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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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관련 틀 |
<colbgcolor=#008B95><colcolor=#fff> 제8대 울산광역시장 김두겸 金斗謙 | Kim Doo-gyeom | |||
출생 | 1958년 1월 25일 ([age(1958-01-25)]세) | ||
경상남도 울산군 청량면 두왕리 (現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 |||
거주지 |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무거위브자이 | ||
현직 | 울산광역시장 울산시민축구단 구단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감사 | ||
재임기간 | 제9·10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 ||
2006년 7월 1일 ~ 2014년 2월 6일 | |||
제8대 울산광역시장 | |||
2022년 7월 1일 ~ 현직 | |||
링크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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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배우자 양순이, 슬하 2남 | ||
학력 | 울산 청량국민학교 (졸업) 학성중학교 (졸업 / 3회) 광성고등학교 (졸업 / 60회)[1] 경남대학교 공과대학 (화학 / 학사)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정책학[2] / 석사[3]) 울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4]) | ||
병역 | 해병대 제1사단 병장 만기전역 (병 378기) (1979년 4월 23일 ~ 1981년 6월 30일) | ||
소속 정당 | |||
구의원 선수 | 3 | ||
구의원 대수 | 1, 2, 3 | ||
경력 | 제2대 경상남도 울산시의회의원 제1-2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의원 제2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제3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전-후반기 의장 제9-10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회 행정자치부위원장 새누리당 울산광역시 남구 을 당협위원장 새누리당 울산광역시 울주군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 울주군 당협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울산광역시당 대한민국 바로잡기 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상임고문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울산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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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前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이며, 現 울산광역시장이다.2. 경력
- 1970.2. 청량국민학교 졸업
- 1973.2. 울산 학성중학교 졸업 (3회)
- 1976.2. 서울 광성고등학교 졸업 (60회)
- 경남대학교 화학과 졸업, 화학 학사
- 학성중학교 3회 동기회 회장
- 학성중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학성중학교 축구부 후원회장
- 학성고등학교 5회 동기회 회장
- 학성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학성고등학교 축구부 후원회장
- 경남대학교 재울산동문회 회장
- 울산 해병전우회 부회장
- 중울산JC 영·호남 친목분과위원
- 문수라이온스 연수원 교수
- 사단법인 울산지부BBS(청소년선도위원회) 상임이사
- 바르게 살기 운동 울산시 남구 협의회 이사
- 사단법인 경비협회 경남 이사
- 전국무인전자경비협회 부회장
- 대왕약국 사장
- 울산경비사 사장
- 주식회사 대왕경보사 대표이사
- 1995.7. ~ 1997.6. 제2대 경상남도 울산시의회 의원 (초선 / 남구 옥동 / 민선 1기 / 무소속)
- 내무위원회 위원장
- 1997.7. ~ 1998.6. 초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초선 / 옥동 / 민선 1기 / 무소속)
- 1998.7. ~ 2002.6. 제2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재선 / 옥동 / 민선 2기 / 무소속)
- 내무위원회 위원
-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 부의장
- 남구청
- 중기지방재정계획위원회 위원
- 농어촌발전심의위원회 위원
-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 학성중학교 학부모회 감사
- 옥동 동정자문위원회 고문
- 옥동조기회 고문
- 옥동 방범자문위원회 고문
- 옥동 어머니축구단장
- 옥서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 울산광역시 월드컵유치위원회 감사
- 울산광역시 그린벨트심의위원회 위원
- 청량초등학교 동기회 고문
- 경남대학교 재울산 학성고 동문회 회장
-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제51기 동기회 부회장
- 울산신포니에타 단장
- 옥동파출소 자문위원회 고문
- 옥동방위협의회 고문
- 울산광역시 축구협회 부회장
- 국립울산대학교 유치위원회 위원
- 세계일보 조사위원 울산광역시 회장
- 2002.7. ~ 2006.6. 제3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3선 / 옥동 / 민선 3기 / 무소속)
- 전반기 의장
- 후반기 의장
- 학성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 처용 팔각회 회원
- 울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의장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회 행정자치부위원장
- 2006.7. ~ 2010.6. 제9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초선 / 민선 4기 / 한나라당)
-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졸업, 공공정책학 석사
- 2010.7. ~ 2014.2. 제10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재선 / 민선 5기 / 한나라당)
- 울산대학교 대학원 졸업, 행정학 박사
- 2014.5. 새누리당 울산 남 을 당협위원장
- 2016.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울주 새누리당 후보 (낙선)
- 울산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 2020.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울산광역시당 대한민국 바로잡기 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
