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정석적인 사분면 지배 임무. 빠르게 본진 병력들을 전진시켜서 사분면을 확보하고, 상대가 버린 사분면을 거저 먹거나 주력 팀의 공습으로 적을 제압하고 사분면을 획득하는 것이 주 전략. 스커미셔 및 전진배치 병력들이 중요해지며, 사분면들에 자신의 아미 포인트를 어떻게 배분하는지가 중요하다. 추가 오더를 받는 데이터트래커의 사용도 포인트인데, 서로 아군 측 사분면 2개씩만 점거하고 버티는 상황에서는 상대의 데이터트래커를 잃은 쪽이 추가 승점을 얻지 못해 대단히 불리해지기 때문.
매 라운드 종료시에 승점 계산을 하기 때문에 후공이 유리한 임무. 일반적으로 선공 배치-후공이 무리하게 공격해서라도 승점 다수 획득하려고 시도-선공의 역습으로 후공이 큰 타격-... 식으로 진행된다. 지배 임무의 특성상 다수를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파이어팀, 특히 돌격형 파이어팀의 소유자와 고급 병력들을 가진 엘리트 아미가 강세를 보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