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지동원
1. 개요
지동원의 국가대표 경력을 정리한 문서.2. 대표 팀 경력
- 2010년 AFC U-19 챔피언십 청소년 대표
-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 2011년 AFC 카타르 아시안컵 국가대표
- 2012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 2019년 AFC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국가대표
3.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3.1.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1 김승규 · 2 홍철 · 3 신광훈 · 4 김주영 · 5 김영권 · 6 홍정호 · 7 구자철 C 8 윤빛가람 · 9 박희성 · 10 박주영 [[와일드카드(스포츠)| W ]] · 11 조영철 · 12 김민우 · 13 장석원 · 14 김정우 [[와일드카드(스포츠)|W ]]15 오재석 · 16 서정진 · 17 윤석영 · 18 지동원 · 19 김보경 · 20 이범영 |
홍명보 서정원 코치 김태영 · 이케다 세이고 · 김봉수 |
2010년 11월 광저우 아시안 게임 3·4위전이었전 이란전에서 그는 후반전 종료 3분을 남겨 두고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리는 원맨쇼를 펼치며 대한민국의 4:3 역전 승리와 동메달 획득에 큰 공을 세웠다.#
3.2. 2012 런던 올림픽
1 정성룡 [[와일드카드(스포츠)| W ]] · 2 오재석 · 3 윤석영 · 4 김영권 · 5 김기희 · 6 기성용 · 7 김보경8 백성동 · 9 지동원 · 10 박주영 [[와일드카드(스포츠)| W ]] · 11 남태희 · 12 황석호13 구자철 C · 14 김창수 [[와일드카드(스포츠)|W ]] · 15 박종우 · 16 정우영 · 17 김현성 · 18 이범영 |
홍명보 김태영 스태프 박건하 · 이케다 세이고 · 김봉수 |
2012년 8월 5일 카디프에서 영국 단일 팀
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4.1. 조광래호
4.1.1. 2010년
시리아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하였다. 김신욱과 하프타임에 교체해 후반전 45분을 뛰었으며, A매치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4.1.1.1.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1 정성룡 · 2 최효진 · 3 황재원 · 4 조용형 · 5 곽태휘 · 6 이용래 · 7 박지성 C · 8 윤빛가람9 유병수 · 10 지동원 · 11 손흥민 · 12 이영표 · 13 구자철 · 14 이정수 · 15 홍정호 · 16 기성용 17 이청용 · 18 김보경 · 19 염기훈 · 20 김신욱 · 21 김용대 · 22 차두리 · 23 김진현 |
조광래 박태하 스태프 서정원 · 김현태 · 알렉산드레 가마 |
K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국가대표에도 선발되어 2011년 1월 최종 엔트리에 들어 아시안컵에 출장하며 활약했다.
2011년 1월 14일 대한민국vs호주 경기의 후반전에 교체출장한 유병수가 부족한 활약을 보여서 '염병라인'이라면서 욕을 먹고 있는 동안 지동원의 원톱은 전반전에 호주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서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
2011년 1월 18일 대한민국vs인도 경기에서는 구자철과 합작하여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3-4위 결정경기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2골을 터트렸다. 대회 총 4득점으로 구자철에 이어 대회 득점순위 2위에 오른다.
이 대회 당시 지동원은 자신의 장점들을 많이 드러냈다. 넓은 활동반경을 통한 수비가담, 준수한 연계능력, 좌우로 움직이며 2선에 배치된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등 매우 폼이 좋았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선덜랜드로 이적하는데 성공한다.
4.1.2. 2011년
2011년 3월 25일 온두라스 평가전에 후반 교체 멤버로 출전, 박주영의 골을 어시스트했다.2011년 5월 대표팀과 올림픽팀 합류를 놓고 조광래 홍명보 두 감독이 대립을 펼쳤고, 급기야 조광래 감독이 항명파동을 일으키며 축구계의 곪은 고름이 터져 버렸다. 누가 봐도 이회택 기술위원장의 잘못이었으나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이 일은 흐지부지 묻혀 버렸다. 그리고 지동원은 결국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대표팀 양쪽에서 모두 뛰게 됐다.
