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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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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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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강한 수능지리 TOP
이기상
파일:메가스터디 이기상.png
성명 이기상
출생 1971년 6월 25일[1] ([age(1971-06-25)]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봉천동[2][3]
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4]
소속 메가스터디교육㈜ (2005~)
학력 서울영중초등학교 (전학)[5]
서울보광초등학교 (졸업)
오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 / 학사)[6]
약력 메가스터디 강사
前 거인 사회탐구 전문학원 원장
반포고등학교 교사 (1998~1999)
우신고등학교 교사 (1999~2001)
EBSi 경제지리 강사 (2004~2005)
출강 학원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학원
종교 무종교[7][8]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카투사)[9]
MBTI INFJ-T [10]
링크 파일:메가스터디 아이콘.svg
2025 수능 대비 현장 강의 시간표
13:30~17:00 18:30~22:00
한국지리
대치 러셀
세계지리
대치 러셀

1. 개요2. 커리큘럼3. 강의 스타일
3.1. 유머감각3.2. 오해
4. 주의점5. 여담6. 말버릇

[clearfix]

1. 개요

실전에 강한 수능지리 TOP
메가스터디 홍보 공식 멘트
늘 그랬듯이 지리는 이기상
2024학년도 공식 멘트
메가스터디사회탐구 영역 대표 강사로, 지리를 가르친다.

수학 영역정승제와 함께 인터넷 강의 개그계의 투탑으로 유명하다.[11]

반포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 후 EBS를 거쳐 메가스터디에 입사[12]했다며 교육자 외길 인생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2022년 기준 유일하게 출강하는 러셀 대치학원 (구 강남 메가스터디)의 원로 멤버로서, 대치 러셀의 위상을 지금까지 이어 올 수 있게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2. 커리큘럼

{{{#white 2025학년도 이기상 커리큘럼}}}
파일:IMG_25년이기상커리.jpg

이것이 개념이다 - 이것이 마지막이다 두 강좌는 기본으로 하며 나머지 강좌는 해마다 강의명칭이나 컨셉이 자주 바뀐다.[13] 이것이 개념이다와 이것이 마지막이다 두 강의는 이기상 본인이 지정한 필수 강좌라 이야기한다. 개념과, 파이널 두 강좌만 들어도 만점 받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나머지 강좌는 본인의 필요에 따르면 된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 대상 내신대비 강의

3. 강의 스타일

대부분의 수능 과목이 인강 강사들 사이의 1타 경쟁이 심한 반면, 지리 영역은 이기상이 독점[14]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1타 강사다.[15][16][17] 사실 2005년 당시부터 주목받던 강사는 아니었으나, 2008년부터 이기상의 수업이 개그콘서트보다 더 웃기다는 글이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수능 커뮤니티에 올라오기 시작했고 2009년에는 본격적으로 수강생들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메가스터디 내에서 강사의 이적 없이 2타에 있던 강사가 1타로 올라오는 건 보기 드문 경우라고 볼 수 있는데 [18], 2008년 12월을 기점으로 신상호를 밀어내고 2타에서 1타로 올라와 현재까지 부동의 지리 1타를 지키고 있다. 별다른 이변이 있지 않는 이상 은퇴할 때까지 1타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2005년 12월 메가스터디에 입성해 3년 만에 일궈낸 성과이다.

2022년 현재는 메가스터디 17년 차로, 본인을 메가의 살아있는 단군이라고 칭한다. 2018 수능에서는 한국지리와 세계지리 모두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 컷이 각각 47점, 50점으로 예상되자 수험생들은 "이게 다 이기상 때문이다"를 외치며 지리 과목에 있어서 이기상의 입지를 드러내었다. [19]

강의 커리큘럼은 개념강의 '이것이 개념이다', 개념압축강의 '이것이 만점 복습이다', 위치학습강의 '이것이 위치다', 문제풀이 강의 '이것이 알짜 기출이다', 파이널 강의 '이것이 마지막이다' 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 교재는 기출 문제집인 '이것이 알짜 기출이다', 자체 제작 실전 모의고사로 이루어진 '이것이 모의고사다' (강의 제공)가 있다.

해마다 정규 강의 커리큘럼 강의는 아니지만, 추가 강의를 찍어 올리는 경우가 있다. 2019년에는 수능 직전 자체 제작 실전모의고사 2회분을 실은 '이기상과 이 맘으로' 라는 강의가 있었고, 2020년에는 6월 모의고사 대비 '이것이 평가원 대비 특강이다.'가 있다.

주로 이기상이 추천하는 건 개념 강의를 듣고 나중에 파이널 강의를 듣는 건데, 특히 파이널 강의를 꼭 들으라고 강조하는 편이다. 자신이 개념 교재를 만들고 나서도 또 새롭게 자료를 정리하기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EBS 교재를 반영하는 최근 수능의 기조 때문에 EBS 교재만 다시 정리하는 것이 파이널이다. 파이널을 들으면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은 따로 볼 필요가 없다.

