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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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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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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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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0><colcolor=#000> 제2·6-8대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오규석
吳奎錫 | Oh Kyu-suk
파일:1EADEFFE-DBF0-4E69-B33D-E77B1FADC698.jpg
출생 1958년 9월 23일[1] ([age(1958-09-23)]세)
경상남도 동래군 철마면 와여리
(現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2]
거주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344번길 13
(기장 한신아파트)
본관 해주 오씨[3]
재임기간 제2대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1995년 7월 1일 ~ 1998년 6월 30일
제6-8대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2010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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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0><colcolor=#000> 가족 부인 강미숙[4], 슬하 2남[5]
병역 대한민국 육군 하사 만기전역
학력 철마국민학교 (졸업)
기장중학교 (졸업)
기장고등학교 (졸업)
진주교육대학 (초등교육과 / 전문학사[6])
대구대학교 (행정학 / 학사)
대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석사[7]·박사 과정 수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의학 / 학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 석사[8]·박사[9])
경성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 과정 수료)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경력 국민학교 교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학생회장
전국한의예과 학생협의회 회장
기장한의원 원장
제2·6-8대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민선1·5-7기)
}}}}}}}}}

1. 개요2. 경력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공무원 혹사 논란3.2. 승진 인사 부당 개입 혐의 (무죄)3.3. 기장군의회 난동 사건3.4. 태풍 마이삭 관련 논란3.5. 선풍기 1대에 1,000만 원 예산 편성 논란3.6. 부군수 임명권 시위3.7. 임기 말 한의원 개업 준비 논란
4. 기타5. 선거 이력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한의사, 정치인으로, 4선 기장군수를 지냈다.

2. 경력

1958년 9월 23일 경상남도 동래군 철마면(現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에서 아버지 오재순(吳載淳, 1928. 4. 17 ~ 2010. 5. 14)과 어머니 남평 문씨 문귀덕(文貴德, 1932. 3. 14 ~ 2004. 2. 21)[10] 사이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철마국민학교, 기장중학교, 기장고등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의학과, 대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6월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7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경성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진주교육대학교 졸업 후 국민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1988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의과대학에 입학하였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했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졸업 후 1994년 고향인 기장군에서 한의사를 개업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자유당의 후신 신한국당을 탈당하여 국민신당에 입당하였다. 본인 말에 의하면 1994년 고향(기장 철마면)에서 한의원 개원 1년 만에 당시 37세 젊은 피로 YS가 이끌던 민자당에 영입돼 당선된 '상도동 민주계 막내'라고 할 수 있는데, 군수 재임 중이던 1997년 대선 때 YS와 사이가 틀어진 이회창 후보 지지자들이 YS 허수아비 화형식 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아 탈당했다고 한다. 그 뒤 우여곡절 끝에 무소속으로 남았는데 일을 하다 보니 기초단체장은 차라리 정당공천을 받지 않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1998년 김기재의 부산광역시장 출마를 위한 국회의원직 사퇴로 인하여 재보궐선거가 치러지자 무소속으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기장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김동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안경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기장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3선에 성공하였다.

군내 정관신도시의 행사에서 자주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단 정관읍 뿐만 아니라 철마면일광읍, 장안읍의 주요 행사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기장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연임 3선에 성공하였다. 선거 비용도 오히려 줄어듦에 따라 무소속으로 선거하는 모습이 세간의 호평을 받았다. #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연임 제한에 걸려 기장군수에 재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부산광역시 교육감 출마 가능성이 점쳐졌으나[11] 교육감 선거에는 불출마하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2022년 7월 1일 퇴임하자마자 기장시장 인근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오규석한의원"을 개업하고 진료를 보고 있다. 일 중독으로 유명했던 인물답게 365일 24/7 연중무휴 진료를 하겠다고 공언했다.기사 실제로 온 가족이 한의원에서 그의 업무를 돕고 있고 여전히 자신의 병원을 찾아오는 군민들에게 친절하게 대한다고 한다. 365일 연중무휴 진료도 사실이며 오 전 군수가 직접 진료와 진맥을 하고 한약 처방, 침술 등의 모든 것을 한다고 한다.[12]

2024년 3월 12일 부산일보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3월 21일 본 후보 등록일에 후보 등록을 하고 기장군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3월 18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공무원 혹사 논란

전형적인 워커홀릭으로 업무시간 이외에도 하급자에게 업무를 지시한다는 것을 자랑으로 얘기해서 공무원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본인은 스스로를 '늘 깨어 있는 사람'이라 말하며 하루 4시간 정도만 자는데 그나마도 자주 깬다고 하였다.

