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9dec><tablebgcolor=#009dec>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25 시즌 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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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2015 프리미어 12 동메달 |
2015 |
2016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 리그 최다 홈런 | ||||
야마다 테츠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 | 쓰쓰고 요시토모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 | 알렉스 게레로 (주니치 드래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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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레모토 시게노리 (2004~2009) | → | <colbgcolor=#009dec><colcolor=#ffffff> 쓰쓰고 요시토모 (2010) | → | 키타 고 (2011~2012) |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등번호 8번 | ||||
아이카와 료지 (2004~2008) | → | 쓰쓰고 요시토모 (2011) | → | 코이케 마사아키 (2012~2013)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등번호 25번 | ||||
무라타 슈이치 (2003~2011) | → | 쓰쓰고 요시토모 (2012~2019) | → | 결번 |
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25번 | ||||
폴 후버 (2019) | → | 요시 쓰쓰고 (2020~2021) | → | 조던 루플로 (2021)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28번 | ||||
타일러 화이트 (2019) | → | 요시 쓰쓰고 (2021) | → | 쉐인 그린 (2021) |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32번 | ||||
제프 하틀립 (2020~2021) | → | 요시 쓰쓰고 (2021) | → | 브라이스 윌슨 (2022) |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25번 | ||||
그레고리 폴랑코 (2014~2021) | → | 요시 쓰쓰고 (2022) | → | 엔디 로드리게스 (2023)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등번호 25번 | ||||
결번 | → | 쓰쓰고 요시토모 (2024~)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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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No.25 | |
<colbgcolor=#009dec> 쓰쓰고 요시토모 [ruby(筒香, ruby=つつごう)][ruby(嘉智, ruby=よしとも)] / Yoshitomo Tsutsugoh | |
출생 | 1991년 11월 26일 ([age(1991-11-26)]세) |
와카야마현 하시모토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요코하마 고등학교 |
신체 | 185cm / 102kg |
포지션 | 지명타자, 좌익수, 우익수, 3루수, 1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09년 NPB 신인드래프트 1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지명 |
소속팀 | 요코하마 베이스타즈-DeNA 베이스타즈 (2010~2019) 탬파베이 레이스 (2020~202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1)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1~2022)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호크스 (2023)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24~) |
연봉 | 2024 / ¥300,000,000 |
응원가 | 링크[1] |
SNS |
[clearfix]
1. 개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의 야구 선수.미국 진출 이전까지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뿐만이 아니라 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강타자 중 1명이었으며, 팀의 주장이자 4번 타자로 팀의 암흑기 탈출에 기여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하지만 메이저 리그 진출 후 소속 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2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고도 부진하여, 결국 방출당한 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거쳐 피츠버그 파이리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에 미 독립리그까지 거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마이너에 정착하는 등 힘겨운 미국 생활을 보내다 2024시즌 도중 일본 복귀를 선택하며 다시 친정팀인 요코하마로 돌아왔다.
2. 선수 경력
쓰쓰고 요시토모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쓰쓰고 요시토모/선수 경력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2018년 | 2019년 | 2024년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20년 | 2022년 | }}} |
3. 플레이 스타일
프로 초창기에는 거포 유망주들 대부분이 가진 약점인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선구안도 별로 좋지 못했다. 여기에 2013년까지 끊이지 않는 부상 때문에 같은 고졸 출신의 오오타 타이시[2] 같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그러나 2014년부터 부상 악령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으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변화구에 대한 대처와 선구안이 2015년을 기점으로 한층 좋아지면서 향후 마쓰이 히데키에 이어 일본 야구를 이끌어갈 대형 좌타자로 주목받게 되었다. 다만 강속구에 대처하는 능력은 좋지 못하다는 평가. 기량이 만개하면서 선구안과 변화구 대처 능력은 어느 정도 생겼지만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것이 바로 빠른 볼에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한다는 점이다.
