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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14:28:33

이화 박앵귀


裏語 薄桜鬼
(うらかた はくおうき)
"우라카타 하쿠오우키", "우라카타 박앵귀"라고도 표기한다.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주인공3.2. 공략 캐릭터

1. 개요

오토메이트에서 발매한 PSP오토메 게임. 2013년 6월 27일에 발매되었다.

등급은 CERO C(15세 이상 이용가). 장르는 여성향 막부 말기 드라마틱 어드벤처.

박앵귀 시리즈의 if 설정을 따라가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본편의 외전에 해당하는 스토리이다. 주인공은 본편의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이며, 공략 캐릭터들도 본편의 신센구미 대원들이 아닌 양이지사들이다. 한정판 표지에 오키타히지카타가 등장하는 등 본편 인물들도 등장은 한다고 하나 공략 대상은 아니다. 일종의 카메오 출연. 하라다처럼 호의적인 관계로 만나기도 하지만 사이토처럼 곧 싸움날 것처럼 대화하는 경우도 있다. 콘도와 카자마는 퀘스트로도 만날 수 있다.

팬디스크로 "이화 박앵귀 ~여명의 조사(暁の調べ)~"가 2014년 8월 2일에 발매되었다.

2. 스토리

막부 말기, 분큐 3년.

이런저런 사상이 소용돌이치는 난세. 도쿠가와 막부의 시대는 끝을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밤, 수도에서 또 하나의 이야기가 막을 연다.

수도에서 도장을 운영하는 평범한 남매에게 덮쳐드는 것은, 옅은 푸른색(浅葱色) 하오리를 걸친 백발의 수상한 그림자.

그 정체는 신센구미나찰(羅刹)이었다.

자신을 감싸고 희생된 오빠의 복수를 위해, 소녀는 검을 쥐기로 결의한다. 그 결의가, 시대의 어지러운 흐름 속으로 이끌어간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들이었다. 강하고 올곧게 사는 그들의 등 뒤를 보며, 소녀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이것은, 시대의 동란에 말려든 소녀와, 새로운 시대를 쌓아간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공략 캐릭터


[1] 에도 막부의 이이 나오스케가 약 100여 명의 양이파 및 히토츠바시파 인사를 대거 숙청한 사건.[2] 어떤 엔딩을 봐도 골치가 아프다. 나찰이 되면 설정구멍인지 병이 낫지만 그래도 나찰이며, 나찰이 되지 않는다면 병이 여전히 걸린 채로 있다. 그래도 오키타보단 낫잖아[3] 한두 번 그러면 모를까 '도망간 카츠라를 기다리는 코즈에'의 구도가 계속 반복되니 문제. 그래서인지 카츠라 루트는 서사의 비중이 가장 크지만 가장 자유도가 낮은 루트가 되었다.[4] 한 엔딩에서는 코즈에와 이조 둘 다 나찰이 되어서 숨어서 산다![5] 공략캐 주제에(?) 보스 자리에 두 번이나 등극한다. 타카스기 루트의 최종 보스이자 오카다 루트의 중간보스. 그리고 카츠라 루트의 배드 엔딩 1, 2에서도 활약해 주신다. 즉 자기 루트 빼면 다 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서양의 오니라고 하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흡혈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