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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 4월 16일: 오전 8시 49분 경을 기점으로 하여, 사고가 일어난지 10주년 및 희생자 10주기가 되었다.
-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
- 4월 17일: 이호동 수원시 의원은 강민규 교감을 희생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2. 9월
- 9월 6일: 서울고등법원이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의혹에 관한 사안에 대해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더하여 보상금으로 7,071,000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9월 25일: 사건 당시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한재명 잠수사(향년 49세)가 이라크 소재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한씨는 대한민국 해병대 출신 민간 잠수사 신분으로 사건 현장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골괴사에 걸려서 잠수 일을 그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