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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이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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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00><colcolor=#000,#ddd>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000> 일과 이분의 일 }}}
곡명 일과 이분의 일
One and a Half
공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4년 4월 5일
재생시간 3:57
아티스트 투투
수록 앨범 TWO TWO
음반사 오아시스레코드
조성 올림바장조(F♯ Major)
포맷 CD, LP, 카세트 테이프
작사 오지훈
작곡
편곡

1. 개요2. 영상
2.1. 뮤직 비디오2.2. 음악 방송
3. 가사4. 수상
4.1. 가요 프로그램
5. 여담6. 커버/오마주7. 더뮤지션에서

[clearfix]

1. 개요

1994년 4월 5일에 발표된 투투의 데뷔곡이자 대표적인 메가 히트곡으로, 1990년대 레게 열풍의 대명사로 평가받았다.[1]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 이윤정이 녹음에 참여했다.

라이브 무대에서는 김지훈이 노래의 대부분을 부르고 건반 악기 혹은 전자 기타를 연주하는 오지훈이 코러스를 불렀다. 무대에서 여성 파트의 경우 원곡 버전은 이윤정의 목소리로 녹음된 음원이 흘러나왔고, 리믹스 버전에서는 황혜영의 목소리로 녹음된 음원이 흘러나왔다.

'일과 이분의 일'은 오지훈이 LP와 테이프의 A, B면 간 수록곡 균형을 맞추고자 만든 노래였다. 앨범을 제작하고 난 뒤 오지훈은 수록곡들을 소속사인 휘트니스의 사장 양승국에게 들려주었는데, 양승국은 일과 이분의 일은 반드시 뜰 곡이라고 확신해 오지훈에게 '일과 이분의 일로 타이틀 곡으로 변경하라'고 제안했다. 양승국의 제안을 받아들인 오지훈은 타이틀곡을 일과 이분의 일로 변경했다.

투투 1집의 LP 음반에만 부록으로 들어있는 앨범 설명서에서 일과 이분의 일은 "밝고 탄력있는 박자에 남녀 두 젊은이의 상반된 사랑관을 대비시켜 애절함과 허탈함을 담고 있으며, 꽉 짜여진 악기 편성과 여성 백보컬의 독백성 보컬이 특히 두드러진다."라고 서술하고 있다.[2]

데뷔곡 '일과 이분의 일'이 실린 프로젝트 앨범 《TWO TWO》는 1994년 4월에 발매되었다. 1994년 5월 1일 복권 추첨 방송인 KBS 2TV '홈런! 일요일'에서 TV 방송 데뷔를 했다. 1994년 5월 11일자 KBS 2TV 가요톱10의 새 얼굴 새 노래 코너에서 룰라와 함께 한 무대에 올랐고 룰라 순서가 끝난 뒤에 투투가 일과 이분의 일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룰라와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었다. 이어 가요톱10에서 6월 첫째 주에 28위로 순위권(30위 이내)에 첫 진입을 했고, 6월 다섯째 주에는 8위에 오른 뒤 7월 3주에는 2위를 기록했다. 여세를 몰아 SBS 생방송 TV 가요 20에서는 1994년 7월에는 2주 연속 1위, 8월에는 3주 연속 1위를 했으며 KBS2 가요 톱 10에서 골든컵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3]

아울러 이 곡 하나로 그 해 방송 3사 대상을 모두 휩쓴 '핑계'의 김건모와 더불어 투투는 롯데제과 개성파 초코바 CF (1 2), 마이크로 터치 샤프 CF와 미코팬시[4] CF를 찍었다. 또한 일과 이분의 일은 핑계와 함께 1994년 KBS 가요대상과 MBC 한국가요제전의 대상 후보곡에 올랐다. '내 인생의 러시아워[5]'는 KBS2 주말연속극 '딸부잣집'의 분위기에 맞게 개사되어, 딸부잣집의 주제곡인 '딸부잣집'[6]으로 쓰였다.

1990년대 당시, 스포츠 신문 기사에 의하면 투투 1집 앨범이 80만 장이 넘게 팔려, 앨범 판매량으로도 대박을 거뒀다고 한다. 또한 1994년에 발매된 앨범 중에서 판매 10위 안에 들어 골든디스크 상[7]을 수상했다.

투투의 노래 중 유일하게 뮤직비디오가 3개가 존재한다.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한 1994년 7월부터 동년 12월까지 일부 무대에 한정해서, 여성 파트가 황혜영의 목소리로 녹음된 리믹스 버전(1994년 7월 녹음)의 무대를 선보였다.

2. 영상

2.1. 뮤직 비디오

1994년 방송에 공개된 일과 이분의 일의 뮤직비디오는 홍종호가 작업에 참여한 작품이다.[8]


일과 이분의 일 공식 뮤직비디오


두 번째로 공개된 뮤직비디오로, 1994년 가을에 촬영한 마이크로 샤프 광고 촬영 영상이 삽입되었다.


