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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의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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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수능 지구과학 전문가 오지훈 | |
성명 | 오지훈 |
출생 | 1975년 11월 21일 ([age(1975-11-21)]세)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
신체 | 173cm|84kg[1]|A형 |
소속 | 메가스터디 펜타스 에스와이퍼블리싱 |
학력 | 건국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공통과학교육전공 / 석사) |
약력 | 現 메가스터디 강사 前 ETOOS 강사 前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 前 비타에듀 강사 前 수박씨닷컴 강사 前 케이스 아카데미 강사 |
MBTI | INFP[2] |
저서 | |
별명 | OZ, 핑크 돼지, 교주님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메가스터디의 과학탐구 영역 대표 강사로, 지구과학을 가르친다.
2016년까지 노량진에서 주로 강의를 해오다가 2017년부터는 대치동에서 수업했다.[5] 기존에는 이투스에서 강의를 진행했으나, 2020년 12월 3일부터 메가스터디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2021년 2월 16일,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지구과학 1타가 되었다.
2023년부터는 현장강의를 중단하고 온라인 강의만 제공한다.
2. 강의 스타일
전체적으로 개념 설명을 꼼꼼하고 자세하게 해주고 지엽적인 부분도 세세하게 설명한다. 인강 강사 중에서 개념 설명이 가장 자세하고 지엽적인 부분도 가장 상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강의수가 많다. 2025 MAGIC 지구과학Ⅰ 개념완성의 경우에는 개념 강의만 62강이고, OZ 기출은 37강이다. 확실히 강의 수와 분량은 타 강사들에 비해 많다. 이렇게 강의 분량이 많은 것과 비례하는 상세한 설명이 가장 큰 특징이자 호불호를 가르는 요인이다. 일부에서는 너무 지엽적인 설명까지 다 해서 졸리다는 의견도 있지만 요즘 같은 난이도의 수능과 지엽이 심한 지구과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오히려 좋아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전 교과서가 아닌 특정 교과서에만 실려 있는 개념을 다뤄줌은 물론,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원리를 설명해준다.글과 말로만 설명해주기에는 이해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강의[6]에서 영상 자료를 많이 사용한다. 판서는 설명하다가 한 번씩 하는 편이지만, 배워야 하는 개념들은 모두 교재에 잘 실려 있기 때문에 필기는 많이 하지 않아도 된다.[7] 개념 교재에도 기출 문제가 많이 실려 있어서 개념을 익히고 적용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교재 자체의 퀄리티도 매우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재 디자인이 아쉽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2019학년도 교재부터는 디자인도 예쁘다는 평이 많다.
강의 중 잡담은 거의 하지 않지만 친근한 말투나 인상, 그리고 밝은 표정이 함께 어우러져 수업 분위기가 굉장히 자상하고 친근하며, 친한 동네 아저씨, 삼촌한테 수업 받는 느낌이라는 평이 많다. 웃을때 자기도 모르게 같이 웃게 된다고. 가끔 돌발 개그도 하신다.
3. 커리큘럼
{{{#white 2025 오지훈 커리큘럼}}} | |
2024학년도에는 모든 커리큘럼을 스튜디오 강의로만 제공하며, 서울대의 II과목 조건이 폐지되면서 지구과학II 모든 커리큘럼은 2023학년도 강의를 재활용했다. 기출문제 강의는 2023학년도 기출 문제를 pdf로 제공하고 강의는 추가로 업로드되어 있다. 2025학년도에는 개념 강좌는 2023학년도 강좌와 교재를 사용하지만 기출문제 강의는 새롭게 촬영했다.[8]
- 필수 입문 특강(지구과학Ⅰ+지구과학Ⅱ)
-지구과학 입문자들을 위한 강좌, 교재에 지구과학Ⅰ과 지구과학Ⅱ의 기초 개념들이 모두 들어있으며, 베이스가 있는 경우 바로 개념완성 강의를 들어도 되지만, 지구과학 입문자의 경우, 입문 특강을 필수로 수강해야 한다고 OT에서 언급한다. - 개념완성+기출분석: MAGIC 개념완성+MAGIC 기출분석
-오지훈의 대표 강좌이자 수능 지구과학의 기본이 되는 고3 수능,고2 내신 모두 커버하는 개념 강좌이다. 실제로 수강 후기 중 개념강좌만 N회독하여 1등급을 맞았다는 학생이 있을 정도로 자세하고 방대한 양의 내용이 담겨있다. 2023학년도부터는 STEP 1과 2로 나뉘어져 1에서는 기본 개념들을, 2에서는 처음 공부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심화 개념을 설명한다. 기출분석 역시 STEP 1과 2로 나뉘어져 개념 진도에 맞춰서 문제를 풀 수 있다. 지구과학Ⅱ는 유형별 자료분석 정도의 난이도까지 모두 커버하며, 그에 따라 개념강의의 분량이 더 늘어난다고 한다.
