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관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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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 ||||
15대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DD0129> | 부산 아이파크 역대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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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 2대 | 3대 | 4대 | 5대 | |
유태목 (1983~1984) | 조광래 (1985~1986) | 정해원 (1987~1988) | 변병주 (1989) | 이태호 (1990) | |
6대 | 7대 | 8대 | 9대 | 10대 | |
정용환 (1991~1993) | 조덕제 (1994) | 김주성 (1994~1996) | 하석주 (1996) | 정재권 (1997) | |
11대 | 12대 | 13대 | 14대 | 15대 | |
정광석 (1998) | 김현수 (1999) | 이장관 (2000~2001) | 윤희준 (2002~2003) | 노정윤 (2004) |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
이장관 (2005) | 임관식 (2006) | 심재원 (2007) | 이정효 (2008) | 서동원 (2009) | |
21대 | 22대 | 23대 | 24대 | 25대 | |
박진섭 (2010) | 김근철 (2011) | 김창수 (2011~2012) | 박용호 (2013) | 이원영 (2014) | |
26대 | 27대 | 28대 | 29대 | 30대 | |
이경렬 (2015) | 이원영 (2016) | 박준태 (2017) | 이종민 (2018) | 한지호 (2019) | |
31대 | 32대 | 33대 | 34대 | 35대 | |
강민수 (2020) | 강민수, 박종우 (2021) | 김진규 (2021) | 박종우 (2022) | 이한도 (2023~ ) | |
* 세한자동차 시절은 제외된 불완전한 역대 주장 명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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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관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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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 ||||
베스트팀 | ||||
대한민국의 축구인 | ||
<colbgcolor=#eee><colcolor=#000> 이름 | 이장관 李將寬 | Lee Jang-kwan | |
출생 | 1974년 7월 4일 ([age(1974-07-04)]세) | |
충청북도 청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70cm, 63kg | |
학력 | 청주덕성초등학교 (졸업) 청주대성중학교 (졸업)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아주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93 / 학사) 용인대학교 체육과학대학원 (체육학 / 석사)[1] 용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2] | |
직업 | 축구 선수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축구 행정가 | |
소속 | <colbgcolor=#eee><colcolor=#000000> 선수 | 대우 로얄즈/부산 아이콘스-아이파크 (1997~2007)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8) |
감독 | 용인대학교 (2009~2010 / 코치) 용인대학교 (2011~2022) 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2017) 전남 드래곤즈 (2022~2024)[3] | |
행정 | 대한축구협회 (2021~2022 / 이사)[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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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행정가.부산 아이파크의 전신인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10년 넘게 부산 한곳에서만 쭉 뛰었다가 2008년,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고, 그 해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용인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여 12년간 용인대를 대학 최고 팀으로 이끌었다.
2. 선수 경력
2.1. 부산 아이파크
청주 덕성초에서 축구를 시작해 대성중-청주상고를 거치며 유인권 감독의 지도 아래 이운재, 전경준, 박성배, 서혁수 등과 함께 1991년 전국대회 3관왕에 기여하는 등 청주상고의 첫 번째 부흥기를 이끈 인물이다.[5]대학 진학을 앞두고 1990년대 초반부터 대우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아주대학교에 진학했다. 아주대는 사실상 부산 대우 로얄즈의 U-23 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아주대에서 제 2의 이영무라는 평을 듣던 우측 공격수 유망주 이장관 역시 당연한 루트처럼 부산에 입단했고, 1997년 부산의 전관왕에 힘을 보탰다.
입단 시즌인 1997년 26경기에 출장했는데, 이 해 프로축구 3개 대회 총 경기 수가 38경기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루키 시즌을 보낸 셈. 다만 우측 공격수 유망주로 각광받았던 것과는 달리 프로 진입 후에는 우측 측면 수비수로 자리를 바꾸었기 때문에 이후로는 득점력이 그리 부각되지는 않았다. 특히, 팀 구단주가 대우 그룹에서 아이콘스로 변경되는 2000년, 새로 부임한 김태수 감독에 의해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정재권에 이어 아이콘스 시절 첫 주장으로 선임됐다.