또한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업무를 지시하기 때문에[13] 직원들이 자신과 밥을 잘 안 먹으려 한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식사나 경조사비로 많이 나가는 업무추진비를 2016년부터는 아예 편성하지 않았고 그 돈을 예비비로 편성했는데 이 돈이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때 보건용 마스크를 약 165,000 모든 군민들에게 5장씩 지원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마스크를 확보할 때도 부하 직원을 시키지 않고 직접 공장에 찾아가서 계약하고 직접 가지고 오는 것은 물론, 인력이 부족한 공장 여건을 보고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주말에는 군청 간부까지 투입하여 돕게 하였다고 한다. 24시간 민원실을 가동하여 민원을 수시로 접수케 한다. 그리고 시장업무추진비를 전혀 편성하지 않고, 각 부처 업무추진비도 매년 삭감시킨다. 출장비도 받지 않고 자기 돈으로 업무상 출장을 간다.

3.2. 승진 인사 부당 개입 혐의 (무죄)

2015년 7월 기장군 공무원 5급 승진 인사에서 승진 정원과 승진임용 예정 범위를 늘리고 사전에 승진 대상자를 지정하는 등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에 대해 부산지방법원 1심 재판부는 "오규석 군수 단독으로 승진자를 결정한 것과 다름없다"며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검찰과 오규석은 쌍방 항소하여, 2019년 6월에 항소심(2심)이 시작되었다. #

2019년 11월 부산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2심)에서도 원심과 같이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금고 이하의 형을 받았기 때문에 군수직은 상실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후 오규석은 마지막으로 상고하였다.

그런데 대법원에서 열린 상고심(3심)에서는 "승진후보자명부에 포함된 후보자 중 승진대상자를 정할 최종 권한은 임용권자에 있으며, 임용권자가 인사위의 심의·의결 결과와 다른 후보자를 승진임용하는 게 허용되는 이상 임용권자가 미리 자신의 의견을 인사위에 제시하는 것이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 며 파기환송하였다. #

2021년 9월 10일. 파기환송심에서 최종 무죄가 선고되었다.#

3.3. 기장군의회 난동 사건





2019년 8월 14일, 기장군 의회에서의 태도가 논란이 불거진 적이 있다.# 성의 없는 발언으로 인해, 우성빈 의원이 "군수님은 법과 원칙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말하자, 4시간 동안이나 무려 500회를 넘는 "사과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우성빈 의원이 "전혀 사과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하자, 사과하세요만 발언하며 의정 질문 자체를 못하게 막았다. 이 광경을 보다 못한 황운철 의장이 "군수님 안방이 아니다"라며 제지했으나, 의장을 무시하고 "사과하세요"만 외쳤다.당시 기록된 회의록에도 그런 사실이 고스란히 기록되어있다. 결국 이를 보다못한 황운철 의장이 정회를 하는 동안 지방자치법을 살펴보고 고문변호사에게 전화하여 상담을 해보았는데 방법이 없었다. 의회에서 난동을 부리면 의원이나 방청객은 퇴장이 가능한데, 자치단체장인 군수는 퇴장시킬 수 있는 법이 없다고 한다.[14] 규정·규칙이나 조례도 없어서 자치단체장이 그렇게 하는 것에는 아무런 방도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같은 자치단체장인 구청장이나 시장 또한 퇴장을 시키진 못한다. 청원경찰을 불러서 해결하려고 해도 결국 오규석 군수의 직원일 뿐이고 경찰에 연락해서 방법을 알아보려 하려 했는데 오규석 군수가 그런 그림을 원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시도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어째보면 자치단체장인 지위와 지방자치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의회에서 난동을 부리고 자기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 것에 대해 의원들은 분개했다.

1인미디어인 미디어공감에서 고성을 들은 당사자인 우성빈 의원과 기장군의회 황운철 의장을 인터뷰 했는데, 6대 7대에서는 이렇게 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저런 태도로 일관한 적도 몇 번 있었으나, 의원들이 딱히 태클을 걸지 않았다고 한다. 오규석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피처폰을 쓰는지라 20만명이 모든 200만명이 보든 2000만명이 보든 신경 안 쓸 사람이라고.. 우 의원 말로는 오규석의 언행을 옹호하는 의원이 있었는데, 오규석은 그 의원에게 "형님 힘내십시오. 화이팅!!"(...)이라고 말하고 갔단다.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이 인터뷰하길 공식적인 자리에서조차도 의장악수를 거부한다고 한다. 이 것은 의회의 의장에 대한 엄청난 결례에 해당한다.[15] 두 번 정도 받아주긴 했는데 그 뒤로는 손으로 훠이훠이 거리며 가세요 가세요라고 하거나 무시한다고. 대놓고 의장을 하대하는 모습에 질려서 본인도 악수 요청을 이젠 안 한다고 한다.

