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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0:03:04

조이현(야구선수)/선수 경력


1. 선수 경력
1.1. 아마추어 시절1.2. 한화 이글스1.3.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1.3.1. 2016 시즌1.3.2. 상무 피닉스 야구단1.3.3. 2019 시즌1.3.4. 2020 시즌1.3.5. 2021 시즌1.3.6. 2022 시즌
1.4. kt wiz
1.4.1. 2023 시즌1.4.2. 2024 시즌

1. 선수 경력

1.1.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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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약체 제주고등학교를 홀로 먹여살리는 고독한 에이스로 황금사자기에서 강팀 북일고등학교전에서는 콜드게임이 되리라는 예상과 달리, 경기 후반까지 북일고 강타선을 단 2점으로 틀어막으며 팽팽한 승부를 연출했다. 또 대통령배 첫 경기 군산상업고등학교 전에서는 11이닝을 혼자 버티면서 완봉승을 장식하기도 했다. 당시 조영우는 연장 10회에 종아리에 쥐가 난 상태에서도 교체를 거부하고 끝까지 마운드를 지켰다고 한다. 하지만 3학년 시절에는 용마고등학교 출신의 임지섭이 전학을 와 에이스 자리를 꿰차면서 마운드에 등판하기보다는 타자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았고 고3 때는 20경기를 치르며 타율 0.467(75타수 35안타)의 날카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2013 IBAF U-18 대회에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었을 때도 투수가 아닌 외야수로 차출되어 출전했다.

하지만 그의 투수 능력에 주목하고 있던 한화 이글스가 2차 5라운드에 그를 호명하면서 투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1.2.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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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년도부터 1군 경기를 출장하기도 했으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주로 2군에 머물며 때때로 1군에 모습을 보였다.

기사에 따르면, 15시즌 1군서 경기에 나오는 대신 배팅볼 투수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프로는 전담 배팅볼 투수를 두거나 코칭스태프가 배팅볼을 던지지 유망주에게 시키지는 않는데, 고졸 유망주가 1군과 동행하며 배팅볼이나 던지고 있는 것.

1.3.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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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7일 한화로 FA 이적한 정우람의 보상선수로 SK로 이적했다. 본인은 한화에 정이 많이 들었는지 이적한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3.1. 2016 시즌

2016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팀 동료 이건욱, 노관현, 이진석과 함께 참가했다.[1]

후반기에 손가락 부상을 당해 1군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으며 6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50 5승 2패 WHIP 1.33 피출루율 0.327 장타 허용율 0.386을 기록했다. 2015년에 비해 볼넷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WHIP와 피출루율도 크게 개선됐다.[2] 여기에 볼넷이 줄어들면서 경기당 이닝 소화력 또한 향상됐다.

1.3.2.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6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고 박민호와 함께 최종 합격했다.

2017년에는 65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70 6승 3패 4피홈런 볼삼비 3.13 (72삼진 23볼넷 0사구) 피안타율 0.262 WHIP 1.37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한데 이어 가을에는 플레이오프 대비 두산 1군과의 연습경기에서 4이닝 1실점 2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으로 호투를 펼쳤다.

SK 와이번스 담당기자인 김태우 기자의 말에 따르면 2018년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2018 시즌 2군에서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고 9월에 전역했다.

1.3.3. 2019 시즌

파일:조영우.jpg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재활을 순탄하게 마무리한다면 작년 김택형처럼 후반기에 깜짝 카드로 1군에 투입될 수 있을 듯.

4월 7일 2군에서 LG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결과는 2.1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2군에서 6⅓이닝 동안 4탈삼진 3실점 피안타율 0.269 WHIP 1.26을 기록하다가 4월 26일 채병용이 말소된 자리에 콜업됐다. SK 이적 후 첫 콜업.

4월 30일 문학 키움전에서 4년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랐지만 초구로 던진 141km의 속구가 제리 샌즈의 4호 홈런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후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장영석에게 2루타, 서건창에게 안타를 연달아 허용하더니 박동원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결국 1이닝 동안 2피홈런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고 다음날 말소됐다.

5월 19일 다시 1군에 콜업됐다.

