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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7 08:44:06

주황모

강학고등학교
금성제
(No.1, 복귀)
주황모
(No.2, 복귀)
운반 2인조
선종원
(퇴학, 제명)
마석희

약한영웅 최종전 멤버
{{{#!folding [펼치기ㆍ접기] 은장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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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모
朱黃毛[훈음] | Hwangmo Ju
파일:황모.jpg
학교 <colbgcolor=#fff,#191919> 강학고등학교
나이 17세(만 15~16세)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전적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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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한영웅등장인물. 강학의 No.2다.

2. 작중 행적

60화 마지막에서 이공삼을 부르는 금성제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형신과 이공삼을 까는 금성제에 동조해 그를 비웃는다. 강학 전교 4등이 2등에게 선종원이 금성제 직통이니까 아무도 못건드는거 알잖냐고 말할때도 금성제 옆에 있었던 걸 보면 강학 No. 2 쯤 될 듯. 이후 진행비를 털린 따까리들을 패며 갈군다.

첫등장부터 나름 포스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후 연시은이 금성제를 때릴 때 초점 풀린 연시은의 눈을 보고 겁을 먹거나 옥상문을 부수고 온 박후민을 보고 뭔 힘이냐고 쫄아있다가 단 한 대 맞고 기절하며 다른 학교 No.2들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104화에서 등장해 금성제와 함께 여의나루로 이동하고 금성제랑 배지훈이 붙는 걸 강정연과 마찬가지로 지켜본다.

129화에서 금성제가 주승진과 만월의 등장에 대한 너의 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봤을 때 굳이 개입할 필요 없고 나백진의 결정을 천천히 지켜봐도 늦지 않다고 대답하고 금성제는 그걸 받아들여 주황모의 말대로 일단 대응 안한다고 말한다.

146화에서 학교 옥상으로 추정되는곳에서 마석희와 함께 등장, 마석희를 썩키라고 부르며 담배를 달라고 하며, 총회때 윤낙성이 자신을 노려봤다던 마석희의 말에 과거 낙성팸의 빡빡이를 까버렸다는 점을 밝히고 윤낙성과의 트러블이 공개됐다.

154화에서 마찬가지로 학교 옥상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금성제와 함께 등장, 목하2인조가 곤죽이 되도록 쳐맞고 영등포 외곽 수금을 돌게 됐다는 근황과, 얼마전에 대현으로 넘어간 대광산업이 경쟁업체들 때문에 시끄러우니, 차라리 털어낸 게 좋은 일일 수도 있다고 금성제에게 설명한다.

155화에서 금성제에게 지학호가 움직이면 윤낙성이 자신에게 보고하게 하라는 명령을 듣고 당황한다. 과거의 트러블이 있어서 그런게 가능할지, 차라리 잡아 패서 끌고 오라면 하겠는데 이건 너무 ㅈ같은 미션이라고 한탄한다. 이후 마석희에게 상황을 얘기하며 대현애들의 연락처가 있는지 물어본다. 이후 안병모가 제일 대화가 통할 것 같아 전화를 해서 관등성명과 함께 사정을 설명하지만 직접 와서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안병모의 말에 따라 차후 대현과 접촉하기로 약속하며 다 때려치고 도망가고 싶다고 한탄한다.

이후 안병모의 주선으로 금요일 룸 호프에서 낙성팸 회식 자리에 참석하는데, 들어갈 때 긴장했지만 생각보다 사근사근하게 맞아주는 윤낙성의 태도에 얼떨떨해한다. 알고보니 윤낙성은 취하면 경계가 내려가는 타입이었던 것(...) 그렇게 합석엔 얼추 자연스럽게 들어가나, 바로 본론을 말하기도 뭐하기에 말부터 풀어가자니 딱히 떠오르는 대화주제가 없어 걱정한다. 하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둘 다 바쿠한테 털린 기억이 있어서 바쿠까기로 쿵짝이 맞아 친해진다(...) 여세를 몰아 윤낙성한테서 지학호 동선도 따로 알려주겠다는 확답까지 받아내어 본인이 걱정했던 것에 비해선 생각보다 수월하게 금성제의 지시를 수행했다.황모의 사회생활 체험기?