- 심화완성: 유형별 자료분석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들의 자료 분석 및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는 강좌이다. 약칭은 '유자분'. 기존에는 개념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주는 수준으로만 진행했으나, 2022학년도 수능이 역대급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대폭 개편을 진행했다고 한다. 현재의 컨셉은 STEP 3라고 하면서, 기출이나 수특에서 나온 복잡하고 난해한 자료들을 집중적으로 심층 분석하는 강좌로 변모했다. 실제로 해당 강의를 수강해보면 개념 학습이 덜 된 상태로는 도저히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내용들이 많아 반드시 개념 기출을 모두 학습하고 오는 것이 좋으며 강사 본인도 개념공부 다 하기 전까지는 웬만하면 듣지 말라고 권고한다. 지구과학Ⅱ는 모두 개념완성으로 편입되어 '유자분'이 없어진 대신 개념강의 분량이 대폭 늘어났다고 한다.
- 문제풀이: MAGIC 실전문제풀이
-당해년도 6월 모의평가 기출문제 수록, 주요 기출문제 변형과 함께 OZ 연구실의 자작 문제로 이루어져 있는 고난도 N제 강의로, 지엽적인 문제부터 킬러 및 신유형까지 모두 대비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 최종점검: OZ MAGIC 파이널
-주제에 따라 선지가 ox 문제로 제시되며 수능 전 마지막으로 개념을 총정리하는 강좌이다. 2025학년도부터는 1 stage와 2 stage로 나뉘어졌다.
- 개념형 모의고사: OZ BASIC 모의고사(지구과학Ⅰ)
-Level 1 12문제, Level 2 15문제로 이루어진 개념 점검 목적의 모의고사. Level 1, 2는 2024 수능대비 커리큘럼에서, Level 3는 2025 수능대비 커리큘럼에서 추가되었다. 책자로 되어 있으며 실전 모의고사와 달리 OMR카드가 제공되지 않는다.[9]
- 실전 모의고사: OZ 봉투 모의고사(지구과학Ⅰ: 5, 7, 8, 9, 10월, 지구과학Ⅱ: 9, 10월)
-시중에 있는 지구과학 실전 모의고사 가운데 시대인재 서바이벌과 더불어 최상급의 퀄리티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강 강사 중 유일하게 지구과학Ⅱ 실전모의고사를 제작하여 판매한다.
4. 말버릇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진화하는 수능 지구과학 전문가 오지훈입니다.
안냐소! 방가씀다! 지놔는 수능 지곽 점뭉가 오쥰닙미다!
어쩜 좋아
잠깐만, 어...[10]
환장하는 거야.
괜찮습니까?
아시겠습니까?[11]
이거는 여러분이 판단할 게 아니에요. 너네가 판단할 게 아니라구.[12]
됐죠. 이것도 한번 참고해 주시구.
하나 더. 꼼짝 마시고.
뿅뿅.
옷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이거, 무슨 말씀인지 이해 가시죠.
오케이?
~할 수도 있다구~.
