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 이진영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3학년 때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KIA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3. KIA 타이거즈
3.1. 2016 시즌
2015년 10월 25일, <호랑이가족한마당>에서 팬들과 만난 첫 자리에 내년 각오를 말했는데, 안타 100개, 출루율 5할, 도루 40개를 하겠다고 패기 넘치는 각오를 보였다.2015년 10월 28일에 가는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이승우, 최원준, 신범수와 함께 포함되었다.
시즌 전 일본과의 연습경기에서 깔끔한 보살을 보여주어 팬들을 설레게 하였다.
퓨처스리그에서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5월 말에 1군으로 호출되었다. 1군에 올라오자마자 5월 31일 LG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하였으며, 절묘하게 결정적 득점 기회가 계속 이진영 앞으로 왔으나 시원하게 말아먹으며 1군 투수들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다음 날 LG전에도 선발 출전하여 3회에 헛스윙으로 투스트라이크가 된 상황에서 삼진당한 걸로 착각해 덕아웃으로 쓸쓸히 걸어들어가다 주심이 황급히 불러서 다시 타석에 들어서는 해프닝을 연출해 빅웃음을 주었다 그런데 이 타석에서 이진영이 친 평범한 3루 땅볼을 LG 3루수 히메네스가 놓치는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결승 득점까지 해냈다. 1군에서 딱 2게임 뛴 상황에서 속단은 이르지만, 전체적으로 수비와 주루는 수준급인데 타격에서 아직은 헛스윙을 많이 하며 1군 투수들의 공에 타이밍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월 9일 5연패를 끊어낸 대한화전에서 2타수 2안타(8회 좌익수 앞 1루타, 9회 우익수 왼쪽 1루타) 2타점 2득점(!!!)으로 데뷔 첫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3.2. 2017 시즌
2군을 폭파시킬 기세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었다. 17경기 33타수 13안타 타율 .394 8타점 8득점. 물론 2군 기록이긴 하지만, 주루와 수비가 평균 이상이라고 평가받던 선수이기에 2군을 맹폭하고 있다는 것은 콜업이 머지 않았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결국 5월 23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올시즌 처음으로 콜업되기도 했다.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3번타자로 출장하면서 3할 중반의 타율을 유지하며 좋은 컨택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9월 15일 페이스북으로 누군가에게 혼자서 욕과 패드립을 하더니 "응 야구 안해~~~"라는 야구역사에 한획을 긋는 실시간 은퇴 선언(?)을 하였다. 자세한 건 논란 문단 참조.
이런 논란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당연히 말소될 줄 알았으나... 말소되지 않고 오히려 이 날 경기 9회초 나지완의 대주자로 나왔다. 그런데 정말로 야구를 안 할 생각인지 1사 1, 2루에서 나온 김주찬의 중견수 뜬공에 코치인 김종국의 말을 씹고 태그업을 안 해 김기태 감독이 굉장히 열 받은 듯한 모습이 잡혔다.문제의 영상 만약 이진영이 3루까지 갔다면, 포크볼러인 다음 투수 조정훈부터가 폭투를 염려해 등판을 고심했을 것이고, 또 3루수도 장타를 대비해 라인선상 수비를 했을테니 뒷 타자 김선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도 잡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팀이 3:2로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지키는 상황이었는데 더 달아나지를 못했고 9회말 번즈의 진루타와 문규현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 날 KT의 이진영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역전 적시타와 끝내기 승리의 초석을 다진 3루타를 터뜨리며 클라스가 다름을 증명해냈다.
그 와중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었는데, 이진영이 실검에 오르면 KT 이진영이 어리둥절해할 거라는 드립과는 다르게 'KIA 이진영'으로 확실하게 실검에 올랐다.
9월 16일에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지 않았고, 어제에 이어 9회초 로저 버나디나를 대신해 우익수 대수비로 들어왔다. 8번타자 김동욱이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때렸는데 여기서 실책을 범하면서 주지 않아도 될 베이스를 주었고, 1실점을 2실점으로 만들었다.
결국 9월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유재신.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고 합격했다.
3.3. 경찰 야구단
2018 시즌 33경기 58타석 .265/.379/.490 3홈런 12타점 21삼진 9볼넷을 기록했다.3.4. 2019 시즌
군 복무를 마치고 2군에서 1할대 타율을 찍고 있던 중 9월 13일 1군에 등록되었다. 말소된 선수는 9월 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치명적인 주루 실책을 저질렀던 오정환. 그리고 콜업 당일부터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이후 대타나 대주자로 틈틈이 등장하던 중 9월 19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2타수 2안타로 활약하였다. 다만 팀은 2-12로 패배. 그리고 다음 날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3.5. 2020 시즌
맷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하는 첫 시즌인데, 선수단 파악을 위해 수많은 인원을 미국 스프링캠프에 데리고 갔고, 여기에 포함되었다.비시즌에 준비를 잘했는지 플로리다 캠프에서 발군의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홈런도 기록했고, 2루타도 치는 등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면 외야가 부실한 팀 사정 상 1군 진입도 바라볼 수 있을 듯.
