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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2-27 14:18:30

제프 사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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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o.29
제프리 앨런 사마자
(Jeffrey Alan Samardzija)
생년월일 1985년 1월 23일
국적 미국
출신지 인디애나 주 메릴빌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49번, CHC)
소속팀 시카고 컵스 (2008~201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4)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6~)

1. 개요2. 커리어
2.1. 2014년2.2. 2015년2.3. 2016년2.4. 2017년2.5. 2018년
3. 투구 스타일4. 이모저모

1. 개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선발 투수.

2. 커리어

인디애나 주 발파라이소 출생으로, 그의 할아버지는 1940년대 미국으로 이민을 온 세르비아계 미국인이었으며, 아버지 샘 사마자는 세미프로팀의 아이스하키 선수였고, 형 샘 사마자 주니어는 미식축구와 야구를 병행하다 결국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배구미식축구, 야구에서 두각을 드러냈는데, 이후 미식축구 명문 학교로 유명한 노트르담 대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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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학교 진학 이후 와이드 리시버로 활약하며 대학 미식축구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 하게 된다.[1] 2005년에는 캐치(77)와 터치다운 캐치(15), 야드(1249)와 연속 경기 터치다운(8경기)에서 학교 최고기록을 세우면서 대학 최정상급의 와이드 리시버로 떠오르며, NFL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할 정도로 특급 유망주로 지목되었다. 물론 야구도 병행하기는 했지만, 미식축구에 비하면 보여준 것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런데 사마자는 미식축구가 아닌 야구를 선택하게 되는데, 시카고 컵스는 사마자를 5라운드에서 지명한뒤 5년간 1000만 달러의 계약과 트레이드 불가 조항까지 걸며 좋은 대우를 해준다. 또한 사마자의 고향과 노트르담 대학교 모두 시카고에서 한두시간 거리로 사마자는 컵스에게는 지역 출신 스타이기도 하다. 이에 사마자는 NFL 드래프트 지명을 철회하며 본격적으로 야구의 길을 가게 된다.

그러나 다른 투수들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들었기 때문에, 마이너 리그를 거쳐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3년간은 선발투수가 아닌 계투요원으로 뛰었다. 2008년에는 1승과 2.28의 평균자책점, 2009년에는 1승 3패에 7.58의 평균자책점, 2010년에는 7게임동안 19이닝가량 던지며 8.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등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11년에는 셋업맨으로 주로 등판하며 두각을 드러내는데 성공했고, 이후 2012년에는 완전히 망해버린 시카고 컵스에서 유일한 제대로 된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이닝수가 부족하기는 했지만 괜찮은 활약이었고, 2013년에는 풀타임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200이닝이상 투구를 하며 컵스의 에이스로 어느정도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다만 후반기에는 조금 하락세에 접어들기도 했다. 컵스는 지역 출신 스타인 사마자를 연장계약하고자 했으나 사마자는 계약금도 이미 충분히 받았고 홈 디스카운트 따위는 없다는 자세를 보이면서 연장계약은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였고, 이에 스토브리그에서는 꾸준히 트레이드 설이 제기되었으나 결국 트레이드는 일어나지 않았다.

2.1.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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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고통받던 시카고 컵스 시절

2014 시즌 전반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불행했던 투수.
한 점만 내라고 빠따 시발들아

2014년에는 드디어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가 되나 했지만 정작 팀은 자신이 나오기만 하면 메이저리그 최하수준의 득점지원(1.8)에 불펜의 방화와 실책성 플레이 등으로 팀은 1승 9패를 기록했으며, 자신도 평균자책점 1.62에 68이닝을 소화하며 낮은 피안타율과 낮은 출루율과 낮은 FIP을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크나큰 불운을 겪고 있다. 2012년 클리프 리에 비견될 만한 상황. 아니 이보다도 더한 수준이다. 0승 4패라는 기록은 덤이다.사마자상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5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간만에 화끈한 타선지원으로 드디어 1승에 성공하게 된다. 타격에서도 동점을 만든 1타점 2루타를 치며 활약했다.

한편 사마자는 컵스가 5년 7500~8000만 달러 정도의 연장계약을 제시하자 6년 1억 500만 달러를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연장계약이 점차 어려워지자 선발 요원이 필요한 다른 팀들에서 사마자에 관심을 가졌고, 컵스도 사마자를 트레이드 한다면 대형 유망주들을 받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2014년 7월 4일 제이슨 해멀과 함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되며 지옥에서 탈출 그러나 또 다른 지옥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그때는 미처 몰랐지 이적했다. 컵스는 에이스로부터 특급 유망주인 유격수 에디슨 러셀과 더불어 빌리 맥키니, 댄 스트레일리를 받았다.