아니야~![14]
아니지~! 큰일 날 뻔했네.[15]
하여간 이거…
때려죽어도 이건 안 되는거라구.[17]
이게 다 계산된 여백이라니깐?[18]
이거 하나는 꼭 챙겨가자
여러분... 이거 저만 적고 있는 거 아니죠? 빨리 적어(적으라고)
외우는 게.. 신상에 좋을 겁니다.
저 지금 협박하고 있는 거에요.[19]
저 지금 협박하고 있는 거에요.[19]
모르는 내용이 나올 때마다 개념 내용 복습하고 오시고. 이게 절대 돌아가는 길이 아니라 가장 빨리 가는 지름길이라니깐?
5. 여담
- 커리큘럼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 OZ는 오지훈이라는 본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MAGIC은 오즈(OZ)의 마법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제자들과 소통한다. 글을 남기면 종종 댓글을 달아주는 자상함을 가지고 있다.
- 강의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열정적이다. 강의를 정말 열심히 하고 진정으로 학생들을 생각하는 듯.
- 인강이 끝나갈 때쯤 옷 갈아입고 온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이는 실제로 옷을 갈아입고 온 것이 아니라 그 날의 현장강의가 끝났을 때 하는 말이며, 옷을 갈아입고 온 모습은 그 다음 현장강의 차시로 넘어온 것이다.[20] 현장강의를 그만둔 이후에도 인강에서 옷을 갈아입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영상을 재촬영하였기 때문이다.
- 2017 MAGIC 개념 강의에서 황도 12궁 별자리 설명을 하다가 쌍둥이자리의 영어 명칭에 'Twins'가 나오자 'LG 트윈스 힘내세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2020 개념완성 강좌의 '아름다운 한반도' 파트에서는 북한산의 화강암 돔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고척 스카이돔을 언급하기도 했다. 참고로 오지훈은 키움 히어로즈 팬이다.
- 몸이 굉장히 좋다. 어깨가 어마무시하다. 자부심도 어느 정도 있는 듯. 인강에서는 모르는 현강생들만 아는 비율이 있다.
- 카메라 감독에게 가끔 말을 건다. 주로 판서의 글씨가 안 보인다거나 현강에서 수강생들의 뒤통수가 나오는지 등을 확인한다. 천체 특강을 할 때에는 자신의 질문에 "문과 출신 카메라 감독님도 대답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이 이걸 모르면 안 된다."라고 말한다(...). 참고로 2021 지구과학Ⅱ MAGIC 개념 강의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카메라 감독의 생일은 2월 20일.
- 스타크래프트의 팬인 듯하다. 강의 중 222쪽 2번 문제를 풀때 2가 4번이나 들어갔다며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를 언급했다. 또 NEW 2021 필수 입문 특강 04강 광물의 물리적 성질에서 미네랄을 설명하며 스타크래프트의 사진을 사용하기도 했다. 언급으로는 스타크래프트는 하는 건 어렵고 보는 것만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 학생들을 놀래키는 걸 매우 좋아한다. 특히 천체 단원에서 행성들의 운동 애니메이션을 틀어놓고 가만 있다가 워!하며 현강생들의 비명소리를 듣는 걸 즐겼다.(...)[21]
- 기타 실력이 상당히 훌륭하다는 카더라가 있다. 그런데 본인이 언급한 바로는 과거엔 기타리스트를 꿈꿨지만 자신이 이렇게 학원 강사를 하고 있는 걸 보면 견적이 나온다며(...) 부인했다. 해당 게시물.[22]
- 지구과학Ⅰ 2017 MAGIC 실전문제풀이 14강에서는 교토 의정서에 관한 문제 내용 중 교토 의정서에서 지정된 6가지 온실가스의 종류를 소개하며 CO2, CH4, N2O를 소개했는데, 이때 N2O가 뭔지 아느냐고 물어보며 카트라이더 해봤느냐고 했다. 부스터를 사용해서 몸이 젖혀지는 캐릭터의 모습까지 몸으로 표현
"푸슈욱~"했다. 인생에서 마지막으로무지하게 많이해본 게임이 카트라이더라고.요즘 카트 떡상했대요
- 걸그룹 중에 여자친구를 제일 좋아한다. 2017 지구과학Ⅰ 파이널 다지선다 120제 강의 7강에서, 원래 걸그룹 노래를 잘 몰랐는데 걸그룹 노래를 듣게해주는 계기를 마련한 분들이 여자친구라고. 그래서인지 2017년 수능생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11월에 열린 이투스 콘서트에서 여자친구가 초대가수로 섭외되자 마지막 인사에서 '여자친구 짱!!!'이라며 수줍게 외치기도 했다.