하지만 이런 활약이 무색하게 미국 독립리그 팀과 연습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하며 그대로 캠프를 접게 되었다. 타격감이 제대로 살아난 상태여서 본인은 매우 아쉬울 듯.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건지 귀국 후 펼쳐지는 자체 홍백전과 팀 간 교류전에도 단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당연히 1군 개막엔트리에도 들지 못했고, 퓨처스 리그에서도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다. 김호령과 이창진의 부상으로 인해 공석이 된 1군 중견수 자리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해서 호러쇼가 펼쳐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팀에게나 본인에게나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
6월 중반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고 한다.
6월말에 복귀했지만 타격감이 별로 좋지 않다.
8월 18일 확대 엔트리로 콜업되었다. 2군에서는 13경기에서 5안타, 2홈런 5타점, 5득점과 함께 0.152의 타율을 기록했다.
8월 19일 LG전에서 박민의 대타로 나와 유격수 땅볼을 쳤다.
8월 22일 키움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등판해 3루 땅볼로 아웃되었다. 이날 팀은 최수원 덕분에 패했다.
8월 25일 두산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8월 26일 두산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8월 27일 SK전에서 홍종표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8월 30일, 경조사 휴가 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2일, 경조사 휴가를 마치고 1군에 다시 복귀했다.
9월 4일, 더블헤더 2경기에서 백용환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9월 5일 한화전에서 홍종표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9월 8일 LG전에서 최원준의 대타로 나와 상대 실책을 통해 1루에 진루했고, 이후 프레스턴 터커의 역전 적시 2루타 때 역전 득점을 기록하며 1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0일 두산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팬들은 왜 이우성을 내리고 엔트리에 계속 남겨두냐고 맷 윌리엄스를 까고 있다
9월 15일 SK전에서 나지완의 대수비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16일 SK전에서 홍종표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팬들은 1군 0할 9푼, 2군 1할 5푼 타자를 왜 계속 대타 1옵션으로 기용하는지 윌리엄스 감독에게 의문을 표하고 있다. 맷진영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
9월 17일 삼성전에서 나지완의 대주자로 나와 병살을 기록했다.이로 인해 팬들은 맷진영이라고 부르고 있다
9월 23일 키움전에서 나지완의 대수비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24일 KT전에서 한승택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9월 26일 롯데전에서 나지완과 교체 출전해 볼넷을 골라냈다.
10월 8일 한화전에서 최형우와 교체 출전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10월 11일 SK전에서 최정민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10월 16일 LG전에서 한승택과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7일 LG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8일 KT전에서 황대인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터커와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1일 NC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3.6. 2021 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으나 우측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이후 회복해 다시 1군 스프링캠프에 복귀했다.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꾸준히 경기 중후반 대수비로 나오며 1~2타석씩 소화중이다. 물론 결과물은 썩 좋지 않았으나 3월 26일 롯데전에서 진명호의 실투를 제대로 받아쳐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팬들은 이진영의 장타는 거의 처음본다는 반응.
4월 24일 기준 2군에서 35타수 13안타 2홈런 타율 0.371로 박정우와 함께 유일하게 2군에서 4할 정도 되는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8일, 나지완이 부진과 부상 속 2군으로 말소된 가운데 1군으로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 선발 6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회말 도망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29일, 5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연속 삼진을 당한 뒤 5번째 타석에서 윤대경의 4구를 몸에 맞아[1] 1루에 진출한 뒤 김태진의 희생번트로 2루 진루, 이후 한승택의 타석에서 윤대경의 원바운드 볼을 이해창이 받아내지 못하고 뒤로 빠트리자 3루로 진출했다. 이후 박찬호의 밀어내기 볼넷 때 끝내기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이진영은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3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22일 1군에 등록되어 선발 7번타자, 중견수로 출장해 최채흥을 상대로 4회에 좌월 투런 포를 때려내며 81G 93타석 만에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 날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연일 선발 출전해 이틀 연속으로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그리고 이 홈런은 KIA에서의 마지막 홈런이 되었다
5월 26일 키움전에서 6번타자로 출장해 3타수 3삼진으로 물러났다. 거의 홈런 아니면 삼진인 수준...[2] 그나마 중견수 수비는 준수하게 해주었다.
