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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1:25:30

장산범(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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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파일:산범장.png
<colbgcolor=#c3c3c3><colcolor=#000000> 이명 야수의 속삭임
크기 2m
사건 발생장소 부산장산 계곡
별빛초등학교 뒷산
요괴의 정체 마수, 괴수(악귀)
등급 A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성우 최준영[1]

1. 개요2. 특징3. 능력4. 방영 전 추측5. 작중 행적6. 이후 행적7. 금비의 고스트 퀴즈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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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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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산범_소환_강시를_소멸시키기.png
요섭아.. 엄마야..”
"얘들아... 얘들아..."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 포획모드 등장 시 나오는 보이스 대사.
萇山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14화에 등장한 괴수로 이명은 야수의 속삭임.

컨셉은 동명의 괴담인 장산범 + 숨바꼭질 + 납치.

2. 특징

파일:구묘주귀_소환_장산범과_한_판_대결_0002082.jpg
현우 : “부산에서 떠도는 괴담인 줄만 알았는데 장산범이 진짜 있었다니.”
강림 : “나도 들어본 적이 있어. 사람의 영혼을 잡아먹은 다음 목소리를 흉내내 함정을 파는 악귀야.”
인간의 영혼을 빼앗아 한밤 중에 혼자 집을 보거나 외출한 아이들 앞에 나타나 아이들의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의 목소리흉내내어 아이들을 유인해 납치해가는 무서운 악귀로 알려져 있으며 모티브는 부산광역시의 도시전설에서 등장한 장산범.
몸 전체가 하얀 긴털로 뒤덮여 있으며, 나무늘보 같은 긴 발톱이 있고 북극곰처럼 생긴 두 팔을 지녔다. 또한 송곳니가 길게 튀어나와 있는 찢어진 큰 입과 섬광을 내는 두 눈, 전체적으로 짐승보단 인간과 흡사하며, 호랑이 줄무늬가 있는 얼굴을 가진 직립보행을 하는 백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장산범은 시각후각으로 상대의 위치나 냄새를 추적할 수 있지만, 청각이 민감해 소음[2]에 도망가는 경우도 있다.

3. 능력

4. 방영 전 추측

5.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장산 계곡에서 놀던 요섭과 친구들. 친구들은 시간이 늦어 집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요섭은 더 놀다가자고 한다. 친구들은 그런 요섭을 놔두고 먼저 돌아가지만 장산범은 집으로 돌아가던 요섭의 친구들을 잡아 먹는다. 요섭의 친구들을 잡아먹은 장산범은 뒤늦게 집으로 돌아가던 요섭도 요섭의 친구들 목소리로 유인해 잡아먹으려 하지만 근처에 있던 장난감 총 소리에 놀라 일단 도망친다. 이후 서울로 이사 간 요섭을 잡아먹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던 중 하린이 자신을 목격한 사실을 알게되고 그녀도 노린다.
요섭의 어머니를 먼저 먹어치운 뒤[3] 요섭의 어머니 목소리를 흉내내 대문 밖에서 요섭을 부르지만 요섭이 어머니가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고 문을 두드리는 것을 의심하자 손에 짐이 많아서 그런다고 둘러댄다.
요섭은 인터폰으로 밖을 확인하려 하고 장산범은 몸에 요섭의 어머니 얼굴을 구현해 요섭을 방심하게 만들어 문을 열게해 잡아먹는다.[4]
후반부에 하리네 반장과 하린이도 차례대로 잡아먹고 전투에서 강림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던 중 현우의 활약으로 소리가 약점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5] 하리두리가 소환한 구묘주귀의 강력한 울음소리 공격에 괴로워한다.
이에 다른 아이들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애원하지만 결국 구묘주귀에 의해 퇴치당하고,[6] 장산범에게 잡아먹혔던 사람들도 모두 돌아온다.

6. 이후 행적

6.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3기 17화에서 강시를 상대로 소환된다. 강시와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가 강시의 한쪽 팔을 자신의 털로 잡아 구속하고, 최강림과 함께 우식이 강시에게 부적을 붙여 봉인할 수 있게 해준다. 강시가 다시 봉인 될 때 강시를 구속한 팔을 놓고 바로 소멸한다.

