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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2:57:19

사노 케이타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9dec><tablebgcolor=#009dec> 파일: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엠블럼.svg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24 시즌 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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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e5e5e5
0 오오타 타이시 · 1 쿠와하라 마사유키 · 4 와타라이 류키 · 7 사노 케이타 · 8 카미자토 카즈키 · 25 츠츠고 요시토모 · 28 카츠마타 아츠시
37 쿠스모토 타이시 · 58 카지와라 코키 · 61 에비나 타츠오 · 63 세키네 타이키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육성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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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케이타의 수상 경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센트럴 리그 로고.svg 2020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수위 타자
스즈키 세이야
(히로시마 도요 카프)
.335
사노 케이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328
스즈키 세이야
(히로시마 도요 카프)
.317

파일:센트럴 리그 로고.svg 2022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 리그 최다 안타
치카모토 코지
(한신 타이거스)
사노 케이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오카바야시 유키
(주니치 드래곤즈)
마키 슈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나카노 타쿠무
(한신 타이거스)

파일:센트럴 리그 로고.svg
2020, 2022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 리그 외야수 부문 베스트나인

}}} ||
사노 케이타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등번호 44번
와타나베 유키
(2011~2016)
<colbgcolor=#009dec> 사노 케이타
(2017~2020)
코부카타 다이치
(2021~)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등번호 7번
이시카와 타케히로
(2010~2019)
사노 케이타
(2021~)
현역
}}} ||
파일:横浜_佐野_恵太.jpg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No.7
<colbgcolor=#009dec> 사노 케이타
佐野恵太 | Keita Sano
생년월일 1994년 11월 28일 ([age(1994-11-28)]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미나미구
신체 178cm, 88kg
출신학교 코료 고교 - 메이지대학
포지션 포수, 외야수, 1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6년 신인 드래프트 9순위
소속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17~ )
등장곡 Dayvi x Víctor Cárdenas x Kelly Ruiz - Baila Conmigo
LiSA - 炎
乃木坂46 - 何度目の青空か?
응원가 링크[1]
연봉 2024 / ¥155,000,000

1. 개요2. 선수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2.2. 프로 입단 이후2.3. 2017년2.4. 2018년2.5. 2019년2.6. 2020년2.7. 2021년2.8. 2022년2.9. 2023년2.10.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연도별 성적

[clearfix]

1. 개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의 야구 선수. 주로 팀에서 대타 요원으로 활약하다가 2020시즌 쓰쓰고 요시토모의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팀의 새 주장이 됨과 동시에 주전 좌익수가 되었다.

현재까지의 행보는 그야말로 하위픽의 대반전. 드래프트 당시만 해도 9라운드에 지명되며 별 볼일 없는 선수가 되나 싶었지만 데뷔 시즌부터 1군에 모습을 보이더니 2년차부턴 대타요원으로 벤치에 들어가고 데뷔 4년만에 주전 좌익수+주장을 맡게되었다.

2. 선수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

초등학교 1학년 무렵에 투수로 야구를 시작했다. 중학교시절에는 투수와 3루수를 겸하면서 U-15 대표팀 경험을 가지기도 하였다. 고등학교는 히로시마에 있는 고료 고교로 진학하지만 고교 3년동안 고시엔 출전은 단 한번도 이뤄내지 못했다. 고교 2년째에 유격수로 벤치에 들어갔고 3학년때에는 포수를 보기도 했다.

메이지대학 입학 이후 3학년부터 주전으로 정착했고 주로 1루수로 많이 기용되었고 종종 4번타자로 출전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 1년 선배인 타카야마 슌[2]과 함께 훈련하며 타격 기술을 많이 배웠다고 한다. 대학시절 통산 성적은 63경기 타율 .270(200타수 54안타) 6홈런 33타점.[3]

2016년 NPB 드래프트 회의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9번째 차례에서 지명하였다. 계약금 2500만엔, 연봉 670만엔(추정)의 조건으로 입단에 합의했다. 등번호는 44번.

2.2. 프로 입단 이후

2.3. 2017년

스프링캠프에서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했고 시범경기에서 괜찮은 타격을 보인 덕에 개막 엔트리 진입에 성공했다. 3월 31일에 대타로 출전하며 1군 공식전에 데뷔한다. 이후 치러진 경기에서도 줄곧 대타로 나오다가 4월 9일 드디어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출장과는 별개로 1군에서 보여준 타격은 기대만큼 뛰어나지 못했고 결국 6월 12일 1군에서 말소. 데뷔시즌의 대부분을 2군에서 보내게 되었다. 2017시즌 1군 성적은 18경기 타율 .095(21타수 2안타) 1타점. 2군에서는 77경기 타율 .255 11홈런 35타점을 기록했고 프레시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여담으로 이 시즌에는 육성선수를 포함해도 팀내 포수가 6명뿐인데다 1군에서는 포수 3인 체제로 운영한 탓에 포수로도 12경기에 출전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대만에서 개최된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NPB 이스턴리그 대표팀의 4번 타자로 낙점받았고 팀을 윈터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동시에 리그에서 타율 .391 5홈런 18타점으로 맹활약하여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2.4. 2018년