5월 25일 NC전 6회 1사 상황에 올라와 7회까지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5월 30일 KT전 문승원의 대체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9개.

5월 31일 1군에서 말소됐다.

6월 11일 문승원과 함께 콜업됐다.

콜업 당일 KT전 점수가 크게 벌어진 9회에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6월 13일 KT전에 1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다.

6월 14일 말소됐다.

7월 16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7월 18일 LG전 8회초 1사 주자 2루인 상황에서 올라와 ⅔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7월 2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17일 후반기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어 콜업 당일 3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뒤 다음날 말소됐다.

9월 21일 다시 콜업되었다.

1.3.4. 2020 시즌

강승호가 망쳐놓은 전병두의 번호 28번을 이어받으며 다시 투수에게 28번이 돌아갔다.

추격조로 나와 7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6월 9일 LG전 9회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았는데 타선이 10회 3점을 지원해주고 10회말도 1실점으로 막으며 7년 만에 데뷔 첫 승을 가져갔다. 평균자책점도 6점대까지 하락. 엠빅뉴스에서는 조영우의 첫 승 과정을 다루는 영상까지 나왔다.

9월 9일 키움전에서 백승건이 2회도 버티지 못하고 강판된 뒤 롱릴리프로 등판해 4이닝동안 69구를 던지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백승건과 자리를 맞바꿔 선발로 나설 예정.

9월 16일 KIA전에서 6이닝 70구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타선이 16점을 퍼주면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두었다.

9월 26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89구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김태훈이 말아먹으며 승리는 무산됐다. 팀은 2-8 패배.

여담으로 9월 26일 경기를 마치고 난 뒤 스탯티즈의 WAR가 1.13이다.

10월 2일 키움전에선 5회를 넘기지 못하며 4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되었다.

1.3.5. 2021 시즌

1년만에 등번호가 바뀌어서 1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3] 추격조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 후 4월 16일 기준 11경기만에 4패를 기록하여 다패왕에 등극하고 평균자책점도 8.64로 굉장히 부진하다. 물론 시즌 초반 SSG의 선발들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해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는 일이 잦고, 대부분 경기에 등판해서 2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지라 참작의 여지는 있지만 너무 많이 등판해서 혹사당하는 데다 점점 투구내용도 나빠져 좋지않은 결과가 생기고 있다.[4]

4월 20일 삼성전에 6점 차로 앞선 7회말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8회에도 등판하더니 홈런 2개를 맞고 3실점하며 여유있던 경기를 긴박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김태훈이 위기상황을 막아내고 승리했지만 7점차라서 필승조를 아낄 경기를 필승조를 투입시킬 정도로 좋지않은 경기가 되었다.

결국 4월 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5월 1일 다시 1군 엔트리에 올라왔다. 오준혁이 날린 의외의 동점홈런으로 시작된 기나긴 연장전에, 12회말의 마무리 투수를 맡았다. 12회초 박성한의 3점 홈런 덕에 무사히 이닝을 소화하고 데뷔 첫 세이브를 알뜰하게 챙겨갔다.

그 다음날에도 선발인 김정빈이 일찍 강판되자 4회 1아웃 상황에서 등판하여 1⅓이닝 2자책을 기록하였다.

5월 26일 kt전에서는 투수졸전이라 불리며 최악의 불펜투수카드 총동원전이 펼쳐졌는데, 조영우는 11회부터 서진용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다. 12회초 공격에서 4점의 득점지원을 받았으며, 12회말에 무사히 공격을 막고 마지막을 삼진으로 장식함으로써 승리투수가 되었다.

6월 2일 삼성전에서 김지찬에게 2점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선발진의 르위키, 박종훈, 문승원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6월 8일 kt wiz전에 이번 시즌 첫 대체선발로 등판한다. 기록 상으로는 좋지 않아 보여도 현재로는 찬밥 더운밥을 가릴 때가 아니고, 길게 던질 수 있는 투수가 필요하다는 전제조건이 있기 때문에 조영우를 낙점한 것이다. 다행히도 4이닝 1실점의 공격적인 투구를 보여줘서 급하게 올라온 것 치고는 좋은 인상을 심어줬지만, 득점지원이 부족했고 불펜방화 때문에 실점을 계속 하면서 또 패전을 먹는 안타까움을 샀다.