이후 11년 동안 부산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했으며,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넘쳐나는 선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2002년 3월 24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정말 특이한 광경이 펼쳐졌는데,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을 이용해 결혼식이 펼쳐졌으니 그 주인공이 바로 이장관이었던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전북 현대 소속의 변재섭(2001년)의 사례[6]가 있었고, 이후에도 수원 삼성의 박건하(2002년 11월)가 축구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례[7]가 있었기는 하지만... 이장관은 이 경기의 선발 라인업에 있었다(!). 전반전 45분 동안 경기를 뛰고 하프타임에 옷만 갈아입고 결혼식을 올린 것. 더 대단한 것은 결혼식 끝나고 후반전에도 다시 그라운드에 나섰다는 점(...). 물론 감독도 사람인지라 후반 9분 만에 교체아웃을 시켜주기는 했지만 전무후무한 특이한 케이스인 것만은 사실이다. 이에 대해 이장관 본인은 가족과도 같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싶었다라고 인터뷰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당시 기사. 결혼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서포터들도 같이 사진을 찍었다.
프로 생활 내내 부산에서만 348경기를 뛰며 부산아이파크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아직까지도 보유하고 있지만 부산과의 마지막은 좋지 않았다.
2005 시즌 종료 이후 이정효와 함께 10년 장기계약을 맺으며 명실공히 부산의 원클럽맨으로 자리매김하는가 했다.[8]
하지만 2007 시즌을 마치고 부산 구단은 황선홍 감독을 선임하며 세대교체에 들어갔다. 결국 부산으로부터 코치 제의를 받았지만 현역 연장 의지를 보인 이장관은 부산을 떠났다.
부산을 떠나는 상황에서 마찰을 빚었는데 갑작스러운 코치 제안으로 당황한 이장관은 위약금 9천만 원을 받는 대신 팀으로부터 더 이상 은퇴 권유를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는데 얼마 안 가 팀은 상호 합의 하에 이장관과 계약을 해지했고 이장관은 팀과의 약속을 어기며 인천 구단과 FA 계약을 맺는 등 논란을 빚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현역 생활을 더 하고 싶었던 그는 결국 2008시즌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당시 인천 단장인 안종복, 감독 장외룡, 주장단에 김학철, 임중용 등 상당히 많은 부산 시절 인연이 인천에 있었기 때문에 인천으로 이적한 것이다.인천에서 부상이 있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연속적으로 풀타임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산 시절 은사인 김태수 감독이 용인대 코치직을 제안했고 팀에 합류한 지 반 년 만에 팀을 떠나며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3. 지도자 경력
3.1. 용인대학교 축구부 코치-감독
인천에서 은퇴한 직후인 2008년 여름, 부산 시절 은사였던 김태수 감독의 부름을 받고 용인대학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2011 시즌을 앞두고 제2대 용인대 감독으로 승진했는데, 용인대 축구부는 원래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편에 속했지만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U리그의 강자로 발돋움하게 된다.
2014년 제10회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팀의 창단 10년 만에 첫 우승을 선사했고, 2015년에는 전통의 강호들이 즐비한 U리그에서 벼락같이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2016년에는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도 3라운드까지 진출해 부산 나와라!!!기사를 시전하기도 하는 등 아무도 얕보지 못하는 팀을 만들었다는 평.
2017년엔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아 다녀오기도 했다.
용인대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권역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8년에 또 다시 U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해 연세대, 고려대와 함께 U리그 통산 최다 우승팀(2회)으로 용인대를 끌어올렸다.
2021년에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22년 2월에도 통영에서 열린 춘계연맹전 결승으로 이끄는 등 변함 없는 지도력을 보여 주었으며 대학 무대에서 지도력을 입증하며 지속적으로 프로 구단 감독 부임설이 나돌기도 하였다.
2022년 6월 5일, 청주상고 1년 선배 전경준 감독의 후임으로 전남이 이장관 감독을 선임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이로써 감독 부임 후 12년 만에 팀을 떠났다. 후임으로 박준홍 코치가 그대로 감독으로 승격했다.
용인대에서 이장관이 프로 선수로 만든 선수 목록만 해도 다음과 같다.