보통 인강 교재들, 특히나 사회탐구 교재의 경우 많은 강사들이 한 번 교재를 만들면 개정을 잘 안 한다. 개정을 해봐야 기출문제를 새로 수록하거나 기출 표현은 일부 추가하는 정도. 하지만 이기상은 매년 교재를 새로 만들어서 더 좋게 업그레이드를 한다. 강의 중에도 본인이 교재 만드는 걸 즐거워하기 때문에 매년 교재를 새로 만든다고 언급했을 정도. 한 번 교재를 만들면 몇 년을 사용하는 다른 강사와 비교해보면 정말 이기상이 얼마나 성의껏 수업을 하는지 알 수가 있다. 이기상의 2009년 교재와 2010년 교재만 비교해 봐도 정말 완전히 다른 교재이다.

매 시간 복습을 꼼꼼하게 해주는 편이다. 한 회에 가르친 내용을 그 다음 회차의 강의에서 10~20분 정도 시간을 할애해서 복습을 하고 본 수업을 진행한다. 심지어 복습용 프린트를 따로 제공해서 수업한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는 복습 강의를 따로 제작해서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주었으나, 2020년부터는 개념압축강의인 '이것이 만점복습노트다' 로 대체되었다.

지리라는 과목의 특성상 시사가 문제로 꼭 나오고 가변적인 요소도 많기 때문에 개념에서 가르쳤던 내용이 문제풀이에서 달라진 경우도 보인다. FTA, 지역 분쟁, 자원 등... 대표적으로 2011학년도 6월 평가원 세계지리 문제에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도 나온 적이 있다. 그래서 자료 정리만 한 해에 세 번 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기상도 가능하면 개념 강의를 듣고 나중에 파이널도 들으라고 권장하고 있으며, 그래도 개념만 듣는 학생들을 위해 매년 달라진 내용을 쪽지로 알려준다든가 무료 보충 강의로 총정리 강의를 열어주기도 한다.

3.1. 유머감각[20]

재미는 이기상의 최고 장점 중 하나로, 강의를 정말 재밌게 한다. 소문에 의하면 현장 수강생들이 수업에 들어가기 전 그렇게 설레어한다고. 강의 수강평만 봐도 강의에 대한 얘기보다 웃기다는 평가가 더 많다. 따라서 N수생의 경우 이기상 때문에 쌍지를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이기상의 인강을 시청할 경우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듣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무 웃겨서 웃음을 참기가 힘들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이기상의 얼굴만 봐도 웃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기 때문. 간혹 이과생들이 왜 과탐에는 이기상 같은 강사가 없냐면서 불만을 토로하며, 이기상 때문에 문과로 넘어가고 싶다는 글도 볼 수 있다. 못 믿겠으면 한 번 보자.[21] 과장이 아니다!

인강 시장에서 재미와 콘텐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강사는 보기 힘든데, 이기상은 재미와 콘텐츠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강사라고 할 수 있다. 특유의 수업 스타일 때문에 강의를 한 번 들으면 이기상에게 빠지는 일이 많다. EBS 혹은 다른 사이트에서 지리를 듣던 학생들도 이기상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단순히 웃기기만 하면 경쟁력이 없겠지만, 이기상의 경쟁력은 수업에 집중하게 되는 흡입력과 농담을 섞으면서 풀어간 수업 내용이 실제 지식과 시험 성적으로 나오게 하는 연계성에서 나온다. 수강평 게시판이 대부분 호의적인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이기상의 수업 후기를 보면 시험 문제를 풀 때 수업 시간에 개그로 설명해주던 내용들이 곧바로 떠올랐다는 경우가 많다.

개그 코드는 주로 자학이다. 자신의 동창들은 교수 등 떳떳하게 내세울 만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자신은 거인사탐 원장선생님이라고 자조하거나, 용역업체 직원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풍채와 피지컬 때문에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자신을 학원 강사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거나, 자신을 사교육 강사 중 가장 머리가 큰 강사라고 자조한다거나, 교재에 대문짝만하게 박혀있는 본인의 얼굴이 부담스럽다는 수험생들의 하소연에 "그럼 난 뭐가 되냐"라고 한다거나 등등. 이투스 영어 영역 강사 심우철이 자신은 머리가 크다고 여러 번 언급하지만 이기상이 훨씬 더 큰 듯 하다. 이기상은 사실 머리가 큰 게 아니라 얼굴이 크다.

카투사 복무 경험을 활용한 개그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수업 중 영어를 사용하는 빈도 또한 높다. 자기는 흑인들하고 무지하게 친하다고 (자부)한다. 복무 당시 R. 켈리의 노래만 들었다고.

