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유니폼 로고3. 역대 유니폼
3.1. 미즈노
3.1.1. 2000 : 2000 시드니 올림픽3.1.2. 2002~2012 :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3.1.3. 2006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3.1.4. 2009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3.1.5. 2013 :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3.1.6. 2014~2017 : 2015 프리미어 12,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3.2. 아식스3.2.1. 2017~2021
3.3. 미즈노[clearfix]
1. 개요
野球日本代表 ユニフォームjapan baseball national team uniform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대표색이 파란색과 검은색이라면,[1] 일본 야구 대표팀의 팀 컬러는 흰색 베이스에 남색과 붉은색이 자주 들어간다. 과거에는 국제대회에 맞게 그때 그때 제작되었기 때문에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쓰이는 유니폼의 디자인이 따로 놀았었는데, 2014 시즌부터 일본야구기구가 사무라이 재팬이라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브랜드 통합작업의 일환으로 유니폼도 과거와 달리 하나의 디자인을 만들어 놓고 오랫동안 사용되는 중이다.[2]
킷 스폰서는 일본 유니폼 제조사인 미즈노가 맡았으나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종료후 아식스로 변경되었다. 마제스틱[3][4] 착용이 원칙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별도 금액을 내고 스폰서 중인데, 공격적인 국대 마케팅을 하기에 물러나기에도 뭐하고, 더군다나 벌어들이는 것도 많기에 계속 스폰서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유니폼 로고
2.1. 2002~2012년: 아시안 게임, 올림픽,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야구 종목이 다시 빠지게 되면서 성인 대표팀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마지막으로 쓰이지 않게 되었고, 청소년 대표팀은 2012년까지 이 디자인을 사용했다.
2.2. 2006년,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홈 유니폼 | 원정 유니폼 |
당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정으로 사용한 로고.
2.3. 2014년~현재
2014~현재 |
3. 역대 유니폼
3.1. 미즈노
3.1.1. 2000 : 2000 시드니 올림픽
원정 유니폼. 선수는 나카무라 노리히로 |
이 사진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홈 유니폼은 흰 바탕의 남색 줄무늬 유니폼이다.
3.1.2. 2002~2012 :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홈 유니폼. 시미즈 나오유키.[5] |
원정 유니폼. 오타니 쇼헤이[6] |
야구잠바 및 바람막이 |
대한민국의 야구 팬들에겐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과 미국에 연이어 얻어맞으며 목메달이라는 치욕을 맞이할 때 착용했던 유니폼으로 알려진 그 디자인이며, 이 이전에도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크리스 옥스프링과 제프 윌리엄스 등이 출전한 호주에게 준결승에서 충격패를 당하는 아픔까지 겪은 적도 있는 유니폼이다. 다만 이러한 성적과는 별개로 꽤 오랜 기간 동안 청소년 대표팀과 아시안 게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전용 유니폼으로 활용되었으며 일본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이 2012년까지 입었을 정도로 꽤나 장수한 디자인이다.[7]
올림픽 예선을 필요시 겸하기도 하는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이 유니폼을 착용했다.
3.1.3. 2006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홈 유니폼, 스즈키 이치로 |
파일:external/cdn.c.photoshelter.com/wbc20063147.jpg |
이치로와 이치로 옆에서 웃고 있는 선수는 재일교포 킨죠 타츠히코(한국명 김용언)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초대 우승 당시 입었던 유니폼.
3.1.4. 2009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홈 유니폼. 다나카 마사히로 |
원정 유니폼. 스즈키 이치로 |
2009년 1월 13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대비해서 발표한 유니폼이다. 유니폼 디자인 부터 가슴 워드마크까지 모두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 디자인을 가져왔다. 홈 유니폼의 줄무늬가 사라졌으며, 회색 빛을 띄던 원정 유니폼은 붉은색과 남색으로 재구성하였다. 이 유니폼을 입고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첫 2연패를 달성해 낸다. 한일 통틀어 홈유니폼이 상당히 멋진 디자인이라고 평가받으며, 당시 이 대회를 기점으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정으로는 이 색상을 사용하게 된다.