- 2020.9.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상임고문
- 2022.1.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울산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2022.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국민의힘 후보
- 2022.7. 제8대 울산광역시장 (초선 / 민선 8기 / 국민의힘)
3. 생애
1958년 1월 25일 경상남도 울산군 청량면 두왕리(현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에서 태어났다. 1970년 2월 울산 청량국민학교, 1973년 2월 울산 학성중학교(3회)를 졸업하고 학성고등학교(5회)에 입학하였다가 이후 상경하여 1976년 2월 서울 광성고등학교(60회)로 전학가서 졸업한 뒤 경남대학교 화학과에 입학했다. 경남대학교 재학 중이던 1979년 4월 23일 해병대에 병 378기로 입대하여 제1사단에서 보병으로 복무했고, 1981년 6월 30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여 병역을 마쳤다. 이후 복학해 1984년 경남대학교를 졸업했다. 2009년 8월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 전공으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3년 2월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사회 진출 이후 기업인으로 활동하다가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울산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여, 열린우리당 임동호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진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리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울산광역시장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컷오프로 강길부 후보를 지지했다. 울산광역시장 경선 승자는 김기현 후보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울산 울주군에 출마하였으나,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길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5]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울산 남구 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컷오프되면서 공천에서 탈락했다.
2022년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며, 경선 결과 38.06%를 득표해 다른 후보들을 누르고[6]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 공천 컷오프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박맹우 전 시장이 5월 5일 사퇴하고 김두겸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면서 민주당의 송철호 시장과 함께 1:1 대결 구도가 되어 당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6월 2일, 개표 결과 19.57%p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를 크게 앞서면서 제8대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되면서 8년만에 선출직에 복귀함과 동시에,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체급이 훨씬 커지게 되었다.
3.1. 제8대 울산광역시장
2022년 6월 27일 울산시장으로 첫 인선에서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민선 8기 울산시장 인수위원장을 맡은 안효대 전 의원을 내정하였다. 시정 구호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으로 결정했다.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호 결재'로 '전략적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 계획'에 서명하였다. #
2022년 8월 9일 전체 광역단체장 평가 3위를 기록했으며 도지사가 아닌 시장직으로 따지면 1위이다. #
2022년 8월 24일, 김 시장이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을 울산광역시청 서울본부장으로 임명하였다.# 김 전 부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출신이고 보통 지자체 서울본부장은 같은 정당 출신 당직자나 잔뼈가 굵은 보좌관들이 임명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케이스이다.
2022년 9월 30일, 행정안전부 인사인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국장)인 서정욱 국장을 관리관으로 승진시키며 신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임명하였다.
2022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정천석 전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을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장에 임명하였다.# 선술된 김석겸 서울본부장과 같이 민주당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김 시장의 울산시정에 합류하였는데 소속 광역의회가 여야동수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소속 기초단체장은 국민의힘이 다수이지만 민주당이 도지사를 차지한 경기도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없는 만큼 상당히 특이한 행보라고 볼 수 있다.[7]
3.2. 지지율
3.2.1. 리얼미터
지선이 끝난 후 처음 실시된 7월 여론조사에서 3위로 상위권을 차지, 지지율은 득표율과 정확하게 일치한 59.8%를 기록하였다.링크8월 여론조사에선 2위를 차지, 지지율은 1%p 떨어져 58.8%를 기록했다.링크
9월 여론조사에선 순위는 동결된 채 지지율은 3.9%p 올라 62.7%을 기록하였고, 전남의 김영록, 경북의 이철우와 함께 '톱3'로 뽑혔다.[8]링크
10월 여론조사에선 3위를 기록, 지지율은 3.7%p 떨어져 59%를 기록하였다.링크
11월 여론조사에선 다시 순위를 2위로 회복하였고, 지지율은 동결되었다.링크
2022년 11월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평균 순위 2.4위를 기록하며 김기현, 박맹우 전 시장들과 마찬가지로 임기 초 높은 지지를 받으며 순항 중이다.
그러나 2023년 2월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추월당해 3.3%p 하락하고 순위는 7위로 떨어져 중위권에 머물렀다.링크
2023년 3월 여론조사에서는 3.9%p 하락한 51.3%의 지지율을 기록하였지만 순위는 5위로 상승하였다.