3.2. 오해

이렇게 수업 스타일이 재밌기 때문에 이기상이 웃기기만 하고 내용은 부실하지 않느냐, 메가스터디라서 잘나가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이기상은 개념강의에서 대충 넘어가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수능에서 중요하지 않는 부분들 혹은 사람이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의 개념같은 경우에도 개념강의에서는 꼼꼼하게 해주는 편이다. 2013학년도 강의 기준으로 이기상의 한국지리 개념강의는 47강이고 세계지리는 44강이다. 그리고 한 달에 2번씩 매달 복습 강의도 제공해준다.[22] 사탐 개념강의가 45강이 넘어가면 진짜 자세하고 꼼꼼하게 강의하는 편에 속하는데 그런 강사 보고 중요한 걸 대충 넘어간다느니 하는 건 일고의 가치가 없이 근거없는 모함이다. 그리고 타 강사와 비교해봐도 이기상은 인문지리 파트도 꼼꼼하게 강의해주는 편이다. 이기상이 1타로 올라오게 된 건 특유의 유머 때문이지만, 1타 자리를 지켜낼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꼼꼼함 덕분이다.

이기상의 암기방식[23]은 어디까지나 시험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라고 알려주는 것이지, 암기방식만 딱 알려주고 넘어가진 않는다. 처음에 원리와 개념위주로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그 다음 시험문제에 나오면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지 알려주는 과정에서 알려주는 암기방법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개념강의만 40강이 넘어간다. 그 40강 동안 암기방식만 달랑 던져주고 농담 따먹기만 했다면 결코 지금처럼 수강생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이기상의 수업으로 지리 평균이 너무 높아진 나머지 '평가원이 이기상 강의를 저격한다' 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수업을 들어본 학생이라면 저격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24]

이기상이 단순히 웃기기만 하는 강사였다면 현재처럼 압도적인 1타가 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기상은 1타의 독점이 유독 심한 메가스터디에서 당당하게 강사의 이적없이[25] 본인의 실력으로 2타에서 1타로 성장한 강사다.[26][27] 역사과목에서도 재밌게 수업하는 강사가 있지만 실제 매출은 콘텐츠 위주로 수업하는 강사가 1타, 2타를 나눠먹고 있다. 이것만봐도 수험생들은 인강을 듣는 데 있어서 웃는 게 목적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1등급, 나아가서는 만점을 받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상이 1타에 있다는 건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단순히 웃긴 강사가 아닌 콘텐츠로 인정받은 강사라는 걸 알 수 있다.

이기상도 이런 오해가 불편했는지 강의 1강마다 수험생들이 자신에 대해서 이상한 오해를 한다면서 자신은 오직 수업만 열심히 한다고 늘 말한다. 그러면서 몇 분 뒤 바로 개드립을 날리지만..

이기상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가 개드립인데, 1강 기준으로 1강 내내 개드립치고 농담을 하는 건 절대로 아니다. 어디까지나 수업이 주 내용이고 현강생들이 지루해 할 때 1~2분 짤막하게 준비된 개드립을 치고[28] 나머지 시간은 정말 수업만한다. 간혹 1시간 내내 웃음폭탄을 기대한 수강생들이 생각보다 재미없다며 실망하기도 하는데 이건 코미디 프로가 아니라 수능 강의라는 걸 감안하자. 그래도 수업 자체를 재밌게 하기 때문에 개드립이 없어도 수업은 재밌는 편이다.

그러나 개드립이 아니더라도 수업 내용 자체에 재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굉장한 노력을 하는 것이 사실이고, 이것 때문에 강의 시간이 길어지는 느낌도 아예 없지는 않다. 지리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하는 이것이 이기상이 대중성과 깊이를 모두 잡으며 독보적인 원탑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29]

4. 주의점

다른 탐구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수능 수험 과목으로서의 지리 공부와 실제 학문으로서의 지리 공부와의 괴리에 의해 발생하는 주의점이다.[30] 요컨대, 수능 수험 목적이 아닌 지리라는 학문을 입문하기 위해 이기상의 강의를 수강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이기상은 대한민국의 지리부문 1타 강사라는 것을 아무도 부정하지 않을 정도로 지리 통계 암기를 매우 쉽고 재밌게 가르친다. 이기상이 유명한 1타 강사인 탓인지 이기상의 암기 방식에 영향을 받아서 지리덕후가 되었다면, 지리 관련 학과에 진학하기 전 한 번쯤 다시 고민해보기를 바란다.