6월 13일 키움전에서 다시 한번 선발등판했다. 3이닝까지는 노히트 노런으로 잘 막았지만, 4회에 홈런 두 방으로 처참하게 털리는 아픔을 겪었다. 타선도 역전에 실패하며 또 다시 패전투수가 되었다. 결과론적으로만 보면 다패왕이지만, 항상 팀을 위해 희생하는 그를 누가 욕하고 까내릴 수 있을까.

6월 19일 한화전에 선발등판, 4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번까지만 해도 털리는 건 4회부터였지만, 오늘은 정은원에게 초구홈런을 허용하는 것부터 시작으로 정말 별의별 방법으로 먼지나게 털렸다. 다음의 대체선발 등판을 볼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다행히도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이번엔 패전투수의 멍에에서는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김정빈을 대체선발로 올려야 하는 사정에 따라, 다음날 엔트리에서 빠지게 되었다. 2군에서 조정을 하고 온 뒤에 좋은 피칭을 보여주길 바랄 뿐이다.

이후 퓨처스에서 선발로 나오긴 하지만, 이닝 소화는 적었고 여기서도 어김없이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1일 확대 엔트리를 통해 오랜만에 1군 마운드를 밟는다.

9월 12일 kt전 선발로 나온 김정빈이 피안타 없이 사사구로만 실점을 하는 투구를 하고 강판되자 등판해 3루 땅볼로 급한 불을 껐고 이후에도 4이닝동안 실점하지 않는 등 4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좋은 피칭을 했다.

kt전에 좋은 투구를 보여준 바가 있어 다시한번 윌머 폰트가 옆구리 통증으로 빠진 자리에 대체선발로 나온다고 전했다. 지난 등판이었던 두산전에서 피안타가 많아 쉽게 실점했던 것, 6월에 대체선발로 나왔던 키움전에서의 기록을 생각해보면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온 것이다.

9월 22일 키움전에서 선발 등판, 5⅔이닝 2실점(1자책) 상황에서 주자 2명을 깔고 들어왔지만 장지훈이 모두 들여보내며 4실점(3자책)이 되었다. 그래도 선발승 요건은 갖추고 내려갔으나 박민호김태훈이 사이좋게 실점하며 승리는 날아갔다.

9월 28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오재일에게 홈런을 맞은 건 아쉽지만, 5회의 KKK 피칭으로 삼성 타선을 잠재웠다. 이른 교체가 아닌가 싶었지만[5], 6회에 최정과 남태혁이 홈런을 터트리며 조영우의 승리투수 요건을 지켜주며 378일만에 선발승을 얻었다.

10월 3일 KT전에 선발등판, 4이닝 10피안타 1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김상수와 교체되었다.

10월 9일 롯데전 선발등판, 6이닝 1피안타 3볼넷 무실점(QS)에 탈삼진 5개라는 본인의 탈삼진 타이 기록과 378일만에 QS 기록을 세우고 팀이 가장 중요한 시점에 인생투를 펼쳤다. 팀도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4승을 얻었다.

10월 17일에도 롯데전에 선발로 나왔지만 4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김상수와 교체되었다.

10월 19일 말소되었다. 10일 후 등록하면 남은 경기가 홈 최종전 뿐이다. 마지막날 등록되는 게 아니라면 여기서 조영우의 이번 시즌 등판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6]

1.3.6. 2022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 중이어서 6월경부터 선수단 합류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 전 이름을 조이현으로 개명하였다.

복귀 후 2군에서 매우 부진하는 중이다.

10월 7일 웨이버 공시되었다. 방출된 뒤에는 SSG 시절 함께 뛰었던 선배 정영일과 함께 개인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어왔다. 이때 야구 유튜브 야신야덕에 정영일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1.4. kt wiz

방출 이후 kt wiz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이를 통과해 kt 유니폼을 입게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

1.4.1. 2023 시즌

3월 13일 진행된 첫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며 kt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올랐다.

엄상백소형준의 부상 등으로 4월 13일 NC전에서 선발 기회를 잡게 되었다, 사실상 불펜데이로 치러진 이 날 4⅓이닝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치며 팀의 10:3 대승에 기여했다.