2023년 4월 여론조사에서는 0.9%p 상승한 52.2%의 지지율을 기록하였고 순위는 6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2024년 10월 여론조사에서는 50.3%의 지지율로 임기 초보다는 하락했지만, 순위는 오히려 4위로 상승했다.
4. 논란
- 울산 남구의회 의원 시절이던 2002년 6월 8일, 출근 투쟁을 하러 효성공장 정문으로 진입하던 해고자들이 용역경비에 의해 끌려가는 과정에서 한 여성 노동자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날 해고자들을 끌어낸 용역경비들은 당시 김두겸이 대표이사로 있던 (주)대왕경보사 소속 직원들이었다. 그래서 노동계와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조.
- 울산 남구청장 시절인 2008년 6월 27일, 같은 한나라당 소속이자 자신의 중학교 후배였던 임현철 울산 남구의회 구의원과 구정 현안을 두고 말다툼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하여 임현철 구의원에게 욕설을 하며 전치2주의 폭행을 가했다. 마침 본관 앞 주차장에 차를 대던 민주노동당 김만현 울산 남구의회 구의원이 이를 말리기 위해 피가 흘러내리는 입을 손으로 감싸고 있던 임 의원 곁에 다가갔는데. 김 의원을 본 김 구청장은 임 의원을 보고 민노당과 야합이나 한다”며 다시 욕설을 했다. 김 의원이 “야합이라뇨”라며 따지자 해병대[9] 출신인 김 구청장은 해병대 551기인 김 의원에게 “선배 앞에서 자세가 그게 뭐야. 이 ××야”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고 이후 공개적인 사과를 거부해 남구의회에서 논란이 되었었다.참조 훗날 임현철은 울산광역시 홍보실장으로 임명되는데 개인간의 원한은 풀린 듯.
- 2023년 5월,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 소유의 야산에 국내 대기업 창업주 3∼4명의 흉상을 설치하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조형물은 울산-언양 간 24호 국도에서 조망이 가능하도록 높이 40m 크기의 금빛 흉상으로 제작된다고 알려졌는데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 산에 바위를 깎아 만든 4명의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상과 유사할 것이라고 한다.# 김두겸 시장은 직접 '흉상을 세워 대를 이어 기업을 운영하는 후세들이 울산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250억 흉상으로 기업 투자 활성화?…울산판 '큰바위 얼굴' 논란" 등의 기사에서 보듯이 논란이 적지 않았고 결국 철회되었다.
- 그랬더니 같은 해 9월에는 상북면 살티공소에 과거 천주교 박해 순교자들을 기리기 위해 '세계 최대 성경책' 전시관을 만든다 하여 논란이 되었고, 동구 대왕암에는 '부처 동상'을 건립한다거나 3600억을 들여 태화강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겠다는 등 각종 전시성 랜드마크 건설을 무리하게 추진해 논란이 있다. 문제는 이러한 랜드마크가 건립 및 관리 비용이 만만찮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지 않아 경기 호황기에 건설해도 논란이 일고는 하는데 하필이면 2023년과 같이 경기 부진으로 인해 세수가 줄고 민생 경제가 최악을 달리는 시점에서 기업인 흉상 등의 랜드마크 건립에 골몰하는 것이 과연 맞냐는 여론이 있다.
4.1. 울산 HD FC 관련
울산 시장임에도 울산 팬들에게 여론이 매우 좋지 않다.- 기업 구단인 울산 현대를 시민구단으로 바꾸려 한 적이 있다. (구단의 상황이 바뀐지 모른채 2014년 현대중공업의 민계식 구단주가 먼저 시민구단으로 전환을 제안 한 것이 아직도 유효한지에 대한 인터뷰가 논란이 되었다.)# 당연히 각종 커뮤니티에서 많은 논란이 일어났는데, 이후 여론을 의식했는지 얼마 안가서 전면 철회하였다.#
- 그리고 이 여파로 인해 울산 현대의 2022년 K리그 우승 시상식을 치를 때 전 울산시장인 김기현 의원과 함께 현장에 참여하였으나 울산 팬들의 반발은 여전했기에 각 응원석에서 모두 야유가 쏟아져 나왔다. 단순히 시민구단 전환 문제 때문만도 아니였으며, 구단이 3연속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17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역사적 순간이였는데 여기에 자신의 수족인 고위직 공무원들을 끌고 와서는 마치 자신들이 주인공인 것 마냥 행사했다. 실제 당시 사진을 보면 사진마다 앞 자리에 김두겸과 공무원들이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 여론이 말 그대로 풍비박산이 난 지라 다음 해인 2023년에는 울산 팬들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몸을 사렸다.