이기상의 암기 방식은 지리학이라는 학문의 접근에는 사실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단 이 사람이 가르치는 것은 수능의 정답을 빠르고 정확하게 선택하기 위한 재밌는 암기 방법이다. 많은 수능과목에 존재하는 학문들이 그렇듯, 기초적인 정보는 알고 있어야겠지만(시군구 위치 등) 지엽적인 단순 정보(연도별 자원의 사용량과 같은)의 암기는 학문의 본질과 크게 상관이 없다. 지리에서의 암기, 혹은 정보처리는 이미 오래 전 컴퓨터의 영역으로 넘어 갔다. 중등교육과정에서의 지리학, 특히 수능을 위한 지리를 공부하다보면 수많은 대상에 대한 잡다한 정보의 종합과 암기인 것으로 생각하고 "사고력"을 요하지 않는 과목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대학 수준 이상의 지리학에서는 각종 세부 분과 학문에 따라 다양한 이론을 배우고, 이것을 현실의 공간적 대상과 연결시키는 "공간적 사고력”을 핵심적으로 요하게 된다. 따라서 지리학을 깊게 연구하고 싶다면 이 사람이 알려주는 방식은 기초적 정보 정도로 인식하고, 다른 입문서적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것은 비단 이기상의 잘못이나 그에 대한 오해라기보다, 전술하였듯, 수능과목 "지리"와 학문으로서의 "지리" 사이에 엄청난 괴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리교육의 목적은 앞에서 말했듯이 공간적 감각을 함양하고 공간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것인데, 이것을 5지선다의 객관식 문제로 평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결국 교육과정과 교과서가 학문의 본질적 가르침을 추구하기보다 "객관적 평가와 줄세우기"라는 틀에 맞추기 위해 정보의 백과사전식 종합 및 나열에 가까운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이런 점들은 이기상 본인도 잘 알고 있어서 본인도 "나는 지리를 체계적으로 쉽게 가르치려는 사람이지 연구자가 아니다"라는 태도를 견지하는 중이다.