약점은 수비와 내구성. 실제로 수비력이(특히 외야수 전향 후) 매우 안 좋다. 2015 프리미어 12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예선전에서 어이없는 위치선정으로 그라운드를 맞고 넘어가는 2루타를 헌납하며 결국 동점 홈런이 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5ch 등지에서 쓰쓰고의 수비에 대해서 나오는 말 대부분이 '똥' 같은 수비.[3][4] 결국 2020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에는 수비는 거의 봉인하고 지명타자 위주로 나선다.
가장 크게 부각되는 건 부상으로 인한 내구성 문제. 팀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다무라 히토시 뺨칠 정도로 크고 작은 부상이 잦아서 1군 무대 풀타임을 뛴 것은 2015년이 처음일 정도로 내구성에 대한 의심이 사라지지 않았다. 2016년에도 4월 말, 시즌 초반에 복사근 부상으로 잠시 엔트리 말소가 된 적이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커리어를 이어 나가기 위해 FA 선언하고 퍼시픽 리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2019년 말까지는 엔트리 말소 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내구성은 조금이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이긴 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장점은 퇴색되고 단점은 더 커지면서 첫 시즌은 완벽하게 실패했다. 선구안과 일발 장타력은 있지만 일본에서도 약점으로 꼽히던 93마일 이상의 빠른 공에 대한 대처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 이후 두 번째 시즌에서는 경쟁자 최지만의 부상으로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이마저도 놓치면서 결국 방출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이후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신통치 않았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3번째 기회를 다시 받은 만큼 반드시 반등에 성공하는 것이 앞으로의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중요한 상황. 다행히 피츠버그에서 나름 반등해내며 메이저리그서 더 뛸 수 있게 되었으나, 바로 다음 시즌 타율 1할대, 출루율 2할대에 그치면서 지명할당되고 말았다. 하지만 일본에 복귀하지 않고 2020년 이래로 메이저리그에 계속해서 끈기있게 도전하는 N수생같은 모습으로 끊임없이 메이저 재승격을 노렸으나 결국 한계에 봉착하고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4. 평가
그러나 기대를 받고 진출한 미국에서는 장타툴은 어느 정도 보여줬지만 타격 정확도에 문제를 보이며 NPB보다 수준이 낮다고 여겨지는 AAA로 강등되는 굴욕을 겪는 등 성공하지 못했다. KBO 리그로 치면 커리어 중반부에 포텐이 본격적으로 터졌고 이를 기반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박병호의 커리어 궤적과 유사한데 미련 없이 KBO로 복귀한 박병호와 달리 쓰쓰고는 자존심을 버리고 AAA에 잔류하면서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 한참이 지난 2024년이 되어서야 친정팀 복귀를 선택하였다.
5. 여담
- 일본 내에서 전국 순위 8만위 대, 약 10명만 보유 중인 매우 희귀한 성씨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쓰쓰고 요시토모의 일가와 친척 1~2세대 정도만이 사용하는 성씨. 일본 인구수가 약 1억 2천만이니 대충 1,200만명 중 한 명 꼴로 볼 수 있고, 이는 우리나라로 치면 희귀하면서 특이한 성으로 알려진 궉씨보다도 희소하고 2015년 총조사 기준 5명만이 쓰는 탕씨, 등정씨, 황목씨와 비슷한 정도로 희소하다. 하지만 탕씨와 등정씨는 21세기에 외국인 귀화로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황목씨도 시조가 20세기에 한국으로 넘어온 사람인 만큼 쓰쓰고씨와의 직접 비교엔 약간의 무리가 있다.[6]
