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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별 레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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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지옥별레미나.jp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코즈믹 호러
작가 이토 준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빅 코믹 스피리츠 증간 Casual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빅 코믹스 스페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 코믹스
연재 기간 2004. 08. ~ 2005. 06.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2005. 08. 30.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2010. 05. 15. 完)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설정5. 수록 작품
5.1. 지옥별 레미나5.2. 억만톨이

[clearfix]

1. 개요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5. 일본의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SF·코즈믹 호러 단편 만화.

표지 앞면과 뒷면이 이어져있다.

웜홀에서 출현한 미지의 행성 레미나가 지구 주변의 행성을 차례차례 먹어가면서 지구로 돌진해 오고, 그 때문에 사람들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는 코즈믹 호러. 재난 만화로 봐도 될 정도로 막장이 되어가는 지구와 그 속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여주인공을 구출해내는 홈리스 아저씨 및 훈훈한 결말이 인상적. 그런데 살아남는 사람들도 모조리 우주미아가 되고 1년 내에 정착 가능한 새 별을 만나지 못하면 몰살을 면하지 못하는지라 해피 엔딩보다는 중과부적 엔딩에 보다 더 가깝다.[1]

2. 줄거리

지구로 돌진해 오는 미지의 혹성.
정녕 세계는 이렇게 끝이 나고 마는 걸까?!

‘웜홀’에서 출현한 미지의 혹성. 그 혹성의 발견자인 오오구로 박사는 자신의 외동딸 이름을 따 '혹성 레미나'라고 이름 붙인다. 오오구로 박사의 발견은 세간의 관심을 끌어모았고 박사의 딸인 레미나도 일약 스타가 된다. 하지만 혹성 레미나가 주변의 행성들을 차례차례 삼키며 지구로 돌진해 오자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는데….

지금까지 그 어떤 책이나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토 준지만의 종말론이 펼쳐진다. 돌진해 오는 혹성과 그 혹성의 저주를 풀기 위해 레미나를 쫓는 사람들! 전 세계인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느낌이란?!
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 일본 우주 물리학 박사 '오구로'는 새로운 행성을 발견한다. 이 행성은 오구로가 30년 전 발견한 웜홀에서 나타났다. 그의 가설에 따르면 웜홀은 이 차원과 다른 차원을 이어주는 통로이며, 행성은 다른 차원에서 왔다는 것이다. 그는 우주 물리학계에 깊은 의미를 남기는 업적을 세워서 노벨상을 받고, 그 기념으로 친딸 '레미나'의 이름을 따와 이 행성 이름으로 짓는다.

이 때문에 레미나는 거리에서 몰라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진다. 레미나 본인은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었기에 유명세를 부담스러워하고 있었으나, 연예계 프로듀서 미츠무라의 설득으로 마음이 움직여서 연예인이 되기로 마음먹고 데뷔를 치른다. 데뷔 무대에 3만명이 모이고 미네이시 건설 사장의 저택에 직접 초대받아 핵 방공호를 구경하기도 하는 등, 열광적인 인기를 모은다.

그러나 우주 물리학자들은 레미나 별에게서 불길한 징조를 느끼고 있었다. 레미나는 광속을 넘는 속도우리 은하계를 향해 질주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구로의 휘하 연구원 이케우치는 자신이 레미나와 눈이 마주쳤다고 진술하고는 그 자리에서 미치고 만다. 이 소식은 외부에 퍼져 '레미나 별은 주변의 모든 별을 먹는다', '곧 지구와 충돌할 것이다'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레미나 별과 같은 이름을 가진 레미나에게도 안 좋은 방향으로 이목이 집중되며, 이후 정말로 레미나 별이 지구에 가까워지면서 태양계의 외곽 행성부터 먹어가기 시작한다.

화성이 레미나 별에 잡아먹히는 장면이 전세계에 뉴스로 보도되면서, 지구는 아포칼립스에 대면하여 대혼란에 빠진다. 다들 '이 혼란이 어떻게 하면 해결될까'를 논의하던 끝에 누군가가 '오구로 부녀가 레미나를 불러들였다!'라고 선동한다. 대중은 이를 믿고 '부녀를 죽이면 레미나 별이 지구로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그 둘을 축출하려 하는데...

3. 등장인물

4. 설정

4.1. 레미나 별

파일:지옥별 1.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미나 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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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록 작품

5.1. 지옥별 레미나

에피소드

5.2. 억만톨이[3]

어느 날 사람들이 집단실종되었다가 통째로 실로 꿰매진 시체 더미가 되어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쯤 되어 라디오나 비행기에서 살포되는 전단지로 '모두가 친구가 되자'는 걸 모토로 한 '억만톨이 모임'이라는 것에 대한 광고가 나오기 시작한다. 결국 성인식을 위해 모였던 500여명의 사람들이 전부 사라졌다가 시체덩어리가 되어 나타나고, 사람들은 점차 모이기를 꺼리며 대부분 단절된 생활을 하게 된다.[4] 최후의 순간 주인공이 발견한 범인 중 한명은 바로 자기 가족들과 애견을 실로 묶고 있던 친구 호리에 나츠코.[5] 일본 사회의 집단주의를 풍자한 작품.


[1] 멀어져가던 레미나 별이 마지막 컷에서 조금 확대되어 보이는 것을 근거삼아 작중에서 제기된 레미나가 레미나 별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설이 맞다며 결국 레미나 일행이 타고 있는 쉘터도 곧 레미나 별에 집어삼켜지고 말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지구 외에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별을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미지수다.[2] 사실 쿠니히로의 언급으로 미리 복선은 깔아놓았다.[3] 원제는 '억만+외톨이(봇치)(億万ぼっち)'.[4] 특히 은둔형 외톨이였던 주인공에게 사람들과 어울리라고 핀잔을 주던 어머니가 후반부에는 오히려 아들마저 피하며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꺼리는 아이러니한 연출을 보여준다.[5] 다만 그녀가 주범인지, 아니면 선동에 휩쓸려 저지른 것에 불과한 것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작중 사람들이 선동되어 이런 짓을 벌인다거나 나츠코가 성인식 때 시체덩어리들을 보고 놀라는 태도를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주인공이 전단 살포용 경비행기를 격추시키려 출격했다고 생각한 자위대 전투기도 세뇌당했는지 똑같이 선동용 전단을 계속 뿌리는 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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