7월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한 이적 후 첫 선발등판에서 7이닝 1실점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을 기록, 타선이 4점을 뽑아주는 무난한 지원 속에 이적하자마자 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사마자가 컵스 시절에 첫 승을 거둔 건 개막 후 11번째 등판에서였다. 컵스 빠따들 보고 있나 이때까지는 좋았다

8월 30일 리그 선두자리를 놓고 다투는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였다. 에인절스의 에이스 개럿 리차즈가 원래 이날 선발이었지만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졌기 때문에 에인절스의 소시아감독이 이날경기는 불펜으로 돌려막는 전략을 취하면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팀이 에인절스 투수진에게 한점도 뽑지 못하면서 8이닝 2실점 완투패를 거두었다.

그리고 연이어서 팀의 성적이 침체에 빠져들면서 9월들어 단 1승도 못 챙기고 있다. 내가 컵스에서 나간것인가 팀이 컵스가 되어 버린것인가그렇다고 못 던져서 이런 문제가 생긴것도 아니었다. 9월 방어율이 1점대에 달했지만 팀의 주포인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이적 시킨 이후로 타선의 지속적인 하향세로 득점 지원이 컵스때와 별반 다를바 없었기에 생긴 문제였다.그러니까 제발 한점만 내라고! 지구 우승을 놓고 다투던 LA에인절스가 지구 우승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봐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덤으로, 정작 오클랜드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지 말지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어버렸다.

이런 힘겨운 상황 속에 9월 17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8회까지 텍사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투를 보여주었다. 점수는 1:0으로 오클랜드가 살얼음판 리드를 걷고 있었으나 9회초 등판한 마무리 두리틀이 거하게 불을 지르며 사마자의 승리를 날려버렸고 팀도 9회에만 6점을 내주며 6:1로 패배했다. 더구나 이날경기 패배로 리그 1위 에인절스의 매직넘버가 없어지며 지구 1위는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다. 최종 성적은 7승 13패 2.99. 컵스에서 2승, 오클랜드에서 5승. 오클랜드 이적해서도 그닥 승리를 쌓지 못한 채 2점대 투수가 13패를 받는 기록을 썼다.

2.2. 2015년

2014년 12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망주 4명과의 트레이드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가게 되었다. 고향 팀을 떠나 다시 다른 고향 팀으로 돌아온 셈. 이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나 호세 어브레유가 버티는 타선에 멜키 카브레라와 라로쉬가 추가되고 불펜에 로버슨과 듀크를 비롯한 돈질을 해 강화시킨, 달리는 팀인 만큼 고통에서 벗어날지 모르지만, 미래는 모른다. 사마자가 가는 팀엔 저주가 걸리는 것일지도

크리스 세일의 부상으로 본의 아니게 개막전 선발투수가 되었다. 많은 시삭스 팬들이 제프의 공식 경기를 보기위해 TV 앞에 앉았지만, KC 로열스를 상대로 6이닝 5실점을 하며(...) 실망시켰다.

그 이후로도 들쭉날쭉한 피칭을 보이며(4월 29일 對 레인저스 5이닝 7자책, 6월 2일 對 레인저스 5이닝 9자책, 對 타이거즈 7.1이닝 6자책 등) 6월 13일 현재 ERA가 4.84라는 안습한 성적을 기록중이지만, 4승(4패)을 기록하였다! 이전까지 없던 운 한번에 몰아주는 건가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운마자'라는 별명을 획득한다.

결국, 최종 성적은 214이닝 11승 13패에 ERA 4.96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전혀 만족시키지 못했다. 화이트삭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면서, 다시 컵스에 재입단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중.

시즌 종료 후 100M 떡밥도 있었으나 결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트레이드 거부권 포함 5년 90M의 계약을 맺었다.

샌프란시스코 공식 입단식에서 올해 부진했던 이유로 자신의 투구폼 습관, 이른바 '쿠세'를 들켰다는 점을 들었다. 그리고 이를 '쉽게 고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 두 경기에서 호투(9이닝 완봉 - 7이닝 2실점)했던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또한 수비력 면에서 최상위권을 다투는 팀으로 이적한 것, 리그 최고의 포수 가운데 하나인 버스터 포지와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2.3. 2016년

시즌 개막 후 첫 등판에서는 타선의 도움을 이번에도 못 받으며 5.1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면서 우려를 드러냈으나, 쿠어스 필드 원정으로 치러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하면서 타선의 지원 속에서 바로 첫 승을 챙겼다.

그러나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있었던 세 번째 등판에서도 조 패닉의 솔로 홈런 외에는 또다시 타선의 지원을 전혀 못 받으면서 6이닝 3실점 QS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시즌 초라서 지켜봐야 겠지만 불운의 징조가 또다시 드리우고 있다. [2]

그리고 2016년 5월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도 7.2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한 점도 지원을 해 주지 못하면서 패전투수행.(...) 이쯤되면 정말 굿이라도 해야 할 수준이다.

