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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1:10:12

양승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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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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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출제코드를 파헤친다!'''
양승진
Seung-Jin Yang}}}'''
파일:메가양승진.png
성명 양승진(Seung-Jin Yang)
출생 1975년 ([age(1975-12-31)]세~[age(1975-01-01)]세)
소속 메가스터디교육㈜
양나무수학
학력 한국과학기술원 자연과학대학 (수학[1]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수학 / 석사[2])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수학 / 박사 중퇴)
약력 EBSi 강사
대성마이맥 강사
부산 영재고등학교 책임연구원
공부의 신 자문위원
출강 학원 대치 미래탐구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 강남 분당 대구
저서 슈퍼 30회 모의고사 (디딤돌)
대성 초이스 수학I (대성교육출판)
수학II 고득점 파헤치기 (EBS)
링크 파일:메가스터디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2025 수능 대비 현장 강의 시간표
09:00~12:30 13:30~17:00 18:30~22:00
수1수2
강남 러셀
미적분
분당 러셀
미적분
대치 러셀
수1수2
대치 러셀
수1수2
대치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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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미래탐구
수1수2
대치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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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러셀
수1수2
대구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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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간 커리큘럼3. 생애4. 강의 스타일5.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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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가원의 출제코드를 파헤친다
안녕하세요 문제읽는 태도와 습관을 고쳐주는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OT영상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메가스터디의 수학 강사. 현장 강의는 주로 대치동이나 분당신도시 등의 단과학원에서 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러셀 수학 1위이다. 슬로건은 'Code 5 로 평가원의 출제코드를 파헤친다! 나만 알고 싶은 강사 양승진'.

2. 연간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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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5 양승진 커리큘럼.jpg

3. 생애

카이스트 수학과 박사과정 시절 갑자기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서 잠시 휴학하고 서울로 상경했고 이후 회사 일을 하면서 아는 학교 선배가 운영하는 학원에서 투잡으로 학원일을 하게 된 것이 학원계에 발을 들이게 된 첫번째 계기라고 한다.

4. 강의 스타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공식적인 수학 영역 평가 목표인 ' 행동영역'을 굉장히 강조하는 것이 특징. 그래서인지 평가원 기출 분석에 일가견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양승진의 기출코드 강의는 '기코'라는 줄임말로 통하며 오르비나 수험 커뮤니티에서 꽤 인기가 있는 편.

내성적이고 눈에 띄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 때문인지 혹은 선생으로서의 책임감(?) 같은 것인지 타 강사와 달리 단과에서의 치열함보다 재종반에서 내 새끼다 하고 1년 농사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을 좋아한다.[9] 대성 때부터 메가까지 재종반 이과 상위권[10]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강의 스타일도 상위권 위주의 수업이면서도 뭔가 친절하다. 최근 들어 대성 시절에서 같이 있던 선생들의 유명세에 자극받아 다시 조교와 연구팀을 갖추고 대치, 분당 단과 수업과 인강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귀엽다.

사담은 진짜 1도 안한다. 하지만 말버릇이 정말 특이하면서 귀엽기[11]에 지루하지는 않다. 말버릇으로는 오케이, 울룰룰룰루와 엄머, 맴매가 유명하다. 때찌<맴매<회초리<몽둥이<몽둥이의 제곱[12][13] 순으로 강력해지고 반대말로는 뽀뽀가 있다. 그 밖에도 수~선의 발을 내리자, 우리 서~로?, 구구단을 외자, 서그럭 서그럭, Wow, 이건 우리가 이름을 부를 수 없어[14], (고)정면이친구 이름이 고정면이라고 한다, 오케이[15], 핑그르르, 우리지금만나 등을 자주 사용한다. 아재 TCC에는 말 중간중간 '어~'하는 말이 많이 들어가기도 한다. 2022 수능 대비 때는 이따금 코난을 언급하며 코난이라면 수능 수학을 만점을 받을 거라고 얘기한다.[16]

문제를 풀 때 문제 속의 조건들을 의인화시켜 대화체1인 2역로 설명한다.
예) 난 알아요~ 당신이 OOO라는 걸~, 일로 오시게. 자네는 누구인가. 나는 x^2e^x라네.

2018 수능 대비 강의에는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이라는 노래에 꽂혔다. "난 이제 더 이상 OO가 아니에요~"라는 래파토리를 자주 쓴다.[17]
요즘은 신곡을 새로 들었는지 나야나 라던가 사사사[18](샤샤샤) 같은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2021 양가원코드 확률과 통계 강의[8강 47:50]에서 지코의 아무노래를 불렀다!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라임을 좋아해서아재 가끔 자연스럽게 던지고 아이들이 반응하면 수줍게 웃는다.귀여워 간혹 각을 읽을 때 알파벳을 소리나는 대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예: 각PAP'☞각 팝!, tanBAM☞탄젠트 밤~) 이런 건 빵터지진 않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다. 가끔 도형 문제에서 점M이 나오면 내가 M이다~!(발음) 멘트를 던지신다. 분수를 몇분지몇이라고 읽기도 한다. (예: 3/4☞4분지3) 수업 시작하기 전에 마이크 테스트로 항상 아아가나다라 마바사 아자차 카타파오케이 오늘 수업 시작합니다 라고 한다.

