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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재진 |
출생 | 1990년 3월 4일 ([age(1990-03-04)]세) |
경상북도 구미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혈액형 | B형 |
학력 | 상주공업고등학교 |
죄명 | 살인, 준강간, 절도, 상해, 폭행, 감금치상 |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전역 |
형량 | 사형[보안처분] |
수감처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대구교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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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범죄자.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의 가해자이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최연소 민간인[2] 사형수로 복역중이다.
2. 생애
1990년 3월 4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3살 때부터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성장했다.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대부분의 흉악범들과는 달리, 부모의 보살핌 속에 어린 시절을 별 다른 비행 없이 평범하게 보냈다. 오히려 자신의 전 여친을 폭행한 일로 인해 피해자의 부모가 장재진의 부모한테 항의하자, 그의 부모는 자기 자식을 두둔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자식이 남의 집 딸을 폭행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하며 그를 혼내고 휴학시켰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긴 커녕,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이라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장재진의 중학교 시절 성적은 양~가 정도로 낮은 편이었으며, 상주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도 석차등급 5~6등급으로 낮은 성적대를 유지하였지만, 재학 중 임원 활동 경력을 반영한 '리더십 수시전형'으로 대구대학교에 입학하였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해병대에서 복무를 마친 장재진은 칠곡군 소재의 한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근무하다가 2013년 대구대학교에 복학했다. 장재진은 대구대 건축공학과에 재학하며, 총동아리 연합회장을 맡는 등 사교적인 성격이었다.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학창 시절에 만만하거나 힘 없는 사람들을 괴롭혔다고 하며, 그에게 괴롭힘을 당한 동창 중 한 명이 참다 못해 그에게 크게 화를 내자, 그 이후로 그 동창은 건드리지 못했다고 한다. 한 마디로 눈치도 없었던 잉여인간ㆍ진상이었던 것이다.
장재진은 해병대 출신인데[3], 군 복무 시절에도 후임병에 대한 가혹행위 등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4]
3. 범행
자세한 내용은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여담
- 장재진은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자, 그 전 까지는 단 한 장도 제출하지 않았던 반성문을 134일간 67장 제출했다. 항소가 기각되자 그 이후로는 단 한 장의 반성문도 제출하지 않았다.
- 사건 이후 장재진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에 의하면 장재진은 학창 시절에 자기보다 힘이 없거나 만만한 사람들을 괴롭혔던 전형적인 양아치라고 하는데, 상술한 바와 같이 자기도 전학 온 후 그에게 괴롭힘을 당했지만 한번 크게 화내자 그 이후로 자길 건드리지 못했다고 한다. #
- 2021년에 일어난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의 범인 김태현과 범행 수법이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다만 김태현은 피해자와 그녀의 동생, 어머니까지 세 모녀를 모두 살해했고, 장재진은 피해자의 부모를 살해한 뒤 피해자를 폭행하고 강간했으나 살해하지는 않았다.[5]
또한 김태현의 경우, 재판부는 그가 반성하고 있는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범행 후 도주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그에 대한 무기징역형을 가석방이 없는 절대적 종신형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적어놓았다.
- 페이스북 계정이 있었으나, 살인 및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성범죄자 이용 불가 규정으로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생년월일, 프로필 틀에 있는 사진들도 다 페이스북에 있었다. 어차피 사형 선고를 받아 석방이 안되어[6] 컴퓨터, 스마트폰 등 온라인 상 활동이 엄격히 제한되는 교도소에서 죽을 때까지 평생 지내게 되어 모든 SNS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결국 그의 인생은 끝나 버린 것이다.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에는 장재진이 전 여자친구의 애완견을 세탁기에 넣어 죽였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비슷한 시기에 대구에서 있었던 별개의 사건이 와전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인물 안 모 씨는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에 있다.
- 블랙: 악마를 보았다 8회에서 장재진을 심도 깊게 다뤘다.
[보안처분]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 만일 무기징역으로 감형 후 가석방 되었을 때를 대비해 선고된 것인데, 이렇게 될 확률은 0에 수렴함으로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2] 현재 군인 신분을 포함한 대한민국 최연소 사형수는 1992년생 김민찬 상병과 임도빈 병장이다.[3] 2010년 2월에 입대했으므로 1111기 혹은 1112기로 추정된다.[4] 어지간한 가혹행위에도 부대 내 자체 징계로 끝내거나, 영창 15일 (만창, 풀창)을 보내는 상황에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까지 받을 정도라면 그의 가혹행위가 상당히 심각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지금도 대한민국 해병대/악습이라는 문서가 따로 존재할 정도로 해병대의 병영부조리는 타군에 비해 더한 수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판을 받을 정도였다.[5] 그러나 전문가들은 권 씨가 스스로 탈출하지 않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먼저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결국 그녀도 살해했을 것이라고 분석한다.[6] 설령 훗날 무기징역으로 감형된다 해도 그때부터 20년이 지나야 가석방 자격이 생기기 때문에 사실상 석방이 안 된다고 봐야 한다. 운 좋게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뒤 석방된다 해도 죄질 등을 따져보면 죽기 전에 형집행정지를 통해 석방 시킬까 말까이며, 이렇게 석방된 경우 바로 요양병원 등 민간 병원 임종실로 직행하여 거기서 비유적으로 사형이 집행된다고 봐야 된다. 만에하나 사형이 폐지된다 해도 가석방 불가능한 종신형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살아서 교도소를 나갈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