5. 여담

6. 말버릇

끄덕
-강의 시작 전 간단한 목례
좋은 습관이 인생을 바청주
떠오르는 것만이 니것이다.
여수 위에 순천
대구 밑에 합창(합천, 창녕)
화성 수원 용인 평택 천안 아산 구미[42] 이천 청주[43] 파주[44]!
- 전자로 유명한 도시를 외울 때
열하분출 용암대지(몸을 앞으로 던지듯이 기울이며 한숨에 빨리 말해야 한다)
목이 커서 사탕 꿀꺽
나 끌려가는 거 아니야?
선생님 유도 2단이야, 걱정하지마세요
항상 이게 마지막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임합니다.
오늘 거의 뭐 은퇴수업이네요.
-위험한 발언을 했을때
편집해주십쇼
다 편집이 될겁니다
- 위험한 발언을 한 뒤 정작 편집은 안 된다..
어? 뭐하는 거야?!
- 칠판에 필기실수를 했을 때 왠지 의도한 느낌이 드는 건 기분탓이다
4교시가 됐을 때~[45]
이거 어디서 배워먹은 애디튜드야~(절대 애티튜드가 아니다. 애디튜드.)
- 대답이 전혀 없을 때1
너네 이러면 인강애들이 렉 걸린줄 안다니까.
- 대답이 전혀 없을 때2
뚜흫!
- 대답이 전혀 없을 때3
이거 정말... 맴매해야 돼~
- 쓸데없이 어려운 단어가 나왔을 때
엉엉
- ppt나 질문에 답글을 달아줄 때, 우리가 흔히 쓰는 (이모티콘)ㅠㅠ를 대신해서 많이 씀
방금 전에도 어떤 친구가 질문을 했는데...
자, 보자잉~
흑해 위에 흑토, 흑해 옆에 루불
자, 도나쓰 먹고 합시다.
(현강생들에게 도넛을 사주며)
(머쓱해하며) 다음 강의부터는 그냥 스튜디오 촬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준비해온 개그를 쳤는데 반응이 시큰둥할 때
앞으로는 준비해 온 것만 할게요~ 이번 수업은 망한 것 같아요
- 즉석에서 만든 개그가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지 않을 때
이건 수학능력시험이기 때문에~
-해석만 잘하면 쉽게 풀리는 문제를 설명하실 때
지금 3분 정도 날려먹었네요
-수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난 뒤 사실 1분~2분 정도밖에 안 지나간다
자, 눈을 감고 시작~
-학생들에게 복기를 요구할 때. 근데 항상 본인만 눈 감으심
ㅇㅇㅇ하면 시작~
-주제를 보고 바로 떠오르는 것을 말하라고 시킬 때. 그치만 주로 학생들의 정적이 이어지고, 학생들이 웃으면 선생님이 허탈하게 웃고 끝남
자, 눈 감고.. 아니아니 눈 감지 마세요 내가 너희한테 눈을 감으라 하니까 애들이 자꾸 자드라
동경값이 클수록 ~ 시간이 빠르다
우리나라 남중시각은 몇시?
(대답 듣고) 좋습니다!
엄마, 저는 지금 OOㄹㄹㄹ러셀 앞에 있어요
-지리적 위치 설명할 때
연교차 시작~
고위도로 갈수록 커져요.
해안에서 내륙으로 갈수록 커져요.
동해안보다 서해안이 커요.
20 30 40 (율동은 덤)
미남아~ 미녀야~
그냥 하는 말입니다.
- 학생들에게 미녀야~ 혹은 미남아~ 를 날리고 난 후 혹은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고나서
힘내고~
(가슴을 펴고 스트레칭하며) 자 요렇게 한 번 해보자 요렇게
내년에 대학가서 OO해야지
됐습니다~
흐흐허허허헣
(현실웃음 터졌을 때)츠하하
어? 선생님,ㅇㅇ는 ㅁㅁ라고 하지않으셨나요?
- 학생 입장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는 듯한 말투.
- 맞아요~ 근데 내가 재밌는 거 얘기해줄까? 가 바로 따라나온다.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해주는 게 대화예요. 또는 너희들 내가 대화가 뭐라고 그랬니? 또는 어른이 묻잖니.
- 학생들에게서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을 때 웃으면서.
겨울방학에 배운 것들은 벌써 아련한 추억이 되었어요. 그러면 안된다니까? 샘이 다음 강좌 제목은 추억 회상으로 지을거에요. 또는 여러분의 추억을 끄집어 내주는 강좌입니다
- 까먹은 개념을 아련한 추억이라고 표현하는게 포인트
우리가 조금 맛없는 음식을 먹을 때 뭐라고 합니까. 조미료. 안쓰시나봐요~ 음식이 굉장히 담백한데요? 이런거 잖아요. 이게 뭡니까. 너. 이제 음식 그만해라. 이런거잖아요. 떠허허헣ㅎㅂ
-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건 그런게 아니잖아요. 우리 몸이 원하는 건 쩌릿! 한거 아닙니까.
- 수업시간 중 음식 이야기를 하며.
수능은 국어야.
한자를 알면 쉬워요~ 한자를 잘 알아둬야 해요 여러분.
(한자로 설명을 많이 해 준다. ex)灰 화산회토 설명 시 "불이 꺼지면 나오는 게 뭐야. 그래서 이게 '재 회'자예요. 여러분~")
음~↘️...
여~러 가지 한다 진짜~
하여간 쳐먹는 건 잘 알아요~
- 채소, 과일이나 음식 등의 대표적 산지를 학생이 잘 알 때 많이 하는 말
알겠니~? 음~.
자, 그러엄~.
알았니~
듣고 있는 거니? 떠허허허허헣ㅂ
날 봐!
어이! 어이!어이어이어이!
- 학생들이 졸면 호통치듯 아주 큰소리로 낸다. 굉장히 빠른 '어이'다.
너 지금 졸면 큰 인물 된다. (반어법)
자, 선생님 보고!
나가리~
ㅁ..모..모르겠어요
아 진짜야! 진짜래니까?
똥이네요 똥, 똥이 나오네요
이건 상식이지~ 다 할 수 있대니까?
수능이! 어려운 걸 요구하는 게 아니에요~.
자신감을 가져~. 이런 걸 물어본대니깐?
- 쉬운 거 나올 때