이후 느린 구속의 한계가 온 것인지 부진한 투구를 하다가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11일 키움전, 5회 8대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했다. 8회까지 2실점으로 이닝을 잘 책임지고 있었으나 9회에도 등판했고, 9회전까지 이미 47구를 던졌기 때문에 구위가 많이 하락해 김동헌의 안타와 임병욱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2실점, 또 신준우이원석의 안타 및 이정후의 적시타가 나와 2실점을 준 뒤 이형종을 뜬공으로 아웃시켜 9회를 마무리지었다. 이 경기 최종성적은 5이닝 6실점 6자책 82구.[7]

9월 6일 LG전에서 kt 이적 후 첫 구원승을 따냈다.

10월 5일 KIA전에 선발로 등판,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팀이 승리하며 2023 시즌 처음으로 선발승을 따냈다.

10월 10일 시즌 최종전에 나와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8경기 35이닝 2승 1패 1홀드 ERA 6.69를 기록, 뛰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팀이 필요할 때 땜빵 선발이나 롱릴리프로 쏠쏠히 활약했다.

1.4.2. 2024 시즌

4월 1군에서 6경기 6⅓이닝 ERA 12.79를 기록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 선발로 주로 등판하며 8선발 44⅓이닝 ERA 2.44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정도면 소형준, 고영표의 부상으로 완전히 망가진 KT의 대체 선발로 등판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8일 수원 삼성전에 선발등판하여 3⅓이닝 43구 6피안타 3자책을 기록하였고 그 이틀 뒤인 30일 삼성전 DH 2차전에 다시 한 번 선발등판. 2⅓이닝 34구 3피안타 1실점으로 잘 버텨주었다. 그리고 그 두 경기 모두 팀이 승리하였다.

소형준의 복귀가 미뤄짐에 따라 5선발 기회를 잡게 되었다.

5선발로 활약하며 1인분은 해주고 있다.

8월 10일 수원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팀이 단 한 점도 내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8월 22일 수원 키움전에서 5이닝 59구 3피안타 1사사구 2실점(2자책) 3K를 기록했다.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좋았으나 4회 2실점으로 동점이 되는 바람에 승리 투수는 챙기지 못했다. 팀은 이후 황재균의 솔로 홈런 덕에 3:2로 승리했다.

8월 28일 잠실 LG전에서 2이닝 26구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에는 원상현이 이닝을 끌고 갔다.

9월 5일 사직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올 시즌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승선하였으나, 준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미출장이 확정되었다.

비록 훌륭한 성적은 아니지만 시즌 중반 5선발로 낙점되어 선발진의 구멍을 잘 메꿔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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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승진한동민상무 피닉스 야구단 소속으로 참가했다.[2] 2015년에는 볼넷 29개, WHIP 1.65, 피출루율 0.385, 장타 허용율 0.482를 기록했다.[3] 기존 1번이었던 김택형넥센 히어로즈 시절 달던 43번으로 변경하였다.[4] 13일 윌머 폰트의 5이닝 소화 후 등판, 16일 아티 르위키의 부상으로 인한 조기강판으로 급하게 나왔다. 다만 LG 3연전의 2패는 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9일에는 오원석의 뒤를 이어 등판했는데, 지난 7일 한화전에서 오원석이 1이닝 4실점이라는 불펜으로 하면 안되는 큰일을 저질러서 그런지 이번에도 주자를 출루시키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조영우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 계속 등판을 이어다가 출루한 조영우의 주자가 홈을 밟으며 역전하면서 패전. 반대로 11일에는 박종훈앤드류 수아레즈의 투수전이었는데, 박종훈의 후속으로 조영우가 왔을 때 LG가 1점을 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5] 일요일에도 등판할 예정이라 70구를 던졌음에도 일찍 끊었다고 한다.[6] 말소 사유는 팔꿈치 통증이라고 전해졌다.[7] 선발이면 크게 문제가 없는 피칭이나 조이현은 불펜 투수다. 물론 땜빵 선발과 롱릴리프를 맡는 선수이고 고영표의 감기 몸살로 인한 강제 불펜데이였음을 감안해야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팔꿈치 부상 이력이 있는 선수를 무리시켰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