195화에서는 배지훈을 생각해 강학에 자료를 받으러 혼자 온 강정연과 강학고 옥상에서 만나며, 친화력이 좋다는 게 밝혀졌다. 변경된 업체와 단가표 등의 자료를 건네주고, 둘 다 골칫덩이 대장을 둔 입장인지라 담배 피우며 애환을 공유했다. 이때 2인자 라인[2]도 따로 뭉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 깨알같이 권혁진은 빼놓는다. 총회 때 밝게 인사했는데 덤덤하게 "어쩌라고?"라는 대꾸를 받은 것을 생각하며 같은 2인자면서 묘하게 급 나누는 눈빛이 ㅈ같았다고 회상한다.[3] 그러다 나백진의 전화를 받고 금성제 바꾸라는 말을 듣지만 이때 금성제는 잠수를 탄 상태라 최대한 빨리 수배해서 연락하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힘이 풀리는 모습을 보이며, 선종원 제명 이후 줄곧 연합과의 결별을 원했던 금성제를 어떻게든 잡아주고 있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금성제가 연합에서 제명된 후인 223화에서도 금성제와 동행 중이며[4], 금성제의 지시로 연시은을 목하 2인조가 있는 현장에서 빼내 금성제만 남고 둘만 현장을 빠져나갔다.[5] 그러나 결국 연시은의 거센 저항을 못 이기고 순식간에 털린 뒤 그를 놓쳤다.[6] 이후 228화에서는 금성제와 같이 은장 대 형신 2차전이 있었던 현장을 갔다가 아직도 형신고 일진들이 털린 채 쓰러져 있는 걸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29화에서 금성제와 같이 박후민을 중심으로 연합에 대적하는 이들의 무리에 동참한 것이 확인되었다. 금성제가 김필영을 부를 때 +1이 쓰인 화살표 말풍선이 주황모를 가리킨다.

233화에서는 금성제와 같이 있느라 은장 측의 최종 회의에는 직접 오지 않았다.

236화에 마지막 신에서 이세한과 서로 맞대결하는 구도로 그려졌다. 그러나 실제로 이세한과 맞대결한 건 최효만이었으며, 본인은 237화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어쩌면 마석희나 권혁진과 붙을 수도 있다.

240화에서 은장 측의 의도적 광기를 보고 있던 박태기를 기습했다가 권혁진과 1대1을 뜨게 된다. 권혁진의 도발에 195화 때 무시당했던 과거를 떠올리고 빡치는 모습을 보였다.

241화에서는 사실 본인도 권혁진에 비해 수준이 많이 아래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금성제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곱씹으며 뚝심 있게 전진해 맞치기를 시전한다.

242화에서 금성제가 지학호의 마무리 킥을 맞는 것을 보고 그가 끝장난 줄 알고 그를 부르다가 권혁진의 킥을 맞는다. 아직 다운되지는 않았으며, 권혁진의 얼굴에도 상처가 꽤 늘어있는 것을 보아 격차에도 불구하고 나름 선방 중인 듯

243화에서도 결판은 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금성제가 마지막 한 방을 맞는 것을 보고 저건 아무리 성제라도 무리라고 생각하며 눈을 질끈 감고 체념한다.

244화에서 박후민이 등장하며 결국 권혁진과의 싸움은 승부를 내지 못한채로 종료. 다만 권혁진과의 격차는 무시할 수 없었는지, 일어서 있는 권혁진 앞에 앉아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승부가 끝났다.

249화에서 마석희가 여전히 단단히 착각을 한 채 주제도 모르고 연시은을 작업하려다가 두방컷당하는 것을 보며 마석희를 한심하다는 듯 깠다.[7]

263화 들개편 마지막에서 2022년 3월 총회 때 강학이 합류하면서 초기 머리스타일의 모습으로 잠시 등장. 마석희, 선종원 등과 마찬가지로 대사는 없다.

나백진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264화에서 금성제와 함께 장례식장에 들어가진 않고 근처에서 나백진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266화에서 강학에 복귀한 후 윤낙성으로부터 지학호가 연합을 완전히 떠났다는 얘기를 듣고 금성제에게 전해주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3. 전투력

파일:황모vs혁진1.jpg
파일:황모vs혁진2.jpg
<rowcolor=#fff> vs 권혁진
쎄...쎄잖아
낙성팸 빡빡이
강학의 2인자이나 바쿠의 주먹 한 방에 기절했고, 명백히 자신보다 피지컬이 떨어지는 서준태가 자신을 붙잡자 곧바로 떼어놓지 못하는 등 등장 초기에는 이렇다 할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8] 눈에 띄는 전적도 없는데다 비슷한 급인 마석희가[9] 연시은에게 순삭당한 것으로 보아 1인자급 앞에서 비벼볼 수준은 아니다.

단, 아직 전투씬이 많이 나온 것도 아니니 반등의 여지는 있다. 동급인 마석희가 연시은에게 순삭당했다지만 그건 연시은이 금성제같은 1인자급을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로 올라왔기 때문이고, 박후민을 만나기 전에 연시은이 던진 의자에 꽤나 묵직한 타격을 입은 바 있다는 것도 감안해줄 부분이다.