- 이 성씨 덕분에 서양인들이 발음하기에는 어렵고 영문 표기도 어려워서, 메이저 진출 이후 기자들의 고민거리가 되었다. 하나의 예로 한 볼티모어 담당 기자는 표기 어렵기로 유명한 애셔 워조스키(Asher Wojciechowski)는 자면서도 타이핑할 수 있는데, 쓰쓰고의 성씨[7]는 네 번이나 틀리게 쓴 적이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 일본 야구계에선 다르빗슈 유, 이와쿠마 히사시 같은 소신파에 가깝다. 야구 인구가 적어지는 것을 두고 승리지상주의, 정신과 근성을 앞세우는 일본 야구계가 변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일본 야구계에 나름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9년 초에도 아마추어 야구계의 변화와 고교야구 리그제 제안 등 의견을 내세우면서 이와 같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는 것을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그러나 이때 발언한 내용들은 다소 현실성과 멀어보이고 대다수의 야구부원들이 보는 관점이 아니라 프로 진출을 위한 엘리트 야구부의 관점에서 본 시선이 강하다는 평가.[8] 하지만, 최근 일본 고교야구에서 토너먼트제와 이로 인한 혹사, 약팀의 경기기회 박탈, 투수 혹사 및 반발계수가 높은 배트로 인한 타격인플레 등이 겹쳐져 2021년 전국 80개 학교가 참가하는 Liga Agresiva가 도입되는 등 쓰쓰고가 제안한 리그제는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 쓰쓰고 본인은 MLB에 진출할 의향이 있다고 했으나# 2017년 연말 인터뷰에서 본인이 부정한 바가 있었다.# 그러나 2018년 연말 연봉 협상에서 2019년이 끝나면 ML에 포스팅으로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MLB 진출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 2018년 1월에 연상의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 무려 10살 연상의 호스티스 출신이라고...
- 팀 선배인 이시카와 타케히로와의 스킨십을 하는 움짤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 와타나베 모토노리 요코하마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의 애제자 중 하나이다.[9]
- 일본프로야구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데뷔 첫 안타가 홈런인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참고로 MLB 첫 홈런 허용 투수는 류현진이다.
- 이란성 쌍둥이라고 하며, 쌍둥이 누나와 10살 연상의 형이 있다. 형도 야구선수이지만 프로 지명은 받지 못했으며, 형을 보고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누나의 이름은 쓰쓰고 하루카로 직업은 눈썹 미용사. 상술했듯 정말 쓰쓰고씨 일가친척밖에 없는 희귀성인데 쓰쓰고 선수가 워낙 유명인인지라 이름만 대면 야구선수 형제자매인줄 다 안다고 한다.
- 2015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구단이 기획한 이벤트 '드림 스타디움 2015' 홍보 영상 "어느 소년의 꿈". 쓰쓰고 요시토모의 실제 이야기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1]
前奏 : 横浜の空高く ホームランかっとばせ筒香
요코하마노 소라타카쿠 호무란 캇토바세 츠츠고
요코하마의 하늘 높이 홈런 날려라 츠츠고
さぁ打て筒香 飛ばせ空の彼方
사아 우테 츠츠고 토바세 소라노 카나타
자 쳐라 츠츠고 날려라 하늘 저 편으로
横浜に輝く大砲 かっとばせホームラン
요코하마니 카가야쿠 타이호 캇토바세 호무란
요코하마의 빛나는 대포 날려라 홈런
