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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3 12:19:11

정조역전세계

정조역전세계
貞操逆転世界
파일:정조역전세계 표지.webp
장르 남녀역전, 학원, 러브 코미디, 하렘
원작 아마하라
작화 원작: 아마하라
리메이크: 만타로(万太郎)
출판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코믹 발키리
레이블
연재 기간
단행본 권수

1. 개요2. 리메이크판
2.1. 단행본
3. 등장인물
3.1. 원작(동인지)3.2. 리메이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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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제목에서 보듯이 (남녀)역전물이다. 원작자는 아마하라(天原). 작가에 대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원작은 에로 동인지였는데, 이후 인기로 리메이크판이 나왔다.

오리지널 정조역전세계 시리즈는 아마하라 테이코쿠(天原帝国)라는 서클명으로 출품한 동인작품으로, 남녀간의 정조관이 역전된 세상에 홀로 떨어져버린 남자 주인공이 남창짓을 해가며 돈도 벌고 여자와 메차쿠차하는 R-18 작품이다. 처음에는 같은 학교 동급생을 건드리더니, 점차 불량배, 관광객, 심지어 학교 생활지도부의 여교사까지 공략하는 치녀 행보를 보인다. AV로 실사화되기도 했다. 특히 한국 서브컬쳐계, 그중에서도 웹소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파급력이 커서 이후 정조역전세계의 영향을 받은 소설들이 양산되며 그전까지 마이너한 설정으로만 취급되던 남녀역전이라는 개념이 TS물과 구분되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게 만든 기폭제가 되었다.

오리지널 작품의 발매 년도는 각각
7편은 2017년 8월쯤 나올 것으로 보였지만 스토리 작가로서 콘티 짜주느라 바쁜지 소식이 없다.

이 작품이 오덕계 커뮤니티에 알려지고 나서 주객전도처럼 서로의 관계가 역전될 때 역전세계 드립을 치기도 한다.

2. 리메이크판

파일:top_teisou.jpg
2016년 전연령판으로 리메이크되어 만화잡지 코믹 발키리에서 연재 중이다. 그림작가는 만타로(万太郎). 리메이크되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여성으로 교체되어 여러가지로 내용이 달라졌다. 원작은 나름 평범한 에로물인 반면, 리메이크판은 그보다는 이런 세계로 넘어와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코미디물에 가깝다. 하지만 17화에서 원작 주인공이 등장함과 동시에 원작의 1화 내용이 그대로 오버랩되기 시작했다.

원작 주인공인 우리스기의 등장 이후로 방향성이 약간 바뀌었는데, 그전까지는 인식의 차이에서 나오는 괴리감이 중심이었다면 우리스기가 등장한 이후로는 남성들의 성행위에 대한 판타지적인 환상 겸 공포심을 여성 캐릭터를 통해 묘사하는 쪽으로 노선이 바뀌었다. 풍속점에 처음 가며 쫄아드는 동정들의 모습이 절절해보이기도.

전연령판이라서 '정조'라는 개념으로만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사실상 남녀역전 같은 느낌으로 재해석되었다. 물론 원작도 남녀역전스러운 것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2.1. 단행본

01권 02권 03권 04권
파일:정조역전세계 01권.jpg 파일:정조역전세계 02권.jpg 파일:정조역전세계 03권.jpg 파일:정조역전세계 04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8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8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2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7월 08일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원작(동인지)

3.2. 리메이크판



[1] 드문드문 한쪽 눈만 드러내기는 한다.[2] 근육돼지인 건 아니고 마른 근육질 정도.[3] 원래 섹스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아니고(집에서 생활비는 넉넉히 받는다고 한다.) 섹스도 하면서 돈도 벌자는 생각이라 즐기는 쪽을 우선시한다. 그렇다보니 돈을 내고 섹스를 하다가 흥이 나면 공짜로 몇 번 더 해주기도 하고 번 돈으로 코스프레용 제복 등을 사는데 쓰고 쿠로키의 경우 이 옷을 입고 할 때에는 반값에 해주기도 한다. 다만 처음 1회나 본인이 흥이 오르는 경우를 제외하면 공짜로 섹스를 해주진 않는다. 돈을 받는 건 단순히 돈을 벌자는 것 외에도 (얘가 나랑 하는 건 날 좋아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착각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기도 하기 때문.[4] 이때 치환되는 이미지는 포니테일.[5] 이 수치는 의외로 설정에 충실한 횟수인데 1권에서 주말 알바를 하면 2번은 할 수 있다는 카와시마의 발언에 의하면 평균 일주일 횟수는 2회이며 4달을 주로 치환하면 17주니 딱 34회가 나온다. 바친 돈은 10만 엔이 조금 넘는다.[6] 보통 남자의 조루는 빨리 서고 금방 싸는 것이지만 이 작품에서 여자의 조루는 금방 달아올라 금방 절정에 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남자가 허리 몇 번만 흔들면 금세 가 버리기 때문에 남자 입장에서는 그리 환영받는 성적 파트너는 아닌 셈.[7] 학생들에게야 3천 엔이 제법 큰 돈이지만 월급을 받는 교사에게는 3천 엔은 그깟 푼돈 수준이라 매일 쥐어짜내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1만 엔으로 올려받는 것.[8] 다만 카와시마와 칸자키에 비하면 양반이었던 것 같다.[9] 표지에서 G라는 글자가 강조되는 걸 봤을 때 아마도 G컵. 그리고 아마미야와 승부했을 때 주변 남학생의 반응을 보면 남자들도 좋아하기는 한다. 이쪽 세계 여자들이 남자 근육을 좋아하는 느낌.[10] 우리스기는 정조역전세계에 건너오기 전에도 이미 성 경험이 있었는데 바로 원래 세계로 건너간 정조역전세계 버전 이치카와와 했던 거라는 설정.[11] 정조역전세계의 이치카와는 경험이 없던 몸으로 느낀 첫경험의 아픔으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우리스기 자신과만 성경험을 했다는 불행 중 다행인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12] 사실 일본에서 하나코라고 하면 흔하고 촌스러운 이름이다. 이름을 꽃순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셈.[13] 평소에는 아무도 모르게 트레이닝을 하며 상대를 고를 때는 운동부원 같이 강한 상대를 절대로 고르지 않는다. 운동부원을 제외하고 아마미야를 이길 만한 상대는 이치카와 정도라고 한다.[14] 이름 자체가 언어유희이다. 우리스기(瓜杉)는 일본어로 '(몸을) 너무 팔아댔다'는 표현과 발음이 같다. 또한 이름인 하루오까지 합쳐서 발음이 비슷한 '春を'라고 해석하면 '春を売り過ぎ' 즉 '봄을 너무 팔았다'라는 뜻이 된다.[15] 어느 정도냐면, 딸에게 알려주는 결혼하는 방법이 졸업하기 몇 달 전 필살기라며 안에 싸기를 추천할 정도.[16] 정조역전세계 기준으로는 팬티 한 장 차림으로 어슬렁거리는 딸을 보는 아버지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