그러나 2016년 6월 18일 탬파베이 상대로 시즌 8승이자 완투승 기록. 완봉승도 가능해 보았으나 9회에 브래드 밀러에게 홈런을 맞으며 완봉승은 무산되었다.

2016년 8월 11일 드디어 엄청난 불운에도 불구하고 LA 다저스 상대로 5.2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면서 꾸역꾸역 10승을 챙겼다.

현재까지 승패는 정말 무난한 편이지만, 워낙 패배한 경기의 임팩트가 여전히 강력해서 패한 경기 한정으로는 불운을 그대로 들고온 건 아닌가 싶을 정도...였으나...6월 이후론 꾸준히 삽을 푸면서 자이언츠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사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 성적은 203.1이닝 12승 11패에 ERA 3.81을 기록했다.

2.4. 2017년

평균자책점으로만 판단할수 없는 시즌
폭망한 샌프를 지킨 버팀목 중 한명

시즌 최종 성적은 32게임 등판하여 207.2이닝을 소화했고, 9승 15패 205탈삼진 32볼넷 ERA 4.42, K/9 8.88, BB/9 1.39, 204피안타, 30피홈런, 3.8 FWAR을 기록하였다.
리그 최상위권의 K/BB에 비해 방어율이 다소 높아보이는데, 원인 중의 하나로 사마자의 올 시즌 HR/9이 1.30으로 매우 높은 것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볼넷을 허용하지 않는 대신 홈런을 많이 맞다보니 30개의 피홈런을 기록했으며 이는 사마자가 매우 공격적인 투구를 했음을 보여준다. 허나 홈런을 많이 맞았음에도 탈삼진이 전년에 비해 늘어나고 볼넷이 워낙 적다보니 시즌 FIP는 3.61로 3.81의 방어율을 기록한 전년도의 3.85보다 좋으며 방어율인 4.42와 차이가 꽤 큼을 알 수 있다. fWAR도 지난 시즌보다 1.1 상승한 3.8을 찍었다. 다만 리그에서 홈런을 제일 안나오는 AT&T 파크를 홈으로 씀에도 불구하고 많은 피홈런을 기록한 것은 아쉬운 점이다.

2.5. 2018년

어깨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다녀오는 바람에 시즌을 늦게 시작했다. 결국 이 시즌은 이 어깨 부상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조기에 시즌을 접고 말았고, 그렇게 안식년이 되고 말았다.

3. 투구 스타일

평균 93~96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과 낙차가 큰 스플리터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이외에는 커터와 슬라이더를 사용한다. 이닝당 탈삼진율이 9를 넘어갈 정도로 구위가 뛰어나지만 피홈런 개수도 많은 편으로, 2012년 선발투수 전환이후 2년간 피홈런 개수가 45개에 달한다. 그래도 2014년에는 피홈런 문제가 해결 되었는지 10G 68이닝동안 피홈런이 2개로 줄었다. 하지만 고놈의 불운..

2015년 삭스 시절부터 타자에게 등을 보일 정도로 몸을 틀었다가 던지는 'The Tiant(더 티안트)' 폼을 활용하기 시작했는데 2016년 샌프로 건너온 후 '더 티안트'를 원숙하게 쓰는 팀 동료 쿠에토에게서 배움을 받았는지 투구폼이 자연스러워졌다. 성적도 상승.했으나 6월 말을 기점으로 다시 내려가고 있다.

4. 이모저모

별명은 샤크(SHARK). 날카로운 외모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팬들이 그의 이름 철자를 기억할 수 없어서(…) 붙었을 가능성이 높다. 컵스 시절에도 죠스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게 많았고, 수면 위에서 주된 사냥감으로 그려지던 건 역시 빨간 새 한 마리.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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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사마자의 이름을 못 쓰는 건 이적한 후에도 여전해서 오클랜드 이적 후 첫 등판에서 팬 한 명이 결국 풀네임을 쓰다가 포기하고 그냥 샤크라고 적은 종이가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사미자? 사마 뭐?? 쌈자? 그냥 소리나는대로 외우면 된다. 사마르드지자근데 Z 가 앞인가요 J 가 앞인가요?
사마르드지야로 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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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미식축구 두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던지라 암보잭슨보 잭슨나이키 'Bo Knows' 광고의 스틸컷을 패러디했다.

세르비아계 미국인이라고 한다.

[1] 당시 노트르담의 쿼터백은 Brady Quinn으로 사실 대학 시절에는 사마자보다 더 주목을 받았다.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에 지명받았으나 폭망.[2] 덤으로 이 경기에서는 사마자 본인도 번트 병살을 시전하면서 팀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다만 이 상황은 당시 다저스의 선발 투수였던 마에다 겐타의 센스가 돋보였던 장면이긴 했던 것이 번트 뜬공을 일부러 잡지 않고 떨어뜨려서 선행 주자를 속인 뒤 바로 병살을 만들어 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