참고로 저 시기 지동원은 국대 혹사로 맛탱이가 가버린 이동국보다 더 긴 출장 시간과 경기 수를 뛰었다. 19살의 어린 선수가 청대, 리그, fa컵, 리그 컵 다 뛰다가 급기야 성인 A매치, 올림픽대표 양쪽에 불려나가게 된 것. 해외 진출 후 부상이 잦은 것이 이유가 있었다는 평이다.
비록 세르비아 평가전에서는 나오지 못했으나, 2011년 6월 7일 가나 평가전에서 풀타임으로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이후 2011년 레바논과의 A매치에서 2골을 추가하여, 통산 11경기 8골을 달성했다.
4.2. 최강희호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최강희호에 뽑혔다. 다만 확고한 주전은 아니고 김보경 손흥민 등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구나 박주영과 마찬가지로 리그에서 출장기회를 자주 잡지 못하면서 폼이 하락해 대표팀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더이상 실험은 없고 정예를 추려서 간다'고 공언했던 3월 26일 홈 카타르전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후반 8분 이동국과 교체되었다. 이날 이근호와 이청용 그리고 후반 교체투입된 손흥민 세 윙포워드 경쟁자가 모두 훌륭한 기량을 보이면서 대표팀에서 입지가 많이 줄어들 모양새다.4.3. 홍명보호 1기
4.3.1. 2014년
월드컵 직전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소집되었다.4.3.1.1.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1 정성룡 · 2 김창수 · 3 윤석영 · 4 곽태휘 · 5 김영권 · 6 황석호 · 7 김보경 · 8 하대성 9 손흥민 · 10 박주영 · 11 이근호 · 12 이용 · 13 구자철 C · 14 한국영 · 15 박종우 · 16 기성용17 이청용 · 18 김신욱 · 19 지동원 · 20 홍정호 · 21 김승규 · 22 박주호 · 23 이범영 |
홍명보 김태영 코치 박건하 · 안툰 두 샤트니에 · 이케다 세이고 · 김봉수 |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경기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4.4. 슈틸리케호
4.4.1. 2015년
그래도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했던 덕분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공언한 대로 3월 평가전을 앞두고 김보경과 함께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활약상이 마음에 들어서 뽑은 것이 아니라 어떤 선수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뽑았다고 선을 그은만큼, 과연 얼마만큼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일단 오른쪽 발목 부상이 있어 3월 27일 우즈베키스탄전에는 결장했다. 원톱 이정협이 부상으로 전반전 빠졌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지동원을 넣지 않았고 31일 뉴질랜드전을 위해 아꼈다.
뉴질랜드 평가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으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 명단 자체가 베스트와 거리가 먼, 실험적인 성격이 강했다고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이 요구하는 원톱으로서는 낙제점이었다. 대표팀에선 문전에서 싸워줄 원톱을 찾고 있는데 자꾸 측면으로 빠지며 동료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지동원 특유의 스타일 때문에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 못했다.
우즈벡전 이후로는 오랫동안 공백을 갖다가 쿠웨이트전과 자메이카 전을 앞두고 복귀했다. 쿠웨이트전에서는 오랜만에 국대에 합류했기 때문인지 초반에는 잘 적응하지 못하고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대체로 후반전 짧은 교체 시간에 비해 괜찮은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일조했다. 윙으로 합류했던 자메이카전에서는 특유의 공간 창출 능력으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냈고 전반전 정우영의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 슛으로 꽂아넣으면서 첫 득점자가 되었다. 이후로도 페널티 존에서 파울을 유도하여 기성용이 PK로 득점할 수 있게 해줬고, 황의조의 데뷔골도 어시스트 해주는 등 이영표 해설위원이 경기 MOM을 확신할 정도로 폼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였다.#
4.4.2. 2016년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예선 수원에서 열린 카타르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3:2 승리에 기여했다.홈에서의 중국전에서 3골에 모두 관여(자책골 유도와 2개의 어시스트) MOM급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10월 11일(한국시간)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 전에선 부진한 모습으로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그러나 일단
4.4.3. 2017년
2017년 3월 25일 월드컵 예선 중국 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인해 시리아전에서 황의조가 대체 발탁이 되었다.그리고 결국 다음해 6월 카타르전에서 무득점으로 부진했다.
4.5. 신태용호
2017년 10월 8일 대한민국 vs 러시아전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 후반전 추가시간에 이청용의 스루패스를 받아 대한민국의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러시아에 2-4로 패했다.2018년 5월 14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명단에서 남태희, 석현준과 함께 제외되었다.
