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이다. 한 해 동안 올해의 선수, 올해의 영플레이어, 올해의 지도자, 올해의 심판, 올해의 클럽 등 5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축구인 또는 클럽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대한민국 축구계의 한 해 농사를 결산하는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의 선수 부문은 2010년부터, 올해의 영플레이어, 올해의 지도자, 올해의 심판 부문은 2015년부터, 올해의 클럽 부문은 201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최우수 선수상과 대한축구협회 베스트11을 선정했었으나 K리그 MVP, K리그 베스트11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폐지하였었고 최우수 선수상은 2010년에 올해의 선수상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