- 2023년 시즌이 끝나갈 때쯤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좌석을 일부 헐고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명분은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것이지만, 사실 하나하나 파 보면 성공하기 힘든 구조였으며, 사실상 정치인식 세금으로 흔적 남기기 사업의 일환이라는 평가가 다수였다. 결국 이 역시 거센 비판 여론에 잠시 흐지부지되었으며,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의 성공 여부를 따진 후에 검토하기로 한 상황.
- 2023년 울산이 리그 2연패에 성공한 이후 열린 축하 퍼레이드에서 사방을 빨간색으로 칠해 놓고 축하 행사를 벌였다. 선수들의 목에 걸린 머플러는 한 쪽이 파란색, 한 쪽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었고 선수단은 누가 시킨 것 마냥 전원 빨간색이 보이는 쪽으로 머플러를 걸었다. 행사 과정에서도 진행자가 울산의 2연패는 김두겸 시장의 공이 컸다는 식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늘어 놓아 울산 팬들의 혈압을 더욱 올렸다.
- 2024년 7월 문수 경기장에 세계 최초의 입체 전광판 설치 소식이 전해진지 며칠 지나지 않아 결국 시민구단 전환에 버금가는 논란이 터졌다. 경기장 3층 좌석을 빨간색으로 바꾸겠다는 것인데, 김두겸 시장이 직접 지시한 것인지, 일부 고위인사(해당부서)들이 김시장에게 과도한 충성을 보이기 위해 빨간색 안을 채택한게 아닌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현재는 울산시와 울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교체 좌석 색이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5. 여담
- 김두관 및 김부겸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이 때문에 이번 8회 지선 당시 개표방송을 시청하던 일부 시청자들이 '왜 김두관이 울산시장에 나와?', '김부겸은 정계 은퇴한다더니 왜 느닷없이 울산시장에 나왔대?' 등의 반응으로 착각하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김두관은 8회 지선에서 경상남도지사에 출마설이 여러 번 돌았지만 출마하지 않았고, 김부겸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 역임 후 정계 은퇴 선언을 했다. 물론 전국적인 인지도는 김부겸 > 김두관 > 김두겸이다. 김두관은 경남지사 출신에 현재 재선 국회의원이고, 김부겸은 4선 중진에 둘 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해 본 반면 김두겸은 순수하게 울산 남구에서만 정치를 해 온 남구 토박이 정치인이라서 남구 내에서만 유명할 뿐, 울산광역시장 당선 이전까지는 울산시민들도 잘 몰랐다는 게 차이점이다. 또 김두겸은 보수정당 소속인 반면 김두관과 김부겸은 민주당계 정당 소속이다.[10]
6.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8B95><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008B95>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1995 |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경남 울산 남 옥동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657(26.86%) | 당선 (1위) | 초선[11] |
1998 |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울산 남 옥동 | 무투표 당선 | 재선[12] | ||
2002 |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5,098 (52.80%) | 3선 | |||
2006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울산 남구청장 | | 78,218 (63.83%) | 초선 | |
2010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68,240 (50.65%) | 재선 |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울산 울주 | [[새누리당|]] | 28,749 (28.27%) | 낙선 (2위) | [13] |
202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울산광역시장 | | 290,563 (59.78%) | 당선 (1위) | 초선 |
역대 선거 벽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1회 지선 (경남 울산시 남구 옥동 선거구) | 3회 지선 (울산 남구 옥동 선거구) | |
4회 지선 (울산 남구청장) | 5회 지선 (울산 남구청장) | |
20대 총선 (울산 울주군) | 8회 지선 (울산광역시장) | }}}}}}}}} |
역대 후보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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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의회의원[14], 기초자치단체장을 거쳐 울산시장까지 당선된 풀뿌리 민주주의의 표본이다. 본인도 8회 지선 국민의힘 공천장 수여식 때 "나는 아직 중앙 정치에 진출하지 못한 지방 정치인[15]이다. (울산광역시장을 역임했던) 김기현 전 원내대표처럼 울산이 정치적으로 크게 성장할 초석을 만들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히면서 지방 행정가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제로 김두겸 이전의 네 울산시장은 연달아 고시 혹은 보좌관 출신[16]의 엘리트 정치인들이 당선되었는데, 이걸 김두겸이 깬 것이다.