아니지. 정말 좋습니다.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네, 잘 마무리 된 것 같네요. 요즘엔 또, 조심해야합니다.
- 무언가를 디스하고 나서 후다닥 의견을 바꾼다.
엿 될 뻔 했네요.
- 무언가를 디스하고 나서 혹은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건드릴 뻔한 이야기를 하고 나서
(고개를 빠르게 저으며) 아 뭐하는 거야 지금
- 실수로 말이 헛나왔을 때 혹은 잘못 판서했을 때 ex.캐나다를 가리키며 프랑스라고 한다든지...
측방침식 (칠판에 몸통 박치기)
- 하천의 측방침식을 꼭 몸을 칠판에 쾅쾅하면서 설명한다.
아직 개념이다를 수강하지 않으신 분들은 뭐부터 시작해야하냐,, 그러분들은 일단 맞고(귀여운 제스처) 시작하셔야됩니다. 아직도 개념이다를 안들으면 뭐하자는거야. 떠허허헙 농담입니다. 아니 농담 아니에요.
아직도 개념이다를 수강하지 않으신 분은 구멍이다를 들으시면 안돼요. 그건 그냥 걔 인생이 구멍난거잖아. 뭐하자는 거야지금(특유의 어조) 아니 농담입니다. 여러분! 할 수 있습니다.
(칠판을 잘못 때렸을 때) 아! 아푸다.. (손을 털면서)요즘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같지가 않네요. 옛날엔 이렇게 쳐도 끄떡없었는데 자꾸 옛날 얘기를 하는거 보니 이제 할아버지 다 됐다는 말은 덤
문은 두드려야 열린다 그랬어?
너가 직접 써야된대니까?
여러분, 느끼셔야 됩니다.
내가 이거 (ppt애니메이션) 만들고 울었어요. 또는 이거 (ppt애니메이션) 내가 집에서 다 만들어오는 거야.
- 수업 중 고퀄리티 ppt 애니메이션이 나올 때
알겠나~?
오게이~?
알겠습니까~?
됐습니까~?
오~케이.
죠↘️씁니다.
귿! (good!)
- 학생들이 이해 한 것 같아 설명을 끝마칠 때 하는
마미! 마미!
- 절박한 상황을 설명할 때 하는 말. Mommy!(엄마!)
부룩! 부룻! 부잇!
- ppt 넘기고 집중하라고 할 때, 의미불명의 소리
(ppt를 넘긴 다음 칠판을 바라보면서 혹은 수업 중 학생들의 상태를 살필 때 입술을 잘근잘근 씹는 버릇이 있다)
이거 모르면 학습을 중단하셔야 돼요.
아이고 이뿌다.
ppt 넘길 때 절도있게 리모콘 든 손을 내리친다.
지금 쪼오끔 잠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미녀/미남이 있어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니?
- 학생들의 반응이 시원찮을 때
....뭐 하쟤는 거야 지금
- (줄임말 외운거 시작... 후 정적이 일어날 때)
이런 걸 좋아하신대니까 교수님들이~
- 특징이 뚜렷한 것이 출제하기 좋은 것이라고 한다.
학생~ OOOO알아?
-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교수의 의도를 그 교수의 입장에서 이야기할 때
선생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가르친 대로만 하라고 하는데 학생이 자기 생각을 말한다며 그러지 말라고 할 때 내는 학생 흉내
요요요요요요것 좀 봐
- PPT를 가리키며
어제도 어떤 학생이 ㅇㅇㅇ을 외우고 있는 거야. 그래서 "너 이거 왜 외우니~?" 그랬더니 "불안해서요." 외울 필요가 전혀 없대니까~?
꼼꼼히 읽는다. 모르면 패스.
Kiss my ass
I don’t give a damn shit!
맑고 건조한 날일수록, 평지보다는 분지에서, 밤과 새벽 사이에, 기온역전~ 안정~ 안개~
- 분지지역은 기온차가 큰 맑은 날 밤 기온역전현상으로 인해 공기층이 안정되고 안개가 잘 끼는 현상 ,의 사이는 빠르게 읽는게 포인트
외로움이 찾아오네요(...)
- 현강생이 반응이 없을때
추억이 된 것들은 책을 오려서 사진집에 넣으면 돼요
어른이 말을 하는데 그러는 거 아니야잉~
야 어른이 도움을 주면 받아 이새키들아 [46]
어어? 어른 그렇게 쳐다보는 거 아니야
- 지정된 수업시간을 초과하거나, 끝낼 듯 하면서 진도를 더 나갈 때.
다음 시간에 아는 거 적어오세요 ~
조.심
어른이 질문을 하면 원하는 대답을 해야지.
너네는 아는 게 뭐냐? (이거 아는 사람? 이라고 물어봤는데 학생들이 모를 때)
궁금하지 않은 얘기는 안 할게요~ (TMI 시전 후 현강생들의 반응이 없을 때)
문제에 엄마 이름 쓰세요~
-정말 중요한 문제가 나왔을 때. 당연히 진짜로 쓰라고 하진 않는다
안창호 전무는 청춘이야, 수원 제주 [47]
수업 전 프린트만 잘 모으면~~ [48]
별 얘기를 다하네요 (TMI 시전 후)
다 옛날 얘깁니다 (과거 이야기를 끝내면서)
전남과 경북이 1,2위를 다퉈요 (1,2위가 비슷한 대상을 다룰 때)
쪼오끔 쉬었다가 ~~단원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절리 많아요 잘 흘러요 물이 쫙쫙 빠져요 (현무암 특징 설명)
으이그~
미남이/미녀 격려좀 해줘라 (잠 깨우라고 시킬 때)
자 이문제도 이문제도 보시면~
fuck it 하셔도 됩니다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
학습을 종료하셔야 돼
클릭!
OO가 방구 좀 껴주는게 뭐야
상관관계가 있으면 기울기 1을 긋자
(잘못 외우면) 대학이 교외화되는거야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냐~
이 항목만 봤는데 공부를 다한 느낌이다.


