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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09 19:05:50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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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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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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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10월 26일
00시 25분정조 시각(간조)
06시 54분정조 시각(만조)
13시 08분정조 시각(간조)
19시 35분정조 시각(만조)
20시 00분세월호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여부 첫 공식 논의#

2. 상세

이날 오후 8시 실종자 가족들은 세월호 인양 여부를 논의하는 첫 공식회의를 가졌다. 가족들은 '수중 수색을 지속할 것인지' 또는 '인양할 것인지'를 논의하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실종자 가족의 의사를 정확히 확인했다.(뉴시스) 투표는 밤 9시가 넘어서야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결과는 다음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3분의 2 찬성으로 할지 아니면 만장일치로 결정할 것인지를 놓고 투표에 앞서 논의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번 투표 결과가 인양 찬성 쪽으로 나올 경우, 가족들과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인양 방안을 논의할 수도 있다고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관계자가 밝혔다.(JTBC)

하지만, 실종자인 단원고 남 모 군 가족과 고 모 교사의 가족이 안산에서 내려오지 못하자 뒤늦게 모임을 철회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전체 9가족 중) 두 가족이 내려오지 않아 성원에 어려움이 있자 회의를 취소했다”며 “내일이라도 가족들이 내려오면 모임을 갖겠지만 내일이 될지 더 늦어질지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국일보)

세월호 특별법 TF(태스크포스)팀은 이날 밤 다시 만나 후속 논의를 이어갔다.(the300)

파일:attachment/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10월 26일/10411176611301548992065912563854301990792n.jpg
출처
말기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던 고 인 모 군의 아버지 인 모 씨가 사망하였다.(팩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