3.1.5. 2013 :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홈(좌), 원정(우) 유니폼 |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착용한 유니폼으로 2012년 12월에 유니폼을 공개했다. 기존의 유니폼과 조금 괴리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반응들은 영...
이 유니폼을 입고 WBC에서 4강에 진출했다.
3.1.6. 2014~2017 : 2015 프리미어 12,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홈 유니폼, 오타니 쇼헤이 |
원정 유니폼, 고쿠보 히로키, 나카무라 다케야, 나카타 쇼 |
바람막이. 고쿠보 히로키. |
2013년 11월에 처음 공개되었다. 「侍ジャパン」新ユニフォームを発表 이후 2014 스즈키 미·일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착용 했는데, 대회는 형식상 미국과 일본 프로선수간의 올스타전이지만 일본은 사무라이 재팬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하고 대회 흥행을 위해 국가대표팀 감독인 고쿠보 히로키 국가대표팀 감독이 진두지휘하고 유니폼도 일본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유니폼의 폰트와 CI, 템플릿은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의 역사를 새로 바꿨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 그 동안 타 대회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킷 스폰서는 미즈노로 동일했으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과 타 대회에서 사용한 유니폼의 디자인이 따로 놀다가 이 템플릿을 기점으로 모든 대회의 유니폼 디자인이 통합되었기 때문이다.
2015 유럽 대표팀과의 친선전과 2015 프리미어 12에도 이 유니폼을 착용했다.
2016년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부터 유니폼 팔과 목깃에 금색 선이 덧대어졌다.관련 기사
3.2. 아식스
3.2.1. 2017~2021
원정(좌), 홈(우) 유니폼. 스즈키 세이야, 쓰쓰고 요시토모 |
2017년 6월 26일에 아식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유니폼에 일본 전통 색인 사무라이들이 전투에서 승리를 가져다 준다고 믿었던 푸른색, 신성함과 깨끗함의 상징인 하얀 색, 일장기의 붉은색, 우아함과 힘의 상징인 황금색이 사용되었다. 2017년 7월 12일에 개최되는 제41회 미일 대학야구선수권대회부터 첫 착용한다고 밝혔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빨간 원정 유니폼을 사용한다. 또한 IOC 방침에 따라[8] SAMURAI JAPAN 로고가 빠졌다.
3.3. 미즈노
3.3.1. 2022~2023
홈(위), 원정(아래) 유니폼 |
원정(좌), 홈(우) 유니폼. 무라카미 무네타카, 이토 히로미 |
2022년 1월 13일에 미즈노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흰 바탕에 결속을 상징하는 빨강, 남색선이 마름모꼴로 꼬여 있는 이중 스트라이프며, 가슴 쪽에 번호가 들어간다. 원정 유니폼은 색깔부터 바뀌었는데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입었던 남색 상의 바탕으로 국명은 붉은색 글자로 새겨졌다. 2023년 3월로 예정된 WBC에서 2009년 이후 1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의지를 담았다고 하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3.3.2. 2024
2024 WBSC 프리미어 12를 앞두고 다시 유니폼을 변경하였다. 홈 유니폼은 2015년과 비슷해졌고, 줄무늬가 더 두꺼워졌다.
원정유니폼은 위 아래 그래디언트로 빨강이 들어가 비대칭 유니폼이 되었는데 지난 원정보다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다.
[1] 2012년부터 축구도 남색과 빨간색을 쓰는 빈도가 늘어났다. 남색의 경우 어쨌든 푸른 색은 맞는 데다가 기존 파란색에 비해 무게감이 있는 편이고, 빨간색은 일본 국기 색이라 들어간다.[2] 다만 2006년과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만 다른 디자인을 사용했을뿐, 타 대회에서는 이전에도 디자인이 통합되어 있었긴 했다.[3] MLB 유니폼 독점 제작사. 일본에서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유니폼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4] 2020년부터 나이키가 메이저리그 독점 제작사가 되며 나이키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5]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6] 2012년 청소년 대표팀 시절[7] 이 시기에는 일본 대표팀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과 타 대회의 유니폼 디자인이 따로 놀던 시기였다.[8]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각국 올림픽 협회 혹은 국기를 제외한 로고는 부착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