이창용, 이으뜸, 배재우, 이영재, 장현수, 문준호, 이한도, 장준영, 이현우(축구선수), 이현식, 김태현, 고태규, 강지훈, 김동헌, 김규민, 조위제, 정성호, 고봉조
3.2. 전남 드래곤즈 감독
자세한 내용은 전남 드래곤즈/이장관호 문서 참고하십시오.2022년 6월 9일 전남은 제15대 감독으로 이장관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3.2.1. 2022 시즌
경남 FC와의 20라운드를 통해 프로 감독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날 경기에서 사흘간의 짧은 준비 기간이 무색할 만큼 강력한 공격 축구인 '용광로 축구'를 선보이며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두었다.하지만 무승부만 지속되자 비판적인 여론이 늘어났다..[9]
9월 14일 드디어 마침내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터뜨리고 무려 7 : 1 대승과 프로 데뷔 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큰 변화를 팀에 주지는 못한채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과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최하위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전경준 감독 시절 보여주었던 전남의 임팩트는 사실상 이장관 감독에 들어서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긴 했지만 팀은 작년까지만 해도 승격을 노렸던 팀이고, FA컵까지 우승하여 역사를 쓴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하위라는 충격적인 결과는 여러므로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프로 감독 데뷔였다는 점, 준비시간이 짧았던 점과 부임 전 이적시장에서 주축 선수들이 상당수 빠져나간 점 등을 고려하면 리그 최하위가 이장관 감독의 책임이 크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다음 시즌에는 확실한 성과를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사실상 2023시즌의 성적이 이장관의 지도력이 프로 무대에서 통할지 판가름 될 것으로 보인다.
3.2.2. 2023 시즌
1라운드 FC 안양와의 홈개막전에서 졸전끝에 후반전 90분 안양의 조나탄 모야에게 극장결승골을 내주면서 1 : 0 패배하였다.2라운드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공수양면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5 : 0 대패하였다.전남 팬들은 이 경기가 끝나자마자 엄청난 비난을 퍼붓고 있으며 전반기가 끝나기전 경질 1순위가 예상이 되고있다.
3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짠물수비와 더불어 후반전 81분 발디비아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1 : 0 승리와 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4라운드 김포 FC와의 홈경기에서 2 : 0 패배하였다. 5라운드 천안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하였다.
6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7라운드 충북 청주 FC와의 홈경기에서 3 : 0 승리하였다.
시즌 초반 3월 경기에는 부진했으나 FC 목포와의 FA컵 2라운드를 이기면서 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FA컵 포함 최근 5경기 4승 1무 12득점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경기를 더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라운드 부천 FC 1995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2 : 1 역전까지는 잘만들어냈으나 이후 동점골 그리고 후반전 3골을 내주면서 5 : 2 역전패하였다.
20라운드 충남 아산 FC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질뻔했으나 후반전 내리 3골을 만들어내며 3:3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2023시즌 전남에서의 K리그2기록은 36경기 16승 5무 15패 55득점 56실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3.2.3. 2024 시즌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도 가지 못했지만 1년 계약을 연장하면서 올 시즌 기회를 한 번 더 받았다.1년 계약인 만큼 사실상 전남에서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24시즌이 향후 이장관의 감독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전망인만큼 승격에 반드시 성공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
리그 개막전 충북 청주 FC 원정경기에서 1:0 패배하였지만 2라운드 김포 FC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라운드 로빈까지 안양에 이은 리그 2위로 마무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공격진에서 발디비아의 맹활약 속에 넉 달간 꾸준히 2위를 지켰지만, 9월 들어 3연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10월에도 3경기 무승을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위태로워졌다. 그 사이 자진사임 얘기가 나돌 정도로 매우 안 좋은 분위기를 겪었다.
11월 3일 청주를 3:0으로 잡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지만, 비슷한 순위권인 수원과 부산이 모두 같은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마지막 남은 서울전에서의 승리가 절실해졌다.
39라운드 서울 이랜드 FC 원정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두면서 리그 4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선수 시절 친정팀인 부산 아이파크와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되었다.
11월 21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준플레이오프 부산 아이파크 홈경기에서 질식수비로 부산의 공격을 잠그면서 0:0 무승부가 나왔지만 홈어드벤티지 승리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11월 24일 플레이오프서울 이랜드 FC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며 승강 플레이오프가 눈 앞에 보였지만 이후 연달아 두 골을 헌납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어 전남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후임으로는 김현석 감독이 선임되었다.