GO!! GO!! TSUTSUGO!![2] 2016년 말 난데없이 동스포에서 2013년에 츠츠고와 오타가 트레이드될 뻔했었다는 기사를 올렸다. 2013 시즌에는 츠츠고가 부진의 늪에 빠져 고작 1홈런을 기록한 해이긴 하지만... 이제 와서 생각하면 일어날 리가 없는 밸붕. 결국 같은 팀의 쿠몬 카츠히코와 함께 닛폰햄의 요시카와 미츠오, 이시카와 신고와 2대 2 맞트레이드 되었다. 이후 닛폰햄에서 짧은 전성기를 보낸 후 요코하마로 건너왔는데 공교롭게도 츠츠고가 24시즌 도중 요코하마에 복귀하면서 둘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3] 이 수비력 때문에 매년 준수한 타격 스탯을 뽑고도 수비에서 WAR를 다 깎아먹는다. 커리어 통틀어서 쓰쓰고가 WAR 5 이상을 기록한 시즌은 7.5를 기록한 2016년밖에 없다.[4] 201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이 좌익수 수비는 극악을 치달렸는데 리그 최악의 좌익수였던 블라디미르 발렌틴과 자웅을 겨룰 정도로 수비력이 심각하게 나빠졌다.[5] 당시 스카우트들로부터 메이저리그에 진출 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진출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중이지만.[6] 비슷한 수준의 희귀 성을 가졌던 일본 야구선수로는 소요기 에이신 정도가 있는데, 에이신은 결혼 후 아이를 낳아서 성씨 순위가 확 올라갔다.[7] 일본에서 쓰이던 정식 로마자 표기는 뒤의 장음까지 반영하여 Tsutsugoh이며, 메이저리그 진출 후 공식 표기는 Tsutsugo이다.[8] 애초에 쓰쓰고 본인이 명문야구부인 요코하마 고교의 간판타자로 뛰었으니 이러한 관점으로 아마추어 야구계를 볼 수밖에 없었다.[9] 지금은 감독직에서 물러나 총감독으로 일하고 있으며 강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前奏 : 横浜の空高く ホームランかっとばせ筒香
요코하마노 소라타카쿠 호무란 캇토바세 츠츠고
요코하마의 하늘 높이 홈런 날려라 츠츠고
さぁ打て筒香 飛ばせ空の彼方
사아 우테 츠츠고 토바세 소라노 카나타
자 쳐라 츠츠고 날려라 하늘 저 편으로
横浜に輝く大砲 かっとばせホームラン
요코하마니 카가야쿠 타이호 캇토바세 호무란
요코하마의 빛나는 대포 날려라 홈런
GO!! GO!! TSUTSUGO!![2] 2016년 말 난데없이 동스포에서 2013년에 츠츠고와 오타가 트레이드될 뻔했었다는 기사를 올렸다. 2013 시즌에는 츠츠고가 부진의 늪에 빠져 고작 1홈런을 기록한 해이긴 하지만... 이제 와서 생각하면 일어날 리가 없는 밸붕. 결국 같은 팀의 쿠몬 카츠히코와 함께 닛폰햄의 요시카와 미츠오, 이시카와 신고와 2대 2 맞트레이드 되었다. 이후 닛폰햄에서 짧은 전성기를 보낸 후 요코하마로 건너왔는데 공교롭게도 츠츠고가 24시즌 도중 요코하마에 복귀하면서 둘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3] 이 수비력 때문에 매년 준수한 타격 스탯을 뽑고도 수비에서 WAR를 다 깎아먹는다. 커리어 통틀어서 쓰쓰고가 WAR 5 이상을 기록한 시즌은 7.5를 기록한 2016년밖에 없다.[4] 201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이 좌익수 수비는 극악을 치달렸는데 리그 최악의 좌익수였던 블라디미르 발렌틴과 자웅을 겨룰 정도로 수비력이 심각하게 나빠졌다.[5] 당시 스카우트들로부터 메이저리그에 진출 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진출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중이지만.[6] 비슷한 수준의 희귀 성을 가졌던 일본 야구선수로는 소요기 에이신 정도가 있는데, 에이신은 결혼 후 아이를 낳아서 성씨 순위가 확 올라갔다.[7] 일본에서 쓰이던 정식 로마자 표기는 뒤의 장음까지 반영하여 Tsutsugoh이며, 메이저리그 진출 후 공식 표기는 Tsutsugo이다.[8] 애초에 쓰쓰고 본인이 명문야구부인 요코하마 고교의 간판타자로 뛰었으니 이러한 관점으로 아마추어 야구계를 볼 수밖에 없었다.[9] 지금은 감독직에서 물러나 총감독으로 일하고 있으며 강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