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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2:58:50

천 개의 파랑

천 개의 파랑
파일:천개의파랑.jpg
<colbgcolor=#0161ed><colcolor=#fff> 저자 천선란
ISBN 9791190090261
쪽수 376쪽
출판사 허블
국내 출간일 2020.08.19.
장르 SF
구매링크 YES24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미디어믹스
4.1. 오디오 드라마4.2. 연극
4.2.1. 출연진4.2.2. 기타
4.3. 뮤지컬
4.3.1. 출연진4.3.2. 넘버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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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 개의 단어만으로 이루어진 짧은 삶을 살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천 개의 단어는 모두 하늘 같은 느낌이었다.
좌절이나 시련, 슬픔, 당신도 알고 있는 모든 단어들이 모두 다 천 개의 파랑이었다.
본문 중에서
대한민국의 SF소설로, 저자는 천선란. 2019년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수상작, 매일경제교보문고 선정 2021년을 여는 책이며 2022년 '청년 책의 해' 청년의 날 추천도서 100선 선정작이다.

각종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보편화된[1] 근미래[2]를 배경으로, 우연히 인지 능력 칩이 들어간 휴머노이드 기수 '콜리'가 연골이 무너지는 말 '투데이'를 위해 스스로 낙마한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2. 등장인물

3. 줄거리

인지와 학습 능력을 가진 기수 휴머노이드 콜리는, 경마에서 최고의 속도로 달리기 위해 고통스러워하는 투데이를 위해 낙마한다. 이후 연골이 닳아진 게 알려진 투데이는 안락사를 맞을 준비를 하고, 경마를 방해한 콜리는 폐기처분 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콜리는 로봇에 관심이 많은 연재가 가져가 그를 수리하고, 이후 그는 연재네와 함께 살게 된다. 연재는 같은 고등학교 친구인 지수에 이끌려 같이 프로젝트를 하게 됐는데, 연재가 그녀를 밀어냄에도 지수는 계속해서 살갑게 지낸다. 한편, 말에 관심이 많은 은혜는 복희와 서진과 대화를 나누면서 앞으로 안락사를 당할 투데이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후, 투데이를 살리고 싶은 은혜와 콜리는 '가장 느리게 달리는 말'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4. 미디어믹스

4.1. 오디오 드라마

2021년 6월, KBS 라디오 극장에서 오디오 드라마로 방영된 바 있다. 전 22화×19분. 다시 듣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청취 가능했으며 현재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다.[5]

4.2. 연극

<colbgcolor=#150909><colcolor=#b45835> 천 개의 파랑
제작 국립극단
연출 장한새
각색 김도영
공연장 초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공연 기간 초연: 2024.04.0416∼04.28
소요 시간 150분(인터미션: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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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출연진

4.2.2. 기타

4.3. 뮤지컬

<colbgcolor=#150909><colcolor=#B45835> 천 개의 파랑
파일:뮤지컬 천 개의 파랑_포스터.jpg
제작 서울예술단
연출 김태형
작•작사 김한솔
작곡 박천휘
공연장 초연: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공연 기간 초연: 2024.05.12 ∼ 05.26
관람 시간 140분(인터미션: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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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출연진

4.3.2. 넘버

5. 여담

우리는 모두 천천히 달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1] 편의점 직원 로봇, 거리 청소 로봇, 소방관을 돕는 구조대 로봇, 기수 로봇 등. 또 시력교정 렌즈 삽입술이 보편화되어 희귀병이라도 있지 않은 이상 안경을 쓰는 사람이 없어졌고, 사이보그 기술이 발전해 형편이 어려운 게 아닌 이상 휠체어를 타는 사람이 드물어졌다. 지나가는 말로만 살짝 나오는 이야기지만 남자도 임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2] 정확한 연도 언급은 없다.(단 뮤지컬판에서는 2035년으로 설정되었다)[3] 여담으로, 남편의 이름은 안 나오고 계속 '소방관'으로 나온다.[4] 사이보그 기술이 있지만, 남편의 죽음으로 외벌이가 되어버린 것 때문에 수술비를 마련하기 어려웠다.[5] 라디오 극장은 방영 이후 2년 이내인 작품들만 다시 듣기를 할 수 있다. 그 기한이 지나면 (아마 방송국에 보관은 되겠지만) 일반인은 접할 수 없는 로스트 미디어가 되어버린다(...) 이전에는 2015년 작품까지도 거슬러 올라가 들을 수 있었으나, 23년 3월부터 저작권 기한이 엄격해졌다.[6] 성우의 예명이 AI인 것이 아니라, 그 합성 음성 맞다. 로봇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성우를 따로 배정하지 않았다.[7] 티켓값 전액을 돌려줄 뿐 아니라 보상 겸해서 10%를 더 얹어주기까지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