보다 못한 자유한국당 맹승자 의원이 의장 동의 하에 의사진행발언을 얻어 상기한 직권 남용 사건을 직접 언급하며, "법과 원칙을 운운하는 분이 직권 남용을 하냐, 군수님이 법과 원칙을 얘기할 자격이 되느냐" "군수는 기장군의 수준이다" "현재의 사건이 무혐의나 무죄판결이 나면 하라. 여기 말고 재판장 가서 고성을 질러라"며, 오규석 군수를 비판했다.

당시 있었던 난동에 대해서 8월 29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부산광역시의 16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가 모여 기장군수가 지방의회를 무시하는 행태가 도가 넘었다며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으나 기장군수는 우성빈 의원이 자기를 모욕했다며 이건 군과 군민에 대한 모욕이라 주장했다.


[16]
또 이로 인하여 다음 임시회에서 기장군 정관읍 다 선거구의 국민의힘 소속 맹승자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의회를 초토화시키고 현재까지도 어떠한 사과문이나 행동이 없었다는 것은 주민의 대표를 뽑인 주민과 의회의 의원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라고 첫 발언을 하였다. 이후 "오규석 군수를 발언대에 세우지 않겠다."라고 하자 발언권이 없는 오규석 군수가 항변을 하였고 이로 인하여 발언할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나중에 발언해 달라 정중히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항변을 하였다. 보다 못한 맹승자 의원이 당신이 집행한 행정에 대해서 똑바로 보라고 하였는데 그 3인칭 극존칭의 의미로 쓰인 당신의 뜻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군수인 자신을 당신이라는 표현으로 모욕하였다고 지레짐작하여 항변과 고성이 오가면서 다시 의회가 초토화되었다.[17]

이후 맹승자 의원이 바로 사과를 하였음에도 오규석 군수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계속 똥고집을 부리며 고성과 난동을 부리면서 의회 진행을 못하게 방해하였고 황운철 의장이 "자리에 앉으십시오!" 라고 계속 제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고성과 난동이 오갔다. 오규석 군수는 "16만 5천 기장군민 한분한분께 머리 숙여 사과하라, 16만 5천 기장군민 한분한분께 군보에 사과하라"는 고집을 부리며 고성과 난동을 부렸다. 이를 참다 못한 황운철 의장이 "사과를 방금 했잖아요!"라고 소리치자 오규석 군수는 "군민들께 사과를 드려라"고 강요했다. 황운철 의장이 "계속 이렇게 방해를 하실 거예요?"라고 묻자 오규석 군수는 "이게 방해입니까?"라고 되물었고 황운철 의장은 "방해 아닙니까?"라고 일갈하였다. 오규석 군수는 "항변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는데 황운철 의장은 "의회 진행을 못하게 하고 있잖아요!"라고 다시 일갈하였다. 그러자 갑자기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중대한 사항이라고 되지도 않는 고집을 부리며 고성과 난동을 부렸다. 지방자치법 83조 1항을 위반하였다고 하였는데 전혀 위반사항이 없었으며 결국 오규석 군수가 위반한 사항에 대해 의장에게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혼자 생떼을 부린 것에 불과하다.

그렇게 약 6분 가량을 고성과 난동을 부리고 나서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하고 진정이 되자 황운철 의장이 맹승자 의원에게 "당신이라고 한 부분은 본인한테 사과를 하고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가 달라"고 부탁하자 다시 한번 정중하게 사과를 하였다.[18]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신에게 말고 16만 5천 기장군민들께 정중히 사과해라고 고집을 부리자 맹승자 의원이 "당신이라는 의미가 군수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제발 해석을 오독하지 마십시오." 라고 요청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규석 군수는 "군과 군민을 모독하고 모욕하는 처사입니다."라고 동문서답을 하였다. 계속 군민 한분한분께 사과해라고 고성과 난동을 부리자 맹승자 의원이 "사과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렇게 방해를 한다는 것은 고의성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라는 팩트폭력을 가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군민 한분한분께 정중히 사과해라고 앵무새마냥 똑같은 말만 계속 되풀이하자 우성빈 의원이 휴정을 당부드린다라고 제안하여 이 사태는 휴정으로 막을 내렸다.[19]