최근 줄임말을 선호하는데 주로 문제의 질을 평가할 때 쓴다. (예: 완쓰: 완전 쓰레기, 완다: 완전 다른 문제, 완똑: 완전 똑같은 문제, 완오: 완전 오해) 포인트는 아무렇지 않은 척 줄임말을 내뱉고 3초 뒤 그 뜻을 설명하는 것.

2017년 겨울 허리 수술을 했다. 병원에서 걷는 게 유일한 치료 방법이라 해서 걷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고 한다. 덕분에 특정 지하철 영어 인강 강의 광고를 많이 봤는지 "야나두"라는 말을 자주 쓴다.[19]

꼼수를 쓰지 않고 교과서적인 풀이만을 강조하는 듯하지만 꼼수를 아예 안 가르치지는 않는다. 단순 출제포인트와 공식암기가 아닌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알려줘서 수능적인 사고방법에 큰 도움이 된다. WLOG[20] 라 하여 제시된 식의 한 예를 적용하여 나온 답이 틀리다면 문제가 잘못된 것이므로 한 예를 적용하여 풀어도 맞긴 하다는 것은 수업 때 언급한다.[21][22] 그리고 이런 꼼수를 가르칠 때에는 정석적인 풀이를 확실히 할 줄 안 후에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설명하실 때 울룰룰루, 핑그르르와 더불어 양 손과 팔을 동원해서 그래프의 개형(21,30번)이라던가 원뿔의 모선의 움직임(29번)이라던가를 몸짓으로 보여주곤 하는데 참 친절하고 입체적이다.

수업시간에 반응이 너무 없으면 '듣고 있니? 말은 할 줄 아는거니? 나 누구랑 말하니? 나 혼자 하는거 아니지?'[23]로 순간 분위기를 조금 띄우곤 한다.

항상 일찍 끝내주려고 노력 하지만 퀄리티는 두말하면 잔소리인 문제 속 성선코드를 학생들에게 느끼게 하고 싶어해서 아쉽게도 오버타임이 되는 편이기도 하다.

평가원의 성선설을 믿으며[24][25] 시험지 속에서 평가원과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문제의 주어진 숫자나 표현으로 평가원에서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한 것을 느끼게 해주고 평가원의 의도를 간파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문제를 손수 만드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공부 좀 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양승진 모의고사'라 하면 꽤나 알아준다.[26]

최근 들어 평가원 문제에서 대학 수학 개념변형이 잇달아 출제[27]하고 있다보니 본인이 학생 시절 공부하던 책을 다시 펼쳐본다고 한다. 실제로 킬코에 푸리에 급수[28] 변형 문제가 나왔다...

5. 어록

  • 안녕하세요. 여러분. 평가원의 출제코드를 파헤친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 안녕하세요, 행동영역을 가르치는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 아아.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오케이. 오늘 수업 시작합니다.[29]
  • 울룰룰루~
  • 넌 뭐니?[30]
  • 야나두!
  • 조건 ()가 나타나~
  • 루뚜[31]
  • 사사사~ : 문제 답이 4번이나 4일 때.
  • 미안합니다~ : 썰렁한 농담을 했을 때.
  • 이거 어떻게 계산할래? 선생님~ 로피! : 극한 계산을 할 때 나오는 자문자답. 수2에서 로피탈은 주로 맴매다.
  • 아니 왜 ~~하고 찌랄이야! 욕은 하면 안되니까 앞으로 랄지라고 할게요.
  • 대통표관 : 대입을 통해 표를 관찰한다.
  • 곡직위접기 : 곡선과 직선의 위치관계는 접할 때가 기준이다.
  • 복계만보 : 복잡한 계산을 만나면 보류하라.
  • 평가원이 좋아하는 소리 서그럭 서그럭~
  • ㅋㅋㅋㅋ지? : 앞으로의 풀이가 너무 쉬울 때.
  • 만세형! 항복형![32]
  • 너 증가하니? 감소하니? 증가도 감소도 아니니?[33]
  • 야야~ 너 이름이 뭐니?
  • 응답이 없어. / 이름이 없어.
  • 이름을 부르면 도구가 된다.
  • 따라오겠죠~?
  • 이것을 발견한 승진이! ...가 아니라 ~~~가 먼저 만들었어요. 늦게 태어난게 죄죠. : 수학적 개념이 발견된 배경을 설명할 때. 주된 가해자(?)는 초딩 가우스.
  • 한 번 뿡뿡이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 확통 개념코드에서 뭔가를 증명할 때. 매번 뿡뿡이를 대표로 설명한다. 자매품은 뿡순이. 냄새가 나서 싫다고 하더라
  • 시력이 제일 중요해요. / 눈을 잘 떠야 합니다. : 문제를 어이없게 잘못 읽었을 때.
  • 그 아이는 선생님 집으로 따라와야 해요. ~할 때까지 때리기만 할테니까. : 몽둥이 팩토리얼 이상으로 심각한 상황일 때.
  • 분필이 두껍거든~ : 칠판에 자세한 그래프를 그려야 하는데, 한계에 봉착할 때.
  • 썽선설 이러면 세종대왕한테 혼나요~
  • 난 너를 보면~ : 행동영역을 써야 할 상황일 때 사용한다.
  • 이건 뒷북수학이죠. : 기출된 문항을 뒤늦게 공식처럼 만들어서 정리만 하는 것을 말한다.
  • 1억이어도 되잖아? : 부정적분에서 적분상수를 따질 때 주로 하는 말.
  • 이러다 6번 문제 푸는데 6분이 걸려요. : 실전모의고사 풀이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풀이를 설명할 때.
  • 이야 대박~ : 신기한 성질이 나왔을 때 주로 사용한다.근데 영혼이 없다..
  • 진~!실~!:당연한 사실일 때.
  • '''서그럭 서그럭 : 약분이되거나 소거되는 항이있을때.



