레이를 중요시하는 축구에는 치명적이다.[12] 즉 신도는 그의 실력을 무시한 게 아니라 그의 성격을 문제점으로 보고 있었던 것이다.[13]
그리고 스톰 울프와의 결승전에서 과거사가 밝혀졌다. 중학교 때 처음 시작한 농구에 재능이 있는 것을 알고 크게 활약했으나,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인해[14] 결국 팀이 흩어져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이부키에게 쿠로이와 감독이 찾아와 계약을 한 것이다. 여담으로 감독인데도 그냥 쿠로이와라고 부른다.
이부키는 계속 골을 막지 못하는 자신을 비관하다가 신 멤버들의 플레이를 보고 예전의 자신과 겹쳐보며 반성하고, 신도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도 이해한다.[15] 그리고 다시 골을 먹힐 위기에 처하자, 드디어 신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를 기다리고 있던 신도는 아인자츠로 깔끔하게 공을 막아낸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 드디어 신도에게 인정을 받고, 신필살기인 라이징 슬래쉬를 사용하고 디펜스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또 성격도 겸손해져서, 하프 타임 때 이부키의 활약을 칭찬하자 마나베와 미나호의 덕분이라며 그들에게 공을 돌렸다. 하지만 아직 원래 성격이 남아있었는지 칭찬의 마지막에 자신의 힘을 과시하자 애매한 태도에 다들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것으로 이나즈마 재팬 멤버들 중 7번째로 각성하였다.
17화에서는 두 번 골을 먹히지만, 동시에 2골을 넣자는 텐마의 작전을 실행할 때 농구의 경험을 살려 큰 활약을 했다.[16]
이후 우주로 가게 되자, 다른 멤버들은 모두 각오를 다졌으나 그는 코노하와 더불어 불안해하고 있었으며, 출발 직전에도 훈련에 매달렸다. 이때 신도가 찾아오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신도에게서 조언을 듣고 우주에 가는 것에 대해 마음을 확실하게 다진다.[17]
여담으로, 이나즈마 재팬에 들어올 추가 멤버로 니시조노 신스케가 결정됐는데, 둘 다 같은 골키퍼인지라 이부키의 처우가 어떻게 될지 주목이 되고 있다. 당장 실력으로만 봐서는 신스케가 훨씬 위이니 이부키가 벤치로 갈 수도 있으나 글쎄……?
21화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시합을 끝낸 텐마 일행 앞에 나타났는데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기념품을 갖고 왔다.(…) 그리고 사정을 들은 후 그래도 카제르마가 정정당당히 싸우자고 했으니 괜찮지 않냐고 하며 만약 비겁한 수를 쓰더라도 "내가 전부 막아 주겠다."는
다행히 신스케와 테츠카도가 무사히 나오자 푸념을 늘어놓는데, 신스케가 자신에게 사과를 하고 편하게 대하자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거든에 있을 당시 텐마의 제안에 따라 붉은 돌을 찾기 위해 조를 나눠 수색을 했는데, 이부키는 신도, 미나호, 코노하와 한 조가 되었다. 가장 험한 길로 가는 등 초반부터 고생하는 티가 눈에 띄었는데, 코노하가 기계새에게 공격을 당하자 자신이 새를 상대하며 버티지만 얼마 안 가 절벽으로 몰려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신도가 도와주러 와서 겨우 위기는 넘겼는데, 로단 가스구스에 의해 표적이 되어서 결국 둘 다 절벽 밑으로 떨어지고 만다. 일단 둘 다 어찌저찌 목숨을 건졌다.
그때 우연히 반기계파의 장로 로글로스 고든이 그들을 찾아왔고, 그들은 장로의 제안에 따라 하룻밤 묵어가기로 한다. 반기계파의 주민들이 마음에 들어 금세 그들과 친해진 신도와는 달리 이부키는 있으라니까 있는 것 뿐, 그들을 신뢰하지는 않았다.
이후, 장로의 도움을 받아 소울을 어느 정도 각성시키고[19] 신도와 함께 경기장으로 찾아가 신스케와 교대한다. 여담으로 이때 신스케에게 잘해줬다고 격려해준 것을 보면, 그도 이제는 신스케를 인정한 듯. 이후 소울을 완전히 각성시켜 골을 지키는 데에 크게 일조한다.
라트니크를 떠난 후 츠루기가 가짜로 바꿔치기당한 것을 알자 츠루기를 반드시 구하기로 다짐한다. 츠루기가 초반에 연습을 도와줬기에 이부키에게 있어서 츠루기는 멘토나 다름없기 때문.
