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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4:04:17

기초자치단체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총 226석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무소속
145석 63석 1석 17석
2024년 11월 20일 기준
총 226석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무소속 공석
143석 71석 1석 8석 3석
파일: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결과.svg
파일: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분포(20230713).svg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2023년 8월 14일 기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무소속[1]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무소속
1. 개요2. 상세3. 의전상 대우4. 기초자치단체장 출신 광역자치단체장 목록5. 목록6. 4선 기초자치단체장7. 국회의원 출신 기초자치단체장8. 역대 기초단체장9.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기초자치단체의 대표를 설명한 문서이다.

2. 상세

크게 시장군수, 구청장(자치구 한정)으로 나뉘며, 해당 지역 거주 주민이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따라 선출하며(지방자치법 제94조), 임기는 4년으로 하며 계속 재임은 3기에 한한다(같은 법 제95조).
기초자치단체장의 급수는 장관급 예우를 받는 서울특별시장차관급 예우를 받는 나머지 광역자치단체장과 달리 중앙정부 실장에서 과장급인 1급~3급까지 분포되어 있어 급수만 보고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있으나 선출직의 특성상 그 권한은 단순히 보조기관에 불과한 일반직 공무원보다 행정청인 기초단체장의 쪽이 훨씬 우월하다. 급수에 관계없이 기초자치단체장은 휘하 공무원들의 인사권, 지자체에 배정된 예산의 집행권, 관내의 아파트 건축/시내버스&마을버스농어촌버스[2] 등 각종 사업의 인허가권 등 강력한 권한을 법률로 보장받는다.

선출직으로서 기초자치단체장은 국회의원과 광역자치단체장보다는 정치적 위상이 낮다는 인식이 강하다.[3] 그래서 기초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후 정치적 입지를 높이기 위해 국회의원 혹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게 어느 정도 정해진 코스였고 국회의원 출신 정치인이 상대적으로 위상이 낮게 평가되는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도전하는 경우는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한다면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였다. 그나마도 대도시 특례를 받는 거대 기초자치단체장에 도전하였으며[4], 선수로는 대체로 초~재선급 전직 의원이 도전하였다. 간혹 중진급 의원이 도전할 경우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을 듣는다.[5] 그러나 최근 들어 대도시 특례를 받지 않는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도전하는 전직 국회의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방자치 권한이 강화되며 이들이 다루는 세수 및 예산의 규모가 커지고 있고, 인사권 등 부여된 권한이 점차 강해지는 추세이며, 대도시 특례 적용을 받는 대도시의 장이나 특례시의 장의 경우에는 영향력이 사실상 중진급 국회의원에 맞먹는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 실제 과거 지방선거와 달리 앞으로는 구청장시장 선거에 있어서[6] 청년 및 지역 정치인, 도의원 출신의 공천보다는 점차 중앙 정치인 출신 및 고스펙자 공천이 성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7회 민선 기초자치단체장들 중 국회의원 출신으로는 초선 국회의원이었던 은수미성남시장백군기용인시장, 전직 재선 국회의원이었던 박상돈 천안시장, 전직 3선 국회의원이었던 정장선 평택시장이 있었다.[7] 현직인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들 중 전직 국회의원 출신으로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상일 용인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있다.

다만 아직까지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처럼 현역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자리를 사퇴하면서까지 출마하는 경우는 충주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박종완 전 의원 하나뿐이고[8], 주로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한 상황에서 다시 공천을 받기 어렵거나 공천을 받는다고 하여도 당선될 가능성이 떨어지는 상황의 전직 국회의원들과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이 출마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하고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큰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자치단체장과 달리 기초자치단체장은 수원시장, 용인시장 등 인구 100만에 근접한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지역이 광역자치단체보다 작은 지역과 적은 인구를 관할하므로 지역에서 조직력을 갖춘 토호들의 무소속 당선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특히 대도시에 속한 구의 구청장들 보다는 도에 속한 군, 군 중에서도 인구 10만 미만 지역의 군수들이 해당되는 케이스가 많은 편인데 보통 해당 군들은 산업화 이후 수십년 동안 인구 유출로 토박이들만 남은 지역이라 정당 공천보다도 군수로 나선 후보의 인물론에 더 크게 좌우되는 편이다.[9]

3. 의전상 대우

기초자치단체장의 의전 및 봉급상 대우는 장관급인 서울특별시장을 제외하고 모두 차관급으로 동일한 광역자치단체장과 달리 관할 기초자치단체인구 규모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부단체장의 급수보다 한 급수 더 높은 대우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단체장이 3급 공무원 상당이라면 단체장은 2급 공무원 상당이라고 할 수 있다.[10] 대체로 인구 규모가 5만 이하인 곳의 기초단체장은 3급[11], 5만~50만은 2급, 50만 이상은 1급 공무원 상당이라고 보면 된다.