5월 27일 키움전에서 이창진의 대타로 나와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나마 이창진이 오늘 공수 양면 최악의 활약을 해 2군을 폭격중인 김호령이 올라오지 않는 한 당분간 기회는 적지 않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5월 28일 KT전에서 7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 가운데 하나는 2루타로 또 장타를 추가하였으나, 아웃은 모두 삼진으로 당했다.
6월 2일 한화전에서 8번타자로 출장해 두 차례나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선구안을 과시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6월 5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6일 LG전에서 최원준의 대수비로 들어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8일 삼성전에서 선발 9번타자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6월 29일, 1군에 콜업되었다,
7월 4일 두산전에서 선발 8번타자, 우익수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3득점으로 아주 좋은 활약을 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7월 7일 도쿄 올림픽 이전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펼칠 KBO 라이징스타 대표팀 외야수로 같은 팀 최원준과 함께 선발되었다. KBO리그에서 활약중인 만 24세 이하 외야수 중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을 제외하면 손에 꼽는 활약을 보여줬다는 증거이므로 팬들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
그리고 같은 날 저녁 한화전에서 최형우의 대주자로 나와 사구 하나와 득점 하나를 기록했다.
후반기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가 9월 14일,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15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김호령의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18일 LG전에서 선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2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3.7. 2022 시즌
퓨처스에서 시즌을 시작했다.4. 한화 이글스
2022년 4월 23일, 이민우와 함께 김도현을 상대로 한화로 트레이드되었다. 한화 외야진이 워낙에 처참한 만큼 기회를 어느정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등번호는 김도현이 사용하던 45번을 받았는데, 현재 2군 코치로 있는 정현석 이후 8년 만에 45번을 사용하는 타자가 되었다.[3]
4.1. 2022 시즌
4월 28일, 장운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지며 이적 후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2군에서 경기를 치르다 올라왔고, 9회말 이성곤의 대주자로 투입되었으나 득점하지는 못했다.4월 29일 NC전에서 이적 후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성적은 4타수 무안타로 아쉬운 성적을 보여줬고 수비도 평범한 파울플라이 타구를 놓치는 등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30일 NC전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이성곤의 대주자로 투입되어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노수광의 내야 땅볼을 박준영이 더듬는 사이 2루에서 홈까지 쇄도하여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 득점을 만들어 내었다.
5월 3일 SSG전에서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이적 후 첫 안타이자 시즌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5월 12일 LG전에서 5-1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허준혁을 상대로 9회초에 이적 후 첫 홈런을 투런 홈런으로 쳐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허준혁을 흔들면서 상대가 마무리 카드까지 내게 할 정도의 추격 의지는 보여주었다.
5월 14일 롯데전에서 5번 타자로 출장하여 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5월 17일 삼성전에서 7회 원혁재의 대타로 나와 이재익을 상대로 우익수쪽 2루타를 치며 선두타자 2루타를 만들어 냈다. 8회에도 이승현을 상대로 가운데로 몰리는 슬라이더를 완벽한 타이밍으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2호 홈런.
5월 18일 삼성전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타자 최영진의 타구를 잡지 못해 2루타를 내주었다. 펜스 근처까지 가는 타구였으나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타구였고, 2루타로 기록되었으나 명백한 실책성 플레이였다. 분위기가 넘어간 한화는 삼성의 후속타와 호세 피렐라의 홈스틸까지 더하여 9회초에만 4점을 내주며 3대1로 앞서던 경기를 5대3으로 역전패 하게 된다. 이날 패배에는 마무리 투수 윤호솔의 지분도 있지만 만세를 부르며 타구를 놓친 이진영의 지분이 가장 크다.
5월 20일 키움전 7회 요키시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3호 홈런
5월 21일 키움전 5회 애플러를 상대로 솔로 홈런과 2루타를 뽑아내는 등 침체된 타선 속에서 혼자 제 역할을 다했다. 이날 때린 홈런은 시즌 4호이며 현재 팀내 1위의 기록이다.[4]
5월 24일 두산전 2회말 곽빈을 상대로 첫 타석부터 홈런을 쳤다. 시즌 5호 홈런으로 트레이드 된 후인데 팀 내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5월 25일 두산전 8회말 이형범을 상대로 2루타를 뽑아내며 또 다시 장타를 적립하였다.
트레이드 이후 화끈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주전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한화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중이다.[5]
5월 27일 kt전 8회초 류희운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6호로, 팀 내 홈런 단독 1위이다. 2021년까지 통산홈런이 2개인데 벌써 6개를 추가했다.
