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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32:02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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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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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10월 21일
04시 27분정조 시각(간조)
10시 31분정조 시각(만조)
16시 39분정조 시각(간조)
22시 34분정조 시각(만조)

2. 상세

세월호 4층 선미에서 수색을 맡아 온 민간잠수업체 팔팔 수중이 이날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실종자 가족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더이상의 수색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수색 종결 선언을 했다. 팔팔 수중은 오는 27일을 끝으로 현장에서 철수한다.

한편, 겨울철의 잭업 바지선도 이번 회의에서 거론되었는데, 지난 6개월 사이에 세월호가 처음 침몰한 지점에서 약 5m 이상이나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투입 자체가 불투명해졌다.(JTBC)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28회 공판에서 조타수 오모(57)씨는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 세월호 조타수가 사고가 발생하던 순간 "침몰하겠다"고 예상했음이 드러났다.(세계일보)

재판 마지막에는 숨진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의 부모가 만든 영상이 법정에서 흘러나왔다. 그 전에 재판관은 맺음말에서 '미리 보고 나서 재판을 마친다고 말할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음 주 결심 공판에 앞서 예고한 대로 이날 재판에서 피해자들의 진술을 들었다.(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 국회 정무위원회의 산업은행 등 국책 금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특히 여야 의원들은 이들 금융기관을 상대로 세월호 관련 대출 부실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한편 청해진해운 이외에 천해지 등 다른 관계사들에 대한 부실 대출 지적도 이어졌다.(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