4. 기초자치단체장 출신 광역자치단체장 목록

관선 기초단체장은 제외하고 민선 기초자치단체장만 포함. 다수인 경우 민선 기수 순서대로 나열.
광역자치단체장 이름 역임 기초자치단체장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부산광역시장 서병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파일:인천광역시 휘장_White.svg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경기 김포군수/김포시장[12]
파일:광주광역시 휘장_White.svg 광주광역시장 고재유 광주 광산구청장
파일:대전광역시 휘장_White.svg 대전광역시장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
이장우 대전 동구청장
파일:울산광역시 휘장_White.svg 울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
파일:세종특별자치시 휘장_White.svg 세종특별자치시장 유한식 충남 연기군수
파일:경기도 휘장_White.svg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파일:충청북도 휘장_White.svg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충북 충주시장
파일:전북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완주 전북 전주시장
송하진
파일:경상북도 휘장_White.svg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북 구미시장
파일:경상남도 휘장_White.svg 경상남도지사 김태호 경남 거창군수
김두관 경남 남해군수
박완수 경남 창원시장
파일:제주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태환 제주 제주시장

5. 목록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장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중구청장
용산구청장
성동구청장
광진구청장
동대문구청장
중랑구청장
성북구청장
강북구청장
도봉구청장
노원구청장
은평구청장
서대문구청장
마포구청장
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구로구청장
금천구청장
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관악구청장
서초구청장
강남구청장
송파구청장
강동구청장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서구청장
동구청장
영도구청장
부산진구청장
동래구청장
남구청장
북구청장
해운대구청장
사하구청장
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연제구청장
수영구청장
사상구청장
기장군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동구청장
서구청장
남구청장
북구청장
수성구청장
달서구청장
달성군수
군위군수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동구청장
미추홀구청장
연수구청장
남동구청장
부평구청장
계양구청장
서구청장
강화군수
옹진군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서구청장
남구청장
북구청장
광산구청장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중구청장
서구청장
유성구청장
대덕구청장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남구청장
동구청장
북구청장
울주군수
경기도 수원시장
고양시장
성남시장
용인시장
부천시장
안산시장
남양주시장
안양시장
화성시장
평택시장
의정부시장
시흥시장
파주시장
김포시장
광명시장
광주시장
군포시장
오산시장
이천시장
양주시장
안성시장
구리시장
포천시장
의왕시장
하남시장
여주시장
동두천시장
과천시장
양평군수
가평군수
연천군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장
원주시장
강릉시장
동해시장
태백시장
속초시장
삼척시장
홍천군수
횡성군수
영월군수
평창군수
정선군수
철원군수
화천군수
양구군수
인제군수
고성군수
양양군수
충청북도 청주시장
충주시장
제천시장
보은군수
옥천군수
영동군수
증평군수
진천군수
괴산군수
음성군수
충청남도 천안시장
공주시장
보령시장
아산시장
서산시장
논산시장
계룡시장
당진시장
금산군수
부여군수
서천군수
청양군수
홍성군수
예산군수
태안군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장
군산시장
익산시장
정읍시장
남원시장
김제시장
완주군수
진안군수
무주군수
장수군수
임실군수
순창군수
고창군수
부안군수
전라남도 목포시장
여수시장
순천시장
나주시장
광양시장
담양군수
곡성군수
구례군수
고흥군수
보성군수
화순군수
장흥군수
강진군수
해남군수
영암군수
무안군수
함평군수
영광군수
장성군수
완도군수
진도군수
신안군수
경상북도 포항시장
경주시장
김천시장
안동시장
구미시장
영주시장
영천시장
상주시장
문경시장
경산시장
의성군수
청송군수
영양군수
영덕군수
청도군수
고령군수
성주군수
칠곡군수
예천군수
봉화군수
울진군수
울릉군수
경상남도 창원시장
진주시장
통영시장
사천시장
김해시장
밀양시장
거제시장
양산시장
의령군수
함안군수
창녕군수
고성군수
남해군수
하동군수
산청군수
함양군수
거창군수
합천군수