[1] 한때 6월 28일생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21 세계지리 이것이 개념이다에서 6월 25일이라고 직접 밝혔다.[2]관악구[3] 아버지는 충청남도 홍성군, 어머니는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왔다고 하며, 본인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관악구는 1973년 영등포구에서 현재의 동작구와 서초구 방배동을 포함해 분구되었다.[4] 2024학년도 한국지리 이것이 개념이다 강의에서 판교로 이사했다고 한다. 이후 2024 이것이 만점복습 노트다 강의에서 자신의 동네를 예시로 들며 운중동임을 언급했다. 집 근처에는 멧돼지가 출몰하고 집 마당에서는 새가 죽은 새를 쪼아 먹는다고 한다.[5] 1달만 다니고 바로 전학. 당시에 한글을 제대로 못써서 자신의 이름을 ‘ㅣㅇ기상’이라고 썼다고(…)[6] 7학기에 졸업을 했으나 학칙상 조기졸업은 아니다. 여름학기에 여러 강좌를 미리 수강해 빨리 졸업한 경우에 해당한다.[7] 2023 세계지리 이것이 마지막이다 강의때 말하기를 군대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그 보상은 보름달빵.[8] 2021 세계지리 이것이 마지막이다 강의 때 "나도 종교는 믿지 않지만 바티칸은 누구나 다 알만큼 유명하다."라는 발언을 했다.[9] 칠곡에서 군생활을 했다는 것으로 보아 캠프 캐롤에서 군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10] 2023 이것이 개념이다 세계지리 7주차 강의에서 직접 밝혔다[11] 코로나 이전까지는 화려한 입담과 개그 센스를 자랑했던 현우진도 한때 이 반열에 포함되었으나 현강을 은퇴하고 스튜디오 강의만을 촬영하면서 현재는 사담을 일절 없애고 내용만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강의 스타일이 변한지 오래다.[12] 고종훈손주은에게 추천[13] 예를 들어 이것이 문제풀이다는 자료 분석 컨셉에서 N제 컨셉, 모의고사 컨셉 등 해마다 아주 다른 강의 수준으로 바뀌며 이름도 소소하게 바뀌기도 한다.[14]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유대종이 2024 라인 경제에서 밝히길 점유율이 무려 98퍼센트라고 한다. 이에 유대종은 지리 과목이 탄력성이 낮은 시장이라고 했다. 반대로 탄력성이 높은 시장은 국어라고..[15] 지리의 이기상급으로 1타 강사 한 명의 점유율이 압도적인 과목은 물리학의 배기범, 지구과학의 오지훈 정도가 전부다. 이 두 명 역시 각 과목에서 압도적인 1타인데, 우선 배기범은 물리학 선택자가 6만 2천명에 고2 내신 대비용 강좌를 따로 운영하는데도 대표 강좌인 2023 필수본 개념완성 수강자 수만 해도 8만 2천에, 교재 판매량만 봐도 5만이나 된다. 즉 물리학 응시자 수보다 전체 강의도 아니고 대표 강의 하나의 수강자 수가 더 많은데, 이에 대해 본인은 수강만 신청하고 다른 과목 친 찍먹이나 고1/2인데 전용 강좌 대신 필수본을 들은 경우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고 한다.# 또한 전체 수능 1등급 대비 필수본 수강자 중 메가스터디 채점을 이용하고 1등급이 나온 비율이 50%가 넘는데 채점을 이용하지 않은 학생들까지 굳이 자세히 안 따지더라도 대부분의 물리학 선택자는 배기범의 강의를 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16] 또한 오지훈도 지구과학 선택자들 절반 이상이 수강할 정도로 유명한데, 유웨이닷컴의 조사 결과 각 과목에서 40% 이상의 선호도를 가진 강사는 단 두 명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배기범, 다른 한 명이 오지훈일 정도로 지구과학에서 압도적인 1타 강사다. # 공교롭게도 셋 다 현재 메가스터디 소속이다.[17] 다만 실제로는 각 과목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배기범, 오지훈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물리의 경우 탄탄한 중상위권 표본+문제풀이 스킬의 중요성으로 인하여 풀커리를 타는 경우가 드물며 다른 강사들의 강의나 N제를 찍먹하는 경우도 많고, 지구의 경우 풀커리를 타는 경우가 많지만 선택자 수가 많기 때문에 점유율 자체는 오지훈이 압도적으로 높을지라도 낮은 점유율을 가진 타 강사들도 수강생 수가 많은 반면 (또한 풀커리 탄다 해도 오지훈의 강좌와 다른 강사의 강좌를 같이 듣는 경우도 많다.) 이기상이 가르치는 지리 과목은 선택자 수 자체도 많지 않고, 풀커리를 타면서 한 강사만 듣는 비중도 크기 때문에 해당 과목 선택자 대부분이 수강하는 것은 똑같더라도 실제 체감 위상은 훨씬 높다.[18] 보통 수험생들은 아무 생각 없이 메가스터디의 1타 강사를 듣는 경우가 많기에 2타 강사가 1타로 올라온다는 건 정말 보기 힘든 경우이다.[19] 다만 현재 사회탐구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이 지리 영역만 유달리 높은 것은 아니다. 2014 수능 이후부터는 2과목 2선택의 체제로 인하여 어느 사회탐구 영역도 어렵게 낸다 할지라도 본 수능에서 1등급 45점 밑으로 떨어진 과목이 없다. 