- 역대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기초의원 경력이 있는 광역단체장이다.[17]
7.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5 - 2006 | 정계 입문 |
| 2006 - 2012 | 입당 |
[[새누리당|]] | 2012 - 2017 | 당명 변경 |
[[자유한국당|]] | 2017 - 2020 | 당명 변경 |
[[미래통합당|]] | 2020 | 합당[18] |
| 2020 - 현재 | 당명 변경 |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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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성고등학교에 재학하다 전학을 갔다.[2] 공공정책 전공.[3] 석사 학위 논문 : 蔚山市(울산시) 남구 어린이公園(공원) 발전방안 硏究(연구) : 法(법), 制度(제도) 및 실증분석을 중심으로(2009.8.)[4] 박사 학위 논문 : 우리나라 고래산업의 현황과 과제 : 울산광역시의 사례를 중심으로(2013.2.)[5] 전임 남구청장인 이채익 또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8년간 재선 남구청장을 지낸 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장후보 경선에 참여하였다가 탈락한 뒤 2008년 18대 총선에서 울주군 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현역인 무소속 강길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6] 5선 중진에 국회부의장을 지냈던 정갑윤 예비후보까지 누르고 진출했다. 정갑윤은 경선 토론회에서 시정에서의 예산확보 문제에 대해서 김두겸이 국회의정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 점을 들어 우려를 표하며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질문하며 공격했지만, 김두겸은 윤석열 대통령, 이준석 대표도 0선이라는 점을 예로 들며, 요즘은 꼭 국회의원 경험이 있어야 예산 확보를 할 수 있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차분하게 반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7] 사실 김두겸 시장의 그간 정치 커리어를 고려하면 이해가 되는 행보이기도 하다. 김두겸 시장은 아직 중앙 정계에 진출하지 못하고 울산시 구의원, 구청장만 하면서 지방 행정 경력만 쌓아와 '정치인'보다는 '행정가'로서의 정체성이 더 크며 자연히 정치색도 옅고 계파색도 옅다. 그러니 정치 관계보다는 행정을 중시하는 인사 기조도 이해를 못할 건 아니다. 대권주자급 거물 지자체장 홍준표 대구시장(전 경남지사)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보면 더 잘 알 수 있듯, 중앙 정계 활동 기간이 길수록 정치인으로서의 정체성도 강해져 인사 기조에 정치색과 계파색이 많이 드러난다. 홍준표 시장과 오세훈 시장은 과거 임기에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지자체장 임기 내내 상대 당 시의원들, 재야 시민 단체와 정치적 갈등을 겪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8] 리얼미터가 메인에 올린 사진에 김영록 전남지사 대신 김동연 경기지사의 사진이 들어가있는 오류가 있다.[9] 한겨레신문에는 해병대 장교였다고 나오지만 이는 기사상의 오류로, 실제로는 김두겸도 김만현 구의원처럼 해병대 사병 출신이었다. 선임이라는 게 장교로 와전된 듯하다.[10] 단, 김부겸도 초선의원 시절에는 한나라당 소속이었다. 단지 민주당계 정당에서 지낸 기간이 더 길어서 그럴 뿐.[11] 1997.07.15. 경상남도 울산시의원에서 울산광역시 남구의원으로 신분 전환.[12] 선거 출마 당시 울산광역시 남구의원의 신분으로 연임했기 때문에 선수를 초기화하지 않았다.[13] 6번의 선거 중 첫 낙선.[14] 1995년 첫 당선 때의 울산시의회는 울산광역시 승격 전이라 광역의회인 울산광역시의회가 아니라 경상남도 울산시의회였다.[15] 국회의원에 도전했으나 낙선해서 계속 울산에서만 정치를 하고 있다. 당시 패배한 이유는 공천 결과에 불복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4선에 출마한 강길부 전 의원의 현역 프리미엄이 상당히 막강했기 때문이었다. 울주군의원, 울주군수 출신도 아닌 남구의원, 남구청장 출신과 울주군 현역 3선 국회의원 중에는 당연히 후자가 이름값이 훨씬 높다.[16] 심완구는 국회의원 보좌관, 박맹우는 행정고시, 김기현과 송철호는 사법시험.[17]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경력이 있는(의성군의원) 임미애 후보가 경상북도지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18]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