출루율은 0.276에 불과하지만 장타율 0.537, OPS 0.813에 달하는 엄청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다만 6월 4일 기준 볼넷 5개, 삼진 38개라는 너무 형편없는 볼삼비가 문제. 사실 이건 KIA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
6월 18일 기준으로 타율은 2할 초반, 출루율은 2할 중반에 불과하지만 4할 중반대의 장타율을 유지하면서 주전 우익수로 나오고 있다.
6월 19일 NC전에서 5회초 선발 신민혁을 강판시키는 2타점 적시타를 쳤다. 그러나 그 외의 타석에선 안타를 치지 못해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담으로 경기 도중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급소를 맞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6월 월간 타율 .178 출루율 .244 장타율 .274를 기록하며 매우 부진했다.
7월 6일 NC전 3:2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균형을 맞추는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7월 22일 kt전에서 웬일로 2루타 2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가졌다.
7월 29일 장운호가 부상에서 복귀함에 따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1일 엔트리 확대로 1군에 콜업되었다. 키움전에서 8회 2사 노수광의 대타로 출장하였고 볼넷으로 출루하였으나 다음 타석 노시환의 범타로 득점하지 못했다.
9월 2일 키움전에서 5번 타순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2타석 모두 삼진아웃으로 물러나며 7회 노수광으로 교체되었다.
9월 10일 SSG전에서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밀어내기 볼넷을 획득하였으나 다음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타격부진으로 9월 1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말소 기준 타율이 .200로 2할대 붕괴 직전 상태이다. 그리고 2할로 시즌 끝.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200/.254/.373 wRC+ 67.5 WAR -0.11 WPA -2.16[6] 파워 툴은 완전히 개안했으나 여전히 컨택과 선구안을 뜯어고쳐야 하는 문제에 직면했다. 특히나 WPA -2를 기록하며 팀의 4패 이상을 혼자서 기여한 건 덤. 다만 시즌 타율 2할이 통산 타율보다 높은 건 비밀.
4.2. 20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이진영(1997)/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이진영의 커리어 하이 시즌.
4.3. 20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이진영(1997)/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연도별 성적
이진영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6 | KIA | 17 | 33 | 4 | 0 | 0 | 0 | 4 | 2 | 1 | 3 | 10 | .138 | .219 | .138 | .357 | -16.9 | -0.52 |
2017 | 18 | 8 | 2 | 0 | 0 | 0 | 3 | 0 | 0 | 1 | 1 | .400 | .625 | .400 | 1.025 | 214.8 | -0.02 | |
2018 | 군 복무(경찰 야구단) | |||||||||||||||||
2019 | 11 | 15 | 2 | 0 | 0 | 0 | 1 | 2 | 0 | 0 | 4 | .133 | .133 | .133 | .267 | -54.0 | -0.16 | |
2020 | 32 | 27 | 5 | 1 | 0 | 0 | 4 | 5 | 1 | 5 | 9 | .227 | .370 | .273 | .643 | 87.1 | -0.07 | |
2021 | 17 | 47 | 8 | 2 | 1 | 2 | 8 | 5 | 1 | 3 | 22 | .200 | .319 | .450 | .769 | 106.5 | 0.28 | |
<rowcolor=#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2 | KIA/한화 | 70 | 240 | 44 | 12 | 1 | 8 | 27 | 31 | 2 | 17 | 90 | .200 | .254 | .373 | .627 | 66.9 | -0.26 |
2023 | 한화 | 121 | 422 | 89 | 22 | 0 | 10 | 57 | 50 | 5 | 53 | 127 | .249 | .344 | .394 | .738 | 109.2 | 2.44 |
2024 | 42 | 103 | 19 | 6 | 0 | 1 | 20 | 13 | 0 | 8 | 27 | .204 | .282 | .301 | .583 | 50.9 | -0.15 | |
KBO 통산 (8시즌) | 328 | 895 | 173 | 43 | 2 | 21 | 124 | 108 | 10 | 90 | 290 | .221 | .307 | .362 | .669 | 87.7 | 1.54 |
[1] 사실 피하지 않고 들이댔기에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와도 할 말이 없었으나 심판이 눈감아주었다.[2] 19타수 3안타 2홈런 0볼넷 13삼진이라는 극단적인 스탯을 기록중이다.[3] 45번은 주로 투수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4] 정은원과 공동 선두.[5] KIA 팬들은 의외로 그리워 하지 않는데, 원래 트레이드라는 게 팀에서 마땅한 성적을 내지 못할 때 다른 팀으로 다른 선수와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진영도 마찬가지로 KIA에서 마땅한 성적을 내지 못해서 타 팀으로 간 게 성공한 셈.[6] 스포츠투아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