이기상이 명실상부 지리 영역의 톱 강사로 자리잡고 있었던 2009년 이후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도 어렵게 내면 1등급 커트라인 30점대가 종종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의 지리 영역의 높은 1등급, 2등급 커트라인 점수는 2과목 2선택 체제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적합하다.[20] 2018년 5월 5일, 대치 러셀 이기자 현강에서 위의 사례와 같은 본인의 유튜브 등극(?)에 대해 언급했다. 본인의 기준에선 부끄럽다고. 여기에 대해 내리라고 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내가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데[21] 심지어는 이과생이 메가패스로 이기상의 강의 들은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100% 실화다.[22] 물론 2015 강의는 30강으로 줄었다.[23] 붙어 있는 4개 지역 항-주-산-산을 "포경 수술은 나를 울부짖게 해," 보크사이트 생산국 - 오 자기 브라질 (호주, 자메이카, 기니, 브라질), 고무 생산국 - 말년에 태국에 있니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등[24] 사교육 종사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지정한 출제범위를 철저히 파악해서 수업을 가르치는데, 이기상 강의에서 안 나오면 교과서에도 없는 내용이다. 이런 경우면 이의제기 받기 딱 좋다. 게다가 최근 2년간 출제오류 사태를 생각하면 이런 일이 실제로 발생할 경우, 출제오류와는 차원이 다른 소송전이 벌어진다.[25] 진짜 강사가 뛰어나서 주목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메가스터디에서 3타에서 2타로, 혹은 2타에서 1타로 올라오는건 보통 1타의 이적 때문이다[26] 2009년 12월을 기점으로 1타로 올라왔다.[27] 또 다른 예시로는 같은 회사고석용이 있다.[28] 수업 중에 개드립을 준비한다고 종종 밝힌다. 간혹 실패한 개드립은 즉석에서 만든 개드립이라고...[29] 특히 이기상을 자주 까는 모 인강 강사의 강의 길이는 이기상보다 길면 길었지 짧지 않다(...) 정작 이기상보다 컴팩트하게 강의하는 오프라인 강사들은 이기상을 별로 안 깐다. 아주 직접적인 경쟁 상대라고 보기 좀 애매하니까.[30] 특히 과학탐구[31] 초등학교 하키부였다고 한다. 하지만 선수로 키울 생각은 아니거니와, 하키부 감독 또한 아들이 선수 재목감이 아니라고 했다고(...). 그래도 아빠를 닮아 피지컬은 좋은지 상대방이 뺏으려고 달려오면 오히려 몸에 부딪히고 튕겨나간다고 한다(...). 게다가 2013 한국지리 개념서에 실린 카이스트 사진 부연 설명에서는 아들도 저기로 보내고 싶은데 수학 66점 맞았다고 나와있다. 거기다 엄청 잘 먹고 먹는 거 생각만 한다고... 현재는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한다.[32] 2013 대수능이 11월 8일이다.[33] 2014 개념 강의 문제집 '점이지역' 파트에서 이름이 등장한다.[34] 이 학교 인근에 한남동이태원동 같은 부촌이 있다.[35] 한때 오산고는 남녀공학이었으나 언젠가부터 다시 남학교로 환원되었다.[36] 보통 세계지리에서 통계원이 다국적 광물 채굴 기업(자원 쪽에는 특히 브리티시 페트롤리엄의 통계가 많다.), 다국적 NGO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다.[37] 노량진 메가스터디 인근에 경부선 전철이 다니며, 인근에 노량진역이 있다.[38] 권용기 외에도 메가공무원에서 사회강의를 하는 김종원, 경제경시대회 등을 지도하는 성공학원의 문중식 강사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거인사탐 팀째로 메가스터디에서 인강상품을 판 적도 있었다.[39] 문서에 언급된 것처럼, 원래 전한길은 지리 전공이고 지리 강사도 한 적이 있다. 원래 역사 전공이었다가 학교 사정상 한시적으로 지리를 가르쳤던 황현필과는 정반대의 경우.[40] 환경윤리는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킬러 단원 중 하나이다.[41] 보광동은 용산근처로 이사했다며 언급했었고 이문동은 하천쪽을 소개할때 집 바로앞에 중랑천중앙선 철도가 지나갔었다고 언급했었다. 중랑천은 사진까지 보여주었는데 옛날에 중화역 갈라고 매번 이화교를 건넜었던 일화도 소개했었다. 또한 건물사진 중 이기상이 계속 교재와 강의에서 쓰고있는 사진한장이 있는데 그 사진이 바로 이기상이 동일로에서 중화역 2번 출구 앞 풍경을 찍어놓은 사진이다. 덧붙여 이문동에 살았을시절 상봉역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온걸 보고 거기로 이사할까 고민했었다고 한다[42] 삼성전자가 있다며 언급하며 한 번 끊는다.[43] SK 하이닉스가 있다며 또 한 번 끊는다.[44] LG 디스플레이가 있다며 언급한다.[45] 수능 4교시가 되면 보통 앞선 시험들에 힘을 모두 쏟아붓느라 탐구영역시간에 기억하는 내용을 잊기 마련이다. 보통 킬러문제의 자료해석을 할 때 팁을 알려주시면서 말씀하시는 편[46] 개드립(대동강=토끼 머리 동강, 한강= 토끼의 한이 서린 강..) 시전 후 현강생들이 비웃을 때.[47] 도청 소재지이다. 안동시, 창원시, 홍성군, 전주시, 무안군, 청주시, 춘천시.[48] 개념 강좌에서 수업에 들어가기 전 보는 테스트 프린트만 잘 모아두고 보면 3월 학평은 무난하게 볼 수 있다는 말을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