3인칭 극존칭의 재귀대명사로 쓰이는 당신의 의미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잘 모르고 있고 오규석 군수 역시 모르고 있었다. 따라서 당신이라는 표현이 자신의 모독하고 모욕하는 것으로 오인하여 저렇게 고성과 난동을 부린 것인데 맹승자 의원이 그런 당신의 의미로 말한 것이 아니라고 사실대로 말하고 사과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애처럼 똥고집을 부리며 의회 진행을 못하게 방해를 하였던 것이다.[20]

이와는 별개로 오규석 군수의 복장이 문제가 되었는데, 네티즌들은 기존의 지자체장과 사뭇 다른 복장을 보며 "마치 북한의 김씨부자 복장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군민의 평가도 이로써 상당히 떨어졌고, 이 사람이 초등교사한의사를 했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비난받았다.


그리고 이 난동은 충주시에서 밈으로 이용당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문서 참조.

2020년 6월 30일 기장군의회 제248회 정례회 군정질문 중에도 맹승자 의원이 기장군수가 보는 앞에서 위 영상을 재생했다.

3.4. 태풍 마이삭 관련 논란

기장군은 9월 3일 오전 1시 35분쯤 "기장군수가 한국전력 기장지사를 방문해 복구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습니다만 한전측에서 강풍으로 인한 안전 상 문제로 복구작업이 현재 불가능하다고 합니다"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당시 행정자치 국장, 교육행복 국장과 함께 한전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수가 방문한 시간은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에 상륙하기 직전이었다. 태풍은 45분 후인 이날 오전 2시20분쯤 부산에 상륙했다. 태풍이 한창 부산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에서 군수가 한전에 찾아가 복구를 요청한 것이다. 부산 전역에는 태풍 경보로 외출 자제 권고가 내려진 상태였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논란에 대해 "절대 오해"라며 "강풍이 잦아진 뒤에 최대한 빨리 복구를 요청해달라고 했다. 그 당시 바로 나가달라 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태풍이 오는 시점에 한전을 찾아간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정전 때문에 기장군 주민들의 전화가 끊이질 않아서 한전을 찾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참고로 저 댓글에는 "니가 올라가"라는 댓글이 베플이다(...)

3.5. 선풍기 1대에 1,000만 원 예산 편성 논란

부산 기장군 등에 따르면 최근 군은 2021년도 1차 추경안에 관내 정자쉼터 선풍기 10대 설치 비용 등으로 1억 원을 편성했다. 이 때문에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관련기사

이에 대하여 오규석 기장군수는 "관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원 내 전기·통신 설비 사업이 최우선 과제다. 공원에 전기와 통신 설비가 구축돼 있어야만 방범용 cctv, 보안등, 정자쉼터 선풍기, 미세먼지 신호등, 전자온도계, 전자시계 등의 필수적인 안전시설물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요약하자면 단순히 선풍기 가격만이 아닌 관련 인프라 비용을 포함한 비용이 1억이라는 해명이다.

3.6. 부군수 임명권 시위

지방자치법에서는 군수가 부군수를 임명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통상적으로 광역시장이 부군수를 임명해왔다. 오규석 군수는 이에 반발하여 2018년 7월 23일부터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위한 1인 시위를 부산시청과 국회 정문 앞에서 65회 가졌으며, 부산시에 77차례 걸쳐 공문을 통해 요청했다. 2021년에는 5월 10일 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단독 면담자리에서도 부군수 임용권을 기장군수에게 반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왔다.

현임 부군수는 부산시에서 임용한 사람이다.

3.7. 임기 말 한의원 개업 준비 논란

오규석 군수는 본업이 한의사였는데, 군수 퇴임까지 10일 정도 남은 시점에 미리 한의사 복귀를 위해 절차를 다 마쳤다.

