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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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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리부트 시리즈이블 데드
(2013)이블 데드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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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데드 (1981) The Evil Dead | |
장르 | <colbgcolor=#ffffff,#2d2f34>공포, 스플래터 |
감독/각본 | 샘 레이미 |
원작 | 위딘 더 우즈 (숲 속에서) |
제작 | 개리 홀트 어빈 샤피로 로버트 테이퍼트 |
음악 | 조셉 로듀카 |
촬영 | 팀 필로 |
편집 | 에드나 루스 폴 |
주연 | 브루스 캠벨 엘렌 샌드와이스 뱃시 베이커 리처드 데마닌코르[1] 테레사 틸리[2] |
화면비 | 1.33 : 1 |
제작사 | 르네상스 픽쳐스 |
배급사 | 뉴 라인 시네마 |
촬영 기간 | 1979년 11월 14일 ~ 1980년 1월 26일 |
개봉일 | 1981년 10월 15일 1983년 4월 15일 (재개봉) 1983년 5월 15일 |
상영 시간 | 85분 |
제작비 | 35만 달러 - 4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2,400,000 (최종) |
월드 박스오피스 | $29,400,000 (2018년 11월 1일 발표)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웹사이트 | 링크 |
[clearfix]
1. 개요
They got up on the wrong side of the grave. Can They Be Stopped? The Ultimate Experience In Grueling Terror. Join us...[3] |
- 영문판 홍보 전단 문구 |
샘 레이미 감독의 1981년작 호러영화로 이블 데드 시리즈의 첫번째 영화.
당시 35~40만달러 정도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26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제작자가 감독과 알던 동네 극장 주인으로 78년작인 0편을 보고 이거 꽤 잘되겠는데? 하여 투자했다고 한다. 원래는 제목을 <죽은 이의 책>으로 지으려고 했더니 제작자가 '뭔가 예술 영화 같다'고 하여 제목을 바꾸었다. 극장 흥행도 성공이지만 비디오 대여 같은 당시 2차 시장에서도 꽤 대박을 거둔 영화이기도 하다. 제작은 르네상스 픽쳐스. 이 업체는 샘 레이미가 부랴부랴 이블 데드 개봉 전에 만든 영화사. 이후 전 시리즈와 TV판을 모두 제작하고, 샘 레이미가 감독한 크라임 웨이브나 다크맨. 그가 제작한 타임 캅같은 영화를 제작하였다.
주연 배우 브루스 캠벨과 감독 샘 레이미는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에서 만난 친구 사이로, 이후로도 돈독한 관계를 맺어 다수의 영화에 함께 몸을 담궜다. 더불어 코엔 형제 중 조엘 코엔이 무명 시절에 편집 조수로 또, 동생 테드 레이미를 이블 데드에 참가시켰다.
2. 시놉시스
You will die! Like all the others before you! One by one, we will take you!!
애시(애쉴리 윌리엄스)를 비롯한 두 쌍의 커플과 애시의 여동생이 으슥한 산장에 놀러왔는데, 한밤중에 갑자기 지하실 뚜껑 문이 저 혼자 왈칵 열린다. 호기심에 내려가 본 지하실에서 이상한 가죽[4] 표지의 책과 테이프 레코더를 발견해 테이프를 틀자 고대 악마에 대해서 연구했다는 고고학자의 녹음 기록이 나오고, 후반부에는 그 악마를 깨운다는 주문이 흘러나온다.[5] 기분 나빠서 도중에 꺼 버리지만 때는 이미 늦어있었다.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마에게 공격받은 친구들이 한 명씩 악마로 변하고, 애시는 이들에 맞서 처절한 생존 투쟁을 벌이게 된다.
3. 캐스팅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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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1 / 100 | 점수 8.3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95% | 관객 점수 84%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4.3 / 5.0 | 관람객 별점 3.7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7.241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3.8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6.9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7.1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5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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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5.71%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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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7.8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5e2a><tablebordercolor=#ff5e2a><tablebgcolor=#fff,#191919><:> [[MRQE|
MRQE
]] ||평점 74 / 100 |
This classic low budget horror film combines just the right amount of gore and black humor, giving The Evil Dead an equal amount of thrills and laughs.
이 클래식한 저예산 공포 영화는 충분한 양의 혈흔과 블랙 유머를 조화롭게 섞어, <이블 데드>에 스릴과 웃음이 적절한 비중으로 함께 느껴진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이 클래식한 저예산 공포 영화는 충분한 양의 혈흔과 블랙 유머를 조화롭게 섞어, <이블 데드>에 스릴과 웃음이 적절한 비중으로 함께 느껴진다.