• 전남에서의 최종 기록
K리그2:
2022년: 40경기 6승 17무 17패 35승점 11위
2023년: 36경기 16승 5무 15패 53승점 7위
2024년: 36경기 16승 9무 11패 57승점 4위
코리아컵:
2022년: 1경기 0승 1무 0패 16강 탈락
2023년: 3경기 2승 0무 1패 16강 탈락
2024년: 2경기 1승 0무 1패 3R 탈락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저격 발언 논란
2024년 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준플레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 기쁨을 드러내면서 ‘경쟁 팀’ 수원 삼성의 준PO 탈락에 “떨어뜨려서 속 시원하다”고 다소 거친 말을 내뱉었다.
K리그 팬들의 반응은 다소 갈리지만 불필요한 발언이었다는게 주 의견이며, 더군다나 지난 빅버드 원정 당시 임찬울이 수원 서포터석에다가 공으로 드롭킥을 날린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불필요한 발언이었다. 이 발언 외에도 수원의 심판 관련 발언까지 했는데, 수원이 24시즌을 포함하여 몇 년간 심판 관련해서 불이익을 당한데다 아산과 안산전은 명백한 정심임을 감안하면 정상적인 도발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심지어, K리그2 37라운드 안양전에는 오히려 경기 막판 전남의 골이 오프사이드였다는 것이 경기 후에 밝혀지며 더더욱 비정상적인 도발이라고 생각하게만드는 도발이라고 생각할수 있다.[10]
심지어 경기 후 심판평가소위원회의가 다시 봤을때 전남의 골은 명백히 오프사이드였다. #
이 골이 경기중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났다면 전남은 승강 PO에 진출하지 못하고 수원이 진출할수 있는 일이었다.
왜 이런 거친 인터뷰를 했는지 여러 추측이 있지만 여름 이적시장이 마무리되던 8월에 갑자기 '수원이 여름에 보강한 많은 선수들을 잡아두는게 좋은 일인가? 그러다 썩은 계란이 될 수가 있다'라는 뜬금없는 발언으로 팬들의 의문을 산 적이 있었기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뭔가 결정타가 될만한 일이 있었을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11][12]
일단, 여름 이적시장에서 윤재석 영입을 두고 바이아웃을 먼저 질렀는데 도중에 수원 구단이 바이아웃 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지르는 이른바 하이재킹을 시도했으며, 천안 측이 전남과의 협상을 거쳐 바이아웃을 받고 윤재석 사가를 마무리했다는 썰이 있었다.
이후 드러난 바로는 전남에서 손석용의 임대를 요청했다가 엎어진게 결정타로 여겨지고 있다. # 한 술 더 떠 손석용은 수원측에 말도 없이 전남과 협상을 하던게 들통나서 징계성으로 2군을 갔다는 말도 있다.
한편, 이에 수원 감독 변성환이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이장관의 발언에 대한 반응을 올렸다. # '다른 팀 선수를 내 선수로 착각하는 것'이라는 문구를 보면 손석용과 얽힌 문제가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전남도 11월 24일 서울이랜드와의 PO에서 2:2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에 패해 승격에 실패하였다. 그 이후 전남드래곤즈 공식 인스타그램의 경기 결과 게시물에 수원팬들이 이장관 감독이 수원 삼성을 향해 저격 발언을 한 것을 리메이크하여 전남이 잔류한 것을 돌려 까는 중이다.
해당 사건을 두고 이후 이장관 감독은 많은 지도자들이 수원에 대한 약간의 피해의식이 있으며, 사실 여름에 이적 문제도 있었고, 전남이 원하는 선수를 수원이 막바지에 질질 끌다가 전남이 아닌 다른 약 팀으로 보낸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었지만[13] 변성환 감독에 대한 개인적인 악감정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변 감독 SNS도 봤지만 기분 나쁘고 그런 건 없었고, 그럴 수 있는 일이라 봤다고 하며 이런 것들로 인해 팬들이 관심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5. 여담
- 전남 감독 부임 이후에도 선수 시절 친정인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 때 부산 팬들이 그를 응원해 주는 걸개를 걸었다.
