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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2-27 10:56:22

접대



1. 개요2. 접대의 관습3. 사회생활에서의 접대4. 기타

1. 개요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손님을 맞아서 시중을 듦이라고 정의한다. 순우리말손님맞이라고도 한다.

접대를 거꾸로 부르면 '대접'이 된다. 대접의 사전적 의미로는 '마땅한 예로써 대함'이라는 뜻과 '음식을 차려 접대함'이라는 뜻이 있다. 대접이 긍정적 의미를 가진다면 접대는 사회생활에서의 접대를 뜻하는 경우가 많아 부정적 의미도 가진다.

2. 접대의 관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접대의 관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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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전근대 사회에서는 손님이 곧 외부 문물과 소식의 매개체였기 때문에 접대의 관습을 두기도 했다. 현대에도 무슬림들은 집이나 가게 앞에 물이 가득 든 항아리와 컵을 놓아두어 목마른 자들이 마시게 한다거나 길거리나 사원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베풀기도 한다.[1]

3. 사회생활에서의 접대

갑과 을로 인해 골프, 술자리 갖기, 경조사에 많은 비용 내기, 사우나나 특급 호텔 회원권 제공, 자녀 유치원비 대주기 등 다양한 방식의 접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술상무, 룸살롱, 성접대, 군대에서의 접대축구 등 사회적 약자에게 괴로운 것도 있다.

중국 비즈니스에 있어서 '꽌시'라는 것도 결국 한국식으로 표현하다면 접대, 뇌물을 통한 시커먼 인간관계를 법에 걸리지 않게 형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대 문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존재해 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소재 181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접대비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16.0%는 ‘많은 영향을 미친다’, 68.0%는 다소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2003년 6월)[2].

골프 같은 스포츠를 같이 한다면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상대의 실력에 맞추어 적당히 져주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이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영화가 하정우 감독의 로비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즉 김영란법은 접대문화를 조금이라도 방지하고자 생겨난 법이다. 이외에도 권위주의 문화에 대한 비판 및 개선 의식이 생겨나면서 범세계적으로 접대 문화는 점점 축소되고 있다.

2021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룸살롱, 나이트클럽, 스탠드바, 극장식 식당 등 유흥주점에 대한 개별소비세 신고세액이 381억원으로 1년 전(827억원)보다 53.8%나 떨어졌다. # 음식점은 말할 것도 없다. 한편 골프장은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국내여행으로 수요가 몰리고, 2030대 골프 문화가 성장함에 따라 오히려 관련 산업이 발전했다. #

3.1. 금융권

증권사 영업 사원의 경우 기관투자가[3], 회사채 발행 기업이 갑이다. 증권사 영업 직원이 받은 수수료의 20%는 접대를 해야 한다는 '20%룰'도 암묵적으로 전해지고 있다[4].

영화 돈에서는 이러한 증권사의 접대문화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증권사 딜러가 장이 마감하는 3시에 퇴근하는 것이 아닌 이후 더욱 중요한 일과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큰 거래는 접대의 준비 기간도 길고 규모도 크다. 그 중 하나로 2008년 골드만삭스가 리비아 투자청 (LIA)과 9건의 파생상품거래를 성사시켜 2억 달러의 이익을 얻은 것을 들 수 있다. 이들은 2006년부터 리비아 투자청에 접촉했다. 리비아 투자청 부청장의 동생에게 골드만삭스는 항공기 비지니스 클래스 좌석, 5성급 호텔 숙소를 제공했다. 여행 도중 170만원 상당의 매춘까지 제의했지만 로비 대상이 신앙심을 이유로 거부했다. 또 그에게 골드만삭스 인턴도 제의했다. 변호인은 그의 이력서를 두고 "지원 과정의 첫 번째 전형도 통과하지 못 할 수준"이라고 평했다.

4. 기타


[1] 주요르단대사관, 2018년, 손님 접대문화.[2]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의 접대 문화 개선 방안[3] 은행, 보험회사, 연기금, 자산운용사[4] 2013년[5] 혹은 보너스 스텟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