김세훈 감독이 연출, 편집한 오리지널 감독판 뮤비는 투투가 데뷔한 지 얼마 안된 시기에 촬영했으나, 1994년 당시에는 공개되지 못했다. 제작한지 27년 만인 2021년 2월 11일에 김세훈 감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다.

2.2. 음악 방송


원곡 라이브 영상


원곡 립싱크 영상


KBS 가요톱10, 골든컵 수상+라이브 무대(리믹스 버전) 영상

SBS TV 가요 20, 리믹스 버전 무대 교차 편집 영상(립싱크)[9]. 베이스 기타 소리가 돋보인다.

3. 가사[10]

일과 이분의 일 05
3' 38"
Track 1

1994년 히트곡 중 2위라고 평가될만큼 명곡으로 포크 열풍에 박차를 가한 명곡으로 평가된다.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가사 보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 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 ||

4. 수상

4.1. 가요 프로그램

날짜곡 명방송명비고
1994.07.17. 일과 이분의 일 SBS TV가요20 첫 1위
1994.07.24. SBS TV가요20 2주 연속 1위
1994.08.07. SBS TV가요20 1위
1994.08.14. SBS TV가요20 2주 연속 1위
1994.08.21. SBS TV가요20 3주 연속 1위
1994.07.27. KBS 가요톱텐 가요 톱텐 첫 1위
1994.08.03. KBS 가요톱텐 2주 연속 1위
1994.08.10. KBS 가요톱텐 3주 연속 1위
1994.08.17. KBS 가요톱텐 4주 연속 1위
1994.08.24.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 골든컵

5. 여담


* 일부 구형 금영엔터테인먼트 업소용 반주기에서는 중국곡 경음악 버전이 15089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제목은 一个与半个.

6. 커버/오마주

7. 더뮤지션에서

난이도 별 MAX 콤보
악기 가볍게 화려하게 과감하게 격렬하게
피아노 150 232 335 -
드럼 - 211 402 -


과감하게 AP 영상. 플레이어는 악동코알라.
노트 1개당 점수 순서 최대 피버 시간(초) / 점수(점)
구분 일반 상태 피버 상태 1 8.16 / 35,400
일반 노트 2,700 4,000 2 8.46 / 40,900
드래그 노트 1,600 2,400 3 8.75 / 57,100
롱 노트 4,400 6,600 4 9.11 / 53,400
최대 획득 가능 점수 (보너스 제외) 1,076,600
과감하게 보너스 최대 점수 44,400

[1] 김건모 2집 타이틀곡 핑계 이후로 유행을 탄 레게 열풍의 대표곡이다. 다른 예로는 마로니에칵테일 사랑이 있다.[2] 테이프와 CD속 가사집에는 노래 가사와 참여 스태프 명단만 들어있다. 앨범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수록곡에 대한 개별적인 설명, 멤버 별 프로필은 LP음반에 속 가사집에만 수록되어있다. 멤버 프로필은 초판, 재판 모두 정규 멤버(남성 멤버)들의 프로필만 수록되어 있다. 초판 LP속 가사집 가장 앞표지에는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의 사진만 포함되어있고, 노래가 인기가 끌고 난 뒤에 나온 재판 LP속 가사집 가장 앞표지에는 객원 멤버 황혜영까지 포함된 단체 사진(1994년 4월 촬영)이 실렸다.[3] 1994년 7월 27일부터 1994년 8월 24일까지 5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참고로 KBS 가요 톱10만의 규정이 5주 연속 1위를 하는 곡은 골든컵을 수상하고 순위제에서 명예 졸업하는 형식이다.[4] 마이크로의 자회사[5] 보컬: 김지훈[6] 보컬: 오지훈[7] 전국음반도매상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2001년에 '골든디스크'로 바뀐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과는 다른 시상식이다.[8] 기사 링크: '4분의 승부사'뮤직비디오 감독 홍종호 음악엔 저마다의 표정이 있다, 1999. 4. 9., 경향신문, 25면[9] 영상 자체는 원곡으로 활동할 때 영상도 섞여있으나, 음원은 리믹스 버전의 음원으로 편집되었다.[10] 볼드 처리된 부분은 여성 파트다.[11] 투투가 나온 해당 회차는 복원 특집으로 출연을 할 수 없는 구성원(예: 출연 거절 및 그룹 구성원의 개인 사정이 있어 출연을 못 한 경우, 그룹 구성원의 유고 사유가 있는 경우 등) 대신에 다른 가수가 출연했다.[12] 김지훈은 고음역대의 가수고 남우현(우현)은 중저음의 음색을 지닌 가수라서 원곡과 비슷하게 부르는 복원 무대에서 보여준 남우현의 노래는 김지훈이 부른 원곡과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김지훈의 가창력이 엄청나서 그렇지 남우현도 자기 색깔대로 잘 불렀다는 평가도 많이 있다.[13] 피처링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