파람 오비어스와의 결승전에서 큰 활약을 선보였다. 로단 때문에 다리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새 필살기인 역린 덩크를 사용하면서 골대를 지켰다. 그 후 팀원들이 모조리 마크당한 악조건에서 특기인 덩크를 응용한 패스로 신도에게 공을 전하며 득점에도 기여한다. 하지만 부상이 부상인지라 후반에는 텐마한테 신스케랑 교대시켜달라고 부탁해 벤치로 들어갔다.
게임판에서는 신스케를 처음 만났을때부터 그를 자기 나름대로 라이벌시하고 때로는 선배 대접도 해 주고 굉장하다고 감탄하는 등, 신스케와의 우정이 상당히 부각되어있다.
3. 소울
소울의 힘은 매머드. 큰 앞발로 적의 슛을 짓눌러서 차단한다.
거든과의 시합 이전 어느 정도 각성되었던 소울이 마지막 시합에서 완전히 각성했다. 다만 시점이 시점이라 애니에서는 단 한번 밖에 못 나왔다. 여담으로 이나링크를 보면 이부키 본인은 자신의 소울이 꽤 마음에 들었던 모양. 정작 다른 멤버들은 왜 매머드인지 의아해했다. 심지어 노자키 사쿠라는 이부키의 소울을 악어로 예상하고 있었다. 이유는 이부키의 유니폼이 초록색이어서(…).
4. 필살기
- 와일드 덩크 - 캐치 계열
- 라이징 슬래쉬 - 펀치 계열
- 역린 덩크[20] - 캐치 계열
5. 성능
풍속성 키퍼로, 성능이 상당히 강력한데 캐치가 432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소울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키퍼와 소울의 궁합은 최악이라 기용 시 파담의 화신 아기라우스로 갈아치우자.6. 기타
신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다. 이전작에서 나온 스토리를 위한 히로인으로서 활약한 천진난만하고 쾌활한 성격의 모 미래 출신 축구소녀와 그 시리즈의 서브 주인공 역할을 담당했던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일원인 미래인 소년처럼 아니메쥬 인기 캐릭터 순위에 들기도 했을 정도. 갤럭시 교체 멤버들 중에선 드물게 동기는 어쨌든지 간에 자기 포지션에 책임감이 있어서 초반에도 별 악평이 없었으며,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21] 이는 메인 골키퍼라는 중요한 포지션을 맡은 이상 눈에 띌 수밖에 없고, 캐릭터 자체도 미형에 성우 보정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22] 축알못이었던 처음에도 맨손으로 필살기를 막거나[23], 후반에 부상투혼의 활약을 보여준 점 등 덕분에 골키퍼로서도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의 골키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것만으로도 그의 인기를 알 수 있다. 골키퍼 1위가 엔도 마모루인 것을 감안하면 2위도 충분히 대단한 것이다. 텐마, 츠루기, 신도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심하면 꼴찌, 좋더라도 중간 순위다. 다만, 초차원 드림매치에서 본작 서브 주인공인 마타타기[24]는 전작 서브 주인공[25]인 페이[26]처럼 초차원 드림매치의 라이벌팀 멤버로 발탁되어서라도 활약했었지만, 이쪽은 그러지도 못했다. 어른의 사정이나 다른 이유가 원인인 듯 보인다. 하야토는 어두운 느낌이 있어 배틀 일레븐에도 잘 어울리지만, 이부키는 어두운 느낌까지는 없어서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서였을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농구를 해서 그런지 키가 크다. 텐마하고 최소 머리 한 개 이상 차이날 정도.
갤럭시 시작과 동시에 이부키를 유난히 엄격하게 대하는 신도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둘의 커플링이 순식간에 생겨났다. 여기에 공식 에피소드까지 가세해 현재까지도 가장 수요가 많은 커플링.[27] 그 외에도 초반에 츠루기 쿄스케와 연습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였기 때문에 하쿠류가 질투를 한다는 식의 삼각관계도 은근히 인기가 있다.[28] 그 영향 때문인가, 하쿠류와도 엮인다. 의외로 마타타기 하야토와도 엮이는데, 아무래도 신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기 때문인 듯. 그리고 이름 때문에 카리야 마사키와도 엮인다.[29]
NL 커플링으로는 노자키 사쿠라와 엮이는 편.