- 2017 지구과학Ⅰ 천체 집중완성 강의에서 천체는 항상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며 천체가 서쪽에서 뜰 경우 이투스에서 옷 벗고 돌아다닌다는 공약을 했다. 이는 당시 현장 강의를 듣던 여학생이 시키는 거 아무거나 한다는 말을 듣고 제시한 공약이다. 덕분에 그 뒤 강의에서 말실수를 하자 곧바로 정정하고는 옷 벗고 돌아다닐 뻔했다며 안도했다.
이후 2017 지구과학Ⅰ 파이널 다지선다 120제 강의 6강에서, 태풍 관련 문제를 풀 때 꿀팁이라면서 가르쳐준 손으로 개헤엄치는 듯한 액션을[23] 했는데, 그걸 현장강의 학생이 비웃자철저히 오지훈쌤 입장, "여러분, 천체 집중완성 강의 봤어요? 거기 나. 해가 서쪽에서 뜨면 옷 벗고 뛰라는 애 있었죠?"라고 하면서 "걔가 얘야, 얘. 무려 여학생인데."라고 하며 그 학생을 가리켰다.
- 학생들을 모아서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고.
-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었다고 한다. 본인의 말로는 2007년 2월 1일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고.[24]
- 현강에서 벌레가 나온 적이 있는데 본인도 벌레를 못 잡는다고 말했다.
- 자기는 정신연령이 28살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 상위 항목과는 다르게 모래시계를 자신이 8살 때 봤다고 했다. 하지만 2007년에 자신이 담배를 끊을 당시 16살이었다는 농담을 하였는데 전혀 시간차가 맞지 않기 때문에 농담인 듯하다.
- 2018 지구과학Ⅰ 필수입문 특강 2강에서, 강의를 빠른 속도로 들어도 이해가 될 수 있게 발음을 정확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는데, 정말로 1.8배속까지는 무난하게 잘 들린다.
- 지구과학Ⅰ 2018 MAGIC 개념 완성 47-2강에서 333쪽 3번 문제를 풀이하기에 앞서 '2222'하면 그 사람이 생각나지 않냐면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를 언급했고, 본인은 스타크래프트 팬이며 중계 방송을 즐겨 보았었고 스타크래프트가 다시 나온다며 가슴이 뛴다고 한다.
백호와 붙으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했다.
- 2018 지구과학Ⅱ OZ 봉투 모의고사 시즌1 3강 5분 48초쯤 재채기를 하고 "겁나 귀엽지 않냐"라고 했다.
- 온도에 민감한 것 같다. 히터나 에어컨을 제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히터나 에어컨을 제어하실 때 상당히 뿌듯해한다.
- 현강시절 학생들은 교실 내에 비치된 자유시간을 먹을 수 있었다. 종종 수업시간에 이 부분을 언급하며 대신 온라인 분들은 '자유 시간(언어유희)'을 드리고 있다고 개그를 날렸다.
- 현장강의에서 박광일이 왜 리얼리스트[26]인지 물어보면서 왜 국어 선생님이 영어를 쓰냐고 물어봤었다. 그리고 같은 학원[27]이라 지나가다 인사만 몇 번 한 사이니까 박광일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다.
나이도 물어보더니 40살이 넘었다고 하니까 "나보다 10살이 더 많네"하고 웃었다.[28]
- 2019학년도 현장강의에서 떨어지는 분필[29]을 보고 충격량 얘기를 꺼냈다. 그리고선 앞 자리 학생의 책상에 있던 기범비급을 홍보했다.