2년 연속으로 1군에서 시즌을 출발하게 되었다. 작년처럼 대타 위주로 13경기에 출장했으나 1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2군행. 한동안 2군에 있다가 5월 말 교류전 기간에 1군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6월 1일 소프트뱅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 그 경기에서 센가 코다이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교류전 기간을 시작으로 타격감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대타로도 서서히 결과를 내고 있다. 6월 29일에는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

2018시즌 성적은 73경기 타율 .230, 5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한 방이 있는 전문 대타요원으로서 어느정도는 제 역할을 해내었다.

2.5. 2019년

3년 연속으로 1군에서 개막을 맞이하였다. 주니치와의 개막 시리즈에서부터 대타요원으로 맹활약했는데 1차전 대타 2타점 2루타, 3차전 대타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4]

4월 4일 야쿠르트 원정 경기에서는 프로 데뷔 이후 첫 만루홈런을 대타로 나와서 기록했다. 작년보다 더욱 좋아진 성적에 힘입어 4월 말 이후에는 우익수로 종종 나오기도 했다, 시즌 후반에는 5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미야자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츠츠고가 3루로 이동한 8월 무렵에는 출전기회가 더욱 많이 늘어났다. 한동안 4번을 맡기도 하였다.

2019시즌 성적은 89경기 타율 .295 5홈런 33타점. 전체적으로 커리어 최고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전년도보다 많은 기회를 받고도 작년과 동일한 5홈런을 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득점권에서 .367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6. 2020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떠난 쓰쓰고 요시토모의 뒤를 이어 팀의 새로운 주장이 되었다.

연습경기때부터 줄곧 4번타자의 중책을 맡았고 개막 이후에도 4번을 치고 있다. 현재까지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3할대의 타율과 리그 선두권에 올라있는 2루타 갯수만 놓고봤을땐 연결형 4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는 중. 다만 득점권에서 다소 고전중인건 아쉬운 점.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꾸준히 타점을 내고 있다. 특히 24일 히로시마 전에서는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즌 첫 홈런이 터진 이후로는 꾸준하게 홈런포를 생산중이다. 이대로라면 20홈런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여진다. 5ch등지에서는 츠츠고 요시토모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꾸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수위타자와 최다안타 1위를 동시에 석권할 기세를 보였지만 9월 말부터 타격감이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하는 조짐을 보였다. 그런 와중에도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버텼지만 결국 허리에 탈이 나서 4경기 가량을 결장했다. 10월 25일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으나 8회말에 주루플레이를 하다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고 말소. 잔여경기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이대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타격 1위는 팀메이트이자 팀 선배인 카지타니 타카유키, 주니치의 프랜차이즈 스타 오오시마 요헤이, 야쿠르트의 기대주 무라카미 무네타카 등에게 위협받고 있다. 이 중 오오시마는 붙박이 1번타자로 나선다는 이점을 앞세워서 무섭게 안타를 쌓아가는 중이라 타격 1위 뿐만이 아니라 최다 안타 1위자리도 위협중이다. 10월 27일 기준으로는 카지타니와 완전히 동률.

시즌 최종전에서 카지타니가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남에 따라 타격왕 타이틀이 확정되었다. 첫 규정타석 충족 시즌에 타격왕을 차지한 것은 오치아이 히로미츠, 스즈키 이치로 등이 달성한 기록으로 역대 6번째 기록. 시즌 최종전에서 등번호 변경소식을 알렸는데 전력 외 통고를 받고 퇴단한 이시카와 타케히로가 2019년까지 달았었던 7번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 2021년

지난해 수위 타자 타이틀을 헛으로 획득한게 아니라는 듯이 시즌 극초반엔 맹타를 휘둘렀으나 붙박이 4번타자임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클러치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팀도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자연스레 4번타자인 사노의 타점 생산력에 반감을 가진 팬들이 늘어났다.[5]

그런 와중에 3할은 유지하던 타율도 타격감이 떨어지면서 2할 7푼대로 내려앉으며 썩 좋지만은 않은 시즌 출발을 보이는 중.

