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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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12월 1일2. 2017년 12월 2일3. 2017년 12월 3일4. 2017년 12월 4일5. 2017년 12월 5일6. 2017년 12월 6일7. 2017년 12월 7일8. 2017년 12월 8일9. 2017년 12월 9일10. 2017년 12월 10일11. 2017년 12월 11일12. 2017년 12월 12일13. 2017년 12월 13일14. 2017년 12월 14일15. 2017년 12월 15일16. 2017년 12월 16일17. 2017년 12월 17일18. 2017년 12월 18일19. 2017년 12월 19일20. 2017년 12월 20일21. 2017년 12월 21일22. 2017년 12월 22일23. 2017년 12월 23일24. 2017년 12월 24일25. 2017년 12월 25일26. 2017년 12월 26일27. 2017년 12월 27일28. 2017년 12월 28일29. 2017년 12월 29일30. 2017년 12월 30일31. 2017년 12월 31일
1. 2017년 12월 1일
- 세월호 선체 인양 작업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민들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한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뉴스1)
- 강원도교육청이 본관 1층 로비에서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전시회를 마련했다.(연합뉴스)
2. 2017년 12월 2일
-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선체 수색 작업이 앞으로 3개월가량 중단될 전망이다.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침몰해역∼목포신항 약 3㎞ 해저에 유해가 유실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 검토한 추가 수중 수색은 시간·비용 부담이 커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 시민들이 세우고 지킨 세월호 전주남문농성장이 해산식과 함께 자진 철거되었다.(뉴스1)
3. 2017년 12월 3일
- 참사를 기록한 정부 차원의 첫 '백서'가 현재 진행되는 선체조사가 마무리되는 2018년 3월 이후에 발간한다.(뉴스1)
4. 2017년 12월 4일
- 청와대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은화·허다윤 양의 부모님들이 지난달 30일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해달라”며 편지를 주고 갔다고 밝혔다.(민중의소리)
- 세월호를 기억하고 후원하는 제주도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세월호 유가족(순범엄마 최지영, 운기엄마 윤옥희)과 박래군 4.16연대 공동대표, 황용운 기억공간RE-BORN대표가 제주MBC '라디오 제주시대'에 출연해 세월호 이야기를 풀어놓았다.(한라일보)
-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는 오는 9일 오후 목포 신외항에서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함께 김장 나눔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 김지형 작가가 12일까지 전주 경기전 앞 광장에 설치된 이동형 갤러리 꽃심에서 여섯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세월호 영혼들을 위한 추모의 기도’다.(전북도민일보)
5. 2017년 12월 5일
6. 2017년 12월 6일
-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416자카르타촛불행동(아래 촛불행동) 초청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416가족협의회 2학년 4반 고 임경빈군의 어머니 전인숙씨, 2학년 5반 고 김건우군의 어머니 김미나씨, 416연대 안순호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총 세 차례, 매일 열린 간담회에 누적 인원 100명이 참석했다.(오마이뉴스)
-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내년도 예산으로 당초 정부안에 없던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 운영비 등 세월호 추모사업 지원예산으로 국비 29억 5천만원을 신규로 확보했다.(브레이크뉴스)
- 4.16청년희망순례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54일 간의 순례를 마치고 마침식을 앞두고 있다.(광주드림)
7. 2017년 12월 7일
-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5일 ‘4·16 정신을 계승한 도시비전 수립 및 실천에 관한 기본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윤태천·김정택·홍순목 등 3명의 시의원들은 이 조례에 헌법과 같은 ‘전문’이 있다는 점, 이 조례안에서 규정한 시민협의회의 성격 등에 대해 비판했고, 이어진 표결에서 모두 반대했기 때문이다.(한겨레)
- '세월호를 기억하는 원불교인들의 모임'이 광화문 세월호광장 종교인천막을 가장 마지막으로 떠났다.(원불교신문)
8. 2017년 12월 8일
- 해양수산부가 목포 신항 세월호 수습현장에서 유해를 발견하고도 닷새간 알리지 않은 공무원에 대해 “은폐 의도가 없었다”고 결론냈다. 다만 업무 수행이 부적절해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한겨레)
- 경기도 안산시 의회에서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의 반대로 이른바 ‘세월호 조례안’ 부결 사실이 전해지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의 상처가 가장 큰 안산시에서 굳이 이럴 필요가 있느냐”는 반응에 이어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는 시민 여론을 짓밟았다”며 해당 시의원에게 항의 문자가 빗발치고 있다.(한겨레)
9. 2017년 12월 9일
- 미국 뉴욕에서 의류수선업에 종사하는 김기준 씨는 미국인들에게 세월호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희생자들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배너를 들고 컨티넨털 디바이드 트레일 완주에 나섰다. 몬태나주의 캐나다 국경에서 시작해 로키 산맥을 따라 아이다호, 와이오밍, 콜로라도, 뉴멕시코의 멕시코 국경까지 3100마일을 걷는 고행길이다. 7월 6일 출발해 11월 20일 마쳤다.(미주중앙일보)
10. 2017년 12월 10일
11. 2017년 12월 11일
12. 2017년 12월 12일
- 정부는 세월호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에 '조건부'로 추가 지급할 인양비 328억7천여만원과 세월호 선체직립 비용 176억5천여만원 등 총 505억2천400만원의 지출안을 의결한다.(연합뉴스)
-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 가운데 일부가 사실로 확인되었다는 내용을 포함한 자체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겨레) 해양수산부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연합뉴스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정부가 오히려 국민의 뜻을 거역한 채 방해공작만 일삼았다는 사실에 경악한다"라며 "책임자 엄벌로 죄를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당시 세월호 특조위가 조사활동보다 조사를 방해하는 세력과 싸우는 데 시간을 허비했다는 사실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라며 "박근혜 정부가 법적 검토를 따르지 않고 (특조위 활동시점을)임의로 확정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오마이뉴스)
13. 2017년 12월 13일
- 최승호 MBC 사장과 신임 이사진 6명이 오전에 세월호 안산분향소를 방문했다. 최 사장 등은 분향소 안 세월호 희생자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MBC의 잘못을 사죄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최 사장은 세월호 유가족과 면담자리에서 말 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민중의소리)
