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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0:35:05

이창진/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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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롯데 자이언츠
3.1. 2014 시즌
4. kt wiz
4.1. 2015 시즌4.2. 상무 피닉스 야구단4.3. 2018 시즌
5. KIA 타이거즈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 이창진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인천고 이창진.jpg

인천고 2학년이었던 2008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을 만큼, 타격 재능은 인정받았던 선수였으며, 그 해에 팀을 대붕기미추홀기 2관왕에 올려 놓았을 정도로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프로 지명은 받지 못해 건국대학교로 진학 후 주전 3루수로 뛰면서 동아시아대회 국가대표에도 선발되는 등 활약했다. 건국대학교 시절 1학년때 부터 주전으로 뛰었으나 전형적인 쿠크다스 멘탈로 4학년때 성적이 좋지 않았고 때문에 본인이 가진 실력에 비해 과소평가 되어 하위 픽 지명을 받았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에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3. 롯데 자이언츠

파일:20140813_1407922223.png

3.1. 2014 시즌

롯데에서는 키워볼 만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퓨처스리그에서 0.298의 타율 및 6홈런을 기록하여 유망주로 평가받아 1군 무대에도 데뷔해 첫 안타를 기록했다. 물론 황재균의 아성이 워낙 높아서 주 포지션인 3루수 주전은 어려웠겠지만, 백업은 가능했다는 평가.

4. kt wiz

4.1. 2015 시즌

그러다 2015년 박세웅 ↔ 장성우 트레이드장성우, 하준호, 윤여운, 최대성과 함께 kt wiz로 팀을 옮겼다. kt에서는 초반 간간히 주전으로 나왔지만, 이후 경쟁에서 밀려 1군과 2군을 오갔다. 결국 2015 시즌 후 상무 복무 확정.

4.2.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6년 첫 해는 OPS 0.778로 부진했지만, 2017년은 OPS 0.999를 찍는 등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간간히 좌익수로 나와서 의외의 호수비를 보여주기도 했다.

2017년 9월 상무에서 전역하였다. 그러나 롯데에서 이창진의 앞길을 막던 황재균이 kt로 이적해왔다. 불행 중 다행인 건 본인이 2루수가 가장 편하다고 여기고 있다는 점.

4.3. 2018 시즌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였고, 2월 11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평가전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안정적인 수비와 안타 하나, 꽤 빠른 속도의 주루를 선보이며 팀의 유일한 득점 주자가 되었다.[1]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등번호박용근이 달았던 9번을 물려받았다.

5월 11일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5월 15일 한화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등록되었으나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나며 오태곤과 교체되었다.

5월 26일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했는데, 어째서인지 좌익수로 출장했다. 외야수로의 전향이나 겸직을 염두에 둔 듯하다. 그리고 김현수의 타구를 잡아내며 실점을 막아내며 외야진의 새로운 얼굴로 떠올랐다. 이후 6월 1일 경기에서도 좌익수로 출장해 1회 말 노수광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고, 타석에서도 2루타를 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했지만 타선이 전체적으로 빈공에 시달리면서 팀은 패배했다.

5. KIA 타이거즈

6월 7일 KIA와의 경기가 끝난 직후 오준혁과의 1:1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 팀에 좌타 외야수가 포화 상태라 우타 외야수를 확보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한다. 2군에서 통산 볼삼비가 1이 넘을 정도로 선구안이 뛰어나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5.1. 2018 시즌

트레이드로 팀을 옮기자마자 부상으로 인해 재활군에 머물게 되었다. 부상을 회복하고 퓨처스 첫 경기에 나와서 투런을 날렸으나 스윙 중 유구골 골절을 당해 수술이 필요해지며 사실상 시즌 아웃되는 줄 알았으나 기적적으로 회복을 했는지 10월 12일 1군 로스터에 전날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의 자리에 등록이 되었고 그날 팀은 5위가 확정되며 다음날 최종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조금은 생겼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인 13일에 7번타순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첫 번째 타석은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 1사 이후 유격수 키를 넘는 안타를 치며 KIA 이적 이후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도루를 시도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으나 비디오판독 결과 아웃으로 번복되었다. 이후 안타와 사구, 큰 중견수 플라이가 나왔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 이후 7회에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후 이인행과 교체되었다.

마무리캠프 영상 1편에서 파이팅이 넘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5.2. 2019 시즌

파일:이창진3루타.jpg
[2]
새로운 3루수 후보로 구단에서 보고 있는 듯하다. 만일 3루수로 주전에 박혀버리는 것도 구단의 입장에서 나쁠 것이 없다. 황대인의 경우 어깨부상이 장기화된다면 3루수로서는 힘들 것이고, 또다른 3루수 후보인 류승현의 경우 어깨가 강견이 아닌 지라 이창진이 3루 주전이 된다면 차라리 외야수로 전향하는 방법 등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

2월 1일 스프링캠프 첫날 3루수로 출장하였다.

개막 이후 주전 외야수인 제레미 해즐베이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1군으로 콜업되었다.