[1] 전작 극장판의 에스카 바멜을 맡기도 했다.[2] 예고편 초기에는 김장으로 잘못 알려졌다.[3]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최초면서도 유일한 주인공 팀 소속의 풍(風)속성 골키퍼이다. 역대 골키퍼들의 속성을 정리해 보자면 엔도 마모루, 니시조노 신스케는 산 속성, 타치무카이 유우키는 림 속성, 산고쿠 타이치는 화 속성이다. 리부트작의 우미하라 노리카는 캐치 필살기들이 대개 풍속성과 연관되는 요소인 물(그 이외에는 얼음)의 이미지를 가졌지만 개인 속성은 산 속성이었다가 풍 속성으로 변경되었다. 게임이 나와봐야 알 듯.[4] 유니폼이 초록색이라서 초록색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주황색이라고 한다.[5] 가사를 보면 이부키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6] 산고쿠는 버닝캐치로도 막지 못했다.[7] 엔도가 자주 그러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골키퍼가 페널티 에어리어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는 룰상으로 문제 없지만 골키퍼도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는 핸들링을 할 수 없다.[8] 다만 연습의 동기가 축구에 대한 의욕은 아니다. "축구나 키퍼는 상관없어! 그저 신도가 나를 인정하게 만들겠어!" 하는 대사를 뱉은 것을 보면 그저 신도에게 무시당한 것이 매우 기분 나빠서 그랬을 뿐인 것 같다.[9] 물론 탈퇴하기 싫으면 안 봐도 된다고 말하기는 했다.[10] 마타타기는 동생들을 실망시키기 싫어서 남았다.[11] 테츠카도, 미나호, 마나베.[12] 당연히 골키퍼도 상대팀이 공격해오진 않는다고 해서 마냥 놀아도 되는 포지션이 아니다. 오히려 경기의 흐름 전체가 보이는 자리라는 특성상 경기의 흐름에 맞춰 아군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수비수들을 동원하여 수비 포메이션을 조정하거나, 드물게는 페널티 에리어 밖까지 나가서 판도를 바꾸는 등 전략적인 면모가 중요한 자리다. 당장 1대 주인공인 엔도 마모루가 경기중에 임하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엔도는 필살슛 빈도가 많아서 페널티 에리어 밖으로 뛰쳐나갈 일이 잦은 건 넘어가자[13] 처음에는 진짜로 이부키를 무시했던 신도가 어느새 이부키의 훈련을 봐주는 등 엄격하게 대하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14] 자기 재능을 썩히고 싶지 않아서 독단적인 플레이를 했고, 다른 팀원들이 반발하자 너희 같은 범재들은 날 따라올 수 있도록 최선이나 다 하는 게 의무라고 했다.[15] 15화 중 신도가 "너에게 좋은 플레이는 그 손으로 골을 막는 거냐?"고 물은 적이 있었다. 이 말의 의미는 골을 막기만 하지 말고 모두와 협력하라는 것.[16] 상대방이 점프하며 막으려 하자 농구 선수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더 높이 뛰어올라 미나호에게 패스를 해주었다.[17] 참고로 이때 신도가 했던 조언은 전작에서 엔도 다이스케가 해준 말이다. 내용은 "축구는 11명이서 만들어내는 하모니."[18] 신스케의 주력기는 한 개를 제외하고 죄다 화신과 믹시맥스를 사용해야 하는 부가조건이 붙기 때문에 그것들이 금지되어진 지금 이부키에 비해 기본기가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러나 경력 등으로 보면 신스케가 훨씬 위이고, 이부키 본인도 얼마 전까지는 신도에게 무시당하고 있던 처지였으니 엄연히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고 있는 것이다.[19] 이 도움이라는 것이 소울이 발동되는 조건인 극한의 상황을 만들기 위해 거든인들이 그들을 잡고 날아다니다가 분화구로 떨어뜨리는 것이었다. 다행히 둘 다 떨어지는 도중 소울을 발현해 외상을 입지는 않았다.[20] 더빙판은 마룡 덩크.[21] 이는 갤럭시 시즌의 서브 주인공 역할인 마타타기 하야토도 마찬가지다.[22] 이때는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이나 자살 소동이 있기 한참 전인데다 인기 성우 반열에 오른 리즈 시절이다.[23] 당시 이걸 본 츠루기도 드디어 제대로 된 녀석이 있는 거냐며 기뻐했을 정도. 바로 농구 드리블로 페널티 에어리어를 나가는 뻘짓으로 기대를 깨버렸지만.[24] 마타타기는 하필 인기 캐릭터 천국인 포워드라 인기 투표 8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얻었다. 토라마루는 몰라도 인기 캐릭터인 타이요를 인기투표로 이기기는 했지만.[25] 주인공의 성장을 위해 존재하는 마타타기와는 달리 이쪽은 스토리를 위해 존재하는 서브 주인공이다.[26] 다시 아군으로 활약하지만 적이 되어서 적팀 주장으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사실, 마타타기 제외하고 다 적팀의 주장이었다. 키나코는 엄연한 아군인지라 주인공 팀으로서 활약했다.[27] 신도와 이부키가 화해한 이후에도 이나링크에서 키리노는 유난히 이부키를 적대한다. 물론 계기는 신도 때문.[28] 그리고 은근히 생김새가 하쿠류랑 닮았다.노렸으니까[29] 픽시브에서는 이 둘을 묶어서 '무네마사키퍼'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