자세한 건 기범비급에 나와있습니다^^그리고 나서 기범비급 교재를 둘러보더니 첫 장에 있는 배기범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야 나 이거에 대해서 할 말 있어. 난 이런 웃음을 본 적이 없는데??? 너무 가식적인 거 아니야?"라고 깠다.
- 2019 지구과학Ⅱ MAGIC FINAL 120제에서 석류석(가넷)을 설명할 때 영어로는 'Ganet'[30]이라고 하면서 더 지니어스를 언급했다. 오프닝 BGM[31]을 상당히 좋아했었다고.
- 현장강의시절 촬영하기 전 쉬는시간에 현강생들이 인사를 하면 잘 받아줬고, 현장강의 학생들에게 말을 매우 많이 걸었다. 주로 이름 맞히기와 학교 맞히기를 했다. 이름을 맞힐 땐 이름을 모르는 학생이라도 대충 때려맞힌다. 근데 다 틀린다. 학교는 대치동 근처의 여러 학교를 말하고 아닐 경우 힌트를 요구하고, 못 맞힐 경우 결국 물어본다.
그 학교 언제 이사했대???
- 밝은색 옷을 입으면 까만 편인 얼굴이 더욱 부각되기 때문에 어두운 색 옷을 선호한다고 한다.
- 가족 중 누나가 있다고 한다.(2020 OZ 봉투 모의고사 시즌3 강의 중)
- 2020 지구과학Ⅱ 현장강의에서 한 학생이 쓰러져서 직접 업어 나른 적이 있다. 다행히 학생의 건강은 괜찮았다고 한다.
- 간단하지만 그림이 재치 있어서 수강생들이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개인적으로 '쿠로시오 해류'라는 이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 말을 하면서 강의 중 자신의 생각을 내비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듯이 말했다.
- 정승제보다 원을 잘 그려서 정승제 유튜브에 언급이 되었다.
- 아재개그 겸 주접을 좋아한다. 2020 라이브클래스에서 주접 몇 개를 언급하며 주접이 아니라 찬양이라 불러달라고 하기도 했다. 예를 들자면 "주유소에 가면 넣는 기름이 있어요. 온리 유(only you)." 뭐 이런 것...
- 2020년 12월 1일, 아직 메가스터디에서 공식 영입 발표가 나지 않은 상황인데 메가스터디 버스 광고에 오지훈 버스가 대치동 일대를 돌아다녔으며 2020년 12월 3일 OZ 지구과학 카페에 본인이 직접 메가스터디로 이적했음을 밝혔다.
- 강의 시작 때 하는 인사말은 고등부 강의 중에서 최초라고 한다. 처음 강의를 찍을 때 굳이 이걸 해야 하나 싶었는데 직원분이 강력히 주장해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하게 됐다고.[33] 지금은 하나의 시그니처가 되었다.
- 2022 현강에서 어릴 적 본인 진로가 만화가였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런지 칠판에 그림을 생각보다 잘 그리고 원도 잘 그린다.
- 단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 노랫말 중 ‘나는 별 일 없이 산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 메가스터디 라이브에 자주 참여하는 수강생들의 이름을 거의 다 외우는 듯하다.
- 2022 지구과학I 기출분석 강의중에 폐색 전선을 동반한 온대 저기압의 모양은 돌돌 말려 있다고 표현하면서 돌돌 말렸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다하며 김밥은 역시 참치김밥이라고 말했다.
- 2023년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해서 근육이 더 장난 아니란다.[35] 정작 본인은 근육처럼 보이는 살이라며 변명 중.
- 2024 MAGIC 개념완성에서 자신의 별자리가 전갈자리[36]라고 밝힌 바가 있다.
- 칠판 드르륵 실력이 수준급이다.