- 세월호 선체인양 과정의 현장 실무책임자였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해외 근무를 위해 면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상황보고 총괄 책임자였던 다른 공무원은 이미 해외에 파견되어 근무 중이다. 사회적 참사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2기가 출범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중요 조사 대상자들이 줄줄이 해외로 나가고 있는 것이다. (경향신문)
14. 2017년 12월 14일
- 정부가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 지연 보고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 조치에 이어 대대적인 현장 조직 개편에 나섰다.(CBS노컷뉴스)
15. 2017년 12월 15일
- 검찰이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찰이 세월호 관련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그동안 의문으로 남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의혹’에 대해서도 규명이 이뤄질지 주목된다.(한겨레)
-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경기 안산시민들이 청구한 조례안(4·16 조례)이 진통 끝에 가결되었다.(연합뉴스)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8월 18, 21일 각각 발견한 유골 2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를 9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침몰 해역 수중에서 발견된 유골 1점은 조은화양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세월호 화물칸(C-1구역)에서 발견된 1점은 고창석 교사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실을 가족에게 알렸지만 선체 수습 감독기관인 선조위에는 통보하지 않았다.(경향신문)
-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오후 6시30분 경기 안산시 정부합동분향소 앞마당에서 열리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12월의 노란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에 참석한다고 대한민국 교육부가 밝혔다.(뉴스1)
16. 2017년 12월 16일
- 세월호 참사 후 네 번째 맞는 크리스마스를 아흐레 앞둔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 앞 광장에서 세월호 가족과 전국의 청소년이 참여한 '노란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가 열렸다.(연합뉴스)
- 희망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노래로 위로해주던 '세월호 4.16 가족합창단'이 첫 단독콘서트를 열었다.(문화방송)
17. 2017년 12월 17일
-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이 ‘세월호 화물칸 차량 블랙박스 보고 누락’ 사유를 주장하며 유가족이 추천한 권영빈 선조위 1소위원장의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권 소위원장이 해촉될 시 자유한국당 추천 인사 김영모 2소위원장(부위원장 겸임)이 자리를 대체하게 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나온다.(미디어오늘)
18. 2017년 12월 18일
-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대책 추진단은 이날부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과 작업현장 정리 및 점검을 공식적으로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이데일리)
- JTBC 뉴스룸 밀착 카메라 취재진은 다음달부터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예정된 목포신항의 상황을 취재한다.(JTBC)
19. 2017년 12월 19일
- 이정현 의원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KBS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JTBC)
-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박근혜 정부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업무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의혹에 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연합뉴스)
- 경기도 안산시는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 컨벤션에서 4·16세월호 피해지역 특별법에 따른 ‘2017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신아일보)
20. 2017년 12월 20일
-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윤전추 전 제2부속실 행정관, 이영선 전 경호관 등 옛 청와대 관계자들을 불러 국가안보실의 세월호 참사 발생 첫 보고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된 경위를 조사했다.(연합뉴스)
- 이병남 전 평창조직위 대회조정관이 행정안전부 내 TF팀으로 구성된 세월호 장례지원단 단장으로 발령되었다.(강원도민일보)
21. 2017년 12월 21일
- 국가기록원이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생산한 문서의 목록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고 뒤늦게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경향신문)
22. 2017년 12월 22일
23. 2017년 12월 23일
24. 2017년 12월 24일
-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를 방해한 사실이 밝혀져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해양수산부가 자체 감사 과정에서 소속 공무원들의 진술만 듣고 청와대와 주고받은 e메일 내용은 확인하지 않는 등 부실감사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감사를 진행한 감사관과 감사담당관 모두 해수부 출신이어서 처음부터 ‘제 식구 감싸기’식 감사 논란을 피할 수 없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향비즈)
25. 2017년 12월 25일
26. 2017년 12월 26일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가칭) 4·16 민주시민 교육원’ 건립은 현재의 안산교육지원청 부지에 기존 건물을 최대한 보존하는 형식의 리모델링으로 하되 부족한 시설은 교육지원청 내에 신축하기로 했다”면서 “교육지원청은 안산시에서 제공하는 부지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민일보)
- 인천시는 답보상태였던 인천종합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을 세월호 추모사업과 연계해 재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립 계획안이 국무조정실에서 심의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종합안전체험관 한 층을 세월호 사건을 기록한 일지와 특별 영상 등으로 채워 현 인천가족공원에 있는 추모관과 별개의 추모공간을 만들 예정이다.(인천일보)
27. 2017년 12월 27일
- ‘4ㆍ16 세월호 참사 추모 조형물 공모전’ 당선작으로 최명환ㆍ김주현씨가 공동으로 낸 ‘노란 고래의 꿈’이 선정되었다.(한국일보)
28. 2017년 12월 28일
- 2017년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4·16 가족협의회, 4·16연대 등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 ‘2017 목포신항 세월호 앞 진상규명 다짐 해넘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함께 미수습자 이름 부르기, 세월호 한바퀴 돌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광주일보)
29. 2017년 12월 29일
- 2014년부터 4년간 세월호 참사 현장을 지킨 김영 전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이 퇴임했다. 김 전 과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계장으로 있던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200일 넘게 팽목항에 상주해 희생자 가족들 사이에서 '이장님'으로 불렸다.(연합뉴스)