4.6. 벤투호
4.6.1. 2018년
8월 27일 발표된 벤투호 1기 명단에 황의조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9번을 배번받았다.9월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에서 원톱으로 선발출전, 후반 5분, 장현수의 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하고 바이시클 킥을 시도했으나 수비에게 블록당해 골문으로 향하진 못했다. 후반 21분에 황의조와 교체되었다. 전체적으로 팀의 연계플레이에 중점을 둔 듯 했는데 종종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패스들이 나오긴 했으나 오랜만에 복귀한 국대 경기 치고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다. 주로 원터치 패스 위주로 플레이하며 팀의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는데 공헌했다. 코스타리카 감독으로부터 (기성용과 함께) 기술적으로 뛰어나 인상적이라는 평을 들었다.
9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전에서 후반 57분, 황의조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슈팅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칠레의 강력한 압박 속에서도 원터치 패스로 탈압박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9월 리그 경기에서 골 세리머니 도중 당한 무릎 부상으로 10월 평가전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그리고 아직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어서 11월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4.6.1.1.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1 김승규 · 2 이용 · 3 김진수 · 4 김민재 · 5 정우영 · 6 황인범 · 7 손흥민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d313a; font-size: .8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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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발표된 2019년 AFC 아시안컵 최종명단에 경합중이던 석현준을 제치고 이름을 올렸다. 벤투 감독은 명단발표 인터뷰에서 자신의 축구에 더 어울리는 선수를 선발했다며 석현준의 탈락이유와 지동원의 선발이유를 간결히 설명했다. 지동원으로서는 상당히 운이 좋았던 것이, 한동안 국가대표팀과 멀어져 있었지만 벤투호 출범 직후에 평가전이 잡히며 선수선발에 시간이 촉박하자 월드컵 멤버를 바탕으로 기술위원회의 추천선수#로 구성하였는데 지동원은 월드컵 멤버는 아니었으므로 후자에 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첫 평가전 2경기에서 연계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과거의 지동원이 아닌 현재의 지동원을 어필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평가전 직후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2]을 당하며 더 이상 평가전 소집 없이 첫 평가전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하고 있는 벤투 감독에 의해 아시안컵 명단에 선발되었지만 오랜 기간 부상으로 실력은 과거의 지동원으로 돌아가 있었고 첫 평가전때의 컨디션은 더 이상 보여주지 못하며 아시안컵 8강 광탈에 꽤나 큰 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조별리그 1차전을 결장 했지만 2차전인 키르기스스탄전에 후반 81분 황의조와 교체투입되었다.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3차전에서도 후반 70분 황의조와 교체 되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별 위협적인 모습도 없고 교체 하느니만 못한 선수로 찍혔다.
16강전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역시나 무색무취 그 자체였다. 가다듬어야할 패스는 빠르게, 빨리 줘야할 패스는 느리게 주고 경기장에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전혀 없었다. 무엇보다도 조별리그때와 마찬가지로 간절한 모습 없이 설렁설렁 뛰며 몸을 사리는 듯한 플레이로 일관하며 후반 종료 직전 들어와 그동안의 한을 풀듯 미친듯이 뛰어다닌 이승우와 비교되며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경기 교체 카드로 나오는지라 벤투의 양아들이란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3] 이후 아우구스부르크에서 10경기 4골 1어시를 기록하며 뛰어난 폼을 과시해, 벤투의 부름을 다시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4.6.2. 2019년
3월 22일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 선발출전했다. 경기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결국 후반 62분 황의조와 교체되어 나왔다. 그러나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3월 25일부로 소집이 해제되어 소속팀으로 돌아갔다.이후 장기부상으로 인해 계속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후에는 더 이상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국가대표 은퇴가 되었다.
[1] 선수 본인의 폼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포지션을 바꾼다고 100% 나아지리라는 보장은 없겠으나 지동원의 성향을 고려하면 오히려 이쪽이 이득일수도 있다.[2] 전설로 길이 남을 세리머니 도중 부상[3] 물론 예나 지금이나 벤투 감독의 황태자라 불리는 선수는 황의조, 남태희, 황인범이지만, 하필 남태희는 2018년 말에 부상으로 아웃당하는 바람에... 게다가 이 때는 황희찬이 완전한 포텐을 터뜨리기 전이었다. 8강전에서는 부상으로 제외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