거기다 애초에 '박후민에게 한방컷'이라는게 2인자 수준에서는 그리 쪽팔리는 전적은 아니다. 2인자급 중에선 이세한이 눈돌아간 바쿠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난타당한 적이 있고, 도성목은 똑같이 한방컷 당한 바가 있는데, 저 둘도 첫번째 펀치에서부터 이미 그로기에 몰려 최소한의 회피나 방어조차 취하지 못하며 얻어터진 경우이지 딱히 바쿠의 주먹을 잘 버텨낸 것이 아니다. 차이가 있다면 주황모의 경우 바쿠가 심하게 다친 연시은을 우선한 덕에 운좋게도 그 한대 이상은 맞지 않았다는 것 정도.[10] S급 수문장으로 통하는 배지훈조차 바쿠의 주먹을 정통으로 맞았을 땐 곧바로 일어나지 못해 똘마니들 다수가 달라붙어 시간을 끌어줬을 정도이니, 주황모가 바쿠의 일격에 쓰러졌다 해서 마냥 약체로 취급할 순 없는 노릇이다.

146화에서 과거 낙성팸의 빡빡이를 가볍게 쥐어 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1] 적어도 2~3인자 딱지에 걸맞게 어중간한 놈들은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실력이라는 건 증명이 된 셈. 막상 하민조나 이공삼 등에 비해 후달린다는 판단자료는 전혀 없고[12], 무엇보다도 박후민이 저 당시 독자들의 인식보다도 더 괴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주황모가 이전처럼 마냥 저평가를 받는 분위기는 아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 수완과 의리를 인정받아 금성제의 든든한 오른팔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권혁진과의 싸움에서는 자신이 권혁진보다 몇 계단은 아래임을 내심 인정하는 한편, 권혁진의 계속된 공격을 맷집으로 버텨내고 뚝심있게 전진해서 맞치기로 한방을 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권혁진에게도 제법 많은 상흔이 남아있었던 걸 보면 박후민의 등장으로 싸움을 멈추기 전까진 나름대로 선방했던 모양. 덕분에 고탁에게 싱겁게 털린 강정연보다도 높게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권혁진이 현재 2인자급 최상위권, 1.5인자급의 실력자로 평가받는 것을 감안하면 2인자급 중위권 이상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13]

3.1. 전적

EP 아군 상대 결과 비고
81 마석희 임주양, 서준태 뒤에서 기습 구타
86 - 박후민 한방컷
146 - 낙성팸 빡빡이 과거 회상[14]
189 금성제, 마석희, 운반2인조 최정무 외 2인 [15]
226 - 연시은 속박 중 일방적으로 패배[16]
240 - 박태기 한방컷[17]
240~244 - 권혁진 [18]
7전 4승 2패 1무 승률 64.2% [19]