- 로튼 토마토 총평
5. 특징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등장인물은 5명에 불과하며(오프닝에 나오는 다른 2명은 스탭. 한 5초 정도 나온다.[7]) 배경도 어느 산 속 오두막이 전부이다.일반적으로는 스플래터 영화로 구분되지만 오컬트 계열 매니아에게 있어서도 어마어마하게 잔인하고 무섭다. 악령에 씌인 친구들의 분장과 연기는 기절초풍할 수준. 악령이 되어버리면 눈을 까뒤집는 건 기본이요 얼굴도 썩어버린 것처럼 흉측하게 변한다. 게다가 저예산이라 조악하다고는 하지만 무서움과 그로테스크함으로는 역대 어떤 유명한 좀비, 괴물이나 악마, 귀신 분장도 이 영화의 분장을 따라올 수 없다.[8] 오히려 지금 시점으로 보면 다 티날 수도 있는, 묘하게 엉성한 것이지만 더욱 기괴한 분위기를 내기도.[9]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 악령에 깃든 사람들의 흔적이 고름과 함께 으깨지며 녹아 없어지는 장면이 심히 압권이다. 또한 악령들린 작중 인물의 신체 부위를 절단하는 장면에서는 절단 면에서 하얀 색의 정체 모를 액체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 역겨운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엔딩에서는 가까스로 살아남은 애시가 문 밖으로 나가는데, 등 뒤에서 악령 시점으로 카메라가 애시를 향해 다가간다. 가까이 갔을 때 애시가 뒤돌아보며 절규하면서 끝.
일단 악령에 들리면 돌이킬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10][11] 빤쓰친구건 몇 년 동안 짝사랑했던 소녀건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마누라건 간에 무조건 죽여야 한다.[12] 절친했던 친구가 자기를 죽이려고 하고, 짝사랑했던 소녀를 전기톱으로 해체하려다가 울면서 그만두는 장면은 정말 소름끼친다. 1편은 공포 요소가 매우 강한 스플래터물이고[13], 2편부터는 코미디 요소가 강화되며, 3편은 아예 코미디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장르가 바뀌었다.[14]
6. 기타
엔딩을 포함해 악령 시점에서 등장 인물들에게 빙의되기 위해 돌진하는 장면이 두어 군데 있다. 당연히 저예산이라 크레인과 레일 같은 건 꿈도 못 꿔서 휠체어에 카메라를 매달고 돌진했다고 한다. 그래도 예산을 많이 못들인 것 치고는 임팩트가 큰 장면이라, 리부트판인 이블 데드 라이즈의 오프닝에서도 이 특유의 카메라워크 패러디가 들어갔다. 여기서는 기술의 발전 덕인지 드론의 시점인 것으로 나온다영화에서 유명한 장면이 있는데 바로 쉐릴을 강간하는 나무.(...) 쉐릴이 바깥에 나갔다가 나무한테 잡혀서 강간당하는 장면인데 이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거나 미친듯이 웃은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15][16]
여담으로 여기서는 린다가 여자친구가 아니라 짝사랑의 대상이다. 2편부터 여자친구로 설정이 바뀐다.
개봉 당시 제작비 70배가 넘는 대박을 거둬들였는데, 당시 만들어진 영화판 <샤이닝>을 보고 무척 실망한 원작자 스티븐 킹은 이블 데드가 훨씬 더 무섭다면서 스탠리 큐브릭에게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참고로 개봉 당시 스티븐 킹이 이 영화를 극찬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문화영상(혹은 문화 프로덕션)이란 업체에서 비디오[17] 로 나오고 뒤에 재개봉관에서 비디오를 틀어줘 상영도 되었다. 그런데 비디오는 삭제질이 엄청났었다.[18] 옛날 영화다보니 소소한 오타와 친구들의 이름이 다르게 표기되는 등의 문제가 있고 작중 대사인 "Join us(함께하자)"는 하나도 번역되지 않았다. 영화 상영 후 크레딧에는 "감사합니다 문화 프로덕션"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그런데도 재개봉관에서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1980년대 후반 재개봉관 극장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 이거 상영 당시 악령이 깃들어서 눈이 하얗게 뒤집어지던 장면이 나올때 타이밍 좋게 맨 앞 어느 여성 관객이 똑같이 눈이 뒤집어진 채로 갑자기 일어나 뒤돌아보더니 게거품을 물었다. 다른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극장 바깥으로 울고불며 튀어나갔고, 극장 바깥 사람들은 도대체 영화가 얼마나 무섭기에 저러냐며 경악했다고. 그리고 그 여자는 간질 증세 때문에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코모도어 64로 나온 게임이 존재한다. 기기 특정상 그래픽은 아타리 게임 수준. AVGN이 잠시 리뷰하기도 했다.