[1] 6평 LIVE 정상회담에서 언급[2] 2021년 2월 26일 메가스터디에서 진행된 핑크빛 라이브 중 당일 검사 결과 '열정적인 중재자형'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전에 했을 때에는 다른 유형이 나왔던 것 같다고.[3] 강의 시작 멘트.[4] 말이 빨라서 그런지 유튜브에서는 이를 들리는 대로 받아적은 댓글이 성행한다. 안뇨소! 방씀돠! 지놔하는 순지곽점가 오쥬님미다![5] 2022년부터는 지구과학 2현강을 진행하지 않다가, 2024학년도부터는 지구과학 I 현강도 진행하지 않는다.[6] 주로 천체 강의에서 영상 자료를 자주 활용한다.[7] 다만 교재에 있는 일명 '계산된 여백'에다 필기를 시키는 경우가 있다.[8] 2022학년도 지구과학 II 난이도가 아주 어려웠던 여파로 다음 해인 23학년도 강의를 아주 자세히 만들어 지금 활용하기에도 큰 문제는 없다.[9] 실전 대비라기 보다는 현재 실력 확인 및 실수를 줄이고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을 돕는 커리큘럼이다.[10] 계산을 해야 할 때. 본인 왈 산수에 약하다고 한다.[11] 뒤에 어~ 하는 추임새를 붙인다. 이것도 묘하개 중독성 있다.[12] 문제로 물어보기 애매한 상황은 출제가 되지 않을 것이니 깊게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다.[13] 사실 오지훈도 어떤 말을 한 이후, '그래요?'라고 자주 말한다. 앞의 말이 무슨 말이었는지는 딱히 상관이 없다.[14] 문제에서 틀린 선지를 지울 때[15] 문제 풀이에서 오류를 발견했을 때.[16] 기본적인 수학 능력과 공식 암기를 요하는 문제를 풀 때. 설마설마 하다가 갑자기 들으면 헛웃음이 나온다.[17] 오답 선지를 해설할 때.[18] 교재의 여백에 필기를 시킬 때.[19]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지엽적인 내용을 암기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다.[20] 이투스에 있을 당시 백호가 언급한 적이 있다.[21] 특히 수업 도중에 조는 현강생들이 있을 때 깨우기 위해서도 많이 썼는데, 한 번은 졸고 있던 어떤 여학생이 너무 놀라 욕설을 뱉은 적도 있을 정도.(...) 물론 고의가 아니기에 웃으며 넘어갔다. 2015년까지는 자주 했지만, 한동안 안 하다가 2019 지구과학Ⅱ 개념강의에서 또 한 번 깜빡이 없이 학생들을 놀래켰다. 2019 지구과학Ⅰ 개념강의에서 화산이 터지는 것을 묘사하면서 또 놀래켰다. 반응이 좋아 뿌듯해하는 것은 덤[22] 카더라가 아니고 진짜다. 훌륭하다.[23] 태풍 진행방향 오른쪽에선 풍향이 시계방향으로 변하고 태풍 진행방향 왼쪽에선 풍향이 반시계방향으로 변함을 쉽게 기억하기 위한 액션이다.[24] 심지어 담배를 끊었을 때는 일부러 자신의 옷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를 넣고 다니며 끊기를 시도했다고 한다. 끊기에 성공한 것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한다.[25] 배기범 본인이 이투스 과탐 4인방 중에 막내라고 언급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 '과탐 좀 아는 형님'에서 오지훈이 배기범보다 형이라는 자막이 나왔다.[26] 자신이 감성적이지 못 하고 무덤덤하고 담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27] 비전21[28] 실제로는 오지훈이 박광일보다 1살 더 많다.[29] 결국 부러지긴 했다.[30] 실제 철자는 Garnet이다.[31] Idiotape의 'Melodie'라는 곡이다.[32] 참고로 정승제는 1976년생으로 오지훈보다 나이가 적다.[33] 인사말은 인강 데뷔부터 지금까지 빠짐없이 말했다고 한다.[34] 반민초단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초콜릿에 무언가를 섞는 것을 싫어한다는 답변이 민초단 여부에 대한 질문에서 나온 점을 보아 반민초단이 사실상 거의 확실하다.(크런키에 들었는 견과류(?)는 먹는다고 한다.)[35] 2024 섬개완에서 백호가 말했다.[36] 전갈자리가 대부분 착하다는 말을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