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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1:03:33

이의정

파일:이의정(배우)사진.jpg
성명 이의정
출생 1975년 12월 8일 ([age(1975-12-08)]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58cm, 44kg, 225mm
가족 2남 2녀 중 막내
종교 불교
학력 서울한남초등학교 (졸업)
장충여자중학교 (졸업)
은광여자고등학교 (졸업)
수원여자대학교 (무용과 / 전문학사)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 학사)
데뷔 1989년
소속사 세발자전거엔터테인먼트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출연작
3.1. 드라마/시트콤3.2. 영화3.3. 광고
4. 수상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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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0년대에 전성기를 누린 대한민국배우이자 가수.

2. 상세

1989년, 문화방송뽀뽀뽀의 제11대 뽀미언니로 발탁되며 데뷔했으며[1], 영화에도 몇 번 출연했었고 앨범도 냈었다.

전체적으로 그녀의 필모그래피는 빈약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남자셋 여자셋 이후로의 제대로 대중에게 각인된 활동이 없다. 배우로서 주목을 한창 받기 전 대중에게 각인된 시기였다면 빙그레 CF 전속모델로 수년간 활동했던 중고생 시절 정도. 사실 이 때 다져 놓은 인지도가 조금은 있었기에 연기자로 안착할 수 있었다.


남자셋 여자셋에서의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아역시절의 모습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긴머리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였다. 특히 시대의 히트작 질투에서는 유하경 역을 연기한 최진실의 아역으로 등장하였는데, 유하경의 학창시절 과외교사로 출연한 이효정(민상훈 역)을 유혹하는 장면도 나온다. (영상 1분 3초 부터)

1996년부터 무려 3년간 청춘 시트콤인 남자셋 여자셋주연으로 출연하였다.[2] 당시 남자셋 여자셋의 세계관에서 신동엽이 남자들의 짱이었다면, 이의정은 여자들의 짱이었다. 이렇게 주연으로 인하여 인기를 얻게 되자 그녀는 연이어 남자셋 여자셋의 후속작 세 친구에도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여기서 정웅인의 여동생 정의정 역으로 나왔다. 당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다시 한 번 인기를 얻었다. 이렇게 그녀는 여기서 전성기를 달린다.

하지만 이의정의 전성기는 그리 길지 않은 편이었다. 개그적 이미지로 대성공은 거뒀지만, 이의정은 개그우먼도 아니었을 뿐더러 정극 연기로는 딱히 특별한 메리트가 없었기 때문인듯. 그 이후로는 대부분 드라마에서 조연을 더 많이 맡게 되었다. 아무튼 배우로서의 인기에 힘입어 2005년에는 "알모너"라는 명의로 앨범까지 냈지만, 이 앨범은 실패하고 말았다. 타이틀곡 "X-man"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지구급 히트곡 Toxic을 대놓고 베낀 곡이었는데, 이의정이 브리트니의 팬이라 아예 처음부터 Toxic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달라고 작곡가에게 요구했다고 한다. 가사도 야동 보는 남성에게 일침을 가하는 독특한 가사다.


2006년부터는 10년 정도 뇌종양 투병까지 겪었다. 다행히 잘 완치되었고, 그 이후로 엄지의 제왕에 패널로 출연한다.

3. 출연작

3.1. 드라마/시트콤

방영 연도 작품
1989년 한지붕 세가족
빨주노초파남보
1991년 까치 며느리
은하수를 아시나요
1992년 궁합이 맞습니다
질투[3]
1993년 일월
공룡선생
우리들의 천국
1994년 일요일은 참으세요
사랑이 꽃피는 교실
사랑의 인사
1995년 남자 만들기
1996년 남자셋 여자셋
1997년 오늘은 남동풍
2000년 세 친구
깁스가족
사랑은 아무나 하나
2001년 귀여운 여인
2002년 지금은 연애중
연인들
2003년 위풍당당 그녀
오픈드라마 남과 여 - 계장수&반마리
2005년 루루공주
2007년 가족연애사 2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1
2010년 산부인과
즐거운 나의 집[4]
2011년 내사랑 내곁에
2015년 어울림

3.2. 영화

개봉 연도 작품
1993년 소녀 18세
2000년 공포택시
2013년 캠퍼스 S 커플

3.3. 광고

4. 수상

5. 기타

6. 관련 문서



[1] 1982년 아동복 패션쇼에서 발탁되어 모델로 비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2] 정확히는 41회부터 채정안의 대타로 등장.[3] 최진실의 어린시절 아역으로 출연했다. 남자셋 여자셋에서의 짧은 머리의 왈가닥 이미지와는 달리 긴머리의 귀여운 외모지만 과외 선생님에게 도발적인 모습도 보인다.[4] 2005년 루루공주 이후 해당 작품으로 본격적인 지상파 드라마 복귀를 했는데, 정주은(본명 방경림)(한희수 역)과 고등학교 동창이다.[5] "무늬만 나무 아니에요?" 라는 대사로 유명했다. 이 광고 이후로 겉보기에만 그럴듯하고 실제로는 형편없는 경우, '무늬만 XX'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으며 언론에서도 이런 표현을 자주 접할 수 있다.[6] 오히려 이의정보다는 '니가 뭔데'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 유리가 시노하라 토모에의 컨셉을 복제하였다는 논란이 있었다. 거기다가 1998년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정작 노래도 크게 히트한 것도 아니고 인지도가 있는 가수가 아니라서 신인상 수상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 이후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연예계에서 종적을 감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