6.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4기 3화 녹수귀편에서 탈안귀와 장산범이 합체한 장산탈안귀로 등장해, 탈안귀의 눈으로 녹수귀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장산범의 손톱과 털로 공격하고, 탈안귀의 붉은 광선까지 합쳐져 어마어마한 힘을 만들어내 녹수귀를 물리친다.

7. 금비의 고스트 퀴즈

“어흥~! 야수의 속삭임, 장산범입니다!”
장산범이 음성퀴즈를 내는데, 벨페고르 다음으로 두번째 음성퀴즈다.

8. 기타


9. 관련 문서



[1] 한문선생님과 중복[2] 만약 소리 자체에 민감하다면, 사람을 잡아먹거나 납치할 때, 표적이 된 사람이 큰소리 또는 비명을 지르면 도망가 아예 나타날 일 자체가 없을 것이다. 아니면 작은 소리조차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오히려 주변의 소리나 자기가 내는 소리에도 괴로워하기만 했을지도 모른다.[3] 하리가 잘 준비를 하던 중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렸는데 정황상 이때 잡아먹은 것으로 보인다. 하리가 자신이 잘못 들었다고 생각한 직후 신비아파트 복도에 내팽개쳐진 시장 바구니와 흰 털이 묘사된 것을 보면 유추할 수 있다.[4] 살인마에 관련된 괴담 중 하나와 비슷하지만 더 섬뜩하다. 해당 괴담에서는 살인마가 희생자 가족의 목을 잘라 인터폰 화면에 들이밀어서 속이려고 한 것과는 달리 장산범은 희생자의 가족을 먹어치운 뒤 희생자의 얼굴을 자기 몸에 구현함과 동시에 목소리를 흉내내 속인다.[5] 현우가 큰 을 던져 장산범을 공격했으나, 장산범이 이를 튕겨냈는데 튕겨낸 돌이 우연히 금속 쓰레기통에 맞아 큰 소리를 내자 장산범이 괴로워하고 이를 본 하리가 장산범의 약점이 소리란 사실을 알아낸다.[6] 거미는 소리를 전혀 못 내고, 고양이는 '으와아옹~'거리는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전부인데, 이 둘을 합쳐진 구묘주귀는 음파와 관련된 능력이 나온다. 이에 일부 팬들은 차라리 상성상 극상성 및 천적이나 다름없는 귀신인 마고할망이나 살음귀를 소환하거나 차라리 구묘주귀의 울음소리가 아닌 구묘주귀가 발톱으로 돌 같은 것을 박박 긁는 '끼익끼익' 소리를 연출하여 공격했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얘기도 있었다. 다만, 두 귀신이 하나로 합치면서 기존의 능력을 기반으로 한 공격이 아닌 아예 새로운 능력을 가진 귀신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로 소환했을 가능성도 있다. 즉 소환귀들이 합체되면 '돌연변이'로 변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7] 장산범이 잡아먹은 요섭의 어머니가 비밀번호로 문을 연 것이 아닌, 굳이 초인종을 눌렀다는 것은 표적의 기억 전체를 다보지 못한다는 증거이다. 물론 설령 안다고해도 장산범의 신체상 도어락에 있는 숫자를 손가락으로 누르지 못하거나, 자신의 힘으로 도어락이 망가지다 못해 이 부서질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초인종을 누른 걸 수도 있다.[8] 고개를 오른쪽으로 꺾었다.[9] 다만 장산범의 경우 흡수한 인간의 얼굴을 구현하는 것에 가깝다.[10] 그리고 두 귀신 모두 표적(그슨새는 하리, 장산범은 요섭과 하린)을 쫓아 서울로 올라온 귀신이다. 물론 납치한다는 점과 강림이 고전한다는 점도 동일하다. 다만 그슨새는 강림이 봉인한 데 반해 장산범은 하리 일행이 퇴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