그래도 3할을 헛으로 친 것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듯 4월 하순부터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시작. 그간 터지지 않던 홈런도 조금씩 터지면서 다시 3할 타율 복귀에 성공했고 5월 6일 현재 타율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회복된 스탯은 타율뿐이었고 그 외에는 달라진게 없다. 가장 심각한 점은 이때까지 계속 4번으로 출전하면서도 찬스를 있는대로 말아먹은 탓에 여전히 11타점에 그치고 있는 점. 현재까지 기록중인 4홈런 조차도 모두 1점홈런이다. 전임 4번타자처럼 볼넷이라도 잘 골라 나간다면 모를까 배드볼 히팅 성향이 강한 사노의 타격 스타일 탓에 나쁜공에도 배트를 쓸데없이 내다 찬스에서 맥빠지는 범타로 물러나거나 병살타로 공격 흐름 자체를 끊어버린다. 팬들은 비효율적인 득점은 사노의 4번 고정에서부터 나오는것이라며 제발 2번 내지 3번으로 타순을 올리라며 성토중.

그래도 결국에는 3할 타율과 70타점을 돌파하면서 어지간한 팀의 중심타선 정도는 맡을만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2년 연속 수위타자는 사실상 불가능해졌지만 풀타임 2번째 시즌에도 큰 부진을 겪지않고 1시즌을 잘 버텼다는것에 의의를 둘 수 있는 시즌.

2.8. 2022년

개막전부터 줄곧 3번으로 출전했지만 어딘가 아쉬운 타격을 보이며 한때 타율이 2할 중반대까지 떨어졌었다. 1, 2, 3번 타순을 유동적으로 바꿔가면서 출전한 결과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결국 올라올 타율은 올라온다는 것을 증명하듯 타격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현재 압도적인 페이스로 홈런, 타점 1위에 올라있는 무라카미 무네타카3관왕을 저지할 대항마로 현재까지도 무라카미와 타율 1위를 놓고 치열하게 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여름 이후 타율이 2할대 중후반으로 떨어지는 등 페이스가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타격왕 수상에 실패했다. 대신 161안타로 주니치오카바야시 유키와 공동으로 최다안타 타이틀을 수상했다.

2.9. 2023년

1번 타자로 기용하겠다는 미우라 다이스케 감독의 방침 하에 개막 이후 줄곧 1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1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타율 .341 출루율 .426으로 테이블 세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으나 사노가 1번으로 이동하면서 중심타선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게 되었다.[6]

그러나 시즌이 갈수록 이전의 정교한 타격을 잃어버리고 땅볼만 주구장창 양산하며 2할 5푼대를 쉽사리 못 벗어나고 있다. 어쩌다 불이 붙어서 홈런을 몰아치긴 하지만 그게 끝. 이 때문인지 홈런은 5월 하순 기준 8개를 쳤다. 하지만 2할 중반의 타율은 그간 보여줬던 타격에 비하면 분명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후반기에 돌입한 현재는 그야말로 팀의 적폐. 타격에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점을 모두 잃은 채 컨택도 안되고 장타도 못 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전에는 막장 수비력을 타격 생산성으로 메꾸기라도 했지만 이제는 그조차도 못하는 중.

이후에도 이렇다 할 반등을 보여주진 못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고 9월 30일 야쿠르트전에서 손목에 통증을 느끼고 경기 도중 교체되었다. 다음날인 10월 1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정규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그런데 10월 2일 병원 진단 결과에서 오른손 유구골이 골절되었다는 소견을 받아 정규시즌 뿐만이 아니라 클라이맥스 시리즈 출전도 좌절되어 시즌 전체를 마감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고 팀이 단 2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감하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주전 정착 이후 가장 부진했던 시즌이라 연봉이 삭감되었으며 4년간 맡아온 주장직도 23시즌을 끝으로 내려놓게 되었다.

24시즌을 앞두고 타격폼 변경을 시도한다.

2.10. 2024년

유구골 골절 치료를 끝마치고 정상적으로 춘계캠프에 합류했다. 프리 배팅에서 수정된 타격폼을 선보였는데 이전까지는 오른발을 홈 플레이트에 가까이 붙이면서 몸을 닫아놓은 폼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오픈 스탠스로 변경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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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트 스피드와 준수한 갭파워를 겸비한 왼손 타자. 배트 스피드의 경우 이미 대학시절부터 대학 최고 소리를 들었을 정도[7] 라 얼핏보면 장거리 타자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높은 출루율을 바탕으로 한 중장거리형에 가까운 유형이다. 현지팬들도 전임 주장같은 거포가 아닌 팀 OB였던 사에키 타카히로, 스즈키 타카노리와 같은 교타자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배트 스피드의 덕을 보는지 150을 상회하는 빠른공에도 어느정도 대처가 되는 편이다. 다만 여느 유망주가 다 그렇듯 변화구 대처 능력은 여전히 갈 길이 멀었던 편. 2018년 26삼진/3볼넷이라는 절망적인 볼삼비를 보여줄 정도로 선구안이 좋지 않았지만 2019시즌 들어서는 39삼진/13볼넷으로 어느정도 개선됐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볼넷을 많이 얻진 않지만 삼진 또한 극도로 당하지 않게됐다. 팀 선배인 미야자키 토시로와 비슷한 유형.