[1] 당시에는 할 델리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2] 당시에는 새라 요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3] 이 대사는 중간중간 빙의된 친구들과 악령의 메아리가 계속해서 외친다.[4] 사람의 피부이다.[5] 악령에 씌인 친구의 대사를 들어보면 의외로 뭔가 목적이 있어서 살인을 하는게 아니라, 편안하게 잘 자고 있는 자신을 강제로 깨워서 소환한 것 때문에 화가 나서 소환한 놈들을 죽이려 한다.[6] 한줄평은 없다.[7] 이 두 사람은 샘 레이미 감독과 제작자 로버트 테이퍼트다. 이블 데드 시리즈와 미드 스파르타쿠스 시리즈를 제작한 로버트 테이퍼트의 부인이 바로 미드 스파르타쿠스의 안주인 루크레시아 역으로 유명한 루시 로리스(드라마판 애시 vs 이블 데드에서도 출연)다.[8] 어느 정도 섬뜩하냐면 프레디 크루거나 핀헤드, 페니와이즈, 리건 테레사 맥닐, 크리퍼같은 호러 아이콘들의 분장을 능가할 정도다.[9] 녹은 내장이나 고름 같은 게 흘러내리는 분장은 옥수수 가루를 개어 만든 것이라고 한다. 후에 이블 데드 2 블루레이에 수록된 브루스 캠밸의 말에 따르면 분장을 위해 석고나 바세린 또한 썼다고 한다.[10] 인간을 악령으로 만드는 악마가 밤에만 활동할 수 있기에 악마에게 습격을 당해도 새벽이 되기 직전이라면 악령화가 진행되었다가 새벽 버프로 풀려날 수 있는 데, 실제로 애쉬는 중간에 악령에게 한번 습격 당해서 거의 악령이 되었다가 날이 밝아 간신히 인간으로 되돌아 올 수 있었고(2편), 2013년 판 이블데드에서는 악령에 들린 주인공 미아를 가사상태로 만들어 놓은 뒤 심폐소생으로 살려내는 것으로 다시 인간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위의 방법들도 기적에 가까운 운이 따라야하며, 제압 후 심폐소생으로 되살려 낸 것 또한 많은 희생을 치른 후에 간신히 성공한 경우라 사실상 악령들린 인간을 다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만큼 어렵다.[11] 하지만 애시의 경우는 이블 데드의 인물들 중 유일하게 악령이 된 후에도 스스로의 의지로 정신을 차린다.악령이 되어 사람들을 공격하다가 죽은 연인의 목걸이를 본 뒤 절규하면서 본래 모습을 되찾는 모습은 꽤 인상적인 명장면 중 하나이기도 하다.[12] 이블 데드 2013년판에서도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악령에 빙의된 친딸이 엄마를 잔혹하게 죽였기에 친아버지가 스스로 불태운다. 몸이 활활 불타고 있는데도 '네 아내는 창녀'라고 저주하는 딸을 안타깝게 쳐다보던 아버진 "사랑한다, 내 딸아."라고 말하고 산탄총으로 머리를 터뜨려 끝냈다.[13] 다만 1편도 후속작들과는 한참 멀긴 하지만 코믹한 요소가 조금이나마 존재한다. 예를 들어 후반부를 잘 살펴보면 애시의 얼굴에만 골탕이라도 먹이려는 듯이 계속 피가 튀긴다. 일종의 장난스러운 연출.[14] 호러 시리즈의 장르를 갑자기 급회전해서 호러 팬들로부터 욕을 먹긴 했지만 3편도 재밌는 영화다.[15] 설명하자면 쉐릴이 나무가지에 묶인 상태에서 나뭇가지가 쉐릴의 보지로 들어갔다.(...) 그리고 강간당할 때 쉐릴의 표정도 압권이다. 게다가 신음소리(!)까지도...이후 이 장면은 1편의 시퀄이자 리메이크인 2편에서 바비 조, 리부트판에서는 미아라는 캐릭터가 그대로 가져간다.[16]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인 헬 앤 백에서도 강간범 나무가 등장하는데, 이 나무의 패러디로 추측된다. 오르페우스를 강간하고 등에 도토리를 뿌렸다.[17] “보는 순간! 최악의 공포를 당신은 체험하실 겁니다!!”와 “이미 당신은 소리조차 지를 기력마져 상실했다.” 라는 문구를 내걸고 배우/감독 표기는 “브르스 캠벌”(…) “사무엘 라이미”로 되어있다.[18] 칼로 찌르고 뽑고 하는 건 아예 잘렸고, 흉측스러운 귀신들의 모습은 몇몇 씬에서는 부분확대로 모자이크 처리했는데 이게 더 무섭다고 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