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매-지네이↗~션~!"
열차전대 토큐저의 등장인물. 평상시 토큐 렛샤를 조종하는 차장이다. 배우는 세키네 츠토무.[1][2][3] 한국 더빙판 성우는 이인성[4]
같은 각본가의 누구네들이 떠오를만큼 다소 괴팍한 성격이지만, 그래도 엉뚱한 왜건이나 독설가인 티켓에 비해 그나마 정상인 포지션에 있다. 같은 열차의 차장 포지션이지만 항상 객관적으로 보고 주의만 주는 가면라이더 덴오의 오너와는 달리, 갈 곳 없는 토큐저 멤버들을 이해하고 다독이며 그들을 물심양면 도와준다.
2. 작중 행적
3. 기타
- 기획단계에서 차장은 인간이 아닌 모습으로 계획된 적도 있지만, 세키네 츠토무가 캐스팅되었기에 인간체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 종종 극중에서 세키네 츠토무 본인이 평소에 각종 방송에서 선보여 유명해진 성대모사나 개그를 뜬금없이 피로할 때가 많다. 치바 신이치 성대모사나 원로배우 오타키 히데지의 성대모사, 액션 씬 때마다 심심찮게 등장하는 사마귀권법 등은 세키네 츠토무의 18번 개그. 총재가 첫 등장했을 때 카구라가 총재의 토끼탈을 보고 "토끼?"라고 묻자 "아닙니다. 토끼가 아니라 레빗!"이라고 말한 뒤에 총재로부터 토끼 귀를 잡히는 듯한 츳코미를 당하자 토끼 얼굴을 하는데, 이는 세키네 츠토무가 데뷔 초에 '레빗 세키네'[5]라는 예명을 사용할 당시의 단골개그이다. 물론 이 개그들은 일본 내수 한정으로 유명한 개그라 해외 시청자에게는 백퍼 전달되지 않는다.
- 히카리가 야채를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할 때 옆에서 '저도 오이는 싫어합니다'라며 오이 불호론을 중얼거리는 장면이 있는데, 세키네 츠토무 본인이 오이를 싫어한다고 공언하고 다닌 것을 살린 설정이다.
여담으로 세키네 츠토무는 과거에 슈퍼전대 시리즈에 게스트 출연한 경력이 있다. 비밀전대 고레인저 57화에서 단역으로 나왔을 당시의 모습.[6][7] 38여년 전인데 하나도 안 변하셨다.
4. 오프닝 소개 장면
차장 / 토큐 7호 오프닝 소개 장면 |
1 ~ 46화 |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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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53년 8월21일생[2] 참고로 이분의 딸 세키네 마리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가수 K(강윤성)와 결혼했다. 즉 한국인 사위를 둔 것. 여담이지만, 사위인 K의 사촌동생이 한국의 보이그룹 SF9의 멤버 김인성이다. 비록 세키네 입장에서는 먼 친족 관계지만 사위 덕에 한국 연예인과의 인연이 닿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아주 미묘한 관계.[3] 본업은 코미디언 겸 텔런트이며 사회자, 배우이기도 하고, 2015년에는 영화감독까지 맡았다. 작품 내 분위기로는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상당한 거물급 코미디언이다. 특기 중 하나가 망상(이미지네이션)이기에 캐스팅되었다.[4] B-로보 카부타크 이후 오랜만의 일본 특촬물 더빙이다. 슈퍼전대 더빙은 당연히 본 작이 처음이며 이후 5년 후 작품인 파워레인저 루팡포스 VS 패트롤포스에서도 조력자 역할인 힐톱을 맡는다.[5] 여담으로 '레빗'은 거장 라쿠고가 카츠라 산시가 지어준 것인데, 그의 데뷔 연도가 1975년 토끼띠 해이기 때문. '레빗 세키네'로 데뷔한 후에 만약 그 해에 뜨지 못하면 다음 해에는 '드래곤 세키네' 그 해에도 못뜨면 '스네이크 세키네'...라는 식으로 12간지를 1주 하고도 개그맨으로써 뜨지 못한다면 개그맨을 그만두라는 의미로 지어진 것이다. 다행히도 데뷔 직후 인기를 끌어(...) 예명이 '레빗'으로 고정되게 되었다.[6] 담당한 역할은 모모레인저 페기 마츠야마의 맞선남. 개그맨답게 은근 우스운 면모도 많았다. 이 때는 상술한 데뷔 초 예명인 래빗 세키네 명의로 출연했었다.[7] 이 분이 특별출연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모모레인저 페기 마츠야마를 맡은 코마키 리사의 오빠가 당시 세키네 츠토무와 함께 개그 콤비로 활약하던 코사카이 카즈키와 친구 사이여서 이뤄진 것. 쉽게말해 세키네 츠토무는 코마키 리사의 오빠의 친구의 개그 콤비 파트너의 관계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