- 술을 전혀 못 마신다고 한다. #
- 경기를 뛰고 하프타임에 결혼식을 치렀다. 2002년 3월 24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후다닥 땀에 젖은 유니폼을 벗고 턱시도를 차려 입은 채 결혼식을 치렀고, 후반전이 시작하자 부랴부랴 다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후반전 경기에 나섰다고 한다. 당초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부상과 해외 전지훈련 등으로 날을 잡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시즌을 맞게 됐고 뜻깊은 결혼식을 위해 홈 개막전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
- 대학 무대에서 지도력을 입증하며 영남대를 맡던 김병수 감독이 프로로 간 후부터는 사실상 대학 감독 중 원톱으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친정이었던 부산은 감독이 바뀔 때마다 '후임 감독 이장관설'이 돌았다. 광주 FC, 서울 이랜드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 새 감독 영입 하마평이 돌면 어김없이 오르는 등 프로행은 꾸준히 거론되었으며 비록 프로 감독 데뷔는 전남에서 했지만 언젠가는 부산의 감독을 맡을 여지는 충분하다.[14]
- 청주대성중, 대성고 시절에는 이운재와 1년 선후배였다고 한다.
[1] 석사 학위 논문: 축구 지도자의 카리스마 리더십이 지도자 신뢰 및 지도효율성에 미치는 영향(2013. 8)[2] 박사 학위 논문: 대학 축구선수의 조직공정성 인식과 LMX, 조직몰입 및 조직시민행동의 관계(2018)[3] 시즌 도중 부임[4] 전남 감독으로 부임하며 이사직을 내려 놓았다. 축구협회 사면 사건이 생기면서 이장관 역시 당시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직이라는 짤이 돌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장관은 이미 2022년 이사직을 내려놓아 해당 사건이 일어난 시기에는 대한축구협회와 관련이 없는 인물이다.[5] 여담으로 청주대성중 3학년에 청주시 소년 체전 10km 단축 마라톤 대표로 출전한 그는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날 오후에 열린 협회장기 결승전을 위해 축구부에 합류한 그는 연장까지 풀타임을 소화하며 같은 날 2개의 다른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 일화는 청주시 엘리트 스포츠계에서 전설처럼 전해진다고.[6] 이쪽도 정규리그 경기가 있었지만, 변재섭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없었다. 여담이지만 이 날 상대팀도 울산이었다.[7] 이쪽은 경기 없는 날이었다.[8] 계약 내용은 2008년까지 연봉 약 2억원을 받으며 선수로 활약한 뒤 2009년 코치 연수를 떠나 2015년까지 부산에서 코칭 스테프로 재직한다는 것이다.[9] 리그 43경기를 치른 현재까지 리그 내 최다 무승부(16경기) 기록중인 팀이다.[10] 하지만 그 당시에는 오프사이드인줄은 몰랐을 것이겠지만 그건 당시에만 이야기고, 팬들도 찾아보는 자기 팀 관련 스포츠 기사를 감독이 안 찾아본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11] 수원의 등록 명단만 따지면 46명으로 전남보다 8명 정도 많긴 하지만, 김경중이나 최성근처럼 전력외급인데도 강등 당시의 전 프런트가 장기계약이나 계약연장을 박아버린 석연찮은 케이스가 상당수이다.[12] 다만 최성근은 21시즌 종료 시점에는 팀의 핵심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였고, 양 구단 재정차이를 감안하면 8명 차이는 되려 큰 차이가 아니다. 더군다나 수원의 여름이적시장 대부분은 신인이거나 임대 영입임을 감안해야 한다.[13] 혹시 천안으로 간 선수냐는 질문에는 "그럴 수도 있고요."라고만 답했다.[14] 매탄고 감독의 주승진 감독, 영남대 김병수 감독과 함께 흔히 풀뿌리 축구의 세 명장으로 엮였다. 다만 이장관을 제외한 두 인물 중 주승진은 수원 삼성의 대행으로 부임했으나 처참한 성적을 보여준 후 팬들에게 신임을 잃은 상태고 김병수는 첫 시즌 돌풍을 일으켰으나 두 번째 시즌인 2020 시즌 전술이 파악당해 상위권을 노릴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상위 스플릿에 머무르며 기대보다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1 시즌 아예 강등권으로 떨어져 경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