그러나 아직 그의 신분이 현직 군수인데 복잡한 준비절차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군수로서 직무유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4. 기타

5.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5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기장군수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10,083 (27.86%) 당선 (1위) 초선[21]
1998 7월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부산 해운대·기장 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0,325 (22.40%) 낙선 (3위) [22]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13,574 (17.52%)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기장군수 16,318 (36.86%) 당선 (1위) 재선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1,782 (51.28%) 3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2,248 (43.20%) 4선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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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지선 (부산 기장군수) 1998년 7월 재보궐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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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0 오규석.jpg
16대 총선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을) 5회 지선 (부산 기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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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지선 (부산 기장군수) 7회 지선 (부산 기장군수) }}}}}}}}}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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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구청장 김대근 구청장직 상실 (20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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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주오씨대동보 권4 1444쪽에는 1957년 9월 18일생으로 등재돼 있다.[2] #. 해주 오씨 판관공파 집성촌이다.[3] 판관공파(判官公派) 28세 석(錫) 항렬.[4] 姜美淑.[5] 아들 중 한 명이 해운대구에서 가맹거래사, 행정사 업무를 하고 있다.[6] 당시에는 교육대는 4년제가 아닌 2년제였기 때문에 전문학사이다.[7] 행정학 석사 학위 논문 : 地方公務員(지방공무원)의 勤務成績評定制度(근무성적평정제도)에 관한 硏究(연구) : 釜山廣域市(부산광역시) 機張郡(기장군) 公務員(공무원)을 中心(중심)으로(1998. 6).[8] 한의학 석사 학위 논문 : 血府遂瘀湯(혈부수어탕)이 子宮內膜症(자궁내막증) 白鼠(백서)에 미치는 影響(영향)(1996).[9] 한의학 박사 학위 논문 : 용뇌추출물이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활성억제에 관한 연구(1999. 7).[10] 문영이(文英伊)의 딸이다.[11] 6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지낸 경력이 있고, 2022년 현재 무소속이므로 자격요건을 충족한다.[12] 오 전 군수가 최소한 2010년까지만 한의사로써의 활동을 한 것을 감안한다면 의문이 들지도 모르지만 카카오 맵 등지에 평점이나 후기가 좋은걸로 봐선 그동안 의술을 잊지 않으려고 틈틈히 공부하고 연마한 듯 하다. 안철수 의원 역시 유사하게 정치활동을 하면서도 의사면허를 유지중이다.[13] 이는 지금에서 보면, 빼도 박도 못 하고 직장 내 가혹행위로 분류 될 수 있다. 예로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점심시간은 공무원들의 엄연한 권리라 점심시간인 12~13시에는 민원업무를 보지 않는다는 현수막을 걸어놓는다. 다만 이것도 지자체마다 달라서, 대구시의 경우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후 점심시간 민원 휴업을 나태한 관행이라 지적하고 점심시간에도 민원실을 열어놓으라고 지시했다. 이때문에 대구시 공무원 사회의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14] 당시 회의록을 보면, 처음에는 황운철 의장이 의회 청원경찰을 급히 부르며 오규석 기장군수를 회의장에서 강제퇴장시키려고 하였으나,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실제로는 강제퇴장을 하지 못했다.[15] 사적인 자리에서도 상대방이 악수를 요청하면 거의 무조건 받아줘야 예의로 간주한다.[16] https://youtu.be/uYgpV4hweuQ?t=2899 해당 장면부터 시청하면 된다.[17] 당연히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한 지역의 군수라는 사람이 그런 당신의 의미를 모르고 자기 혼자 고성과 난동을 부리며 쇼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더더욱 오규석 군수의 이미지가 바닥으로 추락하였다.[18] 이때는 오규석 군수에게 직접 머리를 숙이며 정중하게 사과를 하였다.[19] 지난번 기장군의회 난동 사건에서 우성빈 의원을 지원해준 의원이 바로 같은 지역구의 맹승자 의원이었다. 따라서 맹승자 의원을 우성빈 의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는데 "민의의 전당입니다! 오규석 군수님!", 의회 출석에 대해서 강제할 이유가 뭡니까 의원님이?, "군수님 진짜 이상하십니다", "의장님 저희가 지금 이 얘기를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등등의 발언으로 맹승자 의원을 도와주었다.[20] 참고로 오규석 군수의 행태는 완벽히 협박죄공무집행방해죄의 구성요건을 충족시킨다. 되지도 않는 땡깡을 부려 맹승자 의원과 우성빈 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의회 진행을 방해하였다. 지방의회의원은 선출직 공무원 신분이라 의원 재직 중에는 지방공무원 신분으로 공무원법의 적용을 받는다. 지방의회의원은 의회 참석의 의무가 주어지며 따라서 의회의 진행 역시 공무를 수행중인 것에 해당한다.[21] 1997년 탈당(국민신당 입당)[22] 전임자 김기재 사퇴(부산광역시장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