4월 3일 삼성전에서 해즐베이커 대신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준수한 수비를 보여줌과 동시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는 등 2타수 1안타로 활약하였다.

4월 4일 삼성전에서는 교체멤버로 출장하는 데 그쳤으나, 4월 5일 키움전에 다시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3] 특히 9회말 만루 위기 상황에서 자기 앞으로 날아온 송성문의 큰 타구를 워닝트랙에서 잡고 6-4로 경기를 마무리 지을 때에는 환하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KIA 팬들의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4월 5일 키움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준수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해즐베이커보다 팀에 더 도움이 되는 수준.

4월 6일 키움전에서는 1안타에 그쳤지만 1타점을 올렸다. 팀이 대패하는 바람에 빛이 바래긴 했지만..

해즐베이커가 계속 부진하다면 향후 주전 중견수가 될 확률이 적지 않아 보인다. 해즐베이커가 2군으로 간 뒤에는 매 경기 주전 중견수로 출전해 나쁘지 않은 타격과 절실한 플레이로 주전 중견수로 자리매김했다.

4월 13일 SK전에서는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타구질도 상당히 좋아서 KIA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4월 14일에는 데뷔 첫 홈런으로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상대는 문승원. 다음 이닝 중견수 자리에서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내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공수 모든 부분에서 맹활약을 했다.

4월 16일 롯데전에서는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17일 4타수 무안타 3삼진 1타점(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18일에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나지완과 교체되었다.

4월 19일 두산전에는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밀어내기)를 기록했다. 20일에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2루수로 뛰다가 교체되었다. 21일에는 9회초 2루수 대수비를 하였다.

5월 7일 두산전에는 첫 타석 2루타를 치고 3루 도루 시도하다가 도루 실패로 아웃되었다.

5월 21일 중견수로 출전해 홈송구로 이대호를 아웃시키는 보살을 기록했다.

5월 24일 KT전에서는 9회 2사 득점권 상황에서 황재균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는 그림같은 호수비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링크 사실 포구에 실패했다면 주자 둘이 모두 들어오는 건 물론 인사이드 파크 모텔 또는 판단에 따라 진짜 홈런까지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결과가 좋았다. 다음 날 황재균에게 분노의 날아차기를 맞았다.. # 26일 경기에서는 시즌 2호 홈런과 함께 3안타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13일 삼성전에서는 9회 동점 3루타를 쳐내어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의 발판을 마련했다.

6월 말부터 김호령의 전역 후 교통정리를 하기 위해서인지 다시 내야수로 나오기 시작했다.

8월 5일, 주전으로 도약한 첫해에 많은 선수들이 그러했듯이 이창진도 분석을 당하고 체력도 떨어지다 보니 3할에 육박하던 타율은 2할5푼대까지 하락했다.

그 이후로도 안타가 있는 날은 기본이 멀티히트, 없는 날은 4,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타율은 2할 6푼대를 왔다갔다하는 중. 그리고 커리어 첫 시즌 100안타를 달성했다.

9월 18일, 거의 한 달만에 3안타를 기록하며 팀 역전승의 발판이 되었다.

9월 27일 현재 기준으로 신인왕 후보들 중 전체 WAR 1위[4]로 성적만 놓고 보면 받을 가능성이 있으나 문제는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팀에서 신인왕 후보라는 언론 플레이를 이제서야 겨우 시작한 터라 이미 시즌 초부터 언플을 한 정우영에게 밀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게다가 전상현과 표가 분산될 가능성도 있다. 해설자들에게 물어본 신인왕에서는 단 한표도 받지 못했다. 본인도 자기는 나이도 많고[5] 그래서 받을 입장이 아닌것 같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신인왕 투표에서는 171점으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 전상현이 154점으로 3위, 그리고 예상대로 정우영이 380점으로 신인왕을 수상했다. 결국 우려대로 너무나 늦게 신인왕 후보로 언급된 것이 좋은 성적임에도 상을 타지 못한 주요 원인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고 전상현하고 표가 분산됐다 할 수는 없는 것이 이창진과 전상현의 점수를 합쳐도 정우영의 점수를 못 넘기 때문이다.

시즌이 끝난 뒤 한국은퇴선수협회 선정 신인상을 수상했다.

5.3.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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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의 돌격대장
7월 2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창진이 적시타를 때려낸 이후 캐스터의 멘트

5.4.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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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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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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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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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점을 올린 건 정현.[2] 6월 13일 광주 삼성전에서 9회 동점 1타점 3루타를 쳐내고 3루로 슬라이딩하는 모습. 김주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경기를 끝내는 발판이 되주었다.[3] 4월 5일 현재 타율 0.429를 기록중이다. 이 기세라면 외국인 용병 해즐베이커를 주전에서 밀어낼 수도 있을 전망.[4] 2위는 같은 팀 투수 전상현[5] 이창진이 신인상을 타야 한다고 주장한 동아일보 황규인 기자 칼럼을 보면 2018년까지 한국 프로야구는 27세(신재영), 일본 프로야구는 29세(오시마 노부오), 메이저리그는 33세(샘 제스로)가 최고령 신인왕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