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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哲圭
1940년 3월 5일 ~ ([age(1940-03-05)]세)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2. 생애
1940년 3월 5일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에서 태어났다. 전주농업고등학교[1], 건국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건국대학교 졸업 후 지방공무원으로 입직하였다. 1987년 2월 23일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2]를 취득하였다. 이후 전라북도청에서 기획감사실 감사담당관, 지역경제국 운수과장, 내무국장, 전라북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거쳐 1990년 8월 1일부터 1992년 7월 5일까지 제3대 전주시 덕진구청장, 1992년 7월 6일부터 1994년 1월 2일까지 제35대 관선 전라북도 임실군수, 1994년 1월 3일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 제36대 관선 전라북도 부안군수 등을 지내고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북도 임실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이형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형로의 뇌물수수로 치러진 2001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북도 임실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북도 임실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새천년민주당 김진억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지난 2001년 임실군수 관사에서 사무관 승진후보자 3명으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9천만원을 받은 것이 드러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고,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 추징금 9천만원을 선고받았다.[3] 이후 2004년 2월 3일 형이 확정되어 군수직을 상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