지명 순위는 낮았지만 대학시절부터 습득력이 괜찮고 잠재성이 뛰어났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은만큼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로 츠츠고의 메이저 도전으로 공석이 된 4번 자리에 라미레스 감독이 사노를 4번으로 기용하는 만큼 기대치가 높은편. 2020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3할대의 타율과 준수한 2루타 생산성으로 연결형 4번의 역할을 나름대로 잘 수행하는 중이다. 시즌 막바지 무렵에 3할-20홈런을 때려내면서 20홈런 이상을 칠 수 있는 파워도 갖추고 있다는것을 어필했다.

수비는 1루와 좌익수를 볼 수 있다. 다만 1루수는 팀 내 용병 선수들의 포지션이라 들어갈 일이 잘 없고 좌익수로 기용되는 중. 좌익수로서의 수비력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 특히 포구가 다소 불안한데 2020시즌만 해도 포구 실수를 두 차례 가량 범했다. 하지만 현지 팬들의 평가는 츠츠고 요시토모의 재앙급 수비력보단 낫다고 보는 중. 그러나 2021년 들어서는 수비수치가 매우 나빠졌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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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NPB)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17 DeNA 18 24 2 1 0 0 1 1 0 3 5 .095 .208 .143 .351
2018 73 130 29 4 0 5 14 6 1 3 26 .230 .246 .381 .627
2019 89 215 59 10 0 5 33 23 0 13 39 .295 .344 .420 .764
2020 106 451 132 20 1 20 69 48 0 42 58 .328 .395 .532 .927
2021 143 615 165 34 2 17 72 73 0 61 73 .303 .376 .466 .842
2022 133 574 161 29 1 22 72 63 2 43 57 .306 .362 .490 .853
2023 141 613 148 26 2 13 65 67 0 46 77 .264 .323 .388 .711
NPB 통산
(7시즌)
703 2622 696 124 6 82 326 281 3 211 335 .292 .353 .453 .806

[1] 蒼き戦士の闘志 果敢に突き進め
아오키센시노토오시 카칸니츠키스스메
푸른 전사의 투지로 과감히 돌주하라
ハマの空に弧を描け 進め Shiny Road
하마노소라니코오에가케 스스메 Shiny Road
하마의 하늘에 아치를 그려라 나아가라 Shiny Road
[2] 이후 타카야마는 한신 타이거스에 1라운더로 지명되어 사노보다 먼저 프로에 뛰어들었다.[3] 타카야마는 프로 입단 첫해 최우수신인상을 받을 정도로 활약했으나 다음 해부터 부진한 반면, 별 기대없이 입단한 사노는 처음에 죽쓰다 2020년부터 주전으로서 자리를 잡은 점을 생각하면 인생은 새옹지마다.[4] 이 경기는 요코하마 구단의 초대 감독이기도 했던 콘도 아키히토 전 감독의 추모 경기로 개최된 경기이기도 했다. 3차전 경기가 끝난 후 끝내기 안타를 친 공은 사노 개인의 뜻에 따라 오카무라 구단 사장을 통해 콘도의 유족에게 기증되었다.[5] 4월 13일 기준 3타점 기록 중.[6] 정확히는 5번을 쳐 줄 타자의 부재가 뼈아픈 상황이다. 네프탈리 소토가 여전히 WBC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고 타일러 오스틴도 아직 재활중인 상황이다. 일단은 타격감이 괜찮은 쿠와하라 마사유키를 5번에 기용하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쿠와하라도 5번을 칠 정도로 무게감이 있는 타자가 아니라 계속해서 5번을 맡기엔 부담이 크다.[7] 다만 대학 시절은 그런 평가가 무색하게 제대로 된 기록을 냈던건 4학년 시기가 전부였다. 프로와서 이정도로 발전한 것은 사노 스스로의 노력 덕분.[8] 1993년 시즌 종료 후 다이에의 주축 선발 무라타 카츠요시 등과 함께 세이부를 대표하던 호타준족 거포 아키야마 코지 등과의 3대 3 맞트레이드로 세이부로 이적했는데, 이 트레이드는 당시 세이부, 다이에 양 팀에서 감독과 프런트로 활약한 네모토 리쿠오의 주도로 주전 투수들과 호타준족 강타자들을 맞트레이드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9] 도루왕은 세이부 라이온즈 이적 첫 해인 1994년에도 1번 더 수상했다.[10] 유튜브 채널 사와얀 게임의 멤버들인 토카초프 형제의 인사말. 데스터샤 퍼포먼스의 인연으로 토카초프 형제는 하마스타에 방문해 시구식을 가지기도 했고 선수들과 마리오 카트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