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고프

크리처 설명문
지오고프는 주로 땅을 헤집고 다니는 크리처로, 눈이 멀었기 때문에 길을 찾을 때 강모를 이용합니다. 이들은 따뜻한 흙 속에서 집을 짓거나 축축한 동굴을 찾아 몸을 숨기며 지냅니다. 몸을 덮는 털이 없기 때문에 이들의 신체는 따뜻한 기온에 의존합니다.

제작자 비공인 설정 출처
* 지오고프는 벌집의 벌과 비슷하게 동족의 코를 건드리는 것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
* 지오고프의 땅파기 습성은 타고난 본능이며, 만일 며칠 동안 땅을 파지 않으면 서서히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 지오고프는 나무 뿌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것들을 먹고 산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 나무 뿌리는 치아 손질을 위해 사용될 뿐이다.
* 지오고프가 파낸 굴은 그 길이가 수백 마일에 달하기도 한다.
* 지오고프의 앞발은 힘이 세고 근육질이며 외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지오고프는 자신의 앞발을 굴착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 게다가 이들의 앞발은 압력과 진동에 매우 민감해서 위아래에 있는 어떠한 위협도 감지할 수 있다.
* 새끼 지오고프는 작고 분홍색을 띠고 있으며 민둥민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