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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04:36:25

채귀

문무진 작가의 채귀 시리즈
채귀
債鬼
무한지애
無恨之愛
채귀[1]
債鬼
장르 BL, 현대, 코믹
작가 문무진
연재처 조아라, 디리토
출판사 모드
출간일 2023. 11. 20. (본편)
2024. 01. 25. (외전)
단행본 권수 총 5권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역3.2. 조역
4. 평가5. 기타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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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무진 작가의 장편 BL 소설.

2. 줄거리

파일:문무진_채귀01.jpg
엄마가 남긴 빚을 대신해 인생이 통으로 담보 잡힌 우민조는 무광시의 “호박다방” 카맨 신세가 된다.
찬물로 씻고 창고방에서 먹고 자며 얼만지도 모를 이자 갚으랴, 마담 김정숙이 지랄 받아내랴, 군대 두 번 들어가는 게 낫겠다 싶게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민조.

그러던 어느 날, 민조는 농땡이 치러 간 다방 현 양을 대신해 빨간 구두를 신고 “기문건설” 사무실로 커피 배달을 나간다.
무광 시 전역에 세력을 떨치는 조폭들의 본거지, 개구멍 사이로 발목을 내밀어 보이지 않거든 문조차 열어주지 않는 무시무시한 그곳에서 민조는 소문의 모비딕(dick), 기문의 추기오 사장을 마주하게 되는데…….

남자 좆 먹고 살아야 장수할 팔자라던 마담 기둥서방의 말, 저주가 아닌 예언이었나 보다.

발모가지에 꽂힌 추 사장 시선이 심상치 않더라니! 자주 보자는 말과 함께 개좆부랄 같은 우민조 23년 밑바닥 인생,
벤츠도 아닌 마이바흐 운전대 잡은 사랑꾼 조폭 아재에게 꽃가마 태워져 조폭 마누라의 길로 급커브를 꺾기 시작하는데…….

“잘해주께, 안 울리고. 그라믄 다 되는 거 아이가.”

당신이 울리지 않는 게 아니라 내가 안 우는 겁니다. 똑바로 알고 처직기세요-!!

*

“니, 저 빨간 장미의 꽃말이 먼 줄 아나?”
“….”

아 제발. 그 말만은 제발 하지 말아다오. 나는 이거로도 충분하단 말이다!
알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아서 이를 악물고 고개를 저었지만 추기오는 감동 받아서 이런다고 나를 단단히 오해하고 있었다.

“싸랑과 열쩡.”
“흐으.”
- 소개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역

3.2. 조역

4.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E9EFF><table bgcolor=#fff,#2d2f34><bgcolor=#fff,#111> 파일:리디 로고.svg ||
별점 4.8 / 5.0 | 2348명 참여 2024. 06. 23. 기준


5. 기타

6. 외부 링크



[1] 채귀(債鬼) 악착같이 이자를 받고 갚기를 몹시 졸라 대는 빚쟁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2] 이와중에 성매매는 안한다. 본인왈 "묵을 거 천지인데 돈내며 빠구리를 왜 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