4. 여담



[훈음] 붉을 누를 [2] 유선은 강정연, 형신은 하민조, 강학은 주황모, 대현은 권혁진이 현 2인자이다.[3] 권혁진은 실력이 드러난 각 연합 소속 학교의 현 2인자 중에서는 가장 최강이긴 하다.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그런 눈빛이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4] 나머지 연합 소속 강학 인원은 그대로 잔류 중이다.[5] 당연히 처음에는 연시은의 저항을 받았다. 다만 자기 사정도 좀 봐달라고 말하고 다시 데리고 간다.[6] 그래도 데리고 간 뒤부터 금성제와 목하 2인조의 전투가 끝날 때까지 꽤 버텼다. 오더 자체는 성공적으로 수행한 셈. 그리고 227화에서 금성제의 행적을 보아서는 이거 때문에 문책당할 일은 없을 듯.[7] 주황모는 연시은의 강함을 이미 일찌감치 알아보기도 했고 아예 우세한 위치에서 일방적으로 깨져보기도 했기에 마석희가 얼마나 미친 짓을 저질렀는지를 잘 안다.[8] 사실 이것은 만화 전개상 연출로 어쩔 수 없이 희생된 것이기도 하다. 만약 주황모가 서준태의 방해를 풀고 금성제를 도와주면 연시은 vs 금성제의 그림이 망가지고, 철문을 부수고 온 박후민과의 전투도 시나리오의 메인 스토리인 연시은과 금성제의 대결이 끝난 후 였기 때문에 더 이상 전투를 보여주기엔 애매한 상황이였다. 거기다가 주황모는 서준태가 일어나 저항하려고 하는 것을 손쉽게 제압하기는 했다. 서준태가 주황모에게 달라붙었을 땐 정말 필사적이기도 했고.[9] 주황모와 마석희 둘 다 전투력은 둘 다 바쿠에게 한방컷당하는 정도이다. 주황모가 2인자인 이유는 금성제가 성정이 가벼운 마석희보단 주황모를 더 신임해서이지, 주황모가 마석희보다 특별히 더 강해서 2인자로 있다는 언급은 없다. 그러나 최종 한강 결전의 묘사를 보아서는 주황모가 실제로도 마석희보다 더 강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0] 이때 바쿠는 가까운 병원을 두고 과거 자신이 입원했던 병원까지 연시은을 업고 달려갔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매우 다급한 상태였다.[11] 물론 빡빡이는 진태오의 일격에도 다운되는 수준이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12] 근거래봐야 하민조는 박후민의 주먹을 한 번은 버텼다는 정도인데, 당시 박후민은 이세한이나 주황모, 윤낙성을 팰 때 처럼 눈돌아간 상태가 아니었다. 애초에 그런 식이면 바쿠의 첫 일격에 다운되어 잠시 일어서지도 못한 (즉, 잡졸들의 난입이 없었더라면 이어지는 난타에 그대로 끝났을) 배지훈은 박후민과 치고받은 강정연보다 아래라는 논리가 성립된다.[13] 단, 구체적인 티어를 확실히 예상하기 어려운 현재의 고현탁과의 우열은 불명. 고현탁의 현주소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주황모가 고현탁보다 위인 것으로 보지만, 강정연 두방컷을 그대로 보는 입장에서는 둘을 동급으로 추정하는 편이다.[14] 이것 때문에 윤낙성과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가 157화에서 어찌 잘 풀렸다.[15] 나레이션을 보아 실제 기여도는 낮았을 것으로 추정.[16] 이 싸움으로 인해 연시은에게 발등을 찍혀본 2번째 인물이 되었다.[17] 빡빡이 때처럼 가볍게 쥐어팼기에 추가 기재. 직후 권혁진과 싸움이 붙는다.[18] 비록 열세이긴 했으나 나름대로 공격도 먹이는 등 크게 선방했고, 박후민이 도착할 때까지 다운되지 않고 버티는 데 성공했다.[19] 승리 기록이 사실상 잡몹과의 전투가 전부인데, 제대로 된 네임드와의 대결 전적(3전 2 1무)만 놓고 보면 대진운과 승률이 영 좋지 않은 편.[20] 100화에서 이름이 밝혀진 마석희까지는 영어 로컬라이징이 별도의 이름을 쓰는 식이었지만, 그 이후 이름이 공개되는 캐릭터의 영어 로컬라이징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는 형태로 바뀌었다. 현재까지 발견된 이 규칙의 예외 사례는 은장고 1학년 9반 이송민(101화 이전에 이름이 공개된 동명이인들과 똑같이 로컬라이징되었다.) 정도밖에 없으며, 굳이 더 찾자면 현행 표기가 아닌 MR법을 적용한 이만식 정도.[21] 뭔가 근육뇌일 것 같은 외모와 달리 걱정이나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이세한이 주승진에게 수금한 돈과 자료를 털리는 일이 발생하자 자신에게 이 일에 대한 강학의 대처를 묻는 금성제한테 굳이 움직일 필요 없다, 어차피 상황보고는 이세한이 나백진에게 해야할테고, 나백진이 어떻게 결정하는지 보고 움직여도 늦지 않는다며 일리있는 조언을 했고, 또 마석희에게 지금 우리 사릴때라고 충고하기도 하고 금성제가 자신에게 뒷일을 맡기자 나백진이 가만 두겠냐며 뒷일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후 배지훈이 금성제에게 선빵을 날렸을 때도 무척 당황하며 "미친 놈..!"이라는 당연한 독자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다.[22] 그리고 이거와 돈과 문서가 든 금성제의 가방을 도난당한 운반조를 문책한 일만 빼면 딱히 다른 애들을 갈구거나 폭행하는 묘사는 없다. 뭐 일단 연합 소속 일진이었던 이상 좋은 녀석은 아니겠지만.[23] 이세한이 주승진에게 돈과 자료를 털리는 일이 발생하자 먼저 주황모의 생각을 묻고 그 생각을 수용한 것과 여의나루 가는 길에 마석희는 남고 주황모만 따라오라고 한 것, 그리고 금성제가 연시은과 붙을 때 주황모 본인은 같이 금성제랑 있었으나 마석희는 문에서 짱을 보라고 한 장면.[24] 이 때문에 대우를 받겠다고 금성제를 이긴 연시은을 박살내려고 연시은에게 접근할 계획을 짜고 실행했다가 역으로 개박살이 났다.그리고 그 장면을 지켜본 지학호 그리고 이 부분은 어디 안 가서 이후 본인이 주황모의 연락을 씹은 주제에 그 결과만 갖고 빡돌아서 사고를 치고 말았다.[25] 참고로 한국어판 기준으로 금성제의 아이디는 @KSJ, 마석희의 아이디는 @MASK*EE.[훈음] 붉을 누를 [27] 같은 한자를 성으로 쓰는 주승진과 성 표기가 다르다. 다만 Ju와 Joo가 엇비슷한 비중으로 사용되는 데다 주승진과 주황모는 친척지간이 아니므로 딱히 이상할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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