[1]수리과학과[2] 석사 학위 논문 : (A) new compression algorithm of DNA sequences = DNA 염기열에 대한 새로운 압축 알고리즘(2003).[3] 제자들이 붙여줬다고..[4] 행동영역은 양쌤의 시그너처 중 하나이자 많은 수강생들을 사로잡은 비밀병기다. 킬러문항들을 풀 때 기본개념에서 확장해 심화적인 부분까지 넘어가서 유용하다. 양쌤의 행동영역은 킬러문항이 아니라도 실전에 도움되는 풀이방법이다.[5] 정의, 관계, 근거를 줄여서 정관근이라 부른다.[6] 각각 4회차 총 8회차[7] 시즌3 역시 4회차로 현강에서는 총 12회차 공개, 인강에는 총 8회차 공개하는 셈이다.[8] 19학년도 킬코에서 이러한 적중비결로 자신의 떨어지는 네임밸류를 꼽는 자학 개그를 날렸다...[9] 그래서, 공교육 교사로 전환하기 위해 교육대학원에서 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결혼한 후로 공교육 교사를 미루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언제까지 미룰지는 모른다고 한다. 일단 임용고시가 극혐이잖아[10] 그래서 그런지 오르비에서 인기가 좋은 편.[11] 실제 수강생들도 귀엽다고 언급한다.[12] 정말 지랄맞을 때만 쓴다고 한다.[13] 요즘은 그보다 더 심할 땐 몽둥이의 팩토리얼이라고 한다.[14] 교육과정에서 빠진 내용 혹은 문과수업의 경우 이과 과정에만 다루는 개념을 이야기할 때[15] 강의 시작할 때마다 말하는데, 빠진 적이 거의 없다.[16] 물론 이것은 평가원이 만든 시험들이 문제에 주어진 단서들을 잘 찾아내고 연결하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음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17] 예: 양변에 제곱을 하는 상황이라면 그 노래의 멜로디에 맞춰 "난 이제 더이상 음수가 아니에요~" 하는 식[18] 문제 답이 4번이거나 4일 경우 자주 쓴다.[19] 문제에서 비슷하거나 같은 조건이 나왔을 경우 등[20] Without Loss Of Generality, 일반성을 잃지 않는다는 뜻.[21] 예: n<an<n+1일 때 lim{(∑ak)/n²} 구하는 문제에서 an=n+(1/2)로 놓고 풀어도 맞다 함[22] 단, WLOG는 문제 풀 때 처음부터 쓰지 말고 검산할 때 쓰라고 단서를 붙이긴 하지만 아마 대부분 학생들은...[23] 현강에서 가끔 자작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낼 때 아무도 반응을 하지 않자 '믿고 있니?' 라는 바리에이션을 사용했다.[24] 군생활할 때에는 이유 없이 많이 맞아서 믿지 않았다 한다.[25] 객관식 정답 개수 법칙이라든가, 개념에 입각해서 문제를 리드하다 보면 어느 순간 풀리게 만드는 의도 등을 통틀어서 성선설로 칭하는듯 하다. 수능은 이런 식으로 출제 된다고. 물론 2018 9평부터 답 개수 법칙이 사라졌지만...[26] 이에 양가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27] 대표적인 예는 2018학년도 대수능 수학 가형 30번. 이는 대학 수학에 나오는 합성곱(컨볼루션)의 개념을 변형하여 출제한 문제로 평가받고 있다.[28] 본인 왈 양승진 급수(...)처럼 사람의 이름을 딴 급수인데 대학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29] 마이크 테스트[30] 식을 보고[31] 루트를 루뚜라고 읽음[32] 각각 최고차항의 계수가 양수인 이차함수, 음수인 이차함수.[33] 삼차함수 개형을 해석할때 도함수의 증감을 언급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