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 공구
jig기계가공 시 가공위치 보정을 해주는 보조용 기구. 때로는 그냥 보조용 기구를 뜻하는 경우도 있다.
범용성이 낮은 가공기구의 범용성을 늘리는 역할이나 반대로 범용성이 높은 기구의 보정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1]
일정 치수를 가공하는 경우 이 지그를 이용해서 가공시간을 단축시키기도 한다. 보통 작업할 때 달인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이러한 지그를 개인적으로 만들었거나 또는 잘다루는 경우이다.어느정도 이 지그에 익숙해지면 숙련이 돼서 지그를 사용하지 않아도 일정한 가공을 빠르게 하기도 한다.
기계가공 쪽에서는 수치제어가 도입된 후로 사용되지 않을 것 같지만, 5축가공이 도입 전까지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5축가공이 아직 정확성에 대해 검증이 덜 된 것과 더럽게 비싸다는 점 때문에 아직도 사용된다.
심히 공돌이스러운 물건이기 때문에 매체에서 공과에 관련돼있는 인물의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
2. 클래식 음악의 하나
gigue클래식 음악의 하나로, 17~18세기의 빠른 춤곡을 말한다. 3/8 박자나 그 변형인 6/8박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모음곡이나 파르티타에서 거의 항상 마지막으로 6/8 혹은 12/8의 겹박자로 작곡되었고,[2] 그 영향으로 지그풍 음악을 작곡할 때 짝수 박자 계열 겹박자로 작곡하는 경향이 생겨났다.[3]
3. Zig
3.1. 프로그래밍 언어
자세한 내용은 Zig 문서 참고하십시오.3.2. Poppy의 음반
자세한 내용은 Zig(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4. 지그
4.1. 이름
4.2. 스위스의 총기회사
스위스 공업 주식회사정식 명칭은 에스이게 자우어지만 흔히 지크 자우어로 불린다.
사실 지그라고 하지만, 독일어니 어말 g는 k로 읽는게 옳다.
[1] 주로 밀링, 선반[2] 다만 BWV 1004는 샤콘느의 길이가 15분 내외로 너무 길어서 지그가 아닌 샤콘느가 마지막 악장으로 등장한다.[3]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중 제14변주는 지그 풍으로 연주하라 지시되어 있으며(Alla giga, 점4분음표=138), "고전풍의 모음곡"에서는 점4분음표=120으로 연주하라고 지시되어 있고, 위에 제시된 아믈랭의 곡들 모두 두 박자 겹박자인 6/8박자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