6. 4선 기초자치단체장

이름 당선 선수 당선 연도 역임 단체장
고재득 4선 1995, 1998, 2002, 2010 서울 성동구청장
김윤주 1998, 2002, 2010, 2014 경기 군포시장
김홍섭 2000, 2002, 2012, 2014 인천 중구청장
노현송 1998, 2010, 2014, 2018 서울 강서구청장
성장현 1998, 2010, 2014, 2018 서울 용산구청장
박영순 1998, 2006, 2010, 2014 경기 구리시장
박우량 2006, 2010, 2018, 2022 전남 신안군수
엄태항 1995, 1998, 2007, 2018 경북 봉화군수
오규석 1995, 2010, 2014, 2018 부산 기장군수
유덕열 1998, 2010, 2014, 2018 서울 동대문구청장
최형식 2002, 2010, 2014, 2018 전남 담양군수
최홍묵 2003, 2006, 2014, 2018 충남 계룡시장
하계열 1995, 2006, 2010, 2014 부산 부산진구청장
김종식 3선 + 초선 = 4선[13] 2002, 2006, 2010, 2018 전남 완도군수
전남 목포시장
참고로, 아직까지 5선 이상 기초자치단체장은 없다.

7. 국회의원 출신 기초자치단체장

이름 역임 단체장 역임 국회의원 대수 역임 기초단체장 기수
노승환 서울 마포구청장 8, 9, 10, 12, 13 1, 2
원혜영 경기 부천시장 14 / 18, 19, 20 2, 3
이대엽 경기 성남시장 11, 12, 13 3, 4
김황식 경기 하남시장 16 4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17 2 / 5, 6, 7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 5, 6
김맹곤 경남 김해시장
최성 경기 고양시장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 6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 15, 16, 17, 18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15 6, 7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19 7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 16, 17, 18 7, 8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 17, 18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17, 19 8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16, 18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 19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17, 18, 19, 20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 19, 20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 18, 20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 20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8. 역대 기초단체장

9. 관련 문서


[1] 제주특별자치도의 2개 시는 애초에 기초자치단체가 아닌 데다가 시장에 대해서 관선제를 실시하고,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치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표시하지 않았다.[2] 참고로 고속버스의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이, 시외버스의 경우 도지사가 담당한다.[3] 기초자치단체장 대우는 1급-3급임에 반해 국회의원은 총리급인 대한민국 국회의장과 부총리급인 부의장, 장관급인 상임위원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제외하고는 차관급의 대우를 받고 있다.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서울특별시장은 장관급 대우를 받고 있고 나머지 광역자치단체장은 차관급 대우를 받고 있으나,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 현직 국무위원이 차출되는 사례와 다선 국회의원들이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사례들을 미루어 볼 때 실질적인 정치적 위상은 국회의원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4] 대도시 특례가 적용되는 곳은 광역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일정 사무를 직접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행정적 특례를 보장받고 있기 때문에 대도시 특례가 적용 안 되는 곳에 비하면 위상이 높은 편이다.[5]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창원시장을 역임한 안상수 전 의원, 국회부의장 출신으로 재선 마포구청장을 역임한 노승환 전 부의장의 경우가 바로 앞서 말한 이례적인 경우의 예에 해당한다.[6] 특히 수도권에서는.[7] 이들 중 박상돈 시장과 정장선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었으며 은수미 전 시장은 불출마, 백군기 전 용인시장은 낙선하였다.[8] 8회 지선에서 현역 강기윤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지만 컷오프당했다.[9] 대표적인 케이스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전라남도 신안군수 선거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지지기반이 약한 출향 인사를 공천하였으나 현직 군수와 전직 군수의 등쌀에 밀려 선거비 100% 보전선인 15%를 넘지 못한 14.44%로 낙선하였다.[10] 봉급상 대우는 선거로 선출되는 정무직공무원이기에 부단체장의 한단계 위 최고 호봉으로 고정된다.[11] 2025년부터는 부단체장의 직급이 인구 수와 상관없이 최소 3급 공무원으로 고정될 것이기에 단체장의 직급도 최소 2급 공무원으로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12] 김포군수 임기 중에 김포시장으로 승격되었고, 다음 지선에서 김포시장에 한 번 더 당선되었다. 엄밀히 따지자면 김포는 인천광역시가 아니라 경기도의 기초자치단체지만 과거에는 인천광역시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계양, 검단이 인천 편입 전에는 김포 산하였으며, 김포시의 인천 편입까지 논의되는 등 옛날에는 인천 영향권이라 봐도 무방했다.[13] 헌정 사상 두번째 복수 기초자치단체장. 최초는 민선 1기 노원구청장과 민선 3·4기 도봉구청장을 지낸 최선길도봉구청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